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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과 뉴미디어에 관한 목회적 성찰”을 주제로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와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가 주최하는 공동정기학술대회가 지난 12일 김포시에 위치한 성문교회 비전홀에서 열렸다.김영태 목사(원주신촌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박요일 목사(강성교회 원로)가 창세기48:8-22을 본문으로 “영육 간에 3대가 함께하는 신앙의 가정과 교회가 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개회예배에 이어 박현신 박사(총신대)가 “4차 산업시대, 목회적 대응 방향: 설교학적 전략을 중심으로”, 이승진 박사(합동신대원)가 “미디어 생태계의 변동에 따른 기독교 설교의 소통 전략”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인공 지능 시대일수록 더 깊은 설교 필요박현신 박사는 4차 산업
교계
김대진
2018.05.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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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1일(금) 오후 2시,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예음관에서 재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세대들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과 삶을 공감한다.’는 주제로 김신 대법관(삼일교회 장로)을 초청, 청춘 희망 공감(Youth Hope Empathy)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사회는 부산 극동방송 강혜임 부장이 맡았다. 식전 행사로 학생회 주최 음악회가 열렸다. 인민 총장 인사, 청춘 희망 공감안민 총장은 “30년 전에 함께 학창시절을 보냈던 김신 대법관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토크 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해 주신 송길원 목사(하이 패밀리 대표), 남송우 부경대학교 교수(전 부산문화재단 이사장), 정현구(영동교회
고신
김영수
2018.05.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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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에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정용순)와 각 노회 회장단이 고신대학교 기도후원을 위해 영도캠퍼스에 모였다. 경기도 평택에서부터 대구, 경주, 마산, 부산 각처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는 어머니들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한 일을 위해 5월 9일(수) 기꺼이 고신대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기도의 영적 어머니들이 대회의실에 모인 가운데 신득일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후원 협약식은 전임회장 하영미 권사가 기도 한 후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과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정용순 회장이 기도후원 협약을 체결, 각 노회 회장도 서명을 했다. 정용순 회장은 “평소에도 고신대학교를 위해서 많이 기도하지만, 더 큰 사명감
고신
코닷
2018.05.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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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되기 위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신학대학원에서 3년 공부하고 총회가 정한 소정의 훈련 기간을 거쳐야 한다. 훈련기간을 필한 강도사들이 목사고시에 통과하면 드디어 목사 안수를 받게 된다. 그런데 목사 안수를 앞둔 강도사들에게 걱정거리가 생겼다. 목사 안수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목사 안수 비용 일인당 100만원 이상?남부지역의 어떤 노회에서는 안수 받는 강도사들이 목사 안수식을 위해 안수위원들에게 각각 20만원 드리고 노회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고 한다. 또한 목사 안수식을 위한 현수막과 예배 순서지도 안수 받는 강도사들이 비용을 지불했다. 강도사 일인당 100만원 씩 들었다. 안수 받는 강도사들의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그 비용은 점점 커진다어느 노회에
교계
코닷
2018.05.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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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가 뜨거운 이슈이다. 지난 2일 서울역 코닷 사무실에서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정범진 교수와 1970년 대 국방과학연구소 보안과장을 역임한 권봉도 장로(잠실중앙교회, 현대통상 대표)를 모시고 비핵화와 탈원전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세계적인 핵과학자인 정범진 교수는 비핵화가 곧 평화라는 생각은 착각이라고 다음과 같이 전했다. 원자력이 전쟁을 줄인다?“비핵화란 핵무기를 없애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원자력 발전소를 없애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한반도의 핵무기는 반드시 제거되어야 하지만 원자력은 다른 문제이다. 현대의 전쟁은 에너지 전쟁이다. 중동전쟁의 근본 이유는 에너지 문제이다. 러시아가 개입된 전쟁도 그 밑
기획기사
김대진
2018.05.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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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월 신록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그리고 부부의 날을 정하여 의미 있게 보내고 있다. 교회력에는 어린이 꽃주일, 어버이 주일 그리고 부부주일을 지키며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국가는 저출산이라는 위기 앞에 10년 동안 위기 탈출을 위해 엄청난 재정을 쏟아 부었지만 헛수고에 거치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100조원의 세금을 10년 동안 폭탄처럼 퍼 부었지만 나아진 게 하나도 없다. 오히려 출산 가임 가정의 합계 출산율은 1.05 올해 최저의 수준으로 OECD 국가 중에 꼴찌로 추락했다.인구 자연 감소 현상 예상보다 빨라혼인도 공식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래 최저치이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율은 2011년에 6.6에서
사설
코닷
2018.05.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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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 일병(一餠)목회강좌가 4월 매주 목요일 마다 "다윗을 통해 보는 젊은 목회자들을 위한 기독교 신앙의 통찰"이라는 주제로 남포교회 소예배실에서 열렸다. 일병목회연구소 소장 박영선 목사는 ‘다윗의 생애에서 밧세바의 역할’을 중심으로 사무엘서를 강의했다. 손가락만 있고 손바닥 없는 신학4월 26일 있었던 마지막 강의에 참석했다. 100여 명의 젊의 목회자들이 초교파적으로 모였다. 강의 전에 박영선 목사에게 물었다. “은퇴 이후 매년 강좌를 여시고 있는데, 일병목회강좌의 차별 점은 무엇입니까?”박영선 목사는 “우리의 신학이 손가락은 있는데 손바닥은 없다”고 진단한다. “신약학, 구약학, 교의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이라는 각각의 손가락은 더욱 전문화되어 길어지
