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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 처녀(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어리석은 다섯 처녀) 비유(마 25:1-13)(1) 하나님 나라는 등(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예수는 열 처녀의 비유로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교훈한다: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기름을 ...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
나의 주장
김영한
2021.11.2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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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고신총회 30년 약사”를 대략 정리 했다. “유럽 고신총회 30년 약사”는 유럽 총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정리한 것이며, 이번 기고문에는 포함되지 못한 지역이 있음을 알려 드리며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1980년대 한국교회가 수적으로 급성장할 때 고신교단에 소속한 몇몇 목회자들이 개척정신으로 유럽 땅을 밟은 것이 오늘의 유럽 총회의 모체가 되었다. 유럽 고신총노회가 조직되기 전, 유럽 땅을 밟은 목회자들은 본국의 총회나 노회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초청을 받아 온 분들이 대부분이다. 일정한 후원이나 약정도 없이 무작정 대서양을
나의 주장
코닷
2021.11.2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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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내용은 유재일의 “문재인과 친노 죽이기”를 요약 및 정리한 것이다. 그리고 약간의 내용을 첨가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문재인과 친노 죽이기”를 참고. 친노 패권주의의 등장정치판에 뛰어든 문재인 노무현의 사례를 통해 한 가지를 교훈을 얻는다. 좁게는 민주당 내 패권을 장악해야, 넓게는 진보 진영을 완벽하게 틀어쥐어야 레임덕이 오지 않는다는 교훈. 그러한 차원에서 2012년 대선에서 패배 후 재도전에 나서는 문재인은 먼저 민주당(당시 당명은 새정치 민주연합이다. 그러나 편의상 독자들에게 익숙한 민주당이라고 부르겠다)을 장악하기 위
나의 주장
김삼열
2021.11.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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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당과 야당의 후보 공방이 매우 치열하다. 대장동 사건과 고발 사주 의혹 수사는 결과에 따라 향방이 크게 갈라질 전망이다. 거짓말과 위선, 뻔뻔함, 자기 부정이 아닌 오만과 편견, 그리고 진영논리로 내 편은 봐주고 눈감아주고, 남의 편은 매우 가혹한 잣대인 내로남불의 영성이 매우 심각할 정도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이런 상황 중에 다윗과 같은 지도자는 우리에겐 없는가? 다윗을 연구해 보면, 그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믿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지도자였음이 분명하다. 다윗은 인간이었으며 잘못을 범했지만
나의 주장
홍성철
2021.11.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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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어떤 학부모가 문자를 보내왔다. 서울의 한 학교에서 “세상을 바꾼 이슬람(이희수, 세상을 바꾼 이슬람,다른:2015)”이라는 책을 학교 도서실에 비치해서 학생들이 읽게 하려고 하는데 그 내용이 학생들이 읽어도 좋은 내용인지를 묻는 내용이었다. 먼저 그 책의 저자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한양대학교의 이모 교수라는 것이었다. 저자를 보니 이는 읽어보나 마나 이슬람 미화용 홍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한 매스컴의 인터뷰에서 “이슬람의 대중화를 위해서 목숨을 걸었다”고 했던 사람이다.(오마이뉴스 2006.1.9.) 목숨을
나의 주장
이만석 목사
2021.11.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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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본고를 통해서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민주당과 현 정권이 어떤 역사 속에서 주사파에 의해서 잠식 당했다는 의심을 사는지 묘사하려는 목적." 친노 친문으로 불리는 세력은 처음에는 주사파 운동권과 무관한 정치 그룹이었기 때문이다. 주사파가 민주당과 현 정권을 장악했다는 의심을 산 것은 오래 전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친노 그룹은 시민 거버넌스를 주장하는 시민 중심의 정치 세력이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의 처절한 실패를 겪으면서, 진보 진영 내부 권력 투쟁에서 승리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따라서 진보 진영 내부 권
나의 주장
김삼열
2021.11.1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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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인권화 운동권에서 가장 큰 무기로 내세우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동성애가 세계적인 흐름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동성애는 국제인권법상 보호가 인정되는 인권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제인권법은 어디에도 성적지향, 성 정체성이 없으며 동성애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 국제관습법에도 없다. (세계인권선언,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조약(B규약),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A규약)어디에도 성적 지향(Sexual orientation)을 차별금지사유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또한 이들은 UN 기관들과 대다수
