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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대표선발전에서 충북대표로 이윤아(–73kg,3학년)와 송지원(-67kg,3학년)이, 제주대표로 안상우(–63kg,2학년)가 각각 선발됐다. 이 대회는 오는 10월 충남에서 열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 출전을 위해 각 지역대표를 선발하는 것으로 지난 7월 9일(토) 청주국민생활체육센터와 10일(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각각 경기를 치르고 대표로 선발된 것이다.또한 지난 6월에 개최된 대회에서는 부산대표로 문진철(-54kg,3학년)이 선발되어 총 4명이 전국체육대회에 지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이정기학과장은 “여름 방학 동안 해외 순회 시범으로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을 텐데 선발된 것에 감사하다”며
고신
코닷
2016.07.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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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스 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덴버 신학대학원이 후원하는 전국목회자와 신학생들을 위한 “밝고 행복한 종말론 세미나”가 사랑의 교회당에서 지난 11일 열렸다. 강사로 나선 정성욱 교수(덴버 신학대학원)는 어둡고 두려운 종말론을 배격하고 밝고 행복한 종말론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 종말론 트라우마정 교수는 이 시대의 종말론이 혼돈과 혼란 속에 있다며 한국교회는 종말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정도라고 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종말론에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이유는 1992년 다미 선교회 사태와 2013년에 죽은 헤롤드 캠핑의 시한부 종말론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적그리스도와 666등에 대한 주장, 환난전 휴거설, 이스라엘 회복운동 등과 같은 극단적 세대주의적 종말론으로 인해 종
교계
코닷
2016.07.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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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7월이면 水菊이 피어납니다. 정열의 붉은 꽃송이로 피어나는 꽃도 있고 푸르다 못해 짙푸른 청보라빛 水菊은 황홀함 그 자체입니다. 꽃다움의 상징인 핑크색 꽃송이도 있고 새 신부의 옷자락 같은 순백의 꽃도 피어납니다.대부분의 꽃들은 처음부터 꽃의 색깔이 정해져 있습니다. 새하얀 목련, 붉은 진달래, 짙은 가을의 향취를 담고 피우는 국화꽃들, 노란 빛깔의 개나리 추억의 동산에 피어나는 할미꽃 민들레 등에 대해 우리는 그 꽃의 색깔을 미리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水菊은 태어날 때부터 꽃 색깔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이름도 水菊, 말 그대로 표현한다면 물국화라는 말입니다. 왜 물이 꽃 이름에 들어갔을까요.신기한 것은 물의 성분 – 엄밀히 말하자면 토양의 차이 – 에 따라서 水菊나무에 있는 안토시안
코톡바람
박영수
2016.07.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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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 및 주관하는 제16차 지저스아미 컨퍼런스가 ‘통일이 미래다’를 주제로 5일(화) 오후부터 9일(토) 새벽 5시까지 경기도 수원시 흰돌산 수양관에서 열렸다. ‘지저스아미 컨퍼런스’는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서 큰 변혁을 일으키고, 북한 동포들을 폭정과 업압에서 구출한 용맹스런 예수 군대를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개최된다. 해마다 약 1500명의 남한 동포들과 탈북민, 해외 교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금식하며 마치 다니엘이 민족의 포로 기간이 끝나도록 기도한 것같이 북한의 복역의 때가 끝나도록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한다. 제16차 지저스아미 컨퍼런스 첫째날인 5일(화). 김용삼 미래한국 편집장은 북한 김일성의 숨겨진
교계
코닷
2016.07.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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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 예배의 특성과 실제 서언예배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대표적인 행위이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심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예배할 수 있으나 특별히 공예배는 성별된 장소에서 주님이 부활하신 주의 날에 함께 모여 공동으로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사람의 첫째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그 목적을 이룰 수 없다. 예배적인 측면에서 구속은 원래의 목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회복시키신 것이다. 예배를 단순하게 정의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과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장로교회 예배의 특성은 한 마디로 “언약적”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작성할
