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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대적 조류 속에서 현재 한국교회의 교회학교 교육은 위기에 처해 있다. 필자가 기독교미래연구원(CFI)을 개원한 이래 파악한 바로는 한국교회가 도전받고 있는 가장 파괴적 영향력이 있는 단체 및 사상들로는 이단, 이슬람, 진화론 그리고 동성애 문제 등이 있다. 이렇게 거세게 몰려오는 도전들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는 체계적인 대응 교육을 효과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지 못하는 듯하다. 물론 개중에는 교회 혹은 교단적인 차원에서 이 단체들 중의 일부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겠지만, 포괄적이고도 총체적인 교육은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와 같은 사상들은 한국교회의 장년 크리스천들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학생들과 대학 청년부 크리스천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주일학교학생들은 물론 지금의 중고등학
나의 주장
최병규
2016.04.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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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동 목사는 분리주의자입니다‘ 라고 누가 말한다면 대부분의 성도들은 ‘아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 그건 말도 안 된다는 듯 놀라며 의아해 하실 겁니다 그러나 이 말은 어제 오늘 나온 말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어느 교단의 역사 교수에 의해 끊임없이 거론되어져 온 말입니다 실제로 혈연, 지연, 학연, 등 본능적으로 동질성을 추구하는 우리들에게 ‘분리’라는 이 단어는 이질, 독선의 의미가 있어 그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들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필자는 역사학자도 아니요 교수도 아니며 더구나 목사도 아니지만 우리 고신을 사랑하는 평신도의 한 사람으로써 ‘나도 한 마디’ 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펜을 들었습니다.우리 모두가 잘 알다시피 이 문제 시작의 역사적 배경은 해방 직 후 일어난 일로 일제치하에서의 신사 참배 문
나의 주장
한기완
2016.03.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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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화시대에도 나라가 혼란하고 서민들이 살기 힘들수록 혹세무민의 미신이 판쳐- 대학생들마저 무속에 몰려들어....대학에 무속강좌가 왜 필요한가? - 20만 무속인, 미디어 마케팅 시대 열려....막대한 광고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지난 1월 29일, 국회에서는 ‘국운융성기원’을 빌미로 ‘굿판’을 벌였다. ‘민의의 전당’이며, 국민의 대표로 구성된 국가의 ‘입법기관’에서 벌어진 굿판은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2010년, 한민족정신지도자연합회(한정연) 주최로 국회에서 굿판을 벌인 후 5년 만에 또 벌어진 일이었다. 무속은 영적인 타락현상이고, 정신적 황폐화의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즉, 무속이나 미신은 이치에 어긋난 것을 잘못 생각해서 믿는 것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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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
2016.03.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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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코람데오닷컴 연구위원회는 종교개혁의 귀중한 유산들에 대해서 연구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종교개혁 분야의 세계적 학자라 할 수 있는 알리스터 맥그라스 교수(Alister McGrath/ 옥스퍼드 대학교 역사 신학)의 다음의 저서들을 리뷰하며 한국적 상황에서 평가해 보고자 한다. - 편집장 주 1.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이신칭의: 하나님의 택하신 구원의 방법 - 홍성철 목사 2.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 - 유승주 목사 3. 기독교의 미래 - 방석진 목사 4. 종교개혁시대의 영성 - 김대진 목사 5. 종교개혁 사상 - 이세령 목사
나의 주장
홍성철
2016.03.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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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한국교회에는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들이 늘어가고 있다. 40 ~ 50% 정도의 한국교회들에 주일학교가 없다고 한다. 현재 주일학교 학생들의 숫자도 많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령, 보수교단인 고신 총회의 경우 전체 크리스천의 숫자는 2004년 374,363명이던 것이 2014년에는 461,476명으로 증가한 반면, 유년부와 초등부는 2004년에는 92,183명이던 것이 2014년에는 58,181명으로 급격히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중고등부는 2004년에 36,921명에서 2013년에는 32,288명이고, 대학청년부는 2004년에 31,037명이던 것이 2013년에는 32,159명이었다).주일학교 학생들이 급격히 감소되고 있다는 참으로 염려스런 일이다. 그들은 몇 년 있지 않아 중고등
