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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토), 창원한빛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된 윤희구목사는 퇴직금 1억원 중 5천만원을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에 기부했다. 윤희구목사는 본인이 고신대 신학과에서 공부했고, 자녀들도 교회의 도움으로 공부한 은혜에 감사하여, 이번 기부금이 특별히 고신대의 어려운 형편의 목회자 자녀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소망했다.이 자리에서 전광식 총장은 은퇴하시는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후학양성을 위해서 귀한 기부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목사님내외분께서 기부하신 금액은 어려운 형편의 목회자 자녀들과 해외 유학생들을 위해서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고신
코닷
2015.11.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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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철학회 기독인문아카데미(CHA)가 주관하는2015년 추계기독인문아카데미가 “기독교 인문학, 한국교회를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백석대학교 대학원(방배동) 진리동에서 10월 12일, 19일, 26일 그리고 11월 2일 나흘 동안 열렸다.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가 12일 “역사 안의 그리스도: 역사적으로 본 기독교의 위상”, 19일 “인간은 어떤 문제를 지니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손봉호 명예교수(서울대/ 고신대 석좌교수)는 26일 “문화상대주의와 기독교”, 11월 2일 “기독교와 윤리”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했다. 강의는 60여명의 수강생들이 등록하여 4회에 걸쳐 수강을 하고 수료증을 받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추계기독인문아카데미 마지막 날인 11월 2일 손봉호 교수의 강의를 취재했다.
교계
코닷
2015.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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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斷想 /김경근 빛바랜 망건 쓰고 구멍 난 상투로 깃발 세워퇴색한‘모시등받이’걸쳐손님 떠난 파장에바람 이는 길모퉁이쪼그리고 앉아썩은 새끼줄에 인생을 꼰다 단 한 번 리허설도그 흔한 마지막 러브신(love scene)한 짝 없는1장 단막극으로막 내린 무대 뒤에 서서 뭘 기대고 바랄 것도 없는데 열매 없는 가을나무라덩그런 빈 소쿠리에인생을 호미로 매고세월을 쓰레질하면서나 혼자‘셈본책’꺼내놓고월동준비 꿰맞춘들어찌 해답을 얻을 수 있으랴 어리석은 인생들아동장군이 오기 전에지금이라도 하늘의 은혜를 구하라 주님을 사랑하는 시마을 바로가기
사진에세이
김경근
2015.11.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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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교회 “이웃을 향한 나눔, 참빛 JESUS LOVE STORY”참빛교회(김윤하 담임목사)는 설립 21주년 기념을 맞이해 아래와 같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로 다채로운 나눔과 섬김의 행사를 연다.① 신대원 작은음악회 : 11월 4일(수) / 고려신학대학원올해로 8회째 신대원 재학생들을 위한 섬김의 공연을 개최한다. ② 북한 평양과기대 학생과 직원 겨울 내의 보내기 운동 : 11월 한끼 금식을 통한 오병이어 헌금과 연계해서 북한 동포들에게 따뜻한 내의 보내기 나눔의 행사를 가진다. ③ 나눔과 섬김의 선교 바자회 : 11월 7일(수) / 참빛교회 1층, 6층수익금은 부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쌀 나누기 및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는데 사용된다.④ 재소자를 위한 추수감사
고신
코닷
2015.11.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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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8개 교단이 법률자문단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단 대처를 보다 적극적ㆍ공격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신, 기감, 기성, 기침, 백석, 통합, 합동, 합신 등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은 5일 오전 서울 대치동 합동 총회회관에서 비공개로 연석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의했다. 박호근 목사(합동 이대위원장)는 회의가 끝난 후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법률자문단의 실제적인 운영에 대한 계획들을 공유했다”며 “법률자문단 구성은 이단 대처를 교단 연합 차원에서 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8개 교단 이대위는 각 교단 총회에 법률자문단 구성안을 상정하는 일을 추진했었다. 합동, 통합, 백석 등 몇몇 교단은 이번 총회에서 구성
교계
코닷
2015.11.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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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참빛교회(담임목사 김윤하)는 10월 30일(금)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김윤하 목사는 “참빛교회가 20주년 성년식을 마치고 새로운 20년을 향해 달려가는 첫 해, 성도들과 함께 말씀과 삶이 하나 되는 고신운동을 전개하며 나아가는 가운데, 고신운동의 전신인 고신대학교가 생활의 순결을 지키며 전통적인 신학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가장 성격적이고 기독교적인 신앙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올곧은 개혁주의 신앙을 가진 기독인재 양성에 온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교회와 고신교단과 고려신학교,고신대학교의 오늘에 있기까지 영적 자양분을 공급해온 기도의 산실인 ‘무척산기도원
고신
코닷
2015.11.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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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교육연구원 원장 현용수 박사는 지난 10월 30일 염창동에 위치한 쉐마교육연구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의 신간 『승리보다 패패를 더 기억하는 유대인』을 소개하고, 복음과 쉐마 교육의 관계를 설명했다. 본부장 안병만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기자회견에서 현 박사는 먼저 그의 신간을 소개했다. 죄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복음의 은혜를 잊지 않는다.먼저 이번에 나오게 된 신간 『승리보다 패패를 더 기억하는 유대인』은 현용수의 고난교육신학 시리즈 제3권으로 참된 복음은 죄를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죄를 기억하는 데서 시작한다는 고난의 역사교육을 주요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현 박사는 죄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살 수
교계
코닷
