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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병세 박사님께서 동방박사 3인 중 마지막으로 2016년 6월 8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거처를 본향으로 옮기셨다. 무덤에서 영면(eternal sleep)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종은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다. 이를 계기로 고려파 역사에서 중요한 업적과 역사의 한 장(chapter)을 남기신 세분의 박사님을 추모해 보고자 한다. 교회사적 역사 분류 측면에서 보면, 1946년 고려신학교가 개교된 이래부터 1950년대 말까지 고려신학교에서 가르친 교수들을 제1세대로 분류할 수도 있으나, 일찍이 유학이후 1961년부터 교수한 세 박사는 1.5세대라도 하기 보다는 워낙 일찍부터 교수사역을 하셨기 때문에 제1세대에 합류한 인물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 1946년 이래 1952년 초기의 고려신학
나의 주장
김영수
2016.06.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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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봄은 온다. 꽃은 핀다.매촌 김영수 광안리 바다는 풍랑이 많이 인다.대교 너머 먼 발취에서 밀려온 영향 탓이다.물살을 타고 윈드서핑을 즐기는 청년들이 의외로 눈에 많이 들어온다.바다를 두려워하지 않고,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자들이 유난히 눈에띤다.어제만 해도, 온통 천지는 캄캄하고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더니 아침엔 햇살이 해맑게 솟아나고,강풍은 조용히 살아지고,언제 그랬는냥 천지가 조용하다.아침 찬공기는 봄을 가로 막으려고, 안간 힘을 쓰는것 같아 보인다.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파릇파릇 나뭇줄기에는 새파란 잎이 돋아나고 새 움이 쑥쑥자란다.얼었던, 땅에 베인 냉음함이나,냉기가 이제 서서히 걷힌다.정오 쯤이면, 훈훈한 바람이 사방을 맴 돌 것이
사진에세이
김영수
2016.02.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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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고신)총회가 주최하고, 부산노회가 주관하는 “한상동 목사 서거 40주년 기념행사”가 고신대학교 본부 교정(총장 전광식 박사) 영도캠퍼스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 예배와 기념사, 제2부 기념 강좌로 진행되었다. 제1부 기념 예배는 부총회장 배굉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다.부총회장 배굉호 목사의 사회로 교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오. 방패와 병기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의 우렁찬 찬송이 울려 퍼졌다. 전 총회장 조재태 목사는 대표 기도를 통해 “우주와 만교회의 머리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한상동 목사님을 비롯한 우리 선진들이 물려준 신앙을 유지 보존할 수 있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는 기도를 드렸다.장로
고신
김영수
2016.01.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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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역사가들에 의하면, 조국의 해방은 일제가 사형을 집행하기로 정한 음모를 하루 전에 무산시켰다고 전한다. 금년 2015년 8월 17일은 해방과 함께 한상동, 주남선, 이인재, 손명복, 조수옥 전도사가 평양 형무소에서, 손양원 목사는 청주 형무소에서 출옥하신지 어언 7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다. 그리고 내년 2016년 1월 6일은 한상동 목사님께서 서거하신지 40주년이다. 내년 9월 20일은 고려신학교 설립 70주년을 맞는 뜻 깊고 의미 있는 해의 날이다. 무엇보다 금년 9월 15일 열린 총회를 통해서 그동안 외형적으로는 교리문제로 떠났든 형
나의 주장
김영수
2015.10.2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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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동 목사 출옥 70주년 기념예배2015년 8월 16일 오전 11시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박사) 한상동 홀에서 예년과 같이 가족 중심으로, 금년은 의미가 있는 출옥 70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교는 “천국제자들 교회” 손성은 목사가 맡았다. 찬송가 248장 한상동 작사 “언약의 주 하나님”을 부른 후 김영수 장로가 기도하였다. 손성은 목사가 예레미야 35:1~12을 봉독한 후 “우리가 예루살렘에서 살았노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하므로 “우리에게 명령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아내와 자녀가 평생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였다”고 한 말씀을 인용하여 오늘날 우리들도
고신
김영수