나의 주장
장희종
2016.07.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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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닷컴 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이신칭의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회를 바로 세우는 이신칭의의 복음을 소개하는 “개혁신학과 요한복음 3:16”이라는 시리즈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시리즈의 글은 미국의 유수한 개혁신학 연구 기관인 Ligonier Ministries가 발간하는 Tabletalk 의 2016년 5월호에 수록된 내용으로서, Ligonier Ministries 과 협의하여 번역 연재를 허락 받았다. 이 글의 번역자는 고려신학대학원(MDiv), 고든콘웰(Gordon-Conwell ) 신학대학원(ThM),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공부하고 현재 미국 델라웨어 섬김의 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손영준 목사이다. 이 시리
기획기사
John W. Tweeddale
2016.07.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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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는지금] -지형은태양의 길과 각도가 엉키는 어느 여름햇살이 유달리 일찍 사나운 날에그런 세상에 던져진 무화과는온몸으로 빛을 받아들이며사랑을 꿈꾸고 있다그토록 간절한 마음인데한마디 말도 하지 못한채수없이 지새운 그리움의 밤과셀 수 없이 지난 기다림의 낮이안으로만 깊어져 보이지 않는 꽃을 피운다빛이 부서지며 생긴 찬란한 보석들이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어느 여름날에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손길을 기다리며갈수록 낯설어지는 세상에서 어느 이방인이사랑만을 위한 사랑을 꿈꾸고 있다시간의 길이 엇갈려익기도 전에 지나가신 임을못내 그리며 영원으로 사라져도 괜찮은지금 사랑하고 있으므로 행복한 무화과는끝나지
사진에세이
지형은
2016.07.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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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 원로(은퇴) 장로부부 수양회전국원로장로회(회장 차철규 장로)는 제21회 전국원로장로 부부수양회를 개최한다.기간: 7월 11일(월)-13일(수)장소: 고려신학대학원(천안)주제: 주 예수를 바라보자(히12:2)강사: 설교: 신상현 목사(총회장, 미포교회)주강사: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등록: 11일(월) 낮 12시-오후1시 이후 점심식사개회: 오후 2시대상: 전국 원로(은퇴) 장로 부부 창원세광교회 직분자 임직감사예배창원세광교회(황은선 담임목사)는 직분자 임직감사예배를 드린다.임직일시: 7월 13일(수) 저녁 7:30임직장소: 창원세광교회당 2층 글로리홀장로장립: 조성래 김기래
한주간교회소식
코닷
2016.07.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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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남노회(노회장 박진섭 목사)는 총회 교육원장 임기에 대한 안건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총회 교육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1차에 한하여 연임” 할 수 있다고 정함으로 최대 6년 이었다. 최대 6년이라는 교육원장의 짧은 임기 때문에 전문가를 청빙하기 어려웠을 뿐 아니라, 교단교육의 장기계획 수립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취지이다. 따라서 수도남노회는 “교육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으며, 정년은 65 세로 한다.”는 개정안을 9월에 열릴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다음은 수도남노회 총회 상정 안건 전문이다. (1) 제안 설명총회교육원은 교단 내의 일체의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로 그 업무의 전문성과 일관성이 요구되는 기관입니다. 본 노회에서 살핀 바, 그간 총회교육원
고신
코닷
2016.07.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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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이지성 지음분야: 가정/육아, 자녀교육, 부모교육, 학습/학습법발행일: 2016. 7. 4정가: 13,800원쪽수: 264쪽판형: 152*215mmISBN: 979-11-85035-49-9 (13590) 저자 이지성은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 첫 시집을 발표했고, 초등학교 교사 시절 집필한 『학원, 과외 필요 없는 6․3․1 학습법』(2003)으로 공식 데뷔했다. 2008년에 전업 작가가 되었고 지금까지 『꿈꾸는 다락방』『리딩으로 리드하라』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공저) 『고전혁명』(공저) 『생각하는 인문학』 『하루관리』(공저) 등 서른 권 넘는 책을 출간했다. 주요 저서들은 미국, 중국, 타이완, 베트남,
신간소개
코닷
