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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오후 2시 부산진교회(이종윤 목사) 왕길지 기념관에서는 ‘한국기독교선교 130주년 부산기념대회’(대회장 이인건 목사)의 행사 중 ‘선교사 알렌 입국 130주년에 바라보는 부산지역 교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 3회 부산기독교스토리텔링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논란이 될 수 있는 주제이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많은 탓에 포럼발제를 담은 책자 100부가 이미 동이 나서 받지 못한 사람이 태반이나 되어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가 사과와 함께 양해를 구하는 해프닝이 있을 만큼 열기가 대단하였다. 갑자기 부산에서 선교 130주년 기념대회라고 명명하는 것은 한국선교 129주년을 뒤엎는 발언이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한국선교라고 하면 언더우드와
교계
코닷
2014.09.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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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 종교문화뉴스//세계는 갈수록 험악한 분위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5시 BBC뉴스(미얀마 4일자 오후)는 알 카에다 지도자 자와히리가 알 카에다 지부를 인도에 설치하고 남아시아 국가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를 대상으로 알 카에다를 활동시키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IS(이슬람국가)가 미국 기자를 또 참수했다는 보도에 이어 나온 것이라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종교의 이름으로 무서운 살인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알 카에다의 이 선언은 특히 이슬람의 확장을 공식적으로 막고 있는 미얀마 정부와 한판을 벌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그래서 71회 뉴스는 먼저 동남아 뉴스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미얀마 정부가 9월5일자로 인구조사 통계를 발표하였습니다. 미얀마 인구는 총 5천 1백 40만 명인데, 여기
선교보고
목요기도운동
2014.09.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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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이인덕 목사)는 9월 3일(수)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하여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재학생 5명을 위한 장학금 2백50만원을 전달했다. 학생복지지원처 이정기 교수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재학생의 국내 정착을 돕고 학습의욕 고취를 통해 미래 기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전광식 총장은 최근 고신대학교가 1인당 장학금이 317만 7천 원으로 2013학년 4년제 대학 중 최고를 기록한데 이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 해 준 것에 감사를 전했다.
고신
코닷
2014.09.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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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어릴 때와 지금은 너무나 큰 변화가 있어서 마치 우리 시대에 어떤 갭이 존재하고 있는 듯하다. 왜냐하면 손자들을 앞에 놓고 할아버지 어릴적에는... 하고 이야기를 하면 마치 할아버지는 외계에서 막 건너온 사람같이 신기해하기 때문이다.“할아버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라디오를 처음 보고 들었단다. 할아버지는 중, 고등학교를 왕복 10킬로미터를 걸어서 다녔단다. 할아버지가 사는 동네에 전화기가 딱 한 대 밖에 없었단다. 걸어다니면서 전화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지. 그것도 얼굴을 마주보면서 말이야. 할아버지는 대학교를 다 졸업하고 그래도 괜찮다고 하는 286 컴퓨터를 마흔이 되어서야 시작했단다.”칡뿌리에 꽁보리밥 먹고 살았다는 이야기까지 하지 않아도 손자들에게는 옛날옛날 호랑이 전설 이야기로 들릴 수
고신
천헌옥
2014.09.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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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교수의 ♬ ♬ 기도 편 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늘 한결같은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모든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어느 덧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그 수확의 즐거움이 고유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더 기대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온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주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귀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하나님의 대학인 고신대학교에서의 귀한 섬김도 개학과 더불어서 더 큰 소망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여름 방학에도 수많은 사역 가운데 우리 하나님께서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함께 해 주셨던 것처럼 이
