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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6일자에 보도된 ‘ 복음병원 행정처장, 감사 받는다’라는 제하의 기사가 나간 후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강영안 장로)는 행정처장(곽춘호)에 관련한 감사(이영욱, 박철용 감사)를 실시하여 이를 3월 22일 고려신학대학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차 임시 이사회에 보고하였다. 보고를 받은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이를 받고 행정처장과 사무국장(윤성인)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이사회측에서는 박윤배, 옥재부, 변성규 이사가 선임되었다.감사보고는 행정처장의 회계업무처리 문제, 골프채 선물 사건, 60여 명 이중 감면 문제에 대한 보고이었는데 모두 문제가 있지만 특히 골프채 선물은 정관 52조 3항(교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을 위배했다고 지적하였다.이사회는 감사보고와는 별개로
고신
코닷
2016.03.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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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4일(월) 역사사진전, 학과기념식수, 총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미개봉작 ‘신을 믿습니까?’ 명화해설극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에서 가진다. 고신대학교 설립 70년의 역사를 70여종의 사진으로 전시하고 향후 70년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교무위원을 비롯한 학과장 및 학회장이 참석해 신학과, 작업치료학과, 의료경영학과 등 22개 학과(부) 및 전공과 외국인유학생을 상징하는 사과나무·감나무 46그루의 과실수를 식수하여 화합과 성장, 창의적전문인 양성을 도모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가진다. 이어 오후 4시에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학문의 숲길을 걷는 기쁨’이란 주제로 전광식 총장이 강연하고 정계은 교수의 음악공연
교계
코닷
2016.03.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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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벨기에의 수도요 EU의 수도인 브뤼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여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이미 지난해 연말에 파리 테러를 통해 놀랐던 유럽인들은 정말 패닉 상태에 빠진 것 같다고 한다. 지난 2월 말 유럽과 중동의 선교사와 교역자들이 모여서 을 가졌었는데, 여기서 리트비아 선교사 신성주 목사가 특강을 하였다. 본 논문은 신성주 선교사의 파리 포럼 특강 내용의 바탕이 된 논문이다. 신성주 선교사는 유럽이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코닷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 논문을 보내왔다. 유럽은 더 이상 유럽이 아니라 '유럽+아라비아=유라비아'가 되었다는 신 선교사의 논문은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 편집장 주
논문
신성주
2016.03.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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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목사동문회(회장 변성규, 신학과 75학번)는 지난 3월 23일(수)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에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목사동문회 회장은 “동문회를 통해 대학 발전에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사랑스러운 후배들의 삶의 본으로 당당히 서가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번 장학금이 후학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장학금은 농어촌교회 및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를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당일 경건회에서 신학과를 비롯한 재학생 6명에게 전달됐다. 고신대학교 목사동문회는 매년 정기 노회에서 모교 사랑을 위해 모금에 동참하여 기독인재 후학 양성을 위해 고신대 장학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고신
코닷
2016.03.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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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문턱』 지은이: 현유광발행일:2016년 1월 19일발행처: 도서출판 생명의 양식ISBN 978-89-88618-80-6(03230)가격 16,000원 1. 도서소개교회당 문턱은 낮추고 교회 문턱은 높여라. 교회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회복하는 길을 제시하며 예배, 교제, 교육, 전도와 선교, 봉사라는 교회 본질의 회복과 성경에 근거한 개혁신학의 유산으로 오늘을 성찰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2. 작가소개 3. 목차
신간소개
코닷
2016.03.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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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사회만들기 학부모·교사·시민단체연합은 29일 낮12시에 시청 앞 서편광장에서 “건강한 사회 ‧ 올바른 윤리 실천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음란, 낙태, 동성애로부터 우리 사회와 다음 세대를 지키자!”라는 슬로건 아래 모인 수백 명의 시민들은 박원순 서울 시장이 불건전하고, 청소년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다수 시민이 반대하는 동성애 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리지 않도록 올바르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 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대회에서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 이태희 변호사(법무법인 산지), 그리고 이용희 교수(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가 각각 강연했다. 또한 김웅서 학생(서강대학교 철학과)이 대학생을 대표해서, 김에스더 대표(바른교육학부모연합대표)가 학부모를 대표해서 각각 발언하고 한효관
교계
코닷
2016.03.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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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선수단은 지난 3월 23일(수)-25일(금)까지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전국 종별 태권도 품새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에서 약 870명이 출전하여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복식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성황리에 펼쳐지는 가운데, 태권도선교학과 백관혁(3학년)과 박은덕(3학년) 학생은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 단체전에서 최지율, 최민석, 정진한(1학년)군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정기 학과장은 “올해 첫 대회 출전으로 긴장되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수고에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모든 대회에서 최