교계
김대진
2018.05.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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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투데이(이사장 이성희 목사) 이슈리뷰 5월 3일자 기사를 정성경 기자와 가스펠투데이의 허락을 받아 전재 합니다. 가스펠투데이는 1)종교개혁 500주년 이후 미래세대의 교회를 세우며, 2)모든 것이 다운되는 한국 교회 상황에서 스스로 자립 운영하는 구조를 만들며, 3)교회의 본질인 상호 나눔과 봉사의 공동체성과 언론의 본질인 커뮤니케이션은 일맥상통한다는 전제아래 협동조합 형태로 세워진 첫 번째 기독 언론이다. - 편집부 주 ◆토론 참석자 ▶옥성삼: 연세대에서 신학을 하고 석사는 ‘여가학’을 전공했다. 경영학으로 박사 학위를 땄지만 ‘어떻게 잘 놀 것인가?’는 여전히 주요 관심사다.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
기획기사
정성경 기자
2018.05.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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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교자의 소리(The Voice of the Martyrs Korea/ 이하 한국VOM) 북한 사역팀은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핀란드 선교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한국VOM 북한 사역팀은 이번 여행을 통해 핀란드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며 일정을 소화했다.핀란드, 미국, 남한, 북한교회 중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교회는?일반적으로 교회에서 탈북민을 초청하는 것은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함이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 핀란드 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받기 위함이 아니었다고 한국VOM의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북한 사람들이 해외에서 연설할 때, 북한에서 겪은 어려운 일들을 나누며 전 세계가 그들을 돕도록 요청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묻습니다. 북한과 핀란드, 혹은 북한과 미국,
선교보고
김대진
2018.05.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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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심상법 박사) 제71차 정기논문발표회가 지난 달 28일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 예배당에서 “다문화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250여 명의 학자들이 참석한 이번 논문발표회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심상법 회장의 인도로 장세훈 협동총무(국제신대)의 기도, 문병구 서기(서울신대)의 성경봉독, 박주옥 교수(백석대)의 특송에 이어 직전회장 성주진 교수(합신대)가 룻기 2장 8-13절을 본문으로 “여호와의 날개 아래”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예배 후에 분과별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현광 교수(성서대)는 “로마서를 통해 본 다문화와 한국교회”, 권경철 교수(국제신대)는 “루터와 이슬람문화”, 박란이 박사(춘천동부디아코니아)는 “이주여성인권과 교회의 역할”, 양
교계
코닷
2018.04.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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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5시 58분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합의안을 마련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서명했다. 이번 판문점 선언은 6.15 남북 공동선언과 10.4 남북 공동선언의 연장선상에서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 천명하고,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하였다. 6·15 남북공동선언(南北共同宣言)은 2000년 6월 15일 평양에서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통해서 발표한 공동 선언이다. 또한 10.4 남북공동선언(南北共同宣言)의 정식 명칭은
사회문화
김대진
2018.04.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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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어릴 때 파여진 홈을 따라 줄기를 뻗어가다가 그렇게 굳어지고 말았다. 습관 역시 누군가 하는 대로 따라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말과 행동이 굳어지는 것이다. 두산백과는 습관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습관이란 같은 상황에서 반복된 행동의 안정화 또는 자동화된 수행을 말한다. 좁은 의미로는 반복에 의한 근육 운동이나 건(腱) 운동이 정형화되는 것을 말하지만,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식사나 수면 습관, 풍속·문화 등 넓은 관습에 대해서도 습관이라고 한다.예수님에게도 습관이 있었다. 누가복음 22장 39절에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아마도 예수님은 어릴 때부터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셨고 장성하여서는 습관에 따라 기도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일반칼럼
천헌옥
2018.04.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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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남북정상회담 하루 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전국탈북민강제북송 반대국민연합이 주최하는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탈북여성, 낮에는 노동판에서 혹사 밤에는 성노예로 짓밟히는 현실국민연합 측이 준비한 순서대로 발언이 시작되었다. 탈북 여성들이 중국에서 성노예로 팔려가고 있다는 대목에서 기자회견을 바라보던 어떤 여인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기자의 호기심으로 연유를 물었다. 그녀는 이다 유카리라는 일본인 이었다. 한국에 산다는 그녀는 국적을 불문하고 탈북 여성들의 현실 앞에서 같은 여성으로서 울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탈북하다 엄마와 헤어진 아이들, 15살 16살짜리 소녀들이 낮에는 노동판에서 혹사당하고 밤에는 성노예로 짓밟히는 현실을
사회문화
김대진
2018.04.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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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목사부부 수양회가 4월 23일(월)~25일(수)에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3)라는 주제로 500여명의 목사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평창 켄싱턴 플로라호텔에서 열렸다. 주강사로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총회장 김상석 목사(대양교회)가 강사로 섬겼다.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이 “고신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전체 특강을 했고, 고신대학교 안 민 총장이 사모 세미나를 인도했다. 또한 신대원 기수별 청백전 운동회 등을 통해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저녁집회는 총동창회장 이성국 목사(이리아름다운교회)의 인도로 신대종 장로(장로부총회장, 성동교회)가 기도하고, 김상석 목사(총회장, 대양교회)가 사무엘상 6:7-16을 본문으로 ‘교회를
