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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질에 대해 늘 두려움을 갖고 산다. 이유는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질을 사용할 때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지를 깊이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남이 볼 때는 왜 저렇게 살까 의아해 보일 때도 있다. ‘저 정도 물질을 가졌으면 좀 누리고 살아도 될 텐데 왜 저리 궁상스럽게 살까?’라는 말을 종종 듣기도 한다.그러나 나는 나를 위해 좀 과하게 쓰게 되면 기쁜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고통스럽다. 그래서 나는 늘 한국에서는 다이소를 즐겨 찾고 뉴질랜드에서는 Two dollars shop을 즐겨 찾는다. 특별한
일반칼럼
이은태
2022.02.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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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의 관심사는 돈이다. 어떻게 보면 일평생 돈을 좇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돈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 학과를 선택할 때도, 직장을 선택할 때도, 심지어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돈은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되기도 한다. 돈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것이다. 어느 누구도 돈을 무시할 수 없다. 돈이 있어야 구제도 하고 선교도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은 큰 복임이 분명하다.누구도 물질을 죄악시해서는 안 된다. 돈의 힘은 가히 놀랍다. 인생의 미래를 바꾸기도 하고 인격을 변화시키기
일반칼럼
이은태
2022.02.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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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억 명의 지구촌 이웃들을 돕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월드비전은 어린이를 향한 한 사람의 사랑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밥 피어스(Bob Pierce) 목사는 거리에서 죽어가는 수많은 어린 생명들을 보면서, 그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전문구호기관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미국에 돌아가 1950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무실을 열고 교회를 중심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그리고 한경직 목사와 함께 한국의 전쟁고아들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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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2.02.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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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1999년경까지 북한에는 대기근이 있었다. 소위 ‘고난의 행군’이라 불렸던 이 기근 때에 어림잡아 약 200만 명 이상이 아사(餓死)한 걸로 추정된다. 그 이후 많은 탈북민의 행렬이 이어졌다. 연일 이들의 비참한 상황이 방송을 통해 보도되었다. 한 방송 장면 중에 아직도 잊지 못하는 아픈 영상이 있었다. 북한 강변에 한 젊은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었다. 아이는 계속 배가 고파 우는 것 같았다. 젖을 먹이는데 젖이 나오지 않는지 아이는 다시 심하게 울어댔다. 아이를 껴안고 어떻게든 달래보려던 엄마가 갑자기 아이를 옆에 내
일반칼럼
이은태
2022.02.0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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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 년에 두세 차례 집회 차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을 가게 되면 항상 분당에 머무른다. 우리 집 옆에는 율동공원이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산책을 하곤 했다. 율동공원을 돌다보면 늘 공원 끝자락에 나이가 드신 할머니들이 대 여섯 분이 모여 집에서 재배한 채소들을 늘어놓고 팔았다. 특히 한 겨울에 맨땅에 앉아 채소를 파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 그지없었다. 하루 종일 팔아도 얼마 되지 않아 보였다. 할머니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채소를 모든 분들에게 조금씩 구입을 했다. 돈을 그냥 드리고 싶어도 혹시 마음을 상하게 할까 봐
일반칼럼
이은태
2022.01.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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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눈에는 예배에 나오는 교인들의 발걸음이 가장 아름다워 보입니다. 하나님의 마음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신앙의 깊이와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다음의 단계일 뿐 그것을 붙잡아 주는 출발은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연히 한 분과 이야기를 하는 중에 자신이 속해 있는 목자(녀)님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의 광풍이 마치 세계 3차대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모두가 소용돌이에 휘둘리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전쟁터와 같은 위험천만한 시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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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길
2022.01.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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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반드시 심은 대로 갚아주신다. 세상은 아무리 심어도 반드시 거둔다는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코인에 혹은 여러 가지 사업에 투자하지만 사실 투자한 대로 수익을 다 올리지는 못한다. 오히려 수익보다 망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그 이유는 세상의 모든 것은 환경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바뀌면 한순간에 망하기도 한다. 보라! 코로나로 일평생 쌓아놓은 것을 잃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 심은 자는 반드시 거두게 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환경을 주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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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태