2015.11.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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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에 관한 기록들을 보면 올라갈 때보다 내려 울 때가 훨씬 더 조난 사고가 많았다. 그만큼 내려 올 때가 더 힘들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한다. 사실 낮은 언덕은 어린아이들도 뛰놀 수 있다. 별다른 준비가 없어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산이 높으면 높을수록 체력이나 장비나 경험에서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에게 해가 될 뿐 아니라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고통을 준다.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사회적인 지위가 높을수록 끝을 아름답게 맺기가 힘들다.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들의 경우를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경우에 없는 말 같지만 하나같이 ‘못난이’들이다. 그들이 기업이나 군대나 정당의 장으로 끝났더라면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칭찬을 들었
일반칼럼
최한주
2015.11.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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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서울역에서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통일광장기도회가 올해로 4주년을 맞았다. 주최측은 2일 오후 7시 서울역 광장에서 안산, 부천, 동두천, 천안 등 수도권 통일광장기도회가 연합하여 4주년 기념 기도회를 열었다.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의 설교와 수도권지역 통일광장기도회 대표들의 통일을 위한 기도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국 통일광장기도회 코디네이터 이용희 교수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 서울역 통일광장기도회가 올해로 4주년을 맞이했다”며 “2011년 10월 31일 서울에서 시작된 전국통일광장기도회가 뉴질랜드와 필리핀 등 국내외 38개 지역으로 빠른 속도로 번져나간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통일을 원하시는지를 알
교계
코닷
2015.1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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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눈안과(대표원장 정지원)는 10월 30일(금)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정지원 원장은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며,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2000년에 설립된 밝은눈안과는 서울 강남과 부산 서면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4월 고신대학교와 학교 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의료 복지 등의 혜택과 예방증진을 위해 의료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신
코닷
2015.11.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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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이윤재 목사)이 주최하는 2016년 기획목회 사역설명회(제10차)가 “한국교회여 더 큰 미래를 예비하라”는 주제로 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10월 26일 열렸다. 미래목회포럼은 사역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대표 이윤재목사 이사장 오정호 목사외 회원일동의 이름으로 “종교개혁 498주년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몇 가지의 회개 제목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1)한국교회가 세계 교회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교회성장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성장이 교단주의와 개교회주의에 제한되었음을 시인하며 회개한다. 2)국토의 분단과 민족의 분열을 아파하면서도 교회가 분열된 것을 아파하지 않은 것을 회개한다. 3) 조국의 통일과 동서의 화합을 외치면서도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지 못하였음을 회개한다. 4) 하늘
교계
코닷
2015.11.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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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오후 부천참빛교회(김윤하 담임목사)가 올해로 8번째 천안신대원에서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천안이라는 도시에서도 외진 곳에 위치한 신대원의 원우들은 사실 음악회와 같은 문화를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공부하기도 버거운데 문화는 오히려 사치와 같은 것이다. 하지만 수요기도회 시간에 말씀이 있는 예배와 작은음악회를 통해 원우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겠다는 김윤하 목사의 마음은 역시 원우들과 통하였다.71대 소통원우회 예배부장 김진욱 학생은 모든 순서 하나하나가 은혜와 위로가 넘치는 시간이었다고 참빛교회 앞으로 감사의 인사편지를 보내왔다. 참빛교회에 보내는 편지
소식
코닷
2015.11.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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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김철홍 교수,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 입장으로 게시판 달구다.”는 제하의 기사를 김철홍 교수의 허락을 받고 올린 적이 있다. 그런데 김철홍 교수의 원글에 대해 한일장신대의 차정식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판하는 글을 올렸고 이에 대해 김철홍 교수는 다시 그 글을 비판하는 글을 장신대 일반게시판(28346번)에 게재했다. 김철홍 교수의 지난 글에서 우리는 그가 어떻게 사상적 전향을 하여게 되었는가를 보았다면 이번 그의 글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학계 혹은 교육계에 어떤 사상적 흐름이 있는가를 알 수 있게 한다. 목회자들도 흐름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게재한다. 물론 나의 주장은 어디까지나 필자의 주장이다. -코닷- 며칠 전
나의 주장
코닷
2015.11.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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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학생복지지원처(처장 이정기)는 10월 30일(금)~31일(토)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2015학년도 동계 해외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동계 해외봉사단은 단장 신경규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 외 학생 34명이 2016년 1월 11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 동안 태국 방콕에 있는 사랑의교회 유치원을 중심으로 교육봉사(한국어, 음악, 미술, 컴퓨터, 태권도), 문화공연(부채춤, 사물놀이, CCD, K-pop, 무언극), 노동봉사, 문화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은 다방면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봉사단에 참여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아울러 봉사 단원들이 남은 기간에 준비를 잘하여서 의미 있고 보람된 봉사활동을 진행해 달라고 참가자들을