나의 주장
최병규
2016.03.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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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알파고”란, 그리스어의 첫 글자 ‘Alpha’와 바둑의 일본어 표기인 ‘Go’를 합친,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입니다. 1920개의 CPU와 280개의 GPU로 구동되는 바둑만을 위한 슈퍼컴퓨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2015년 10월, 유럽 바둑 챔피언 판 후이(Fan Hui) 2단과의 5번기에서 모두 승리해 핸디캡 없는 맞바둑으로, 프로 바둑 기사를 이긴 최초의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입니다. 바둑 역사 1,000여년의 기보를 모두 학습한 이 알파고가, 최근 프로 기사들의 기보까지 업데이트하여 우리나라 전설의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경기를 치룬 것입니다. 처음엔 이세돌 9단을 비롯해 모든 프로 바둑기사들이 이세돌
나의 주장
안상렬
2016.03.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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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핵심 주장은 예수님의 부활이 십자가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성로 목사가 주장하는 이런 내용의 부활이론을 ‘부활구원론’이라고 한다. 김성로 목사의 부활구원론은 예수님의 십자가는 지상의 동물 제사의 연장선상의 제사이고, 십자가로는 우리의 죄 사함이 완성되지 못했고, 예수님의 부활하신 후 다시 하늘성소에 올라가 ‘단번에’ 자기의 피로 완전하고 영원한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시어 우리의 죄를 완전하게 사하셨다는 이론이다. 그 동안 김성로 목사의 설교와 강의 동영상 3개를 들어보았다. 놀랍게도 3개 모두에서 이 같은 심각한 이단적 부활 이론이 발견되었다. 김성로 목사는 부활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지면 어김없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한 후 하늘나라 성소에 올라가서 자기의
나의 주장
정이철
2016.03.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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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에서 은퇴하신 허순길 교수님이 이라는 책을 출간한 것을 심히 기쁘게 생각한다. 허교수님은 얼마 전에도 이라는 교회사 책을 저술하여 교회사의 초보자들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었다. 이제는 남은 여생을 쉬면서 편안하게 보내야 할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바울 사도와 같이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그치지 않는 모습은 후배 교수에게 큰 도전을 던져 준다. 이제까지 허 교수님이 저술하신 책을 보면 모두가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교회는 개혁교회(Reformed church)를 말한다. 개혁교회는 크게 유럽 대륙의 개혁교회와 영미의 장로교회로 구분될 수 있는데 허 교수님은 전자에 대한 관심이 많으셨다. 개혁교회의
나의 주장
이성호
2016.03.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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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를 즐기는 삶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다. 이것이 어떻게 실천적으로 이해되어야 하는가? 이런 질문을 교리문답 전체 구조에서 살펴보려고 한다.1.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의 전체 구조소교리문답은 전체가 107문답으로 구성되었다. 제 3문답은 프로그램적인 문답이다. 성경이 중요하게 가르치는 바를 묻고 답함으로서 첫째는 하나님에 대해서 믿어야 할 것과 둘째로는 하나님이 우리 믿는 자들에게 요구하시는 의무를 제시한다. 전자가 4-38문까지이고, 후자가 39-107문까지이다.1) 전자의 믿음의 내용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삼위일체의 존재적 방식도 말하지만 그의 사역적 진술이 강조된다(경륜적 삼위일체). 하나님의 작정이 창조와 섭리로 드러나고, 섭리는 생명의 언약으로 제시된다. 그러나 언
나의 주장
이세령 목사
2016.03.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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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와 친분이 있어 보이고, 계속해서 그의 비성경적인 ‘부활구원론’을 비호하는 글을 남기는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금년 부활절 이전에 김성로 목사가 자신이 늘 애용하는 신문들과 방송국에 출연하여 ‘불완전한 십자가 제사 후 부활하시어 하늘 지성소에서 다시 영원한 제사를 드림으로 우리의 죄를 완전히 사하셨다’는 그릇된 이단 사상위에 부활을 강조하는 비성경적인 목회의 거짓 탑을 쌓았음을 공개적으로 자인하고 회개하고, 자신이 복음을 바르게 전하기 위한 준비와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깊이 성찰하여 결정을 발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그렇게 이해가 안 되는 분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설교를 등을 지금처럼 지속한다는 것은 사탄에게 큰 무기를 헌납하는 격입니다. 제