2016.07.0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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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용서하심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영생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나 자신이 왜 영생을 원하는지 스스로 질문해 본 적이 있습니까? 이런 질문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하나님의 용서를 원하거나 영생을 원하는 어떤 이유는 오히려 당신이 용서와 영생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용서를 예로 들어봅시다. 죄책감으로 인해 너무나 괴로워하는 당신은 하나님의 용서를 원할 것입니다.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죠. 그래서 하나님이 당신을 용서해주신다는 것을 믿으면 어느 정도 마음의 안도는 누리게 되겠지만, 그렇다고 꼭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그저 정서적인 안도감을 위해서 용서를 원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
기획기사
손영준
2016.07.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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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총회임원, 유지재단 이사, 고려학원 이사 후보자들의 윤곽이 들어났다. 총회임원 입후보자들은 모두 단독 후보로서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임원총회장 후보 : 배굉호 목사(동부산, 남천)목사부총회장 후보 : 김상석 목사(남부산, 대양)장로부총회장 후보 : 이계열 장로(동서울, 서울성산)서기 후보 : 권오헌 목사(동서울, 서울시민)부서기 후보 : 김홍석 목사(수도, 안양일심)회록서기 후보 : 정태진 목사(진주, 진주성광)부회록서기 후보 : 최정철 목사(김해, 모든민족)회계 후보 : 우신권 장로(서울, 서울보은)부회계 후보 : 박영호(대구, 대구서) 목사이사 1명과 장로이사 3명을 뽑는 학교법인 이사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신
코닷
2016.07.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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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 가정사역 평생교육원(원장. 김향숙)은 2016년 7월 11일(월), “시대적 이슈에 답하다-분노조절”을 주제로 송길원 목사, 김향숙 원장, 유중근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하계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분노조절은 이 시대의 핫 이슈다. 가정파괴의 주범이기도 한 분노, 폭발 전 원천봉쇄부터 폭발 후 잔해처리까지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가정사역 전문가들이 나섰다. 설문을 통한 정확한 시대진단과 성경적 해석, 심리학적 분석, 그리고 신체심리학을 통한 조절연습까지 통합적 접근을 통해 분노의 희생양이 아닌, 승리자로 살아가는 법을 제시한다. 얼마 전 잇달아 일어났던 아동학대·살인사건은 80% 이상이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일어났다(2014년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 보건복지부). 특히 최근 아버지에 의해 9
행사
코닷
2016.07.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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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6월 21일(화) ~ 7월 4일(월)동안 아프리카 우간다와 케냐, 캄보디아에서 태권도시범을 펼쳤다.태권도선교학과는 지도교수를 위시하여 매년 5개 팀을 구성, 세계를 순회하며 태권도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며 복음을 제시한다. 1차 팀은 아프리카 우간다와 케냐에서 6월 21일(화) ~ 7월 4일(월) 일정으로 고신교단 파송 선교사인 이상철, 정양오 선교사님들의 사역지에서 시범을 펼쳤다. 특히 이상철 선교사는 “태권도시범단을 통해 거친 유목인인 지에부족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2차 팀은 지난 6월 22일(수)~30일(목)까지 캄보디아 프롬펜을 중심으로 선교사들의 사역지를 두
고신
코닷
2016.07.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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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와 고려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2016년 목회대학원 하계 강좌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의동 102호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흔들리는 교회, 굳세게 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하계 강좌에 역대 제일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고 한다. 목회대학원 정원 150명을 훨씬 넘어서는 23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 본교단의 목회자들 외에 타교단 목사들과 중국의 목회자들까지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주강의 시간에 “흔들리는 교회, 굳세게 하시는 예수님”을 주제로 권해성 교수가 요한복음을 강의했다. “개혁주의 예배의 이론과 실재”라는 주제로 문화랑 박사가 초대 교회에서부터 중세 그리고 종교개혁을 거쳐 현재까지 이어 오는 예배 역사를 강의
소식
코닷