2022.01.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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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신혼 초에 잠실의 한 교회에 다녔다. 그 당시 잠실은 사방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우리교회도 허허벌판에 교회 건물만 지어졌고, 교회로 가는 길은 비포장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장화를 신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곳이었다. 강남 개발붐을 타고 주변에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왔다. 교회는 늘어나는 교인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다시 교회 건축을 시작했다. 모두들 마음을 담아 건축헌금 작정을 했다. 당시 우리 가족은 있을 곳이 없어 아내의 할머니 집 창고로 쓰던 다락방에 거주하고 있었다. 모두들 하나님의 성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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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태
2022.01.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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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여파로 전 세계인이 고통을 겪고 있다. 그중에 더욱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이 선교사분들이라 생각된다. 잠시 한국을 방문했다 선교지의 봉쇄로 오도 가도 못하시는 분들과 혹은 몸이 아파서 혹은 선교지에서 더 이상 머무를 상황이 되질 못 해서…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한국에 머무시는 분들이 많다. 이분들은 당장 머무를 곳도 없고, 후원하는 교회들도 코로나로 어려워 지원을 끊은 곳이 많다. 이분들을 돕기 위해 우선 수원 나눔센터에 선교관을 마련하여 몇 분의 선교사분들을 모셨다. 그리고 물질적으로 약간의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일반칼럼
이은태
2022.01.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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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1970년대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울 때였다. 살길을 찾아 무작정 서울로 오는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내가 살던 군자동 강 건너 답십리 둑 방에는 판자촌이 끝없이 들어서 있었다. 우리 가족 역시 무작정 상경하여 월 3천 원짜리 방 한 칸에 7명이 세 들어 살았다. 참 많이도 어렵고 암울한 시기였다. 나는 경제 사정으로 바로 학교에 들어가지 못하고 1년을 꿇은 후에 중학교 2학년으로 전학을 할 수 있었다. 비록 경제적으로는 매우 어려운 시기였으나 우리 가족들은 참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이미 주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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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2.01.1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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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모든 세계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나라이다. 그 이유는 아마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복지제도가 가장 잘 되어있는 나라 중의 하나이기 때문일 것이다. 모두는 이렇게 생각한다. “뉴질랜드에 살면 무슨 걱정이 있겠어….” 그렇지 않다. 인간이 사는 그 어떤 곳도 걱정, 근심, 어려움은 있다.뉴질랜드에도 역시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많다. 아무리 복지제도가 잘 되어있어도 이것만으로 부족함 없이 살 수는 없다. 그리고 안타까운 것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사람들도 많다. 방문비자로 체류하는 분들과 학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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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태
2022.01.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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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강남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 근무할 때였다. 어느 날 회사 근처 교회에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영화로도 소개되었던 유명한 시각장애인 목사님의 간증 집회 소개였다. 이미 이분의 영화를 통해서 너무나도 깊은 감명을 받았기에 기쁜 마음으로 집회에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목사님의 간증시간 내내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첫째는 그분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깊은 감격이 있었고 둘째는 나 같은 죄인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너무 커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집회를 마치고 나온 나에게 마음을 크게 짓누르는 것이 하나 있
일반칼럼
이은태
