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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7일(목) 오후 7시,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표절과 한국교회’ 포럼이 진행됐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청어람 ARMC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최근 몇 년 간 교계에서 벌어진 설교 표절, 논문 표절, 출판물 표절 논란을 보다 깊이 있게 다루어 보다 근본적인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열렸다.약 80여명의 관심자 및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발제자는 적극적으로 자기 의견을 피력하였다. 남형두 교수(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기조발제에서 표절문제를 신중하고 객관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교수는 표절의혹으로 지목된 국내 유명인들을 예로 들며, 표절의혹이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으니 전문가들이 비공개로 조사하고 단
교계
코닷
2015.08.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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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북한 및 다문화 선교위원회(위원장 정우진 목사)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신대학교 음악당에서 세미나를 열고 이슬람과 동성애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이날 초청 강사로는 이혜훈 집사(전 국회의원)와 길원평 교수(부산대 교수)이다. 이혜훈 집사는 이슬람에 대해서, 길원평 교수는 동성애에 대해서 강연한다. 일정:일시: 9월 7일(월) 오전 10시- 모후 3시장소: 고신대학교 음악당 강사: 이혜훈 집사: 이슬람에 대하여 제17, 18대 국회의원 연세대 특임교수 사랑의교회 집사 길원평 교수: 동성애에 대하여
고신
코닷
2015.08.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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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성적 방종을 부추기고 동성애를 성교육 시간에 가르치라는 진보 여성단체의 주장을 규탄하며, 교육부는 현 성교육 표준안을 유지하며 강력하게 추진하기를 요청한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진보 여성단체들은 교육부의 학교성교육표준안에 대한 의견서(아래에서 ‘의견서’라고 약칭)를 제출하였다. 그런데 의견서에는 일반 국민들이 수용할 수 없는 내용들이 들어 있다. 1. 청소년 임신중절(낙태)을 비윤리적이 아니라고 주장 의견서 4페이지에 ‘임신중절을 비윤리적이고 이기적인 일로 다루며’라고 기술하고는, 의견서 5페이지에 교육부 표준안에서 언급하는 낙태의 문제점들을 인용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서 내용은 청소년의 낙태가 비
나의 주장
바성연
2015.08.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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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월) 오전 11시 대구성동교회당에서 열린 총회선거관리 위원회는 불법선거운동으로 고발당한 구자우 후보에 대한 고발인과 피고발인 간의 진술을 받고 대질신문까지 하였으나 결론은 내리지 못했다.전국장로회의 수련회 첫날(화)은 선관위의 허락을 받아 타 교단 인사들을 안내하고 소개하는 업무를 위해 참석하였던 것이 확인 되었고 문제는 둘째 날과 셋째 날인데, 둘째 날에 대해서는 구자우 후보는 종일 현장에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고발인 측은 현장에 있었다고 증언하여 서로가 엇갈렸다. 셋째 날의 경우는 경주호텔(수련회 장소와 동일)에서 긴급구호대책위원회 회의가 있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간적은 있다고 해명하였다.선관위는 이를 종합하여 첫째 날과 셋째 날은 현장에 있었으나 불법이 아니라고 인정하겠지만,
고신
코닷
2015.08.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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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없는 종 앞에서 바람소리와 새의노래를 듣다. /임정숙강원도 산골 한옥마을 근처에홍송으로 지으진 자그마한 교회당정겨운 종이 한켠에 서있네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앞에서니어머줄이없는종섭섭한 맘에오봉지기 그녀에게뎅그랑이 어디갔냐 물으니주위숲과 밭두덩으로 눈길을 옮긴다이미 여러종류의 새들은 노래하고있었고초가을을 불러줄것같은 선선한 바람은 이마의 땀을 씻기고있는데델피노의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며20대의 암남동산으로 2박3일을 스친다40년전부터매일 생각한건 아니지만다잊은건 아니더라뎅그렁아까부터 울렸던내마음의 종소리뎅그렁 뎅그렁줄이없는 종소리또 뎅그렁
사진에세이
임정숙
2015.08.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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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정교회 소식가음정교회(제인호 담임목사)는 청춘대학개강과 일일 목자수련회를 실시한다.청춘 대학 개강: 9월 3일(목) 오전10시 지하 1층 드림홀일일목자수련회: 9월5일(토) 오전 9:30분-오후 12시30분, 3층 글로리라홀 강사: 하재성 교수(소려신학대학원 상담학) 대상: 목자, 예비목자, 하반기목자의 삶 수강자 매일교회 후반기 사랑방 리더 세미나매일교회(문용만 담임목사)는 후반기 사랑방 리더 세미나를 실시한다.일시: 9월 5일(토) 오전 10시-오후12시장소: 비전홀(4층)강사: 황신기 목사(서울강서교회 담임) 경기노회 개척교회 목회자 청빙수도권 모체노회인 경기노회가 노회 산하지
고신
코닷
2015.08.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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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M. 바이럼과 나는 만주에서 30년 이상 한국인을 대상으로 선교했다.’(The Presbyterian Guardian, 1942.10.10. by Bruce F. Hunt) 브루스 헌트(韓富善, Bruce F. Hunt, 1903-1992) 선교사는 로이 맥 바이럼(Roy Mack Byram, 1893.3.6-1974.10.3) 선교사와의 관계를 이렇게 적었다. 브루스 헌트는 신사참배 거부 혐의로 중국 헤이룽장 성 하얼빈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 로이 M. 바이럼 선교사와 일본 감옥에 투옥되었다. 이 글은 바이럼 선교사 부부가 안 이숙(安利淑, 1908-1997) 씨의 옥중 얘기를 책으로 써서 미국 교회에 보급,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을 고발한 얘기다.
