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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1월 24일(목) 발표한 제83회 의사국가시험에서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의과대학(학장 김우미) 응시자 84명(졸업생 3명 포함)이 실기와 필기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이번 의사국가시험은 총 3,307명이 응시해서 3,115명이 합격(합격률 94.2%)하였으며, 부산지역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이 실기 및 필기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100% 합격률을 나타내었다. 이로서 고신대는 재학생 기준 2년 연속 필기시험 100% 합격을 이어가고 있다.기독교 가치관을 추구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은 교수들의 소그룹 학생 지도와 체계적인 임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의사국가시험 실기 및 필기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고신
코닷
2019.01.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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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다. 한국교회 연합 기관과 각 교단이 이런저런 100주년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학계는 한국교회가 3.1운동에 아무 관심이 없다고 불평한다. 그 예로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 민족대표 가운데 기독교인 16인에 대해 한국교회가 제대로 된 역사 기록 작업조차 하지 않는다고 꼬집는다.특별히 이만열 교수는 2019년 1월 18일 연동교회에서 있었던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2019 신년감사예배와 제38차 열린대화마당'에서 민족대표 16인들의 역사 기록을 위해서 그들이 출석했던 출신 교회에 연락해도 아무 관심조차 없다며 한국교회의 무관심을 책망하기도 했다. 미래교회포럼(대표회장 오병욱 목사/ 이하 미포)는 2018년
교계
김대진
2019.01.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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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기독교이만열[김교신선생기념사업회 회장] 1. 3.1운동의 역사적 의의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의 파고다공원과 태화관, 그리고 지방의 7개 지역에서〈독립선언서〉를 선포하면서 시작하여, 그 뒤 1년여에 걸쳐 우리나라 안과 만주·연해주 등 해외에까지 확산된 거족적인 항일민족독립운동을 일컫는다. A. 민족사적 의의가. 한말 이래 민주주의운동은 위정척사운동, 개화운동, 민중운동 등으로 나눠져 침략세력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는데, 3.1운동을 계기로 이들 제 세력이 통합되어 민족독립운동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 수 있었다. 이 때에 와서 종교, 이념, 지역, 신분, 혈통, 남녀, 노소를 뛰어넘어 민족독립이라는 대의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할
논문
코닷
2019.0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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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비방, 주체사상 옹호, 동성애 옹호를 논조로 하는 언론이 기독교 언론이라고 할 수 있는가?한국 교계의 비판에 직면한 뉴스앤조이는 존립 목적을 천명함으로 기독교 언론으로서의 정체성을 증명해야 한다.최근 뉴스앤조이(이하 뉴조)의 그릇된 보도 행태에 대한 한국 교계와 언론 및 시민단체의 강력한 비판이 제기되어 뉴조에 대한 한국교회 지원 중단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한국교회수호결사대가 뉴스앤조이 사무실 앞에서 뉴조 규탄 성명서를 다음같이 발표했다: "지금까지 뉴스앤조이에 보도된 기사를 검색해보면, 도저히 기독교 언론사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반기독교적이며, 다원주의적이며, 노골적 한국교회 죽이기로 일관한 기사들로 넘쳐난다." "도대체 어떤 커넥션이 있기에,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9.01.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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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이하 한목협)는 지난 18일 ‘2019 신년감사예배와 제38차 열린대화마당'을 연동교회 본당에서 열었다. 이번 열린대화마당은 “3.1운동과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억기념분과위원장 윤경로 교수, KNCC 대표회장 이성희 목사, 한기총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와 발제자로 이만열 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년 애쓴 교회연합운동 실패, 주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어세미나에 앞서 김찬곤 목사(한목협 공동회장, 합동 안양석수교회 담임)의 인도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성구 목사(시온성 교회 담임, 고신)는 “옛적 같게 하옵소서!”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난 20년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애썼지
교계
김대진