2022.01.0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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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에 바누아투라는 83개의 섬들로 구성된 작은 섬나라가 있다. 오랫동안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였었고 인구는 약 30만 명 정도 된다. 경제적으로는 최빈국 중의 하나다. 우연히 이곳에서 선교하시는 목사님의 초청으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예상했던 것 보다 이분들의 삶은 너무나도 피폐해 있었다. 수도인 포트빌라라는 조그만 도시를 벗어나 10여 분만 차로 가면 여러 산속에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으로 착각할 만큼 열악한 그분들의 삶을 볼 수 있다. 움막을 짓고 주로 과일이나 나무뿌리 등을 캐서 주식으로 사용하고 있었다.한번 태풍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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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2.01.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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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 윤춘식 보라, 동지를 지나새로운 태양新日이 다시 떠오르듯그렇게 새해新年는 예습한 후에 오리라 그렇게 밤 깊은 위성이 삼백예순여 일의 내면이 지나야 하듯우리에겐 저 한 별이 전해준하늘의 기쁨이 있기에새로운 해는 태양 둘레를 한 바퀴만돌아와도 부족해하지 않으리 올해도 어김없이육신이 되신 아기는 탄생하고우리는 이웃에게 의미가 되고서로의 미소가 되어새 소식이 되어 준다 겨울나무는 앉아서 기도하지만나뭇가지는 언제나 비상하고새해新年가 밝아오면,비둘기 날갯짓과 나무들의 발목은더욱 굳세어지리라 대지는 춥고 삭막해도세상은 이쪽 끝에서
일반칼럼
코닷
2021.12.3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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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잠시 방문했을 때 인터뷰를 위하여 한국일보를 찾았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안국동 역에 내려 지하도 계단을 급히 올라가고 있었다. 한겨울의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걸음을 재촉했다. 정신없이 계단을 오르는데 계단 중간지점에 80대 할머니 한 분이 추위에 떨며 구걸을 하고 계셨다. 그분의 행색은 너무나 초라했고 그 얼굴에는 지난 세월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짙은 흔적으로 남아 있었다. 나는 아무 말 없이 지갑을 열고 돈 몇만 원을 드리고 발걸음을 급히 재촉했다. 기자를 만나 한참 동안 미팅을 마치고 좀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시 지하도
일반칼럼
이은태
2021.12.2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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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80년대 후반에 잠시 강남의 부자교회를 다닌 적이 있었다. 내가 살던 동네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살던 사근동이었으나 성수대교만 건너면 바로 강남의 대형부자교회가 있었다. 워낙 목사님의 설교가 유명해 그 교회를 잠시 다녔다.이 교회는 재벌, 탤런트, 정치인 등 유명한 사람들이 주로 모인 교회였다. 그런데 매 주일 교회 입구 응달진 곳에 두 다리가 없는 40대 아저씨가 길바닥에 앉아서 찬송을 부르며 구걸을 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유심히 지켜보았으나 돈을 주는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았다. 간혹 교회 목사님 설교 테이프를 올려놓
일반칼럼
이은태
2021.12.2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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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성난 분노를 달래주어야2022년 3월 9일 대한민국 21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여야의 유력 후보들이 정해졌다. 이제 본격적인 정책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바른 철학과 세계관에 따라 나라와 국민의 흥망성쇠가 크게 영향을 받는다. 여야 후보들은 현 정권의 실상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철저히 차별화된 정책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5년간 사회, 경제, 교육, 문화, 군사, 국격.....어느 것 하나 없이 철저하게 망가졌다. 술 취한 망나니 같은 이번 정부도 이제 몇 개월 남지 않았다는
일반칼럼
김영한
2021.11.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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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공포가 시작되면서 전부 다는 아니지만 우리 교회는 거의 대부분 목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정부 시책이 그러했기에 목장을 열면 코로나에 그대로 감염이 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라는 소설에서 “3주라고 했었다. 3년이 지났다. 사람들은 모두 자가 격리 생활에 익숙해졌다”라는 첫 문장처럼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것이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목장의 문을 닫고 스스로 격리하면서 살아왔던 그 기간에도 다른 곳에서는 여전히 목장을 했고, 여전히 세미나를
일반칼럼
천석길
2021.11.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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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7. 오픈 되어 Netflix가 서비스되는 90개 나라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Netflix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Squid Game)’을 2021. 10. 10. 주일 저녁부터 새벽 2시 20분까지 봤습니다.감당하기 어려운 큰 빚에 쫓기는 사람들과 돈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 등 456명의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걸고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6가지 게임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 곳 밖은 더 지옥이라고 생각하면서 ... 너무나도 잔인해서 가족이 함께 볼 드라마가 아님에도 저희 가족들은 함께
일반칼럼
김양홍
2021.10.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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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님은 한국교회가 낳은 위대한 신앙의 인물입니다.애양원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실천한 사랑의 목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5년의 옥고를 치른 일,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고등학생 중학생으로 순교한 두 아들의 장례식에서, 하나님께 9가지 감사기도를 드린 일,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두 아들을 총을 쏴 죽인 원수를 살려서 양자로 삼은 일,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공산당이 쳐들어와서 죽을 수도 있는데, 애양원 교인들을 버릴 수 없어 생사고락을 같이하다가,
일반칼럼
안용운
2021.09.28 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