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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선거에 대한 우리의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2009년 6월12일 자로 기독교보를 통해 표명된, 총회 임원 후보를 동기별로 차례대로 동기회에서 추천하자는 제안이, 일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레 교단 안에서 정착되어 가는 일은, 고신의 순결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이 제안은 개혁파나 보수파에서 계파의 이익을 위해 나온 것이 아니라, 중도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선한 뜻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고려신학대학원 38회~41회 동기회 회장단과, 서울고려신학교 3~6회 동기회 회장단이 뜻을 같이하여, 교회의 세속화를 막고자 하는 순수함으로 어렵게 제안한 것입니다.이 제안이 헌법 규정과도 일치하는 것도 아니고, 최선의 방법도 아니고, 문제도 전혀 없는 방안도 아
나의 주장
안용운
2017.06.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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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일 고백하는 사도신경, 우리는 얼마나 아는가? 사도신경의 기원은 세례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분과 함께 부활하는 성례인 세례, 우리가 세례를 제대로 이해하고 집례하고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사도신경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개신교회가 가톨릭교회와 공유하는 신앙고백이다. 마치 500년 전에 살고 있는 루터인양, 우리가 현재의 가톨릭교회를 비판하고 교황을 적그리스로 비난할 수 있을 만큼 우리 안에는 개혁해야 할 폐단과 문제는 없는가?사도신경은 단어의 수에서는 간결하고 문장의 무게에서는 장중한 믿음의 규칙이다. ‘간결하고 진정한 믿음의 요약’(루터)이며, ‘믿음의 개론과 요약’(칼빈)이다. 신경은 성경의 요약이다. 여기서 믿음은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아니라 성경에서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논문
유해무
2017.06.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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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갈 길을 모색한다!” 주제로 14개 교단 2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제19회 전국수련회가 개최되었다. 한국교회를 둘러싼 대내외적 과제를 종교개혁적 관점에서 모색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하여 하나되어 힘있게 전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열되어 있다. 개혁교회는 날마다 개혁되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요청하시는 개혁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자각한 한목협은 이미 지난해 가진 열린대화마당을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하고 있는 교단과 기관 진행과
교계
김대진
2017.06.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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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고 옥한흠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설립된 단체다. 옥 목사는 중년이 지나기까지도 연합운동에 별관심이 없었다. 교회정치에는 더욱 그랬다. 오직 목회에만 전심전력했다. 그러나 그는 갈가리 찢기고 타락한 조국교회를 바라보며 두려운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 교회 목회만 잘 한다고 주님께 충성을 다한 것이 아니라는 강한 책임감을 느낀 것이다.그는 손인웅, 윤희구, 전병금 목사 등과 함께한 자리에서 “한국 교회가 영적, 도덕적, 그리고 성장 면에서 위험한 고비에 있다. 이제는 갈라지고 싸우고 비판해서는 공멸할 위기이다.”라며 연합하여 갱신과 부흥운동을 일으키자고 호소했다. 그때가 1997년 10월 23일이었다. 1990년대 한국장로교회의 화두는 ‘갱신’과 ‘일치’였다. 해방 후 계속되어
사설
코닷
2017.06.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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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1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정기총회에서 한목협 상임총무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 담임, 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성구 목사는 “젊은 시절 예장 고신의 학생선교단체인 SFC 대표간사를 하면서 교회연합이 뼈저리게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며, 순종함으로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어린 시절부터 무엇을 원해서 되기보다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맡겨진 것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며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이 목사의 부친께서 생사의 갈림길, 백마고지 전투에서 ‘살려주시면 제가 목사 되고 아들 주시면 아들까지 목사로 드리겠다’고 서원기도를 하셨기에 순종함으로 목사의 길로 들어섰고 오늘 여기까지
교계
김대진
2017.06.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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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와 고려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2017년 목회대학원 하계강좌가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얼마나 성경적인가?”라는 주제로 19일 고려신학대학원 강의동 101호에서 시작되었다. 고신총회 신학위원회 서기 황신기 목사(강서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위원회 회계 박성실 목사(제일신마산교회)가 기도하고 마태복음4:1-11을 본문으로 신학위원장 전원호 목사(광주은광교회)가 “또 기록되었으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 목사는 계시된 말씀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역설했다. 광야에서 40일 동안 시험 받으신 예수님에 대한 본문은 금식에 대한 이야기 보다 궁극적으로 더 중요한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사탄의 시험을 이길 수 있
교계
김대진