2019.01.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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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샘물교회 박은조 목사가 담임목사직 사임을 전격 결정했다. 지난 19일(토) 오전에 있었던 은혜샘물교회 당회는 박은조 목사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한다. 박 목사는 그동안 건강문제로 3개월의 안식월을 얻어 쉬고 있었다. 안식월을 시작하면서 당회에 사임 의사를 피력했으나, 당회는 아직 때가 아니라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안식월을 얻어 한 달을 보낸 시점인 지난 토요일(1월 19일) 열린 당회에서 박 목사는 자신의 견해를 재설명하고 전격 사임을 결정했다.박 목사는 30세에 영동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여 1998년 분당에 샘물교회를 분립 개척하였다. 샘물교회를 14년 섬긴 후에 다시 은혜샘물교회를 분립 개척하여 지금까지 목회를 해왔다. 영동교회에서부터 은혜샘물교회를 개척
고신
코닷
2019.0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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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중국화 되지 않았다. 기독교를 중국화해야 한다.’ 중국 시진핑 정부의 생각이다. 이런 생각으로 중국 정부는 작년 2월 새 종교 사무조례를 발표했다. 이제 중국 교회가 외국 기독교인과 접촉하려면 당국의 허락을 받아야만 한다. 17일 정릉에 있는 한국순교자의소리에서 열린 ‘존 로스의 만주 선교 방법론 새 번역본 출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국 VOM(Voice of Martyrs) 폴리 대표는 중국 정부는 기독교를 빌미로 중국을 지배하려는 서양 세력을 뿌리 뽑기 위해 기독교를 ‘중국화’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화’를 먼저 시작한 장본인은 중국 공산당이 아니라, 중국 기독교 초기에 복음을 전하고 한국에도 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했던 존 로스(Joh
교계
김대진
2019.01.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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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회 건물에서 두 교회가 예배를 드린다. 담임목사도 둘이다. 몇 주 임시로 모이는 게 아니라 2019년 내내 함께 예배드리기로 했다. 말 그대로 한 지붕 두 가족이 모이는 교회이다. 향상교회와 분립 개척한 드림향상교회가 1월 첫 주일부터 향상교회당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오전에는 향상교회 주일예배가 드려지고 오후 2시 부터 소예배당에서 드림향상교회 주일예배가 드려진다. 연말 드림향상교회 신축 예배당이 완공 될 때가지 두 교회가 한 지붕아래서 지낸다고 한다.1월 2일 자로 보도된 본사 기사 “향상교회 2번째 분립개척, 드림향상교회 파송예배”에 대한 후속기사 취재를 위해서 지난 13일 주일 향상교회를 찾았다. 넓은 주차장에서부터 사람들로 북적인다. 장애아들을 위한
기획기사
김대진
2019.01.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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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년 12월 338쪽에 달하는 을 발표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 센서스 집계에 근거 우리나라 종교인구와 단체 등을 망라한 이번 연구는 문체부의 연구용역을 한국학중앙연구원이 맡아 진행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 고병철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고 공동연구자는 강돈구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조현범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부교수)이다.이번 연구 보고서의 서론은 정교분리의 원칙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종교 영역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물론 정교분리 원칙을 명시한 헌법 조문으로만 본다면 국가가 국민 개인의 종교생활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도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정교분리가 정치와 종교의 완전한
교계
김대진
2019.01.1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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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3서 2절은 조용기 목사의 삼박자 구원 때문에 널리 알려진 본문이다. 영혼 구원을 기반으로, 범사의 형통, 건강 축복으로 설명된다. 이를 비판하는 입장에서는 편지 초두에 덕담을 나누는 인사말을 가지고 삼박자 구원이라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고 치부한다. 그러나 주해적으로 이 본문을 다루면서 논의한 것을 보기 쉽지 않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논박하기가 쉽지 않다. 요한 삼서 전체의 기록과 비교를 통해서 본문 2절이 가진 위치를 정리해 보자.먼저 요한3서1:2절은 기원임과 동시에 기도이다.일반적으로 당시 헬라 서신에 나오는 건강과 안부를 묻는 흔한 상투적 문안 구절이라고 주석들은 다룬다. 바울 서신이나 일반서신이나 처음에 안부를 묻는 방식이나 그들을 기억하면서 기도하는 방
나의 주장
이세령
