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구자영내과의원 원장/부산 늘빛교회 은퇴장로/한국국제기드온협회 부산캠프 평생회원
현) 구자영내과의원 원장/부산 늘빛교회 은퇴장로/한국국제기드온협회 부산캠프 평생회원

1011. 오전 12. 오전 진료가 거의 다 끝나갈 무렵, 22세 여자 대학생. J00. 2주 전 신경 쓴 후에 두통이 생겼는데, 계속 낫지 않아서 왔다고 한다. 자세히 물어보니 신경성으로 판단되어 그 원인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신경성은 그 원인되는 문제들을 본인이 잘 조절해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내 입에서 그래도 근본적인 해결은 잘되지 않는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따로 있는데.” “그게 뭐예요?” 진료실 오른쪽에 걸려 있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6-18”이라는 현판을 가리키면서, “바로 이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J00, “! 하고 크게 웃는다. 내가 놀래서 교회 다니나?” “아니요. 저는 안 다니고 엄마는 다녀요” (! 하나님 아버지 보내셨군요!!! 여호와 이레.)

(하나님 시작하겠습니다) “하나님 만나서 영원한 내 편이 되면, 그 문제 해결된다. 근본적인 불안, 불확실성, 두려움. 그래도 사람들은 그것이 원래 그런 것으로 알고 살고 있다. J00이도 그렇게 생각할 때 많재?” 고개를 크게 끄덕인다. “J00이 오늘 온 것도 사실은 두통이 안 나으니 큰 병은 아닌지 걱정되어서 온 것 아닌가?“ “. 그래요

그러면 하나님 한 번 만나 볼래?” “. 그럴께요” (할렐루야! 아 하나님!)

복음 증거 시작. 우리는 죄인. 죽음. 예수님. 보혈. 십자가 죽음. 하나님의 사랑. “이 모든 것 믿고 마음에 받아들이겠나요?” “” “그러면 입으로 고백하자

영접기도. 또박또박 따라 한다! 할렐루야!!

요한복음 1:12, 3:16, 6:47. 이제 J00이는 누구 딸 하나님” “이제라도 죽으면 천국간다?” “기도. 말씀. 설명하고, “엄마 나가는 교회 이제 다음 주일부터 즐겁게 나가세요. 엄마가 얼마나 가뻐하시겠나? 그리고, 무엇이든지 구해라 기도로!” “두통약 간단하게 처방받고 갔다.

하나님 아버지, 구자영내과가 복음 전하는 장소로 쓰임 받게 해 주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늘도 보내 주신 귀한 딸, 이제부터 영원까지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고, 영원한 그의 편이 되어 주시옵소서.”

2023. 10.11. 구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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