선교보고
이정기
2014.09.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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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한빛교회(담임목사 이창준)는 8월 31일(주일)을 ‘고신대 주일’로 지키며 발전기금 5백만 원을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에 전달하였다. 이창준 목사는 이 시대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역할이 크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육,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갈 신앙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모든 교직원들이 기도하며 헌신하고 있는 고신대학교를 위해 울산한빛교회가 기도와 물질로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전광식 총장은 사도행전 11장 24절 말씀으로 ‘성령충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고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소코, 교회음악과)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당일 다음세대의 주역이 될 신실한 기독인재를
고신
코닷
2014.09.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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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은 지난 8월 25일(월) 오후1시부터 27일(수) 오후 9시까지 서울 강남의 세곡교회에서 연구원 설립 22주년 기념 세미나를 '장로교회의 창시자 존 녹스와 청교도 목회'라는 주제로 가졌다. 주강사로는 로버트 스트라이븐스(런던 신학교 학장) 박사이고, 그는 18세기의 유명한 찬송가 작가인 필립 다드리즈의 신학교육과 경건생활 그리고 설교라는 주제로 6번의 강의가 세번의 저녁 집회를 인도한다. 그리고 황봉환 교수(대신대학교 신학대학원)가 존녹스의 교회관에 대해서, 김중락 교수(경북대)가 존녹스와 멜빌의 생애와 장로교 사상에 대해서, 서창원 교수는 존녹스와 그의 설교 사역에 대한 발표를 한다. 한국개혁주의 설교 연구원 22주년 기념 감사예배원장인 서창원 교수의 사회와 제네바 시편
교계
코닷
2014.09.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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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의 묘한 앙상블판화미술과 음악이 만났다. 오현철 판화작가와 권숙희 피아니스트가 한 공간의 전시회에서 만나 묘한 앙상블을 연출했다.9월 5일(금) 오후 5시 부평역사전시회 1층 전시실은 70여명의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참빛교회 교인인 오현철 작가는 담임목사를 초청했고 김윤하 목사는 전시를 개시하는 기도를 함으로 전시회와 함께 음악회가 열린 것이다.오현철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2013년까지 20여회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국제전, 단체전 개인전시회를 거치고 많은 학교들에 출강을 해온 판화 미술계에서는 상당히 알려진 작가로 꼽히고 있다.권숙희 사모는 부산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룻시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부산대, 동아대, 고신
사회문화
코닷
2014.09.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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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회장 오병욱 목사(제36회 졸업생, 하나교회, 학교법인 감사)와 부회장 변성규, 이성국, 옥경석, 총무 이성렬, 서기 김홍석 목사들은 지난 2014년 9월 2일(화) 경건회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중식(250만원)을 제공하였다. 김순성 원장의 인도로, 부회장 변성규 목사(창원신촌교회, 41회 졸업생)의 기도와, 총동창회 임원 부부의 특송이 있은 후 회장 오병욱 목사가 “누가 같은 사역자(누가복음 1장 1절~4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회장 오병욱 목사는 설교를 통해 “누가는 한 사람, 한 영혼 데오빌로를 향해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하였다. 한 사람, 한 영혼에 관심을 가지고 질서 있게, 논리적으로, 체계
고신
코닷
2014.09.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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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산돌 손양원 목사 순교 64주년이 되는 해이다. 산돌 손양원 기념사회회(회장 정주채 목사)는 손양원 목사를 기억하는 뜻있는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기념예배와 함께 북콘서트를 갖고자 초대한다. 손양원 목사 순교 64주년 기념예배 및 『산돌 손양원의 목회와 신학』 출간기념 북콘서트■ 일시 : 2014년 9월 27일(토) 오후 2시-5시■ 장소 :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세미나실■ 진행 : 제1부 산돌 손양원 목사 순교 64주년 기념예배(설교 김동호 목사) 제2부 『산돌 손양원의 목회와 신학』 출간 기념 북콘서트 “산돌 손양원 목사에게 듣다”■ 주최 :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회장 정주채).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이
행사
코닷