2019.01.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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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에 빠진 한 교인을 만나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만희 죽으면 다시 교회로 돌아오세요.” 그 교인은 “이만희가 죽지 않을 거지만 만약 죽는다면 교회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만희 사후(死後)에 신천지에 빠졌던 교인들이 교회로 돌아올 수 있을까?신천지 탈퇴자 교회로 돌아오기 힘들다?지난 10일 인천성산교회(고광종 목사)당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기자간담회에서 진용식 목사는 “이단에서 나온 사람들이 일반 교회에 적응을 잘 못 한다.”며, “신천지 신도들은 ‘일반 교회 목사를 개’로 여기도록 교육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진 목사는 “이런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신천지를 탈퇴하고 나서 어떻게 일반 교회에서 목사의 설교를 들
교계
김대진
2019.0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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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그들은 여섯 마리의 꿀벌과 같은 수의 파리를 각각 마개가 없는 유리병에 가둔 후, 방바닥이 창문 쪽을 향하도록 유리병을 눕혀 두었다. 몇 분 후, 두 개의 유리병을 확인한 결과 꿀벌들은 병 속에서 모두 죽었지만, 파리들은 유리병 입구를 통해 전부 빠져나가고 없었다. 왜 이런 결과가 온 것일까? 빛을 좋아하는 꿀벌들에게는 밝은 쪽에 출구가 있을 거라는 고정 관념이 있었던 반면 파리들은 빛의 방향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빛을 따라 병 바닥 쪽만 공략했던 꿀벌들은 결국 기력을 모두 소진하고 목숨을 잃었고, 사방팔방 무턱대고 날아다니던 파리는 우연히 출구를 발견해 자유와 새 삶을 살 수 있었다. 혁신(innovation)은 고정 관념과 지금까지의 잘못된 가치관
나의 주장
안병만
2019.01.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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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인터넷 매체 (이하 뉴조) 때문에 교계가 시끄럽다.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의 지난 12월 18일 뉴조 규탄 집회를 시작으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과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도 지난 12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뉴조 폐간을 주장했다. 교계 언론 가운데 <크리스천투데이>는 뉴조와 연일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일보>도 12월 26일 열린 동반연 동반교연의 뉴조 규탄 기자회견을 “허황된 ‘가짜뉴스 프레임’ 근원은 뉴스앤조이”라는 제목을 달아 상세히 보도했다.기독교 방송 'C채널'은 12월 18일 보도를 통해 뉴조를 "기독교 언론을 가장한 채 동성애 옹호와 교회 파괴 행위를 일삼아 온 언론"으로
교계
코닷
2019.01.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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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일학원 이사회는 대순진리회(성주회) 출신 이사들의 선임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대신, 안양대동문, 학교구성원, 대신교단은 단합하여 안양대의 기독교건학이념 지켜야 한다.안양대는 1948년 9월에 장로교 야간 신학교로 출발하여 올해 70년을 맞이한 기독교명문사학이다. 1950년에 교명이 대한신학교로 변경되어 한국의 많은 목회자들을 배출하였다. 대한신학교는 해방 직후부터 300백만 구령운동을 일으켰고 2만 8천 동리에 가서 우물을 파라고 외쳤던 설립자 김치선 목사의 민족복음화 정신에 의해 운영되었다.1985년 김영실 명예총장이 인수한 후에 안양대는 대한민국의 한구석을 밝히는 국보급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교육이념을 가졌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국사회와 교회에서 사랑과 봉사의 기독교 정신을 가지고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9.01.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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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은 소수에 불과한 기독교인들이 나라를 잃어버리고 억압에 시달리는 현실을 외면하거나 방관하지 않고 민족의 독립을 선언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혁명적 사건이다. 자유, 평등, 평화의 복음적 가치를 가지고 민족의 고통에 함께 참여한 신앙적 사건이다. 3.1절 백 주년을 맞으면서 이 혁명적 사건에 참여한 믿음의 조상들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현실을 조명하고자 한다.먼저 민족의 고통에 참여한 성도들의 희생적 신앙 결단을 기억해야 한다.당시 일본의 세력은 거대한 세력이었고, 윤치호를 비롯한 당대의 지식인들은 이런 독립 만세 운동이 얼마나 미약한 것인지를 알았기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다. 적지 않은 희생만을 만들 뿐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선에 있던 선교사들은 정교분리의 정책을
사설
코닷