2015.08.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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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뜻있는 많은 분들은 현재의 교계 사태를 보면서, 중세의 종교재판을 방불하는 고신개혁교회의 실종 및 위기라고 진단한다.2015년 6월 5일자 한빛교회 윤희구 목사가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을 고발한 사건을 고신총회임원회는 총회재판부로 분류했다가 재판관할 위반임을 뒤늦게 알고, 7월 9일자 환송조치를 결의하여 이를 총회재판국에 환송지시 한 바가 있다. 그럼에도 총회재판국은 환송조치를 거부하고 7월 14일 부산성산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7.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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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Ⅳ. 한상동의 귀환 8. 한국 교회의 침몰∣ 8.1 일제의 탄압으로 한국 천주교, 감리교, 장로교가 일제 강압에 굴복하다.(1)일제의 핍박과 탄압이 심해지자 1936년 5월 25일에 천주교를 시작으로, 1938년 9월에는 감리교가, 그리고 당시 대표적인 교단이었던 장로교도 1938년 9월 제27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는 "종교적인 의식이 아니라 국민의례"라고 주장하면서 신사참배를 가결하는 큰 수치를 범하게 되었다. 1938년 장로교 총회가 일제의 압력에 굴복하고 불법적으로 신사참배를 가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6.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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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Ⅰ. 서론들어가는 말∣ 지난해 2014년 12월 24일 성탄 전날 오후였다. 필자와 오래전부터 약속된 가운데 이근삼 박사의 부인 조용진 사모를 거처가 가까운 송도 고신의대 교정에서 뵈옵고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인터뷰를 하였다. 이 글은 조용진 사모님이 작성한 원고와 취재 중 증언하신 내용과 기타 취득한 각종 자료에 근거하여 작성된 글이다. 많은 분들의 지도와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1) 1. 연구 목적∣이 연구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고려파)교회의 태동에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6.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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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회자협의회 상임총무이며 서부산노회 시온성교회 담임 이성구 목사(고려신학대학원 제 35회)가 6월 15일(월) 오전 11시 시온성교회당에서 제38회기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취임한다.한편 지난 6월 4일(목) 시온성교회당에서 열린 제38회기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진을 선출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 38회기 임원진대 표 회 장: 이성구목사(고신)목사상임회장: 윤성진목사(백석) 박정복목사(기침) 박성호목사(합신) 정성훈목사(통합) 이선유목사(합동)장로상임회장: 오순곤장로(기성)사 무 총 장: 박은수목사(합동)사 무 차 장: 임영문목사(합신)서 기: 강상국목사(통합)부 서 기:
교계
김영수
2015.06.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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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고려학원이 순항하지 못하고, 계속 난파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것 같다. 선장이 항법 하나도 잘 숙지하지 못하면서 거선을 불법 내지는 변칙으로 운항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는 것 같다.필자는 고려학원 정관 제22조 ①항 “이사장은 이사 중에서 호선한다.” 그 의미와 해석이란 글을 기사로서 올린 적이 있다. 고려학원 법인 관련자들에게 정중히 권유하고 통보하기도 하였다. 고려학원 감사 우창록 변호사 역시도 동일한 의견을 이사, 감사들에게 알려드렸다. 급기야는 우 감사의 자문에 의해 불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4.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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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필자는 임기 만료로 퇴임하기 10일 전에 차기이사장을 조기선출 하는 문제와 병원장을 5개월 전에 선출해 놓고 퇴임하려는 의제, 총회 파송 이사 한분을 고의적으로 탈락시킨 사안 등을 기사로 다룬 적이 있다. 두 가지 의안은 이사회의 올바른 판단으로 잘 해결이 되었으나, 퇴임하는 이사들이 임기 만료 9일 전에 차기 이사장을 선출하겠는 의지는 이를 굽히지를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불법은 일반회사의 경우 최종 법원에의 이사 등기 자체가 보류될 공산이 있다는 지식정보가 입수되었다. 