고신
코닷
2016.03.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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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나라가 장기 침체의 늪에 빠지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북한과의 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북한과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누구도 장담을 못할 위험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불안해하고 염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지금 우리나라의 더 큰 문제는 이 민족의 죄악이라는 사실입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고 하나님께서 관심을 갖는 것은 죄악입니다. 북한보다 경제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죄악입니다. 지금 이 나라의 죄악이 어떠합니까? 성경은 한 시대의 죄악을 대표하는 것이 성적인 죄와 우상숭배의 죄라고 가르치는데, 이 시대의 성적인 죄악은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우상숭배의 죄 또한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역술
일반칼럼
박삼우
2016.03.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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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1. 위기의 절벽 끝에 선 한국교회5-6년 전 신간 서적을 살펴보려 서점에 나갔다가 한 권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최윤식이라는 미래학자가 쓴 《2020년 부의 미래지도》라는 미래예측서로,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라 그 날로 구입하여 읽었다. 다른 미래예측서와는 다른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사회과학적 통계와 미래기법에 근거한 객관적인 예측도 예측이지만, 목회자 출신답게 영적인 냄새를 숨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체로 설득력이 있어 보였다. 그가 제시한 조언대로 정부가 귀 기울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그동안 정부의 경제정책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기득권 세력을 위한 ‘폭탄 돌리기’에 급급했다는 편이 옳을 것이다. 결국 대통령이 ‘백약이 무효하다’는 탄식의 볼멘소리를 할 지경에 이른
주장과 논문
박광서
2016.03.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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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아버님은 멋진 수염을 기르셨습니다. 아침이면 가위로 밤새 자란 수염을 다듬으시는 것을 보며 자랐습니다. 그래서 나도 어른 되면 할아버님처럼 멋진 수염을 가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이 지나고 청년이 되는데도 수염은 좀처럼 자라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수염은 자꾸 자르면 잘 자란다고 해서 열심히 면도한 적도 있지만 그렇다고 없던 수염이 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그런데 제가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중국에 계신 선교사님은 수염이 많습니다. 그런데 억세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면도하다 피를 흘리기도 하십니다. 아침마다 수염과 전쟁을 치르며 삼중, 사중 심지어 오중 면도날을 쓰십니다. 그런 선교사님을 보면서 아침마다 면도하는 것도 참 큰일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차라리 수염이 별로 없어서 일회용 면도기로
코톡바람
서동수
2016.03.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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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지난 3월 23일(수)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2016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진로취업센터(원장 김미애)에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 취업희망 직무별 취업아카데미 ▷ 미스매치 최소화를 위한 지역기업 현장실습 ▷ 현장실습 기업을 통한 1:1 멘토링 결연프로그램 등을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비는 총 38,100,000원으로, 사업기간은 금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된다. 고신대학교는 2006년 3월 취업부서인 취업정보센터를 종합인력개발원으로 확대 개편하였고, 2016년에는 입학취업처로 개편되어 진로취업지원센터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정부의 고용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사회문화
코닷
2016.03.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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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오늘날 세계는 이슬람 국가인 ISIS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적인 이슬람 전문가 윌리엄 와그너(William Wagner) 박사에 따르면, 7세기에 시작된 이래 14세기까지 황금기를 보내며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북아프리카, 스페인, 아시아지역까지 그 세력을 확장했던 이슬람은 19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이어진 서구 제국에 의한 식민지 시대에는 거의 성장을 하지 못하다가, 1920년대 중동에서 시작된 무슬림 형제단 운동과, 또한 랄프 윈터 박사가 말한 기독교의 ‘믿을 수 없는 25년’(1945-1970) 동안 거의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들이 식민지에서 해방되어 이슬람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게 됨에 따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들은 메카를 새롭게 조직하고 이슬람세계연맹과 같은 단체들을 만
논문
홍성철
2016.03.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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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동 목사는 분리주의자입니다‘ 라고 누가 말한다면 대부분의 성도들은 ‘아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 그건 말도 안 된다는 듯 놀라며 의아해 하실 겁니다 그러나 이 말은 어제 오늘 나온 말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어느 교단의 역사 교수에 의해 끊임없이 거론되어져 온 말입니다 실제로 혈연, 지연, 학연, 등 본능적으로 동질성을 추구하는 우리들에게 ‘분리’라는 이 단어는 이질, 독선의 의미가 있어 그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들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필자는 역사학자도 아니요 교수도 아니며 더구나 목사도 아니지만 우리 고신을 사랑하는 평신도의 한 사람으로써 ‘나도 한 마디’ 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펜을 들었습니다.우리 모두가 잘 알다시피 이 문제 시작의 역사적 배경은 해방 직 후 일어난 일로 일제치하에서의 신사 참배 문
