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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 “구원론/칭의론 다시 생각하기”가 《코람데오닷컴》에 게재된 이후,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관심을 보여주셨지만, 제 글의 논지와 의도를 곡해하는 분들도 있어 간단하게 해명의 글을 올립니다. 제 글의 논지는 전통적인 “이신칭의 구원론”을 포기하고, “행위에 따른 심판과 구원”을 가르치자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장로교회나 개혁교회가 고백하고 있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이나 대·소요리문답,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벨직 신앙고백 등은 우리의 신앙선배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유산으로서 여전히 보존되고 가르쳐야 한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이들 또한 성경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와 함께 성경이 다른 곳에서 가르치고 있는 “행위에 따른 심판과 구원에 대한 가르침”도 함께 보존되고 가르
나의 주장
최갑종
2016.08.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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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자신의 재림이 임박할 때까지도 사람들은 다가올 일을 전혀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다. 노아의 때에 홍수가 날 때까지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던 것 같이 예수님의 재림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그때 "홍수가 나서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던 것 같이, 사람들이 깨닫지 못한 때에 그리스도가 재림하시고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홍수처럼 땅에 임하여 사람들을 쓸어갈 것이다(마 24:36-39). 하지만 우리는 요한복음 3:16과 같은 말씀에 분명하게 나타나 있는 복음의 영광스러운 진리들로 인해 감사하게 된다. 요한복음 3:16 은 우리에게 확신을 준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고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실 것이다.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것을 두려워할
기획기사
손영준
2016.08.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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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위협으로 부터 시작된 국제사회의 대 북한 경제 봉쇄로 북한의 곳곳에서 균열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최고 엘리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가 가족과 함께 대한민국으로 망명해 왔고 지난달엔 홍콩 수학경연 대회 참석 학생과 김정은 충성자금관리자 북한군 소장도 한국으로 망명했다고 언론에서 보도했습니다.지금 당장 우리가 예리하게 살펴야 할 것이 김정은 충성분자들의 사상동요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 고 맹세했던 충성계층들이 지금 북한에서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제 북한의 문은 서서히 열리고 있음을 직, 간접적으로 보게 됩니다.요즘 탈북민 사역자들도 심상치 않는 북한 내부에 촉각을 세우고 북한선교를 위해 더
나의 주장
강철호
2016.08.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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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원과 독자에게는 코닷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다는 뉴스 미란다 원칙에 따라, 최갑종 교수의 기고문 “구원/칭의론 다시 생각하기”에 대한 황 스데반 목사의 반론을 보도합니다. 이 글은 순수한 기고자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백석대 총장 최갑종 교수가 코람데오닷컴에 “구원/칭의론 다시 생각하기”라는 글을 기고하였다. 그는 전통적인 의견을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는다”고 하였고 “그리고 한번 구원 받은 자는 어떤 경우에서든 중도에 탈락하지 않고,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최후 심판을 거쳐 영원한 구원의 자리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여 왔습니다”라고 정확하게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한번 구원은
나의 주장
황 스데반
2016.08.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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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노회를 비롯한 부산 지역의 몇 노회들이 SFC(학생신앙운동. 이하 학신)의 방향성과 지도하는 간사들에 대한 다양한 질의들을 2016년 총회에 하였다. 이런 질의와 논의들은 이미 수년간 진행된 학신의 현실을 반영한 질의들이다. 그리고 학신 내부에서 이런 현실들을 대처하기 위한 노력들을 정리해서 코닷에 기고하였다.현실 대처를 위한 노력들은 학신 간사 그룹들 스스로 정리한 내용이다. 그간 학신의 역사에서, 지도위원회가 학신을 지도하는 간사들의 인사 문제에 직접 간여한 일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고 상처로 남았다. 그래서 현재의 지도위윈회는 가능하면 학신 간사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같은 간사들끼리 선배가 후배 간사들을 격려하는 것이 아니라 정리하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
나의 주장
이세령 목사
2016.08.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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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이슬람을 믿는다고 하면 큰 공사를 한국 업체에 주겠소”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삶을 조명한 책 『정주영은 살아있다』에 나오는 바하인드 스토리 한토막이다. ‘공사 입찰을 위해 사우디를 방문했을 때 정주영은 주위의 이슬람교도들과 함께 땅에 엎드려 절을 드린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사우디의 파이잘 국왕이 그 이유를 묻자 “비록 제가 믿는 신은 아니지만 남들이 모두 그 신을 향해 경배를 하고 있는데 한자리에 있으면서 그것을 보고만 있다는 것은 신에 대해 인간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남의 종교를 존귀하게 여길 줄 아는 덕성높은 정
나의 주장
최다니엘(중동 이슬람문제연구가)
2016.08.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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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최갑종 교수가 지난 8월 15일 분당 한울교회 청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내용입니다. 최 교수는 이 주제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글을 금 번 늦은 가을에 출판될 『칭의란 무엇인가』에서 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판될 최 교수의 책에서 그는 최근에 한국교회 안에 토론되고 있는 칭의의 내용, 칭의의 근거인 그리스도의 구속사건, 칭의의 수단인 믿음, 칭의와 성화의 관계, 칭의와 전가문제, 칭의와 최후 심판 등을 성경 주석을 통해 소개하게 됩니다. 코닷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교회를 세우는 이신칭의와 교회를 무너트리는 이신칭의’의 문제를 상정하고 토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토론에 귀한 방향을 제시해 주신 최갑종 교수께 감사드립니다. - 편집장 주
