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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제84주년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거부로 투옥돼 옥중 순국한 최인규 선생 등 총 67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이다.보훈부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을 거행한다.보훈부는 올해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건국훈장 애족장 11명, 건국포장 13명, 대통령 표창 48명 등 67명을 포상 대상자로 새로 선정했
교계
코닷
2023.11.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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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온난화,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실패, 절망, 심지어 지구 종말과 같은 단어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시대이다. 존 스토트((John R. W. Stott, 1921~2011))의 후계자로 알려진 저명한 선교학자이며 구약학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 박사는 이런 현대인에게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 소망의 복음을 전했다. 환경재해에 직면한 우리를 예레미야의 시대로 초대하여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오늘 여기에서 듣게 했다."소망의 복음: 환경재해와 인적재난에 대한 선교적 대응"
교계
김대진
2023.11.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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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북 전단 풍선을 날렸던 단체의 회원들이 헌법재판소의 '대북 전단 금지법' 위헌 결정 영향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의정부지검은 남북관계발전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9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했다고 14일 밝혔다.A 단체의 B 목사 등 5명은 지난해 9월 파주시에서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내용의 전단을 풍선에 실어 날려 보낸 혐의로 검거됐었다.또 다른 단체의 C 목사 등 4명은 지난해 10월 강화군에서 성경책과 식료품 등을 실은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헌법재판소는 지난 9월 대북 전단 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교계
코닷
2023.11.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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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9일(목) 오전10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사회관계위원회와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면담이 있었다. 면담의 목적은 ‘생명존중’ 입장에서 낙태법을 입법하여 추진하는 조해진 의원을 총회 차원에서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은 2020년, 2021년에 이어서 세 번째다. 첫 격려 방문은 20년12월에 코람데오닷컴 발행인 김대진 목사가 주선하여 태아생명관점에서 낙태죄 개정안을 발의한 조해진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있었다. 당시 총회장 박영호 목사, 이영한 목사(고신총회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낙태법대책위원장), 이명
교계
이재욱
2023.11.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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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0일(금) 오후7시에 안양샘병원 샘누리홀에서 故박상은 원장 장례예배가 진행됐다. 장례예배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생명윤리협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함께 했다. 장례예배 인도는 이승구 목사(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가 맡았다. 찬송가32장을 부른 후에 이상원 목사(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가 기도 인도하였다. 말씀은 시편 116:15이 봉독 되었다. “그의 경건한 자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이 본문으로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이 말씀을 선포했다. 김 총장은 故박상은 원장은 평신도
교계
이재욱
2023.11.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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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개최장소를 제공한 열린하늘문교회 김태규 담임목사가 “제자훈련으로 세워지는 목양사역”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김목사는 자신은 지극히 평범한 목사임을 강조하면서, 목양장로 사역을 충실히 하면 자신처럼 평범한 목사도 하나님께서 은혜의 열매를 주실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역설했다. 열린하늘문교회의 역사를 되짚으면서, 목양장로 사역을 통해서 교회가 세워지고 성장한 역사를 소개했다. 거듭 자신을 평범한 목사라고 낮추면서도, 장로들이 목양하는 목자로 세워질 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는 자신감 넘치게 이야기했다.
교계
김삼열
2023.11.1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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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훈 박사는 지난 10월 31일 현지시각 오후 3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신학대학교에서 “귀도 드브레의 성찬론 : 사역과 신학을 중심으로”(Guy de Bres on the Lord’s Supper As the Focus on his Ministry and Theology)라는 주제로 박사논문 방어식을 치뤘다.이 박사 방어식은 학교명을 캄펜 신학교(Theologische Universiteit Kampen)에서 위트레흐트 신학교(Theologische Universiteit Utrecht)로 공식적으로 변경한 후 위트레흐트 학교 본
교계
김정기
2023.11.1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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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목양사역원(원장: 최홍준 목사) 주관으로 국제 목양사역 컨퍼런스가 11/6(월)-7(화) 양일간 열린하늘문교회(고신)에서 개최되었다. 국제 목양사역 컨퍼런스는 장로의 본질 회복을 목표로 한다. 장로의 본질은 양떼들을 돌아보는 목양사역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목양장로가 세워지면서 교회가 회복되고 목사와 장로의 행복한 동행이 이루어짐을 비전으로 삼는다. 첫째날 첫 번째 강의는 최홍준 목사가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라는 제목으로 포문을 열었다. 최 목사는 기성교회가 장로라는 직분으로 인하여 많은 문제가 생겼음을 지적하면서, 이는
교계
김삼열
2023.1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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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를 석방하라", "정치범 수용소를 해체하라", "북한 주민 인권 보장하라"매주 목요일 오후 독일 베를린의 북한대사관 앞에서는 베를린 시민 10여명이 이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에 나선다.기독교 신자들로 구성된 자발적 모임인 이들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한 시위를 이어간 것은 지난 2009년 9월 이후 벌써 14년째다.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 등 선교사 3명이 북한에 강제로 억류된 뒤에는 이들의 석방을 10년째 촉구해왔다.지난 2009년 처음 시위에 나선 뒤 14년째 계속하고 있는
교계
코닷
2023.1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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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LF(Korean Global Mission Leaders Forum/이사장: 조나단 봉크 박사, 대표: 김진봉 박사) 포럼이 "소망의 복음: 환경재해와 인적재난에 대한 선교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11월 7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시작되었다.벤 토레이(Ben Torrey) 목사의 기도 후에 조나단 봉크(Jonathan Bonk) 박사는 시46:1~10을 통해 환경재해와 인적 재난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역사를 소망하며 나가자고 전했다.“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
