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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이하 한목윤)는 2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종교개혁500주년과 목회자 윤리”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김명혁 목사(한목윤 위원, 강변교회원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으면서 한국교회가 종교개혁자들로부터 배워야 할 것은 배타적인 독선이 아닌 ‘포용적인 연합과 일치’”라며, 종교개혁자들은 자기들의 소신을 분명하고 강하게 주장했지만 다른 종교개혁주의자들을 부정적으로 비판하면서 투쟁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들은 조금씩 다른 주장을 했던 종교개혁자들을 각각 다른 입장에서 존중하며 배우려고 하되 쏠라 루터, 쏠라 칼빈, 쏠라 웨슬레, 쏠라 쯔윙글리 라는 모토를 내 세우면서 서로 싸우지“ 말고, ”연
교계
김대진
2017.07.2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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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보도한 화란개혁교회의 여성안수 결정 문제에 대해서 고신대 신약학 송영목 교수가 학문적 입장을 내놓은 이후, 바울신학을 전공한 최갑종 교수가 이에 관한 글을 보내왔다. 본사는 이미 뜨거운 이슈가 된 여성안수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성경신학적 관점의 진지한 토론의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글을 게재한다. 이 토론을 통해서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성경으로 돌아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 - 편집장 주 바울과 여성-여성 안수문제를 중심으로-최갑종(백석대학교 총장, 바울신학전공) 1. 서론기독교가 태동된 주후 1세기 헬라-로마-유대사회는 남존여비사상(男尊女卑思想)이 팽배한 가부장적(家父長的) 사회였다. 정
논문
최갑종
2017.07.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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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 공고를 하였다. 총회임원은 물론 유지재단 이사회와 학교법인 이사회의 이사와 감사후보자들도 노회의 천거를 받아 후보자 등록을 하라는 공고다. 전에는 노회가 후보자를 추천하는 일을 4월 정기노회 때 했다. 그러나 일찍부터 선거바람이 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를 7월로 연기시켰는데 언제부턴가 한 달을 더 연기하여 8월에 하도록 하였다. 이는 가능한 선거운동기간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인 것 같다.그러나 부총회장의 경우는 그게 무슨 위대한 일이라고 연초부터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소문에는 세 목사들이 후보로 나선단다. 그래서 벌써부터 성안이 시끄럽다. 필자는 이분들이 모두 정식으로 후보등록을 하겠다면 기도하면서 자신에게 꼭 물어보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 “왜 총회장을
일반칼럼
정주채
2017.07.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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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보도한 화란개혁교회의 여성안수 결정 문제에 대해서 고신대 신약학 송영목 교수가 학문적 입장을 내놓았다. 본사는 이미 뜨거운 이슈가 된 여성안수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성경신학적 관점의 진지한 토론의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글을 게재한다. 이 토론을 통해서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성경으로 돌아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 - 편집장 주 여성 목사 안수에 관하여한글 요약2003년경부터 여자 집사를 허용하는 남아공 개혁교회(GKSA)는 2016년 1월 12일부터 열린 특별 총회에서 여성 목사 안수건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 해 6월 중순에는 화란개혁교회(해방파)가 여성 목사 안수를 허용했다. 복음주
논문
송영목
2017.07.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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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과 중국선교(Invisible God's hand and China Mission)-한중 수교 이후 중국선교 25년을 중심으로(1992년-2017년)-김 영 산선교는 하나님의 선교이며, 하나님이 주체이시며 교회와 그의 백성은 선교의 도구인 것이다. 특히 1992년 한중 수교가 재개되어지면서 지난 25년의 (1992-2017년) 한중 선교를 회고하면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의 관점에서 중국선교의 전략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재삼 생각해 보고자한다. 필자는 선교 현장에서 선교사들이 사역하지만 궁극적으로 선교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큰 손’이 선교의 방향과 전략 그리고 그 결과를 거두시는 분이심을 전제로 하면서 ‘보이지 않는 손과 중국선교’라는 주제로 지난
일반칼럼
김영산