고신
코닷
2018.04.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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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유지, 국제공조의 기조 위에서 정상회담에 임하라김정은식 단계적 비핵화 방식에 1년 시한으로 한정하고 국회가 비준하는 평화협정을 맺어라남북이 4월 27일 판문점 남측 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설치되어 정상 간 통화 인사(人事)가 이루어졌다. 지구촌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과 북의 정상이 그 동안의 갈등을 풀기 위하여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만나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정권 차원 아닌 국가 차원서 놓쳐선 안 될 기회"이다. 문대통령은 “우리가 앞장서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남북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세계사의 대전환을 시작하려 한다”고 한 국민 앞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8.04.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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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13개 주요 교단 목회자들로 이루어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이하 한목협)는 23일 저녁 6시 15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에 즈음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공동선언문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통일은 이데올로기도 사람 손도 아니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이세령 목사(공동총무, 예장고신)의 사회로 시작된 회견은 김은석 목사(공동총무, 기독교한국루터회)가 기도하고 한목협 이성구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이성구 목사는 “한목협은 지난 20년 소위 진보와 보수 교회들이 연합하며 한국교회가 가야 할 길에 대해서 모색해 왔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오랜 역사의 흐름 가운데 일어난 일이
교계
김대진
2018.04.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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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영역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주되심(Lordship)을 추구하는 기독법률가회(CLF)가 지난 20일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 건은 신속한 판결이 미루어진 채 현재 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에 계류 중이다. 기독법률가회는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가 무효라는 판결을 엄중하게 선고”하라고 촉구했다. 기독법률가회는 파행 노회 절차를 따라 무리하게 진행된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는 절차적으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한 “완전히 유효한 총회 헌법상의 세습금지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결의이므로 내용적으로도 무효”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기독법률가회가 밝힌 입장문 전문이다.
교계
김대진
2018.04.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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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의 70%에 가까운 69.6%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반면, 국민들의 70.2%는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통일한국포럼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사회 현안과 관련하여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4월 10일(화)과 4월11일(수) 양일간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0%p).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69.6%), 남북정상회담 성과 있을 것국민들의 69.6%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이“성과가 있을 것”(매우 성과가 있을 것 15.3%, 어느 정도
사회문화
김대진
2018.04.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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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1967년에 다섯 국가가 모여서 결성한 ASEAN은 1984년에 Brunei Darussalam이, 1995년에 Viet Nam이, 1997년에 Laos와 Myanmar가 그리고 1999년에 Cambodia가 열 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함으로써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그동안 ASEAN은 연합/협력체(Association)를 정체성으로 유지하며 상호협력과 지원을 모색해 왔지만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다양한 영역에서 직면하는 도전들로 인해 ASEAN의 설립 목적과 목표를 더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보다 긴밀한 연계가 가능한 공동체(Community) 구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2003년 9회 ASEAN 정상 회담에서 APSC와 AEC 그리고 ASCC를 세 축으로 하는 ASEAN Comm
KPM 소식
코닷
2018.04.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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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원어를 참고한다는 것이 낯선 말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2009년 목회와 신학 편집부에서 발간한 [한국교회 설교 분석]에 실린 설문 중 ‘설교 준비에서 히브리어나 헬라어 원문을 어느 정도 살펴보십니까’라는 질문이 있다. 여기에 설교에 원문을 참고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3.2%였다. 이 응답대로라면 한국 교회 설교자들 10명 중 8명 이상이 원문을 참고하는 설교를 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하지만 이 숫자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명암이 있다. 긍정적으로는 한국 교회 설교자들이 원어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 부정적으로는 이렇게 높은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설교에서는 이런 관심들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설문의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설교와 목회
서상근
2018.04.17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