논문
이병길
2015.08.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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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본보에 실린 강영안 이사장의 피소건과 관련된 해설기사를 보고 어떤 분이 필자에게 “코닷이 소송문제에 대해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했습니다. 일리가 있는 지적입니다. 이를 고맙게 생각하면서 필자는 확실한 대답이 필요함을 느끼고 그 지적에 답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지적하신 분의 요지는 작년에 전광식 총장이 김성수 전총장을 고소했을 때는 이를 아주 날카롭게 지적하고 비판했던 코닷이 강영안 이사(현 이사장)가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한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두둔하고 있는 것
나의 주장
정주채
2015.08.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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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정책 바로세우기 대토론회가 “대한민국 청소년 성교육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한성협)의 주관, 유승희 국회 여성가족 위원장의 주최, 그리고 여성가족부의 후원 가운데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기자는 주최 측 웹사이트의 규정대로 사전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자리가 협소하여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라는 메일을 받았다.그러나 입장하지 못하더라도 현장의 분위기를 취재해 보기위해 국회로 향했다. 국회에 도착해 보니 사정은 전혀 달랐다. 한성협에서 주최하는 대토론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국회현장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허락을 받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었다. 사전 온라인 참가신청은 주최 측의 의도에 따라 참가자들을 선별적으로 참석시키려는 의도가
교계
코닷
2015.08.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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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목적: 한국 및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 청년들을 신실한 그리스도인, 열정적 복음 전도자, 하나님 나라의 역군으로 헌신하는 차세대 지도자로 훈련시킨다.훈련내용: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영성훈련과 공동체훈련, 매월 1회 합숙훈련(1박 2일), 국내비전트립, 미국&멕시코 비전트립(6-7주)훈련기간: 2015년 11월 - 2016년 8월 훈련비용: 1) 개인부담 총 300만원 _ 미국&멕시코 왕복 항공료(약 250만원 / 실제 금액 변경 가능) _ 국내 비전트립 비용 50만원 2) 훈련원부담 _
행사
코닷
2015.08.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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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잠 16:8) 2015년 8월 6일 기획재정부는 2015년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종교인의 소득 분류를 근로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의 한 종류인 종교소득으로 (신설)분류하여 과세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 원칙을 실현하는 동시에, 국민의 의무를 도외시하는 부도덕한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개정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세율이 높여,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는 등 일부 진일보를 이루었으나, 여전히 아쉬운 측면이 있다.교회의 재정투명성과 목회자 소득세 신고 운동을 전개해온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종교의 언어를
나의 주장
교회재정건강성운동
2015.08.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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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기려 박사 소천 20주기 기념사업회-한국고등신학연구원KIATS(이만열, 손봉호, 박상은, 김철봉, 정근두, 윤희구, 정주채, 이성구, 정현구)는 장기려 박사 소천 20주기 서울-경기 준비 모임을 다음과 같이 연다.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박사(1911-1995)는 김일성을 치료한 경험이 있었던 뛰어난 외과 의사요, 한국의 대표적인 간연구가요, 북에 남겨둔 아내 때문에 평생을 독신으로 살다간 남편이요, 가난한 자들의 친구요, 깊은 신앙적인 지성과 성품을 가지고 예수의 인격을 흠모하며 살다간 시대의 사표이다.장기려 박사는 특히 글쓰기를 좋아해 전공과 관련해서뿐만 아니라 성경과 기독교와 관련해 깊이 있는 글을 수없이 많이 남겼다. 그는 진정 예수의 인격을 흠모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아갔던 분
교계
코닷
2015.08.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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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으로 출마한 구자우 후보가 불법선거운동으로 고발당했다. 고발인은 수도남노회장 정재호 목사 외 인증자 2명의 장로이다. 고발장을 접수한 선관위는 8월 31일(월) 오전 11시 대구성동교회당에서 고발인 조사를 할 예정으로 있다. 고발인 등은 구자우 사무총장 후보가 총회선거조례 제 6장 15조 1항, 총회선거조례 시행세칙 제 5장 8조 6항을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고발하였다.구자우 후보를 고발한 내용은 5가지로 1. 선거조례 규정(총회선거조례 6장15조1항, 총회선거조례 시행세칙 제 5장 8조 6항)에 금지 되어있는 전국장로수련회에 3일간 참가한 점. 2. 전국장로수련회 순서 어디에도 사무총장이 맡
고신
코닷
2015.08.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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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비무장 지대에 목함지뢰를 설치하여 폭발함으로 발생한 남북간의 일촉즉발의 군사적 대치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23일 오후부터 재개된 남북 고위급 회담이 25일 새벽까지 나흘째 이어졌다.이 기간 북한은 준 전시 상태에 돌입했고 잠수함이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남한 역시 미국과 함께 데프콘 3호를 발령하고 여차하면 전면전으로 치달을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런 가운데 시작된 남북 간의 회담이기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회담장 분위기는 한 때 고성이 오갈 정도로 냉탕과 온탕이 이어졌고 이에 따라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기도 했다. 타결 여부에 대한 예단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남북은 25일 새벽 극적인 타결에 이르렀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남북 공동보도문1.남과 북은