2017.07.1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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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공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공교회,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성령의 임재와 현존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신앙 공동체를 모아서 부르는 이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가르침을 잇는 현상적인 주체가 공교회다. 기독교 신앙의 역사 사회적인 연속성은 공교회에서 가시화된다.공교회 안에 교단들이 있다. 교단들은 저마다 다른 문화와 전통과 사회 상황에서 생겨나서 제 나름의 소명을 갖고 있다. 성서와 교회 역사의 가르침으로 볼 때 교단들은 늘 공교회의 가족임을 잊지 말아야 하며 자기 교단뿐 아니라 공교회의 현상적 기능을 통해 주님의 뜻을 받들어가야 한다.서론은 이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국 교회
나의 주장
지형은
2017.07.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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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세계선교부는 최근 이사회 결정(6월 28일)으로 현재 27개의 지역선교부를 12개 지역 선교부로 개편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대해 남부 아프리카 지역부장으로서 의견을 말하고자 한다.1.이사회 모임을 앞두고, 선교사들의 전체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본부가 선교사들에게 제시한 설문 조사의 포맷으로 내놓은 두개의 안은 전체 선교사의 뜻을 잘 반영할수 없는 것이었기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된다.현 본부장 체제 시작부터 계속 권역장 제도 도입을 시도하였고, 지난 이사회를 앞두고 전체 선교사를 대상으로 5월 11일-19일까지 권역장 제도(A안)와 12개 지역 선교부로 체제(B안)에 대한 두개의 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전체 246 세대 가운데 응답자가 154 세대였
나의 주장
김영무
2017.07.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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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수도남노회(노회장 문천회 목사) 기독교학교설립연구위원회(위원장 박진섭 목사)는 “기독교학교 설립에 관한 연구세미나”를 3차에 걸쳐 실시했다. 1차 세미나는 지난 6월 19일 샘물교회(담임 최문식 목사)당에서 열렸고, 2차 세미나는 6월 26일 은혜샘물교회(담임 박은조 목사)에서 샘물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열렸다. 제3차 기독교학교 설립에 관한 연구세미나는 7월 10일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자리잡은 열방교회(담임 안병만 목사) 쉐마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교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각 교회의 형편에 따라 기독교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독교학교를 방문하여 관계 전문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게 기
사회문화
김대진
2017.07.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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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월) 오전 11시30분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홀에서 제5회 대한기독사진가협회(운영이사장 윤한옥 목사) 경인지회 회원전이 열려 22명의 회원과 4명의 초대작가가 60여점의 작품들을 출품하여 오픈 예배와 함께 전시를 시작하였다.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인지회장 김영준 목사의 사회로 여는 예배가 시작되어 전임 이사장 이진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운영이사장 윤한옥 목사는 성경 요한복음 4:14을 본문으로 “좋은 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윤목사는 “어릴적 살던 동네에는 샘이 하나 있었는데, 아랫동네 윗동네 아낙들이 샘물을 길어 밥을 할 때, 그 샘은 동네의 보배였고 생명이었다. 대한기독사진가협회는 교회는 아니지만 생명샘이 여기 있노라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해야 할
사회문화
천헌옥
2017.07.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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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화란개혁교회(해방파, 일명 31조파) 총회에서 목사, 장로, 집사의 여성안수 안이 가결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 총회에 참석한 유해무 교수는 자매교회와의 단절을 가져올 수 있는 이런 결의안을 부결시켜 줄 것은 간곡하게 호소했으나 결국 다수의 찬성으로 이 안이 결의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고신교회의 지도자들 중에는 이번 67회기 총회에서 31조파와의 자매결연을 해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그러나 필자는 그런 결의가 이단적인 내용도 아닌데 서둘러 관계단절을 하기보다 진지한 연구부터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세계교회들에서 근본주의라고 비판을 받는 몇몇 교파들 외에는 거의 모든 교회들이 여성안수를 지지하고 있다. 과연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
나의 주장
정주채