2017.06.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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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의 꿈’ 길 서진(西進) 선교-중국의 ‘일대일로/ 一帶一路’ 서진 정책을 중심으로- 글순서중국의 서진전략/중국 서쪽 ‘마게도냐’의 부름/기독교 선교 ‘땅 끝까지’의 최후 주자/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운동/▶BTJM의 10/40의 창 선교전략/▶가장 비참한 상황/▶세계 선교 국면의 변환/▶중국 교회의 각성/▶마무리 BTJM의 10/40의 창 선교 전략BTJM은 이스라엘 복음화운동이 아니다. 예루살렘 회복운동은 더욱 아니다. 유대인의 시오니즘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BTJM은 지리적으로 중국 서쪽에 위치한 예루살렘과의 복음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그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6.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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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수도남노회(노회장 문천회 목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나는 전도자입니다”라는 주제로 수도남노회 연합 전도집회를 열었다. 문천회 목사(외사리 교회)는 “진정한 개혁은 회개부터 일어나야하고 말씀으로 돌아가 영성과 생활의 순결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번 집회를 통해 회개와 참된 영적 회복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수도남노회 전도부 부장 안병만 목사(열방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첫째 날 집회에서 강서로 나선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는 “구원받은 자는 전도함으로 자신의 구원을 증명한다.”고 역설했다. 장 목사는 “주여!”를 부르면서도 “나여!”를 주장하는 자신이 주인 노릇하는 신앙생활을 청산하고 주님이 주인 되시는 참된 “주여!”의 신앙생활을
고신
김대진
2017.06.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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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고려학원 제26대 이사장 강영안 장로의 이임 및 제27대 신임 이사장 황만선 목사의 취임식이 2017년 6월 13일(화)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총장 전광식 박사) 예음관에서 거행되었다.이날 행사는 배굉호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목사, 장로, 성도들과 교직원을 비롯한 교단 내외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제1부 예배는 변성규 이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사회자의 개회 선언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변성규 이사는“오늘 하나님이 세우신 고려학원 이사, 감사들의 이.취임식을 갖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강영안 이사장의 이임과, 황만선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고신
김영수
2017.06.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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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의 꿈’ 길 서진(西進) 선교-중국의 ‘일대일로/ 一帶一路’ 서진 정책을 중심으로- 글순서중국의 서진전략/중국 서쪽 ‘마게도냐’의 부름/기독교 선교 ‘땅 끝까지’의 최후 주자/▶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운동/BTJM의 10/40의 창 선교전략/가장 비참한 상황/세계 선교 국면의 변환/중국 교회의 각성/마무리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운동1920년대에서 1940년대로 이어진 BTJM( Back to Jerusalem Movement; 回歸耶路撒泠; 傳回耶路撒冷運動)은 1949년부터 1979년까지 공산당의 박해아래서 대외적 노출을 자제할 수밖에 없었다. BTJM이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6.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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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서 설교자와 청중보다 우선되는 핵심요소설교학적 관점에서 설교는 크게 “메시지중심 혹은 설교자중심 설교(message, or preacher-centered preaching)”와 “청중중심 설교(audience-oriented preaching)”로 나눌 수 있다. 메시지 중심 설교는 전통 설교학, 청중중심 설교는 소위 신설교학(New Homiletics)에서 강조된다.크레독(Craddock)이라는 미국의 설교학자가 1970년대부터 북미대륙을 중심으로 발전시킨 신설교학은 청중에 대해 무관심, 혹은 무지했던 당대의 설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설교학에 있어서 ‘청중’에 대한 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설교에 있어서 설교자와 청중이라는 요소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개혁신학적
설교와 목회
김대진
2017.06.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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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세계 곳곳에서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하고 있는데 아주 고무적인 일이다. 한국교회도 여러 교단과 단체 그리고 기관들이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러 가지 집회와 모임을 하고 있다. 바라건데 그냥 기념행사로 끝나지 않고 마틴 루터가 주장했던 성경적인 교훈들이 전교회와 성도들에게 구체적으로 적용되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잘못 알고, 행하고 있는가를 깊이 공감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나라도 새 정부가 들어서서 한 달 내도록 곳곳에서 개혁을 부르짖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걱정하고 우려했던 것 보다는 아직 초두라서 인지는 몰라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대통령의 임
나의 주장
안병만
2017.06.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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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닷컴사(이하 코닷)에 작은 잔치가 있었다. 코닷의 오늘이 있기 까지 헌신해온 두 사람의 고희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발행인 정주채 목사와 편집인 천헌옥 목사가 그 주인공들이다.이번 고희 축하 모임은 코닷 후원 이사장 김윤하 목사(참빛교회)와 권봉도 장로(잠실중앙교회)가 지원함으로 지난 5월 29일 저녁 잠실 근교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편집장 김대진 목사의 사회로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담임/ 코닷 후원 이사)가 기도하고, 권봉도 장로의 축사 시간이 있은 후, 선물 증정이 이어졌다. 코닷 운영위원장 안병만 목사(열방교회)가 발행인 정주채 목사에게, 연구위원장 이세령 목사(복음자리교회)가 편집인 천헌옥 목사에게 김윤하 목사가 준비한 선물을 각각 증정했다. 간단한 축하
코톡바람
김대진