사설
코닷
2015.08.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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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왜 크리스천 청년들은 경쟁력이 없는가?[이 글에 나타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자 결론]크리스천 청년들은 신앙과 일터의 분리로 말미암아 경쟁력을 상실했다. 이런 분리된 신앙관은 바른 교리를 몰라서 생긴 일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한국 교회가 교리공부를 도외시하고 감정에 치우친 신앙생활을 강조한 결과 삶의 경쟁력을 상실한 청년들을 양성한 것은 아닌가? 바른 교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때 이다.=============[이 글에 대한 나의 소고]교
나의 주장
정철구
2015.08.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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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에 빠진 지도자들요즘 우리 사회 소위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지난 4일 일어난 DMZ 지뢰폭발 사고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인 군대의 지휘관들에 대한 불신을 극에 달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부 일각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번 사건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휴전선 355마일을 빠짐없이 지켜볼 재간도 없고, 우거진 수풀 사이에 나 있는, 날마다 다니는 길을 일일이 지뢰탐지까지 해가며 오갈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변명을 들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변명의 내용도 틀렸습니다. 우리 군대는 물 샐틈 없는 경계태세,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해왔고, 북한의 공격이 있으면 항상 원점 타격한다고 큰 소리를 되풀이 해 왔습니다. 이제 와서 그런 변명을 해서는
일반칼럼
이성구
2015.08.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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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선교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지난 22일에 열렸다. 1부 시간으로 “St. Patrick의 전도법과 청소년 이해에 기초한 효과적인 전도전략 연구: 한국 10대 청소년 전도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황병배 교수(협성대, 전도/선교학)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황 교수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도시의 중대형교회 약 20% 정도를 제외하고는 약 80%의 교회에서 청년 대학부가 거의 소멸되었거나 소멸직전에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0년 동안 대형교단의 어린이 부서는 10-20% 감소했고, 농어촌, 중소형 도시의 교회학교도 상다우가 문을 닫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한국교회가 다시 젊은 세대들을 효과적으로 전도할 수 있을까? 황 교수는 세인트 패
교계
코닷
2015.08.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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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4일 오후 6시 부산 코모도호텔 2층 해마루 홀에서 고신대학교 신학과 이환봉 교수(교의학 전공)의 정년은퇴 감사 예배가 대학 동료 교직원과 동기 목사 및 친지 등 내외 귀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감사 기념예배는 신학과가 주관하였다. 1부 예배는 신학과 학과장 이신열 교수 사회로 찬송가 28장을 부른 후 참빛교회 김윤하 목사가 “한평생 후진 양성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남은 날도 귀하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기도를 드렸다.이어서 총회장 김철봉 목사는 사무엘상 7장 12절을 읽고“에벤에셀”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하였다. 사무엘은 기도의 어머니 한나의 아들이며, 엘리 제사장 밑에서 성전에서 자랐다..
고신
코닷
2015.08.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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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과 18일, 서울고등법원 제27형사부와 제25형사부는 교회재정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반대파의 재정신청에 대하여 잇달아 각각 기각함으로 오정현 목사의 무혐의를 확정지었다. 반대파의 대대적인 교회 회계장부 열람에 의한 추가 자료 제출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검찰의 무혐의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다.이로써 2년 넘게 진행돼온 오정현 목사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관련 피고발 건은 모두 무혐의로 법적 종지부를 찍었다. 교회 재정 운영과 관련된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 것이다. 이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반대파는 지난 2013년 7월에 오정현 목사를 교회 재정 및 예배당 신축과 관련해 횡령 및 배임 등 11건과 교회자원관리와 회계의 효율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8.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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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현대기독교연구원(현기원)에서 기독교철학과 인문학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동규 박사(서강대 철학연구소)가 자신의 최근 저서 를 중심으로 장-뤽 마리옹의 철학을 일일집중강좌로 강의했다. 마리옹이라는 잘 알져지지 않은 프랑스 철학자를 이야기하는 집중강좌에 예상보다 많은 20여명의 청중들이 참석하였다. 진지한 질문과 열띤 토론으로 강의에 참여했던 참석자들 대부분은 철학도와는 상관없는 일반 크리스천 직장인과 학생들이었다.전통적으로 철학적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종교적 요소에 대한 철학적 담론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숭고함, 신비, 선물(은혜)과 같은 신학적 연구 대상을 철학적 연구 대상으로 상정한 프랑스
고신
코닷
2015.08.24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