나의 주장
정이철
2016.03.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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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양적인 부흥만 진짜 부흥인양 속아서 모두가 양적인 성장만 하면 신앙이야 어떠하던 아무래도 좋다는 식으로 살다보니 목회자도 평신도도 사회 앞에 조롱거리가 되었고 돈만 알고 명예욕 가득하고 독선만 가득 찬 기독교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이 원인을 여러 가지로 살펴볼 수 있겠지만 우선 한 가지를 지적하라면 오늘날 한국교회가 주기도문의 신앙고백적 삶이 너무나 결여되었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주기도문을 알고 또 잘 암기하고 있다. 그러나 얼마나 진실하게 주의 기도에 걸맞는 신앙고백적인 삶을 사는지는 의문이다.주기도문에서 우리가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세 가지만 지적하려 한다. 그 첫 번째는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이고 두 번째는 “시험에
나의 주장
천헌옥
2016.03.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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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번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훈련 연구원]에서 다루는 “구약 역사서”를 준비하면서 아담이 태어난 해를 계산하게 되었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성경을 통해 아담이 태어난 때를 계산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 역시 나름대로 단 한가지만을 전제로 하여 성경을 통해 아담의 태어난 해를 태양력으로 계산해 보았다. 그 단 한가지 전제는 솔로몬 왕이 주전 970년에 왕위에 오른 것이다. 전제: 솔로몬 왕은 주전 970년에 왕 위에 올랐다. (만일 솔로몬 왕이 주전 970년이 아닌 다른 때에 왕 위에 올랐다면, 그 차이만큼 필자의 계산에 더하거나 빼면 될 것이다.) 아래의 글을 다 읽고, 혹시 필자의 계산에 다른 의견을 갖거나 조언을 주실 분은 언제라도 대환영이다. 연락처: thebloodof
나의 주장
황준식
2016.02.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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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 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행 18:24-28)이단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신학적 지식과 오랜 경험을 필요로 한다. 한 사람의 이단연구가가 배출되기
나의 주장
최병규
2016.02.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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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중단은 불가피하며 유엔주도의 강력한 포괄적 북핵 제재안이 이행되어야 한다.북한 핵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사드(THAAD)와 미 전술핵 배치, 자주국방실력 배양해야한다.북한은 국제사회의 반대에 불구하고 지난 1월 6일에 제4차 핵(수소탄) 실험을 하였다. 그리고 2월 7일 12,000킬로 사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고 우주진입에 성공했다. 인공위성 발사라고 포장했지만 기술적으로나 내용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시험이었다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발표한 의장 성명에서 "이번 발사는 명백히 핵무기 운반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것"이라고 했다.유엔·미·일이 추가적인 대북(對北) 제재에 나선다고 하지만, 중국이 '북 주민 생활에 영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02.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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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소폭탄 개발, 핵무기,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적용될 수 있는 위성 발사, 그리고 최근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결정에 대해 개신교계 연합체들이 2월 11일 잇따라 찬반 논평과 성명을 내놨다. 보수 성향의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은 찬성하고, 반면 진보 성향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논평에서 "남북 화해의 상징이자 남북관계의 유일한 교두보인 개성공단의 폐쇄 조치로 얼어붙은 남북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게 됐다"며 "개성공단 폐쇄 결정을 철회하고, 남북간 대화와 경제·문화 협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제 한반도는 새로운 냉전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매스컴은 보도하고, 북한의 전략 무기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로 대한민국은 이제 갈 데까지 가고 있다는 평이다. 따라서 앞
나의 주장
홍성철