교계
김대진
2023.11.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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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없이 한방의료행위를 해오다 손님을 숨지게 한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1부(김성식 부장판사)는 11월 5일 업무상과실치사·보건범죄단속법 위반(부정의료업자)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징역 2년 6개월(집행유예 4년)과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자택에서 자신을 찾아온 손님의 가슴에 침을 잘못 놓아 폐기흉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어릴 적 한의사였던 가족이 침을 놓는 것을 보며 자라온 그는 2021년
교계
코닷
2023.11.0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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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향년 65세) 샘병원 미션원장이 11월 5일 오후 베트남 다낭 의료선교 활동 중 별세했다.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아프리카미래재단 등에 따르면 박 원장은 안양샘병원 팀과 베트남 의료선교 마지막 날(5일 낮) 자유시간에 바다 수영 중 문제가 생겨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깨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박 원장의 시신은 현재 다낭시 C 병원에 안치돼 있다.가난한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7남매의 막내 쌍둥이로 태어난 박 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후 복음병원 장기려 박사의 제자로 훈련받았다. 박 원장은 의사가
교계
김대진
2023.11.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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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목회자 세 번째 날은 “수요큐티 모임: 큐티와 가정”, “큐티와 양육”, “사역자 치리 콘서트”, “큐티와 간증”으로 구성되었다.세 번째 날 첫 번째 시간인 “수요큐티 모임:큐티와 가정”에서는 이사야, 골로새서, 시편을 통해서 큐티의 실제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야를 통해서는 나를 지명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 골로새서를 통해서는 성경 말씀으로 기도하는 법을 배우는 훈련, 시편을 통해서는 우리들교회 구속사 큐티의 본질과 실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이서 큐티와 양육에 관한 패널 간의 토의가 있었고,
교계
김삼열
2023.11.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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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25일(수) 수원지방법원 앞에 있는 법률사무소y에서 전혜성 사무총장(바른인권여성연합)과 연취현 변호사(바른인권여성연합 이사)와 대한민국의 낙태죄 문제 상황과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 그리고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면 이렇다. 2019년4월19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정 이후 국회는 2020년 말까지 낙태죄를 다시 제정해야 했다. 그러나 2023년이 된 지금까지 낙태죄는 제정되지 않고 계류 중인 상황이다. 연취현 변호사는 현재 국회에서는 총 6개 안이 올라
교계
이재욱
2023.11.0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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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LF(Korean Global Mission Leaders Forum) 포럼이 "소망의 복음: 환경재해와 인적재난에 대한 선교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오늘 11월 7~10일까지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환경 문제에 대한 신학적 연구 뿐만아니라 교회가 실천하고 있는 구체적인 선교전략을 나누는 프락시스 중심의 포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계
코닷
2023.11.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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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인사와 각계 리더들이 모여 국가 번영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약 8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열었다.국가조찬기도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은 "모든 국민이 극한 이념 분쟁과 갈등, 편 가르기를 내려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함으로 국민 대통합을 이루게 해 달라"고 특별 기도를 올렸다.한교총 소속 10개 교단 총회장
교계
코닷
2023.10.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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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큐티와 구속사, ”큐티 소그룹 나눔 시연(여자)“,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II“, ”특강“, ”큐티와 소그룹I“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날의 첫 프로그램인 ”큐티와 구속사“는 마태복음 1장의 구속사의 계보를 묵상하며, 목회와 리더십의 핵심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강의의 골자는 인생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구속사의 시각으로 사람과 사건을 조망하는 것이므로, 먼저 우리가 가진 옳고 그름의 고정관념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구속사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6절에 기반해서 질서에 순종하는
교계
김삼열
2023.10.3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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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인 29일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추도 예배를 했다.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지난해 오늘은 제가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을 가진 날"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우리는 비통함을 안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불의의 사고로 떠난 분들이 사랑했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에게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할
교계
코닷
2023.10.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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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를 면담했다고 한교총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목사는 유 장관의 취임을 축하한 뒤 종교 편향이나 종교 간 역차별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무 부처인 문체부가 중심을 잡아주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피력했다.유 장관은 종교 간 분쟁 없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것이 한국 종교단체들의 장점이라며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한교총이 전했다.유 장관은 한교총에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계
코닷
2023.10.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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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담임목사 김양재) 판교채플에서 Think 목회자 세미나가 2023년10월 23일(월)-26일(목) 동안 4일에 걸쳐 개최되었다. 우리들교회는 한국교회의 목사 및 사모들을 섬기고자 2014년부터 “목욕탕 큐티 목회 세미나”로 시작해서 현재 16회 “Think 목회자 세미나”에 이르렀다. 이번 세미나는 위선과 체면, 인격이라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고 말씀에 직면함으로서 이루어지는 치유와 회복을 공유하는데 집중했다. 김양재 목사는 말씀 앞에서 솔직하게 자신을 직면하고 변화하는 모습들을 공유함으로서, 말씀묵상이 삶
교계
김삼열
2023.10.29 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