2014.09.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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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4일[목] 오전 10시 남서울교회당에서 경기노회, 남서울노회, 동서울노회가 주최하는 서울 포럼이 /고신 언론,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발제에는 박윤배 장로(대구불꽃교회)가 고신언론, 기독교보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박에스더 권사(아름다운 동행 발행인)가 한국기독교 현실과 대안언론의 과제; '진실-균형-성숙'의 기반 점검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박윤배 장로의 발제 논찬에는 최정기 목사가, 박에스더 권사 발제 논찬에는 김성수 교수가 맡았다. 발제1 고신 언론, 기독교보의 현주소/ 박윤배 장로기독신문의 기능 기독신문은 언론적 측면과 기독교적 측면에서 보는 두 가지 기능이 공존한다. 선교와 홍보의 역할과 비판 기능이 공존한다. 기독 신문의 경우
고신
코닷
2014.09.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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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교회 결연 30명 선교사 추석 선물 보내기 참빛교회(김윤하 담임목사) '참빛선교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선교사님을 위로하고 섬기는 행사를 가졌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격려편지와 함께, 삼계탕 팩, 비타민(영양제), 항생제, 안티푸라민, 연고 등의 물품을 담아 추석선물로 배송하였다. 각각 세계 각지의 총 30명 결연 선교사들에게 전달되었다. 이 가운데 방도호 선교사 배송물품은 고신대 선교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페루 방문시 전달하게 되었다. 또한 최현, 김주만 선교사 선물은 참빛교회 강한규 집사가 태국 방문하여 직접 전달 하였다. 이외에도 현재 국내 안식년 중인 조동제, 박종덕, 조동성, 곽동성, 배병걸 선교사에도 국내 배송이 이루어 졌다. 이
고신
코닷
2014.09.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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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시카와 복음 교회 김경모 선교사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기쁨의 소식을 전해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긴급히 기도 요청을 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제가 4월에 부임한 요시카와 복음 교회는 개척된 지 30년이 되고 30여명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테라다 유이치 목사가 담임을 하다가 작년에 소천하여서 무목인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11월 말까지는 지금 예배를 드리고 있는 장소를 비워주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 끝에 지난 번 기도편지를 통해 말씀 드렸듯이 예전에 교회당으로 사용했었고, 지금은 목사관으로 사용했던 장소가 있기에 그곳을 리모델링해서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9월 초부터 공사를 시작하려 했
선교보고
김경모
2014.09.0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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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정우진 목사)는 8월 29일(금)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하여 외국인유학생 지정장학금 1백4십4만5천원을 전달했다. 부산노회 북한선교위원회 총무 조광제 목사는 지난 부산노회 북한선교위원회 간증집회 시 모인 헌금으로, 중국 현지의 탈북자들을 위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M.Div.과정 중국어반)을 위해 귀하게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함께 참석한 정우진 목사와 조광제 목사, 김정석 장로(부산노회 북한선교위원회 회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고신대학교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개혁주의 신앙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기독인재 양성에 더욱더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고신
코닷
2014.09.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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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화) 오후2시부터 목회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교회 윤리위원회(위원장 손인웅 목사)가 주관하는 '설교 표절, 왜 심각한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한목협 제27차 열린대화마당이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모임의 취지를 설명하는 개회 행사에 이어서 한국교회 목회자 윤리위원회 서기인 정주채 목사의 기조 발제와 예장 고신 한진환 목사와 기침의 안진섭 목사의 발제가 이어졌고, 한목협 상임총무인 이성구 목사의 사회로 발제자와 청중들이 함께 열린 대화 마당을 가졌다. 개회 행사한국교회 목회자 윤리위원회 부위원장 전병금 목사의 사회, 성공회 박경조 주교의 기도, 한목협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의 인사가 진행되었다. 김경원 목사는 꽃다발을 신학으로. 그리고 목회의 꽃은 설교로
교계
코닷