고신
코닷
2015.11.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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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보다 패배를 더 기억하는 유대인- 부제: 현용수의 고난교육신학 시리즈 제3권 저 자: 현용수발행처: 도서출판 쉐마발행일: 2015년 10월 27일쪽 수:389쪽판 형: 신국판가 격: 23000원ISBN: 978-89-91663-71-8문 의: 도서출판 쉐마 02-3662-6567 / Email: shemaiqeq@naver.com이스라엘은 지극히 작은 나라다. 인구도 현재 7백만 명이다. 주변엔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는 13억의 거대한 아랍 나라들이 있다. 이런 최악의 환경에도 유대인은 역사적으로 다음 네 가지 기적 같은 일들을 성취했다.1. 유대인은 어떻게 아브라함 때부터 현재까지 4000년 동안 자손 대대로 하나님
신간소개
코닷
2015.11.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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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북한연구원이 주최하는 학술세미나가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의 길: 금강산 관광 재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열렸다. ACTS북한연구원 원장 조기연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김영욱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전 통일부차관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서 양영식 박사(통일선교아카데미 원장, 전 통일부차관)의 사회로 김근식 박사(경남대 교수)가 “남북화해와 금강산 관광”, 김영윤 박사(남북물류포럼 대표)가 “경제협력과 금강산 관광”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근식 박사는 남북관계의 본질은 힘의 관계라고 정의했다. 김 박사는 힘의 우위에 있는 측은 어떻게든 상대방을 자기 주도
교계
코닷
2015.11.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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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사업회(대표회장 이종윤 목사) 후원모임이 10월 30일 베어홀(대웅제약 별관)에서 열렸다. 원용규 재정위원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경건회에서 라미용 집사가 기도하고 실행위원장 안명준 목사가 로마서12:1-2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리더”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이종윤 목사가 축도함으로 경건회를 마쳤다. 이종윤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1517년 10월 31일 루터가 비텐베르크 대학교 부속 교회당 정문에 '95개조의 논제'를 붙이면서 시작된 종교개혁이 2017년 10월 31일이면 50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준비하는 나라가 세계적으로 많지 않은 가운데 한국교회로 하여금 이 일을 준비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고 했다. 특별히
교계
코닷
2015.11.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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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는 강사들은 청중의 반응에 굉장히 예민합니다. 물론 그 예민함으로 인해서 더 좋은 내용의 강의를 준비하고 때로는 청중의 반응을 따라서 강의의 방향이 바뀌어지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설교는 청중도 있고 청중의 반응도 중요하지만 내용과 목적이 이미 정해져 있기에 일반 강의와는 분명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는 교인들에게 더 좋은 설교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하루도 떨쳐 버릴 수 없고, 설교를 듣는 교인들 역시 더 좋은 설교를 듣고 싶어하는 목마름이 있습니다. 성도들이 더 좋은 설교를 듣고 싶어하는 마음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설교자 역시 더 좋은 설교를 위해서 부단히 준비를 해야 하는 부담으로 인해서 설교자가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으로 큽니다. 생각해
일반칼럼
천석길
2015.11.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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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교회연구소(대표: 김종윤 목사)가 주최하고 고려신학대학원이 협력하는 2016년 설교와 목회계획 세미나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려신학대학원(천안)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변종길 교수가 “10단계 설교 작성법”,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가 “올바른 성경읽기와 설교본문 단락문제”, 최영완 목사(양주새순교회)가 “목회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 김대진 박사(고려신학대학원)가 “풍성한 적용: 해석과 적용의 이중구조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하고 본 연구소 이사장인 이선 목사가 2016년 설교 계획을 위한 강의를 2박 3일 동안 이어갔다. 준비된 자리를 가득채운 목회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잘 준비된 설교와 목회계획은 교회를 건강하게 합니다”라는 모토를 내건
교계
코닷
2015.11.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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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40,000km를 날아가는 기러기를 아십니까?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자 대형을 그리며 머나먼 여행을 합니다.가장 앞에서 날아가는 리더의 날갯짓은 기류에 양력을 만들어 주어 뒤에 따라오는 동료 기러기가 혼자 날 때 보다 71%정도 쉽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들은 먼 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소리를 냅니다. 그 울음소리는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들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리입니다. 이렇게 기러기는 40,000km의 머나먼 길을 옆에서 함께 날갯짓을 하는 동료를 의지하며 날아갑니다. 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았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다른 동료 기러기 두 마리도 함께 대열에서 이탈해 지친 동료가
선교보고
이정건
2015.11.02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