2017.07.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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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자유 개혁교회(소위 31조파)에서 최근에 여성안수를 총회에서 원칙적으로 전면적 허용하고, 개교회 차원에서 실천을 결의했다. 고신 교회는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대처해야 하는가? 박윤선 이후 보수적인 장로교회들은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을 신학적 표준으로 여겨왔기에 이번 결정은 놀라운 것이다. 성장이란 프레임에 갇혀있으면서도 신학적 반성의 참조점은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이었던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네덜란드 자유개혁교회의 신학 풍토의 한 단면: 성경해석 발전의 수용필자는 네덜란드에서 13년을 보냈다. 신학 공부도 하면서 네덜란드 신학적 풍토를 익히기도 했다. 로테르담 사랑의 교회를 목회하기 전에는 우리 가정은 네덜란드 자유 개혁교회에 소속해서 신앙생활을 했다. 그 때 한 가지 놀랬던 점
나의 주장
이세령 기자
2017.07.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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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위한 성경 해석과 설교-디모데전.후서”라는 주제로 합동신학대학원(총장 정창균 교수 /이하 합신) 목회대학원 하계강좌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6일 오전 하계강좌가 열리고 있는 합동신학대학원 생활관 대강당을 방문했다. 주 강사로 김정훈 교수(백석대 신약학)가 나섰고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진지한 자세로 성경을 연구하고 있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주간에 걸친 목회대학원 강좌는 여름에는 신약 성경 가운데 한 권 겨울에는 구약 성경 가운데 한 권을 택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목회자들은 목회대학원 강좌를 통해서 성경 한 권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설교 인사이트를 얻어간다. 작년에 목회대학원장으로 취임
교계
김대진
2017.07.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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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화통일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 이하/평통연대)는 우리 민족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성경적 가르침을 성찰하고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현안들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자 특별포럼을 열었다. 지난 6월 29일 명신프라자 4층 카페효리에서 열린 특별포럼은 평통연대가 주최하고 공의정치포럼, (사)뉴코리아, 유코리아뉴스, 통일코리아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여 “새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현안 진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지형은 목사(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 담임)가 “성서는 통일을 가르치는가?:통일에 대한 한국 교회의 관성적 시각에 대한 비평과 성찰”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지 목사는 “성서는 분열의 고착이 아니라 화해와 평화의 길을 걸어 이르는 통일을 가르
사회문화
김대진
2017.07.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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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교육연구원(Shema Education Institute)은 1992년 미국에서 비영리단체 교육기관으로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2003년 1월 20일 쉐마 목회자 집중 강의 코스로 24명이 등록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2017년 한국 쉐마 목회자 클리닉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 동안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성 켄싱톤 리조트에서 열렸다. 장소가 수안보 아이템플에서 켄싱톤 리조트로 바뀌어 당황스러운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쾌적한 환경과 분위기에서 삼박사일동안 참석자들은 쉐마 교육을 받았다.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현용수 박사의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도전과 감동 그리고 시대를 깨우는 일침이었다. 한국교회 3분의 2가 주일학교가 없는
교계
김대진
2017.07.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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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수도남노회(노회장 문천회 목사) 기독교학교설립연구위원회(위원장 박진섭 목사)는 “기독교학교 설립에 관한 연구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교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교회들이 기독교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돕기 위한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각 교회의 형편에 따라 기독교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독교학교를 방문하여 관계 전문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게 기획되었다. 1차 세미나는 지난 6월 19일 샘물교회(담임 최문식 목사)당에서 열렸다. 박진섭 목사가 기독교학교연구위원회를 설치하게 된 배경을, 연구간사 이정만 장로가 진행 개요를 설명했다. 샘물기독학교이사장 최문식 목사가 “기독교교육의 필요성과