2016.07.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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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제32대 사이다 총학생회(회장 김에녹)는 6월 27일(월) ~ 7월 1일(금) 4박 5일 일정으로 합천 횡보마을에서 ‘고신농활101’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신농활101은 ‘1-일상을 떠나 0-공기 좋은 농촌에서 1-일손을 돕는 농촌봉사활동’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총학생회는 세 가지 차별성을 가지고 농촌봉사활동을 실행했다. 첫째는 봉사 장소 선정에 있어 농업에 종사하는 학우의 부모님을 돕는다는 기획에 따라, 간호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한 학생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횡모마을에서 진행했다. 둘째,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감동프로그램으로 '농사일을 돕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고신대학교의 사랑과 섬김을 농촌의 마을에 퍼질 수 있게 하자' 라는 기획으로 농촌 어른들의 마
고신
코닷
2016.07.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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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표절은 목회자에게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이다.목회자들마다 설교 표절을 말하면 두려움 내지 동정심을 가질 수 있다. 해야 할 설교는 너무 많고, 준비할 시간도 부족하고 때로 실력도 부족하다. 웬만한 목회자는 일주일에 10여회 아니 그 이상 설교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누구나 표절의 유혹을 받고 그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 그리고 표절의 잣대를 엄격하게 대면 댈수록 두려움을 가질 수도 있다.필자도 한 교회에서 31년 동안이나 목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알고 있고 또 충분히 동정심을 가진다. 비록 서울교회에 비하여 작은 교회지만, 필자는 이종윤 목사님께서 서울교회 목회하신 기간보다 더 긴 시간 동안 한 교회에서 목회했다. 표절은 누가했든 잘못이지만, 그래도 다른 분이 했다면, 필자가
나의 주장
최삼경
2016.07.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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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면 구원이 취소되는가?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구원은 얻는다는 것이 영생 보장보험이 약속되어 있는 말씀이다.(요3;16) 구원 받은 자의 자살 행위가 구원의 변수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라는 행위 구원을 테스트하는 문제는 접근자체가 오류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거짓 신자의 자살이든 뭐든 그 믿음이 거짓이기 때문에 구원과의 관계를 언급할 필요조차 없고 전제 자체가 이미 “구원 받은 자” 거듭난 자 라고 단정을 하는 시각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기 때문에 다른 이론의 여지 또한 없다. “성도가 자살해도 구원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아니다 이상이 있다.” 아직도 팽팽한 접전이 진행 중이다. I. 성도가 자살해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견해신원하 교수(고신신대원, 윤리학)는 “용서받을 수
논문
정양호
2016.07.0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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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철학회와 기독교인문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년 하계기독인문아카데미가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백석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역사와 함께하는 신앙산책”이다. 7월 4일 기독인문아카데미는 “한국 근대화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이은선 박사(안양대학교 교수)가 강의했다. 강의를 통해 이 박사는 식민사관을 극복하기 위해 내세운 “내재적 발전론”이라는 역사적 관점이 고등학교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기독교에 관한 내용을 상당히 축소하거나 심지어 왜곡하고 있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일본의 사학자들은 정체성론과 타율성론에 입각하여 일본에 의한 한국지배가 오히려 한국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식의 식민사관으로 한국 근대사를
교계
코닷
2016.07.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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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소동 이유, 난민들?지난 6월 23일, 영국은 역사적인 국민투표를 실시하여 유럽연합 탈퇴라는 엄청난 결정을 내렸다. 현대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영국은 유럽연합의 시발점인 유럽공동시장(EEC)이 시작될 때부터 연합에 그리 적극적이 아니었다.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EEC가 탄생했을 때 회원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73년 1월에야 EEC 가입을 선언했다. 그런데 23일 치러진 브렉시트(Brexit, Britain +exit 나가다) 국민투표를 통해 영국은 EU 가입 43년 만에 유럽 공동체에서 탈퇴를 선택해 버렸다. 24일 개표 결과 탈퇴 지지표가 51.89%, 잔류 지지표는 48.11%로 집계됐다.
일반칼럼
이성구
2016.07.05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