나의 주장
코닷
2016.08.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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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이 코닷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전체적인 내용이 소극적(부정적)이든 적극적(긍정적)이든 독자에게 주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될 때 게재합니다. 1. 머리말현 이사장이 취임한 후에 직원 임기와 관련한 고려학원 정관세칙상의 “경과조치”가 불법으로 삽입된 것이 밝혀진 바 있다. 그 후 지금까지 불법 경과조치 삽입 당시 일부 이사들(이하 전직 이사들이라고 한다)과 그 후 취임한 일부 이사(이하 현 이사들이라고 한다)들이 취한 행위를 보면 법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도저히 수긍되지 않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이는 고려학원의 고질적인 문제의 결
나의 주장
오세창
2016.08.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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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총회에 상정된 규칙수정안을 보면 크게 8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직원의 임기에 대한 규칙개정 안건으로 여기에는 서리집사의 시무 정년과 총회 교육원장과 사무총장의 임기가 포함된다. 둘째, 총대와 총회운영위원회의 수에 관한 규칙 개정을 요구하는 안건으로 각 노회의 총대수를 동일하게 하자는 안건과 총회운영위원회의 목사와 장로 수의 불균형을 해소해 달라는 안건이다. 셋째, 노회 상설재판국과 기소위원회의 폐지에 대한 안건이며 넷째, 주일예배를 여러 번 드리는 교회의 사정을 고려한 공동의회 투표 방법의 개정에 대한 건이며, 다섯째, 목사의 임직에 대한 것으로써 공동의회의 결의 없이 행해지고 있는 현재의 부목사 청빙에 대한 것이다. 여섯째, 총회직원의 순환보직 실행을 위한 것과 기타 안건으로 은급비 수령 연
기획기사
유승주
2016.08.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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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요한복음 3:16" 타이틀을 크게 적은 포스터를 들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런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전도전략은 아니겠지만,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말해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을 모든 죄인들에게 전파하라는 명령을 요한복음 3:16이 강력하게 지지해 준다는 것이다. 독생자를 주셔서 온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멸망치 않고 구원을 얻도록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바로 그 말씀이다. 그래서 만일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위대한 사명'(The Great Commission)을 주지 않으셨다 할지라도, 믿는 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그 '위대한 사랑'(The Great Love)을 온 세상에 전하도록 강권하는 역할을 요한 3:16 말씀이 충분히
기획기사
손영준
2016.08.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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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유혹이 있습니다.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유혹입니다. 아담 하와는 이 유혹에 넘어가서 범죄하였고 사망이 왔습니다. 둘째 아담인 예수님은 이 유혹을 받으셨으나 이기셨습니다. 그 후로 계속 마귀는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사울왕은 명예욕으로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고 (삼상15;12) 사무엘 앞에서 “내가 범죄 하였을 찌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 이스라엘 앞과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나를 높이사“(삼상15;30) 라고 했습니다. 이 유혹인 명예욕은 천사를 마귀로 만든 가장 무섭고 강한 기묘한 죄입니다.우리 교단 총회 역대 임원을 보면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1회는 진주 성남교회에서 1952년 9월 11일-12일에 모였습니다. 1회, 2회, 3회와 6회 합계
나의 주장
이광수
2016.08.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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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The Dialogues of Three Wise Men of the East Song, Youngmog(Associate Prof. of the New Testament at Kosin University) To begin with, it is valuable to retrospect and prospect the identity and characteristics of Kosin theology in the 70th anniversary of Kosin University. This paper surveys the theological dialogues of the so-called ‘three Wise men of the East’ (Bansik
논문
송영목
2016.08.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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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6년 참빛교회 중직자 세미나에서 발표한 소논문이다. 간략하게 정리한 것이어서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알고 게재한다. -편집부- 들어가는 말 우리는 수도 없이 역사(歷史, history)라는 말과 정체성(正體性, identity)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한다. 정체성은 “어떤 존재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의미한다. 이것은 “자기 내부에서 일관된 동질성을 유지하는 것과 다른 존재와의 관계에서 본질적 특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것”을 다 의미한다. 한 존재가 형성된 역사와 그것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 왜 중요하며 어떤 관계가 있는가? 1.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역
논문
권경호