사회문화
김대진
2017.07.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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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소서(애5:21)”라는 주제로 제44차 SFC대학생대회가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1,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대학생 대회의 대회장 김남언 운동원(66대 전국 SFC 위원장)은 44년 전 1974년 4월 “내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모였던 대학생 대회의 역사를 언급하며, 당시 우리의 신앙 선배들이 암담한 시대를 바라보며 비관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대회(大會)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학생(Student For Christ)이 되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전국 SFC 대표간사 김동춘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가 SFC 70년 역사를 회고
고신
김대진
2017.07.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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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에 다보스 병원이라는 종합병원이 있다. 다보스라는 이름은 스위스의 작은 도시 이름이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다보스 병원 양성범 이사장이 작은 도시 다보스로부터 정형외과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의료기구들이 개발되고 생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지은 이름이다. 이 병원은 또한 감사나눔 운동을 하기로 유명하다. 감사나눔운동의 핵심에는 다보스 병원 감사나눔운동 고문으로 활동하는 김남용 집사(향상교회 장립집사)가 있다. 병원에서 무슨 감사운동을 할까? 양성범 이사장은 다보스 병원에 근무하는 400여 명의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는 김남용 집사를 만났다.감사와 나눔이 연결되면?김 집사는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아름다운가정 만들기, 아버
일터의 신앙
김대진
2017.06.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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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으면서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 준비위원들은 여러 가지 질문들을 던져보고 있다. 지난 19일 고려신학대학원 고신영성기도실에서 있었던 2017 미포 3차 준비모임에서는 ‘500년 전에 개혁의 대상이었던 중세 로마 카톨릭은 현재 어떤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다. 또한 ‘오늘날 주류 기독교의 흐름이 복음주의라고 했을 때, 장로교 혹은 개혁교회는 복음주의 흐름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라는 질문도 가져보았다. 개혁교회와 로마카톨릭 교회 서로 너무 모른다미포 3차 준비모임에서는 이런 질문들을 가지고 두 분의 강사를 모셨다. 서강대 신학과의 최현숙 교수와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의 이재근 교수다. 서강대 최현숙 교수를 통해서는 제
소식
김대진
2017.06.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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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지 못한 전쟁’(An unattended war)-‘잊혀진 전쟁’(Forgotten War)-‘제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쟁과는 달리 한국전쟁은 미국에서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지 못했다.’(Unlike World War II and Vietnam, the Korean War did not get much media attention in the United States.)그리고 ‘잊혀진 전쟁’으로 기억될 뿐이다.‘남한은 반공주의 독재자 이승만(1875-1965)이 미국 정부의 마지못한 지원을 누렸다. 북한은 공산주의 독재자 김일성(1912-1994)이 소련의 열렬한 지지를 누렸다. 전쟁이 시작되기도 전에 남·북한 병사가 전투에서 약1만 명이 사망했다.’(HC)전쟁은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6.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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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 후보 동기회 추천, 고신의 순결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글을 안용운 목사(온천교회)가 본보에 기고하였다. 이 내용은 2009년 7월 2일자로 본사가 발행한 [나의 주장]난에 실린 “총회장 선거제도 제안”이라는 기사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이 제안은 고신의 신대원 제38-41회 동기회 회장들이 합의하여 제출한 주장이었다. 당시 이 신선한 주장에 대해 많은 목사 장로들이 공감하였었다.그런데 당시 이에 대해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는 “총회장은 누구인가?”라는 기고를 통해 반론을 펴며 우려를 표명하였고, 며칠 뒤 제39회 정은일 목사(부산고운교회)는 다시 “동기회 추천 안은 고려해야 할 소지가 너무 많지만”이라는 글로 동기회 추천 안을 재주장하는 글을 기고했었다.이런 토론은 많은 총대
사설
코닷
2017.06.26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