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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있는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지난 1월 23일(화)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가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
고신
코닷
2024.03.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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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 천헌옥 지나간 자리에남은 흔적있기도 하고사라지기도 한다.사라진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뛰어가는 새의 흔적은일시적이지만 남는다.우리 지나온 자리 역시흔적을 남긴다.바울은 내 몸에예수의 흔적을 가졌다 했다.머리 속에는 지나온 흔적들이잔상처럼 남아있다.우리의 표정에도 살아온 흔적들이 새겨져 있다.어떤 흔적이 있는가?배가 지나간 자리나새가 날아간 자리는 잠시 후 없어진다.사람 흔적도 사라질 것이다.허나 흔적 없이 앞으로 나갈 수 없다.성도는 예수의 흔적을 가진 자이고또 그런 흔적을 남기는 자이다.거룩한 흔적을 말이다.
사진에세이
천헌옥
2024.03.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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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코닷
2024.03.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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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총회 제15회 전국목사부부수양회 ◇ 제11회 양문전국목회자 영성세미나, "꿈을 이루어가는 영성목회" ◇ KWMF, 다음세대 선교동원과 전략/ "일어나라! 언약의 세대여!" ◇ 고신대학교 2024년 입학식 안내 ◇ 2024 제6회 고신포럼: "목회자, 목회 그 이후?" ◇ 제1회 THINK 큐티세미나 안내 : 구속사적 큐티방법과 개론에 대해 강의 진행큐티를 처음 접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성경을 구속사적으로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구속사적 큐티방법과 개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자 준비했습니다.-세미나 안내-✦
한주간교회소식
김대진
2024.03.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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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 4분기 출산율 0.6", 저출산 극복 정책은 “백약이 무효”라는 말이 실감 나는 수치이다. 이런 현실에 대해 고현교회 박정곤 목사는 “저출산 문제로 한국은 세계 최초로 소멸할 국가 1호로 지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2006년부터 정부가 340조 원을 쏟아부었지만, 출산아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출산 장려를 위해 고현교회가 오래전부터 해왔던 목회 정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폭포수 같이 쏟아 내었다.백약이 무효인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서 고현교회가 펼쳐온 출산 장려 목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
기획기사
김대진
2024.03.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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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IVF)으로 만든 냉동 배아를 사람으로 규정한 미국 앨라배마주 대법원 결정의 후폭풍이 거세다. 톰 파커 앨라배마 대법원장은 냉동 배아가 사람인 태아라서 이를 폐기하면 법적 책임이 뒤따른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판결했다.파커 대법원장은 결정을 뒷받침하려고 구약성경 창세기, 13세기 가톨릭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 17세기 네덜란드 신학자 등을 인용했다.그는 기독교는 최소한 사람의 생명이 언제 시작하는지에 의견이 완전 일치하고 신은 사람 생명을 끝내는 것을 개인적 모독으로 본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IVF로 나온 수정란,
북한·국제
코닷
2024.03.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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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조국을 되찾기 위해 산화한 선열들을 기리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연 행사가 1일 전국에서 열렸다.우리 국민과 독립운동가는 물론 고려인 동포, 피란 가족도 함께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를 외치며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광주시 광산구 고려인마을에서는 마을에 거주하는 광주시민, 고려인 동포, 보훈 단체 회원,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절 기념식이 열렸다.고려인마을은 조국 광복을 염원한 선조들을 기억하고자 해마다 3·1절 만세운동을 재연한다.참가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사회문화
코닷
2024.03.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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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105주년 3·1절 독립 만세 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이 행사는 1919년 3월 18일 남양주 화도읍 월산리·답내리의 주민들과 월산교회 김필규 목사의 만세 시위를 기억하고 3·1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남양주시는 관계 기관과 1999년부터 기념식과 횃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시의회 부의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군 장병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기념 예배와 횃불 대행진, 만세 삼창 퍼포먼스 등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주광덕 남
교계
코닷
2024.03.0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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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간도¹ 3.1운동은 한국 3.1운동과 비교하면 유사점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다른 특징을 보여 준다. 북간도 3.1운동은 만세운동이 일어나기 전에도 꾸준하게 항일운동이 있었고, 3.1운동 이후에도 지속적인 독립운동으로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주도층에 있어서도 한국은 종교인의 연합(기독교 16명, 천도교 15명, 불교 2명)에서 시작되었지만, 만주 3.1운동은 시작도 끝도 기독교가 주도한 운동이었다. 또한 3.1운동 이후 상해임시정부가 결성되었을 때 그것을 촉매 촉진케 한 것도 북간도였으며, 한 해 뒤인 1920년에 있었던 15만 원
논문
김동춘
2024.03.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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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병원장이 필요합니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대학의 부속병원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의 직영병원입니다. 장기려 박사라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존중받는 의사가 창립에 관여한 병원으로서 그 소중한 명성을 오래 보존해야 할 병원입니다. 교회의 얼굴로서 가장 정직하고 실력 있고 사랑과 헌신으로 운영되어야 할 병원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복음병원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우리는 이미 2003년 한차례 관선이사 파송, 복음병원 부도처리라는 비극을 맛보았습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복음병원은 고신대학교와 함께 또다시 어려움에
나의 주장
고려학원 고신인 감시단
2024.03.0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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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척추치료 분야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심대무 교수를 초빙하여 진료역량을 강화한다.척추질환 치료 ‘명의’로 알려진 정형외과 심대무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형외과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해 1984년도부터 2021년까지 원광대병원, 이후에는 광주 보훈병원을 거쳤다.미국 클리블랜드 대학교와 마이애미대학교에서 척추 신경마비 연구에 참여하고 대한정형통증의학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척추연구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논문 70여 편을 국내외 학