2016.08.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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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3일 북한은 중장거리 전략탄도 로켓인 무수단 미사일(화성-10)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2일에 발사한 2발 중 1발이 최대정점고도 1,413.6㎞까지 상승 비행해 400㎞ 전방의 예정된 목표수역에 정확히 떨어졌다고 한다. 북한이 지난 19일에 발사한 스커드-C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3발의 비행거리가 500∼600km 내외이므로 무수단 미사일은 최소한 괌에 있는 미군기지와 더 나아가서는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북한은 미국 본토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에 북한은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중시험발사에 성공했다. 북한에서 북극성-1로 불리는 이 미사일이 비록 30km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08.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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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글을 열며필자는, 과거 이인규 씨가 유명 신학자들과 교수들의 글을 나열하며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비호하는 어설픈 글들을 읽고, ‘지금의 이단 연구는 그만 두고 신학교라도 가야겠다’는 조언을 그에게 정중하게 했었다. 왜냐하면 그가 인용한 글들은 놀랍게도 하나같이 자신의 주장을 지원하지 않음에도, 그는 유명 신학자들의 글들이 자신의 주장을 옹호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자랑스럽게 인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그가 실독증(失讀症, dyslexia/다른 지적인 기능은 정상인데도 특별히 글을 읽거나 판독하는 것을 잘 못하는 장애) 환자가
나의 주장
이창모
2016.08.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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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에 대한 세상의 미움과 적대감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었다. 예수의 십자가는 죄의 악함과 인간 마음 속 탐욕의 궁극적 상징이었다. 늘 "나는 원해요(I want)" 라고 노래하는 세상의 욕구는 마침내 영광의 주님을 죽이는 것으로 표현되었다.하지만 그럼에도 십자가가 복음의 중심에 서 있는 이유는, 십자가가 우리에게 죄에 대해서 말해주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말해주기 때문이다. 즉, 십자가는 죄의 해결책인 자비와 그 해결책의 효과를 확실하게 해주는 사랑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다. 십자가가 좋은 소식이 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빼앗은 것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 때문이다.선물의 본질 십자가는 세상의 구원을 위해 성부께서 성자를 내어 주신
주장과 논문
손영준
2016.07.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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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질문>목사님, 안녕하세요? 의 글들과 목사님의 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평신도 이단전문가 이인규 권사의 책에서 이상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이인규 권사는 지금도 특별계시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인규 권사의 책 두 권에 그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특별계시는 아담의 타락으로 죄와 사망에 붙들린 처음의 창조세계를 다시 새롭게 하는 재창조를 위한 하나님의 계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성경의 완성으로 특별계시는 완성되었고 이후 더 이상의 특별계시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단전문가 이인규 권사는 지금도 특별계시
나의 주장
정이철
2016.07.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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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과 과학은 서로 충돌하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한국 기독교계에 널리 퍼져있다. 그러나 크리스천 과학자의 눈에 이 둘은 상호 보완적인 동반자 관계다. 신실한 신앙인이자 세계적 수준의 과학자인 저자는 이러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전달한다. 이 문제를 고민해 온 대학생, 일선 교사, 목회자, 심지어 중고등학생에게도 자신 있게 이 책을 추천한다.” (Y대 천문우주학과 L교수).위 추천문은 S대학교 천문우주학부 교수의 책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에 대한 L교수의 추천의 글이다. 필자가 기독교미래연구원(CFI)을 개원한 이래 한국교회를 위기 속에 빠트리고 있는 제 문제점들을 고찰하던 가운데 가장 시급하게 대처해야 할 사안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공교육에 있어서의 진화론 문제였다. 주지하다
나의 주장
최병규
2016.07.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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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시뇨리아 광장에서 만난 지롤라모 사보나롤라 -이 글은 필자의 이탈리아 여행 기행문《중세 천년의 역사 궤적을 찾아서》에서 발췌, 정리한 것이다- 글 순서 사보나롤라가 살았던 시대사보나롤라가 찾은 도미니코 수도원사보나롤라의 신앙과 사상사보나롤라의 삶과 설교사보나롤라의 개혁 이상사보나롤라의 최후마무리 글 사보나롤라의 개혁 이상 ‘개혁자’로 알려진 사보나롤라는 전형적인 중세 로마 천주교의 신앙과 신학체계에서 변한 것이 없다. 로마 천주교 기준에서 볼 때 사보나롤라는 정통 로마 천주교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1493년 이후 사보나롤라의 설교는 한층 공격적이었다. 그는 설교
나의 주장
이병길
2016.07.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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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칭의를 말하다』는 최근 바울 신학 논쟁의 핵심 주제가 되고 있는 칭의와 관련한 내용으로 존 파이퍼의 비판에 대한 톰 라이트의 답변이다. E.P. Sanders를 비롯한 새 관점 학파는 1세기의 유대교는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의 칭의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종교가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법정적 칭의를 소유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유대인들이 역사의 종말에 이루어질 최종적 칭의를 소망하면서 율법을 그 최종적 구원의 표지로 이해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존 파이퍼는 이러한 새 관점이 전통적 가르침과는 다르며 그로 인해 복음의 위대한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점을 지적 했다. 이에 대하여 톰 라이트는 본 서를 통해 칭의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다 차원적으로 소개하면서 옛 관점이 간과하고 있는 성경 이해의
기획기사
김형렬
2016.07.25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