2014.09.0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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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효학회(학회장 최성규 총장)가 제2회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사회와 기독교 효”라는 주제였다. 지난 8월 28일(목) 오후 2시 서울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과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학술세미나는 1부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좌장 박철호 교수(성산효대학원대학교)의 사회로 이은선 교수(안양대학교)가 “기독교 효와 제사와 추도예배”라는 주제로, 이영재 교수(한신대학교 외래교수)가 “성서에 비추어 본 효사상”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를 했다. 추도예배, 유교의 제사에 대치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은선 교수는 먼저 제사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통하여 먼저 천주교가 어떻게 제사를 받아들이게 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선교 초기 천주교는 처음에 제사가 우상숭배라는 이유로 거부하였는데 이 때 중국
교계
코닷
2014.09.0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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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4년 8월 11일장 소 : 국제제자훈련원 원장실사 회 :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 한목협 상임총무)참석자 : 손인웅 원로목사(덕수교회, 2대 대표회장), 전병금 목사(강남교회, 3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대전새로남교회, 교갱협 상임회장)사 진 : 김 원 팀장(dmitv)정 리 : 우은진 편집장(월간 )천상 목회자였던 옥한흠, 교회 갱신에 눈을 뜨다이성구 목사 - 9월 2일은 고(故) 옥한흠 목사님의 4주기 추모의 날입니다. 이를 위해 에서는 생전 옥한흠 목사님이 한국 교회 갱신과 일치를 위해 노력하신 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손인웅 목사님은 통합 교단의 어른이시고, 전병금 목사님은
교계
코닷
2014.09.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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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조선장로회 총회가 설립된 기념으로 A국에 3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기로 결의하고, 3명의 선교사를 송별하던 지금의 인천 제물포 항에는 “태산에서 시작하여 곤륜산에서 뼈를 묻으라”는 의미심장한 현수막이 전시되었습니다. 태산은 한국에서 가까운 산동성에 소재한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는 산으로 우리들 대다수가 아는 산이지만, 곤륜산은 우리 대다수에게 생소한 A국 서북부에 소재한 신장성과 청해성을 가르지르는 산맥을 가리킵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일제의 암담한 현실 가운데서 한국과 가까운 공자의 고향인 산동성 뿐 아니라 당시의 땅 끝인 곤륜산까지 복음으로 편만케 할 꿈을 꾸고 있었던 것입니다. 1. 8주간 연 2만 5천 킬로 이상의 대장정7월 초부터 8월말까지 저는 이
선교보고
코닷
2014.09.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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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중국 북경 소재 한 호텔에서 연회를 개최했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공안들에 의해 행사 진행을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오후 5시경 중국 북경 동성구의 리쥔호텔에서 200명 정도를 초청하여 회의를 시작하려다가 공안에 의해 중단되었다는 것이다. 이만희 교주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 신분으로 평화운동가를 자처하며 13차 해외순방 중이었고 중국은 5박 6일간의 일정이었다. 이 날 회의는 오는 9월에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종교대통합만국회의와 관련이 있는 행사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참석자들은 ‘한국에서 명성이 높고 신분이 있는 사람이 연회에 초청한다’는 정도로 인지했을 것이라고 소식통은 밝혔다.
교계
코닷
2014.09.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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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천교회(이용호목사) 피택집사와 피택권사 20명은 2014년 8월 30일(토) 오후 3시경 고려신학대학원(이하 신대원)을 방문하여 좋은 배움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교단 교회의 피택자들이 교육차원에서 신대원을 방문한 것은 신대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김순성 원장은 이용호 목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이 일을 계기로 향후 고단 교회의 신임 직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피력하였다. 서울영천교회 피택자들은 이성호 교수(역사기념관장)의 안내로 역사기념관에서 고신교단의 뿌리인 순교정신을 배우고, 신대원 캠퍼스(강당, 강의실, 도서관, 고신영성원)를 둘러보며 양질의 신학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면서 교단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서울영천교회의 피택자들은
고신
코닷
2014.09.01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