고신
코닷
2024.02.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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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6명대까지 떨어진 가운데 서울시가 둘째 출산으로 첫째 아이를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서울 다자녀 가정에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서울형 아이돌봄'을 대폭 확대·강화한다.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맞벌이·출산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올해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은 0.65명으로 사상 처음 0.6명대로 내려왔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사회문화
코닷
2024.02.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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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 감옥에서 급사한 반정부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이 유럽의회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판했다.나발니의 부인 유리아 나발나야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을 '살인자'로 지칭하며 서방의 더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그는 "당신들은 지금 정치인을 상대하고 있는 게 아니다. 그는 끔찍한 괴물(bloody monster)이자 잘 조직된 범죄집단의 수괴"라고 비난했다.또 "이전과 큰 차이가 없는 또 다른 규탄 성명이나 제재로는 타격을 입힐 수
북한·국제
코닷
2024.02.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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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프리칭 아카데미(Kingdom Preaching Academy, 원장 한진환 목사) 설립 감사 예배가 2024년 2월 23일(금) 오전 11시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에 있는 사무실에서 열렸다.고려신학대학원 전 원장 한진환 목사는 서울서문교회 청빙을 받아 17년 동안 사역하며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다. 현재 고려신학대학원 원생들도 한진환 박사가 만들어 놓은 설교실습 커리큘럼을 통해 훈련받고 있다.킹덤 프리칭 아카데미를 설립한 한진환 목사는 설교자의 정체성을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요(고린도전서 4:1),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교계
김대진
2024.02.2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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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속된 글이 강해라고 한다면 이번 글의 차례는 창41장의 바로의 꿈을 다루어야 한다. 현재 다루고 있는 야곱의 역사는 요셉이 만나게 되는 세 가지 꿈이 사건 전개를 맡고 있다. 첫째는 요셉의 두 번의 꿈이고, 둘째는 관원장들이 꾼 두 가지의 꿈이고, 세번째는 바로의 두 번의 꿈이다. 요셉의 생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바로의 꿈을 만나기에 앞서 요셉의 꿈과 야곱이 요셉을 형제들보다 더 사랑한 이유를 더 세밀하게 살펴 보려고 한다. 1. 요셉은 형들을 고자질하는 어린아이가 아니다. 야곱이 형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한 이유가
코람데오 묵상과 기도
이세령
2024.02.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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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일은 1919년 기미 대한독립만세운동 105주년 3·1절이다.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국권을 빼앗긴 조선의 백성들이 일제의 폭압에 비폭력 만세 운동으로 조선독립을 선언한 운동이다.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삼천리 반도에서 당시 인구(1678만8천명) 12% 200여만 명이 참여했다.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60일 동안 1,214회 만세 운동이 벌어졌다. 누가 시켜서도 조직을 가동한 것도 아니었다. 일제가 잔인하게 학살한 사망자는 7천 5백 명에 이르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24.02.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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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학을 나타내는 영어 eugenics는 well(잘난, 좋은, 우월한)의 뜻을 가진 그리스어의 eu와 born(태생)의 의미를 지닌 genos의 합성어다. 인류를 개량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우생학은 생명윤리 영역에서 인류에게 가장 큰 피해를 주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훼손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고 있다.우생학이라는 단어를 만든 사람은 다윈의 사촌이자 19세기 생물통계학자 프랜시스 골톤(Francis Galton)이다. 우생학은 생존경쟁을 통한 자연선택이 생물 종의 진화를 결정한다는 진화론을 바탕으로 생
나의 주장
이명진
2024.02.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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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일심비전브리지(이사장 이정백 장로)는 2월 25일, 2024년 제4회 정기총회를 안양일심교회 예배당에서 개최했다..홍준수 장로의 사회와 안승덕 장로의 기도로 드린 1부 예배에서 안양일심교회 김동혁 목사(법인담당 부목사)는 “형제 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갇힌 자와 학대 받는 자들을 생각할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2부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및 제1호 의안인 2023년 법인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제2호 의안인 2024년 법인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제3호 의안인 법인 이사 사임 및 취임, 감
고신
김대진
2024.02.2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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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서 우승한 홍이삭이 아프리카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27일(현지시간) 우간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낮 캄팔라 AIM뮤직홀에서 열린 '홍이삭과 만남' 행사는 교민과 현지인 등 팬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홍이삭은 팬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성장 과정과 싱어게인 경선 시 에피소드, 창작곡들의 제작 배경 등을 얘기했다.특히 싱어게인3 결승 무대에서 음이 이탈해 화제가 된 '바람의 노래'를 멋지게 소화해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고 한인회는 전했다.캄팔라 마케레레대학교의
사회문화
코닷
2024.02.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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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2월 어느 월요일,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다급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 바를 모르는 목소리였다.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몰라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에 이곳에 연락했다는 것이다. 연락주신 분은 지방의 한 작은 마을에서 교회를 맡아 담임하고 있는 A목사였다. A목사는 하루 전날인 주일 저녁, 중학생 아들(B)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들었다는 것이다. 아들 B군은 자신에게 죄송하다며, 자신은 동성애자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밖에 없다고 통보했다는 것이다. A목사의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당혹감이 밀려오는 주일 밤이었다. 말로만
기획기사
이재욱
2024.02.28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