2019.01.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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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 민)가 지난 1월 3일(목)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41명 모집(정원 내)에 1,162명이 지원해 평균 4.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기록은 최근 4년간 정시 경쟁률에서 최고 기록이며, 부산 시내 주요 대학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경쟁률이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나군에는 111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해 2.93대 1로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인 1.56이 증가 했으며, 다군은 130명 모집에 837명이 지원해 6.44대 1로 작년의 모집 인원(94명)보다 지원자가 38%가 증가(195명)하였다. 이에 앞서 수시모집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의료, 보건, 복지 학과들의 경쟁률이 두드러지게 높아졌다. 이는 각 학과들의 다양한 홍보와
고신
김대진
2019.01.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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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말 필자는 ‘동성애 배후 사상’에 관한 책을 썼다. 그런데 출판사 선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유는 출판사들이 현 정권을 의식했는지 출판을 꺼렸기 때문이다. 그때와 비교해 요즘 시류를 비판하는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낀다. 어찌되었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들 중 하나가 대한민국이다. 북한의 주체사상을 좇는 무리와 서구 좌익사상을 좇는 무리의 연합공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0년 보수우파는 좌익의 이런 움직임에 무지했다. 관심도 없었다. 그로 인해 오늘의 사달이 난 것이다. 최근 현 정권에 대한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국민 대다수는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2018년의 대한민국’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나의 주장
박광서
2019.01.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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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직무를 정지해 달라고 김두종 외 3명(이하/ 반대파)이 제출한 ‘오정현 목사 직무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2018카합20125)’이 기각되었다. 서울고등법원 제37민사부(권순형 재판장)는 지난 2018년 12월 28일, 반대파가 "오정현 목사의 직무를 정지하고 변호사 중에서 (사랑의교회 위임목사ㆍ당회장ㆍ담임목사) 직무대행자를 선정해 달라"는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결정문에서 오정현 목사가 "이 사건 교회 위임목사로 계속 직무를 집행함으로써 입을 수 있는 손해나 위험은, 임시당회장 파송 결의를 통해 목사 자격을 갖춘 박진석 목사가 파송된 것으로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법원은 "종교단체에 대하여는 그 조직과 운영에 관한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
교계
김대진
2019.01.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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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교회(담임 김석홍 목사)는 2011년 12월 20일 흥덕향상교회를 분립한 후 두 번째로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드림향상교회를 분립개척했다.2017년 6월 23일 향상교회 당회는 교회의 건강성을 강화하고 가정교회를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새로운 교회분립을 결정하였으며, 10월 14일 확대 제직회, 2018년 1월 14일 공동의회를 통하여 교회분립을 결의했다. 3월에 구성된 분립위원회는 이하식 부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였다. 예배당을 위해 학교나 연수원 등의 공공건물을 임대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성사되지 않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예배당을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 10월에 용인시 삼가동 170번지 부지를 매입하게 되었다.향상교회는 2018년 마지막 주일 지난 12월 30일 파송
고신
코닷
2019.01.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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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교회는 건물, 모이는 회중의 수, 가용할 수 있는 재정, 할 수 있는 역할 등으로 환산되고 있다. 성장이 멈춘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직분자들은 의욕이 꺾이고 있다. 개척교회와 작은 교회들은 생존의 기로 속에 있다. 한국 교회가 처한 환경인 우리 사회에서는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사회의 순기능에 기여하는 지를 철저하게 감시받는 중이다. 과연 교회는 무엇으로 그 존재를 증거하는가? 달리 말하면 교회의 영광이 무엇인가?예수님이 12제자들을 부르는 본문이 눅6:12-19절 말씀이다. 본문을 읽으면서 몇 가지 질문을 해본다. 왜 12명인가? 구약에서 야곱의 12 아들과 이스라엘의 12지파와 연결된 숫자로서 신약의 십이사도는 어떤 연속과 불연속을 가지는가? 두 번째 예수님께서
일반칼럼
이세령
2019.01.01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