나의 주장
한기완
2016.03.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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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선교회(KPM )노록수 선교사(레소토 공화국)가 운영하는 픽스버그(Ficksburg) 목회자 학교에 소속된 레소토, 남아공, 짐바브웨 등의 남부 아프리카 출신 목회자 6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픽스버그 목회자 학교는 매달 한 주간 사택을 개방해서 현지 목회자들과 함께 함께 숙식하면서 신앙훈련, 설교훈련과 목회훈련 등을 받게 하는 목회자 훈련학교이다. 안식년을 맞아 한국에 머물고 있는 노 선교사는 아프리카 선교지의 목회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섬기고 있었다. 노록수 선교사가 인도하는 경기도 화성의 안천교회(담임 서정환 목사) 춘계부흥성회(3월 25일-27일) 둘째 날 아프리카에서 온 목회자들을 만나 보았다. 한국의 첫 인상, 핵미사일의 위협 속에 평화롭고 활기차다?6명의 남부 아프리
선교보고
김대진
2016.03.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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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목 /윤지원 목사이 어설픈 산장온 겨울을 발가벗고 견뎌낸당신을 찍는 것이 부끄럽습니다.자세히 또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하나인지 둘인지가하나된 둘인 당신죽기를 반복하여 이루어낸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아직도 나만을 더 생각하여나이를 얼마나 더 먹어야너도나도 아닌 우리가 될 것인지가 부끄럽습니다.한사코 당신 곁에 서서봄이 오는 속도와 함께그 비밀을 배우도록부끄러워 하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롬 6:5]
사진에세이
윤지원
2016.03.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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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강도사 고시 합격자 공고지난 3월 21일(월) 고신총회 신학위원회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실시한 강도사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합격자 명단강정원, 강주현, 고성호, 고송지, 구홍식, 권구인, 권도완, 권지훈, 권호세, 김규태, 김두영, 김민욱, 김봉균, 김상규, 김성용, 김성준, 김승관, 김승우, 김준식, 김철수, 김하영, 김현우, 류대형, 박광영, 박성환, 박신영, 박영광, 박인곤, 박참한, 박창주, 배광진, 배하주, 백경태, 백승엽, 서기철, 서대진, 서정완, 소재일, 손기업, 손진성, 손효천, 신용호, 신진우, 신철균, 양승욱, 오영길, 오은태, 유종선, 윤신봉, 윤웅열, 윤원우, 이경연, 이경현, 이동희, 이성민, 이성배, 이영호, 이옥찬, 이재일, 이주현, 이준혁, 이태훈, 이형장
고신
코닷
2016.03.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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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 김진경 총장은 지난 3월 22일(화)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전광식 총장과 대담을 가졌다. 김진경 총장은 대학 상호 교류 확대 방안 대담 후 학생 채플 시간에 ‘꿈, 비전, 열정, 성취’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총장은 한국전쟁 당시 15살 소년에게 비전을 주신 하나님께서 소년의 삶을 어떻게 인도해 가셨는지 은혜를 나누며 “각 사람에게 주신 고유한 비전을 따라 주인의식을 갖고 개인뿐 아니라 나라의 미래와 이민족의 미래,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주역이 되길” 권면했다.고신대학교와 연변과학기술대학은 2001년 자매 결연 협약을 맺고 년 2차례 교환학생 상호 파견을 통해 학술 교류를 가지고 있으며 추후 교류 관계를 확대할 방침
고신
코닷
2016.03.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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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체에서 훈련을 받고 그 단체의 핵심 리더로 사역하던 젊은 목사가 한국교회의 귀한 유산 가운데 하나인 ‘기도’를 다음세대에 전수하기 위해서 헌신했다. 많은향 기도학교 대표 김상욱 목사는 계시록 8장 3절에 나오는 금향로에 가득차서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께 올려지는 “많은 향”에서 영감을 얻어 많은향 기도학교를 세웠다. 김상욱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그 많은향의 기도가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지난 25일 수지열방교회(안병만 목사) 목양실에 김 목사를 만나 기도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고신 교회에서 기도를 배우며 자라다.김상욱 목사는 경남 칠북 출신으로 고려신학대학원을 51회에 졸업한 고신 측 목사이다. 1897년에 김 목사의 고향인 경남 칠북면 이령리에 이령제일 교회가
교계
김대진
2016.03.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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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당산동에 있는 새물결북카페에서 새물결아카데미 특별 기획 강좌가 “시장, 정치, 복지 그리고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강좌를 위해 고세훈 교수(고려대 공공행정학부)가 나섰다.정치에 관심 없는 크리스천고세훈 교수는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에게 책을 통해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 최근에는 뉴욕 맨해튼에서 젊은이들 목회를 하고 있는 팀 켈러(Tim Keller) 목사에게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런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으며 사회를 향한 교회의 책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시작했다.신자유주의와 그 영향 가운데 수십 년 동안 우리가 머물고 있다. 신자유주의가 지향하는 경제 우선주의는 정치에 대한 조롱과 비아냥거림, 정치적 무관
교계
김대진
2016.03.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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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선생님의 빨간 색연필은 항상 우리를 긴장하게 했습니다. 선생님은 국어 받아쓰기며 산수 점수를 줄 때 빨간 색연필로 채점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그린 동그라미와 작대기는 항상 우리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요즘은 빨간 수성펜을 씁니다. 아니 아이들 정서를 생각해서 빨간 펜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빨간 펜 선생님도 빨간 펜을 쓰지 않는 거지요.어느 날 청소년 쉼터 선생님이 붉은 수성펜으로 아이의 이름에 동그라미를 하고 또 하며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이 아이가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멋진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지 않는 것이 안타깝고 안타까워서 어떻게 하면 이 아이를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중학교 다니면서 한식 중식 요리사 자격증을 따고 당구도 30
코톡바람
서동수
2016.03.24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