나의 주장
박서영
2021.11.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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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과 악의 존재 사이의 모순의심의 여지가 없는 ‘악’의 존재, 이를테면 고통과 범죄와 재해, 그리고 악한 위정자가 통치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 일어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정의와 주권을 의심하는 것은 인간의 이성에 의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부조리를 겪고도 나의 주인이자 조물주라는 분에게 원망을 하지 않는 것이 도리어 부자연스럽고 인간답지 못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사실 이것이 무신론자들의 불만이다. 그들에게 기독교를 변호하기 위해서는 기독교를 향한 무신론자들의 조소가 가득한 질문: “세상
나의 주장
신요한
2021.11.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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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윤석열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후로 또 다시 분열의 영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주말 수도권에서 선거인단(책임당원)에서만 1800명이 넘는 탈당이 있었고 탈당자 중 2030 비율은 75%가 넘는다”고 밝혔다. 특히 홍준표 의원의 지지자들 가운데에서 실망을 감추지 않으면서 차라리 대선 때 이재명 후보를 찍겠다거나, 투표를 안하겠다는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정치와 사회, 교계를 막론하고 보수적인 성향의 가장 큰 특징은 진보적인 성향에 비해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에 이재명 후
기획기사
신요한
2021.11.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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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의 의미지난 주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의 결과는 민주당과 공화당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 대선에서 10퍼센트 차이로 바이든의 손을 들어준 버지니아가 공화당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전략의 실패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화당이 앞으로 치를 선거에서 취해야 할 필승 전략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정책 중심으로 선거에 접근해왔다. 이러한 민주당의 접근은 68년부터 88년까지 치러진 6번의 대선에서 5번의 패배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주류는
기획기사
김삼열
2021.11.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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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시공간 문제1)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 개혁주의 신학은 천국을 막연한 어떤 영적 상태로 보지 않고 구체성을 가진 하나의 장소라고 주장한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통치가 이루어지는 영역이다.2) 그런데 이 영역은 실체가 없는 어떤 영적인 상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이며, 구원받은 성도들이 들어갈 나라 곧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것이라는 사실을 제자들에게 몇 번 예고하셨는데,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근심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아시고
논문
정주채
2021.11.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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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의 맥락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설거지론’이 화제다. 설거지론이란, 젊었을 때 쾌락만 좇으면서 여러 남자들과 문란한 생활을 즐기며 지내온 여성이 혼기가 차고 결혼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자, 자신의 외적 컴플렉스를 능력으로 극복하고자 연애와 쾌락을 모두 포기하고 자수성가 한 남성의 능력을 보고 결혼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여성을 ‘그릇’에 비유하여 마지막에 먹은 사람이 ‘설거지’한다는 의미로 ‘설거지론’이 탄생했다. 그리고 이런 남성을 주방세제에 비유하여 ‘퐁퐁남’이라고 한다.10월 말에 설거지론이 수면 위로 올라왔을 때
기획기사
신요한
2021.11.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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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 시비 거는 4학년 초딩BTS(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경제적 가치 2조 원' 신기록 달성, BTS의 인기는 말 그대로 하늘 높은 줄 모른다. 특별히 10대들에게 BTS는 말 그대로 우상이다. BTS는 10대의 아이돌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이 되어 붉은색 외교관 여권을 받았다고 한다. BTS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했다는 칭송이 이어진다. 그런데 이런 BTS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다. “선생님 BTS 끊어야겠어요!”“왜? BTS에 무슨 문제가 있어?”“‘아이
나의 주장
김대진