2017.06.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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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산하 Global Institute of Theology는 개원 3주년을 맞아 세계적으로 저명한 개신교 신학자 Jürgen Moltmann/ 위르겐 몰트만(91세/튜빙겐 대학교 명예교수)을 초청해 연세대학교 신학관 B114호에서 기념강연을 개최했다.GIT의 디렉터이자 연합신학대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는 방연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영권 교수(신과대학장/연합신학대학원장), 경동교회 박종화 원로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전(前)총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몰트만 교수는 준비된 원고를 낭독하면서 “The Future of Theology”라는 제목으로 한 시간여의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신학의 미
교계
김대진
2017.06.0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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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의 꿈’ 길 서진(西進) 선교: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서진 정책을 중심으로- 글순서 중국의 서진전략/ 중국 서쪽 ‘마게도냐’의 부름/ ▶기독교 선교 ‘땅 끝까지’의 최후 주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운동/ BTJM의 10/40의 창 선교전략/ 가장 비참한 상황/ 세계 선교 국면의 변환/ 중국 교회의 각성/ 마무리 기독교 선교가 파송된 선교사의 수에 의존하여 선교를 측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선교는 교회 성장의 외적이고도 실제적 상징이다. 교회 성장이 교회의 내적 구조와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6.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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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6월 3일 부친 손종일 장로와 모친 김은수 집사의 장남으로 출생한 손양원 목사는 48세 되던 1950년 9월 28일 공산군에 의해 여수 근교 과수원 골짜기에서 순교 당했다. 따라서 2020년이면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이 된다. 이에 사단법인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는 교계지도자들과 물심양면으로 기념회를 지원하는 후원자들을 초대해 손양원 목사 출생 115주년 축하 및 순교70주년 기념사업본부 출범식을 지난 1일 The-K호텔 대금홀에서 가졌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정기총회 때 손양원 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발족하기로 하고, 본부장으로 김재현 원장(한국고등신학연구원)을 선임했다.출범식에 앞서 기념사업회 손봉호 이사장의 주재로 법인이사회를 개최하여 순교70주년 기념
교계
코닷
2017.06.0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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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기독교적 관점에서 한국동란의 의미 고찰우리 사회는 1950년 6·25동란 이후 가장 심각한 전쟁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런데도 전쟁 불감증, 이념 불감증이 심각하다. 6월은 한국동란이 일어난 지 벌써 67년째이다. 서울에서 6.25를 만나고 3개월 동안 인민군 통치하에서, 밤에는 미군들이 낙하산 타고 내려와 우물에 독약을 넣는다고 죽창 들고 “소년단” 단원으로 ”장백산 줄기줄기”를 부르면서 우물을 지키며 밤을 새웠다. 처참한 전쟁을 경험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 나라가 걱정되어 기독교적 관점에서 한국동란의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최근 『빌리 그래함, 미국 복음주의, 메시아 비전의 동서냉전』(Jay Douglas, Billy Graham, American Evangelicalism
나의 주장
전호진
2017.06.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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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의 꿈’ 길 서진(西進) 선교: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서진 정책을 중심으로- 글순서 중국의 서진전략/ ▶중국 서쪽 ‘마게도냐’의 부름/ 기독교 선교 ‘땅 끝까지’의 최후 주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운동/ BTJM의 10/40의 창 선교전략/ 가장 비참한 상황/ 세계 선교 국면의 변환/ 중국 교회의 각성/ 마무리 중국 서쪽 ‘마게도냐’의 부름드로아에서 사도 바울이 본 환상은 기독교의 서진 선교 노정을 생각하게 한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논문
이병길
2017.06.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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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생살이 가운데 아마도 이처럼 힘들었던 적은 없었을 것입니다.” 고신대학교의 직전 이사장 강영안 장로가 법인 이사, 감사들에게 5월 23일 자로 보낸 편지에서 한 고백이다. 강 장로는 “힘들었던 일이란, 이사장 선출과 관련해서, 그리고 복음병원 전 행정처장과 관련된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목사요, 장로인 이사 몇 분과 있었던 갈등입니다.”라고 고백했다.지난 5월 30일에 열린 학교법인 고려학원 제66-3회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도 ‘이사장 선출’로 인해 1시간 30여분간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 (강영안)이사장이 급한 안건을 먼저 처리하고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자’는 의견과 ‘신임 이사장을 먼저 선출하고 새로운 이사장이 안건을 다루자’는 의견으로 갈등 끝에, 투표로 정하기로
고신
김대진
2017.05.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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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위치한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 회의실에서 5월 30일에 열린 제66-3회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 황만선 목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투표에 앞서 이사회는 이사장 선출방법을 논의하여 1차에서 이사정수의 2/3를 얻지 못하는 경우에 다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2, 3차 투표를 실시해 재적이사의 과반수를 얻은 후보를 이사장에 선출하기로 정하고 투표에 들어갔다.황 목사는 실시된 1, 2차 투표에서 모두 7표를 얻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기에는 옥수석 목사, 회계에 전우수 장로가 각각 선출되었다.황만선 목사는 1979년 동부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육군 군목으로 전역한 후, 1998년 12월 25일 신흥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황
고신
김대진
2017.05.30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