2016.02.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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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방에 “카톡”하고 울리면서 “큰일 났습니다.” 하며 메시지가 날아옵니다. 내용은 “모슬렘이 아무개 지역에서 경찰의 호의를 받으면서 포교활동을 했습니다.” “모슬렘 식품인 할랄 공장을 아무개 지역에 짓는다고 합니다.”는 등의 내용과 함께 우리는 결사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등의 말이 뒤따릅니다.정말 놀라운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옷깃을 여미며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반대를 위한 투쟁도 때에 따라 해야 할 것입니다.하지만, 기독교인들이 반대를 위한 투쟁을 하고, 소리만 높인다고 과연 우리나라 동포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이대로 안일하게 가다가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나의 주장
정찬수
2016.02.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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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은 음력으로 새해의 첫 날을 기리는 명절이다. 원일 (元日),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 단월(端月)이라고도 하며, 조심하고 근신하는 날이라 하여 신일(愼日)이라고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양력 1월 1일이 공식적인 새해의 첫날이지만, 음력을 썼던 전통에 따라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한다. 설날은 해(年)의 한 간지가 끝나고 새 간지가 시작되는 날로, ‘설’은 ‘설다’, ‘낯설다’, ‘익숙하지 못하다’, ‘삼가다’ 등의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날을 통해 객지 생활을 하는 자녀는 고향을 찾아 부모님을 찾아뵙고 문안을 확인하며 못 다한 효를 행하고 바쁜 일상으로 함께 하지 못했던 형제자매가 오랜만에 함께 모여 회포를 풀며 이웃과도 놀이문화도 함께하며 공동체의 정을 확인하는
나의 주장
김영한
2016.02.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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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교인들의 점집 출입 문제가 심상치 않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믿음이 없는 몇몇 교인들이 연초에 신년운세 보러 점집에 들리는 정도인줄 알았다. 그런데 최근의 보도에 의하면 그 정도가 심각하다.작년 1월 20일자로 발행된 LA중앙일보 미주판 6면 기획 기사 “신년운세 점집 두드리는 한인들”이라는 장열 기자의 기사에 의하면, 점치는 손님들 가운데 기독교인이 절대 다수라고 한다. 장 기자는 LA 지역에서 철학원을 운영하는 지윤 원장의 말을 인용해서 "손님 중 약 80%가 기독교인이며 특히 웹사이트엔 젊은 층 고객이 다수"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과 청빙 문제 등으로 철학원을 찾는 선교사와 목사도 있다"고 보도했다.점 보러 오는 손님의 80%가 기독교인이고 그 중에 목사와 선교사도
나의 주장
김대진
2016.02.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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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국갤럽의 한국 종교 실태 조사를 보면 한국의 여러 종교들 가운데 개신교 신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정신적 문제에 만족을 준다”라고 답한 개신교 신자는 59.2%였고, 천주교 신자는 44.8%, 불교 신자는 38.1%였습니다. 종교인들의 역할에 대해서는 개신교 신자 76.1%, 천주교 신자 67.4%, 불교 신자 58%가 만족한다고 답하였습니다. 자신의 신앙심이 깊다고 스스로 평가한 개신교 신자는 50.5%, 천주교 신자는 26.8%, 불교 신자는 19.6%였습니다. 만족도에서 개신교 신자들이 훨씬 앞서고, 천주교 신자들이 뒤따르고, 불교 신자들이 그 뒤를 이어갔습니다.그런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바른교회아카데미, 국민일보가 공동으로 3년간 연속 한국 종교인들의 신뢰도 조사를 한 결과
나의 주장
강영안
2016.01.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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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하지만 진보일보하고 책임 있는 미래지향적 해결과 발전의 첫걸음이다.일본정부는 이번 협상을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진정하게 뉘우치고 사죄를 행동을 표시하라.최근까지 한일 간 가장 중요한 의제 가운데 하나였던 위안부 문제가 2015년 12월 28일 양국 외무장관들의 외교적인 협상을 통해 해결되었다. 하지만 정작 이 협상이 타결된 후에 일부 위안부 할머니들이 이 협상과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 하는 등, 국내의 여론은 찬반으로 갈라지면서 협상 이후 오히려 국내 정치의 난맥상을 노출하고 있다. 위안부 문제는 1990년 11월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가 출범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의 집이 세워지면서 공론화되었고, 1991년 김학순 위안부 할머니가 위안부 실태에 대한 공개증언을 한
나의 주장
코닷
2016.01.2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