2021.11.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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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종말론적 잔치 비유1) 혼인 잔치 비유(마 22:1-14; 눅 14:15-20) (1) 천국은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임금과 같다. 예수는 하늘나라의 잔치를 혼인 잔치(the Wedding Banquet) 비유로 설명하신다: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논문
김영한
2021.11.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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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미국까지 패배의 늪으로 몰아간 전쟁미국이 다시 전쟁에 실패했다. 철수 일정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으로서는 지금까지 가장 감추고 싶은 역사인 베트남 전쟁 이후, 그보다 더 수치스럽게 전장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곤혹스러운 모습을 세계에 노출했다. 미국의 여론이 들끓고 있고, 8월 30일까지 아프간을 빠져나오지 못한 미국인들도 있음이 알려지면서 바이든 정부는 대단히 당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미군과 연합군이 물러나자 탈레반(Taliban)이 약속과는 달리 독점적으로
나의 주장
이성구
2021.11.0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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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성경 권위에 근거하여 번영 신앙 및 동성애 이슈를 극복해야 한다.한국교회는 종교개혁정신을 회복하여 이웃사랑의 공교회성을 회복해야 한다. 2021년 10월 31일은 이 땅에 종교의 정신을 새롭게 일깨워준 종교개혁이 시작된 지 504주년 기념일이다. 종교개혁은 16세기에 유럽에서 로마 가톨릭교회에 반대하여 일어난 교회 개혁 운동으로 AD 1517년에 마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제시하여 면죄부 판매의 부당성을 지적한 데서 비롯하였는데, 그 핵심은 개인의 신앙과 성경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황의 권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10.3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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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약의 시작 - "기독교는 패배했다"2014년 10월에 서태지는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서태지의 설명에 따르면 이 곡 제목은 ‘크리스마스’(Cristmas)와 ‘할로윈’(Halloween)의 합성어라고 한다.눈치를 챈 사람들이 있겠지만, 사실 이 곡의 제목은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의 합성어가 아니다. 만약 합성어가 되려면 “L”이 하나 더 추가되어야 하며(-allo), “윈”은 “win”이 아니라 “ween”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굳이 "malo" 뒤에 온점을 찍은 이유도 의심스럽다.제
기획기사
신요한
2021.10.3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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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립 화장실은 남녀 구별을 해체함으로써 성소수를 위한 화장실이 되어 정상적 다수에게 기피와 고통을 주는 화장실이 되고 있다.젠더세력들의 성중립 화장실 주장은 양성 창조의 성경적 윤리적 가치를 파괴하는 성정치 논리이다! 2015년 미연방 대법원의 판결 이후에 오바마 행정부는 인권법에서 ‘성(SEX)’을 ‘젠더 정체성(Gender Identity)’로 재정의하였고 이러한 젠더 정체성 정책들이 학교, 의료 등으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2016년 미국 보건복지부 인권국은 ‘성(Sex)차별’을 ‘젠더(Gender) 차별’로 해석하고 젠더 차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1.10.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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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미디어들이 마치 아름다운 에덴동산에 나타난 뱀처럼,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더냐?””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등등을 여전히 뇌까리며 설친다. 아담의 아내 이브는 일언반구 대화 상대할 가치가 전혀 없는 거짓의 아비와 그 잘 난 대화의 문을 활짝 열었다. 마침내 하나님의 생명 말씀보다 사탄의 거짓 진리에 동조, 타협, 옹호, 신앙함으로 하여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었던 것처럼 비진
나의 주장
정양호
2021.10.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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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고자 만들어진 법이 차별금지법이다. 그리하여 우리나라는 33개의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시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가 아닌 일반 대다수 국민들도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되기 때문에, 개별적 차별금지법으로 인한 역차별이 문제되지 않도록 법 제정과 개정에 있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절대적 평등사상을 너무나 강조한 나머지 차별금지사유를 꼼꼼하게 개별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차별금지사유를 포괄적으로 제정할 경우, 과잉입법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권리라는 것은 어느 한 사람의 권리를 더 보호할 경우,
나의 주장
박서영
2021.10.24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