상당한 물의와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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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퇴임하는 이사들이 차기 이사회 원 구성을 할 수 있는가? 이제 4월 16일이면 일부 이사 5명이 퇴임하고, 새로운 이사 5명의 취임과 함께 신임 이사장이 선임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일정을 주시하고 있는 터다. 그런데 퇴임 전 4월 초에 학원 이사장 선임을 서둘고 있다는 소문이 구체화, 현실화 되고 있다. 과거 고려학원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이사회의 새 임기 원구성은 총회가 차기 신임이사들을 선출하면 그 자리에서 이사장을 선출해 왔다. 그리고 총회 석상에서 보고했다. 어느 날 관선 이후, 장로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3.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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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총회의 기관지 기독교보(제1149호, 2015년 1월17일, 2면)가“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8회에 걸쳐 연제를 한다고 한다. 매우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이번에 그 첫 번째로“교회를 세우는 직분”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지금까지 이 교수님은 교단지와 코닷, 개혁정론 등에 좋은 글들을 발표하여 상당한 호응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발표한‘개혁주의 직분론’내용은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조금 미흡한 점이 있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1.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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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교회와 정치∣세속 정치인(politician)은 어떤 경우에도 자기편을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자신의 조그만 한 실수에도 보복을 당해서 정치생명은 끝이 난다. 세속 정치인은 대개 가치 추구나 이념 보다는 자신의 출세나 이익과 깊이 관계되면 정파를 떠나기도 하고, 쉽게 이당 저당으로 옮겨 다닌다. 정치인의 속성이나 세태는 '만수 산 드렁 칡이 얽혀 진들 어떠하리' 바로 그런 것이다.정치에 대해 학자들이 한 말을 정리해서 되새겨보면 ‘가치의 권위적 배분’ 또는 ‘국가운영 및 이 운영
나의 주장
김영수
2014.12.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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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우리 고신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직위는 고려학원 이사장 자리이다. 이사정수 11인의 배분 비율 원칙은 현재가 적당하다: 항상 주의해야 할 점은 본질 문제를 숨기고 감춘 속내를 들어 내지 아니한 정책 제안과 같은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우리는 바로 알아야한다. 금번 제64회 총회에 학교법인 고려학원은 총회규칙 제17조 3항 개정안(목사이사 및 장로이사 정수 재배정)을 안건으로 상정하였다. 교단지에 보도된 내용을
나의 주장
김영수
2014.09.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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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은 알 수가 없다∣하나님의 인도하심인가? 의심이 가면 우선 멈춰야 한다.∣ 오스왈드 챔버스(1874-1917)는 1915년 10월 이집트의 자이툰에 주둔한 호주와 뉴질랜드 군인들을 상대로 군목 사역을 한 분이다. 그는 맹장이 파열되어 젊은 나이 43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그의 저서는 과거에도 지금도, 세 권의 책을 선택한다면 그의 저서를 내 책장에 꽂아 두겠다는 베스트셀러이다. 그는“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기 힘들 때는 하나님보다 앞서지 마십시오!”라고 말하였다. “결코 하나님의 인도하심보다 앞서 달리지 마십시오!”라고 강조한다. 그는 다시“만일 아주 작은 의심이라도 생기면 하나님께서 인도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의심이 생길 때마다 멈추십시오!”하였다. 필자는
고신
김영수
2014.08.2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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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서∣ 곽삼찬 목사께서 지난 8월 9일(토) 오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목사님은 마산동광교회에서 32년간 목회를 하셨으며,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과 총회장을 역임했다. 목사님의 호적상 존함은 곽균성이다. 어린 시절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고 이름을 삼찬으로 바꾼 것으로 들었다. 옛말에 호사유피(虎死留皮), 인사유명(人死留名) 이라는 말이 있는데“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 인간이 지나간 자리에는 흔적이 남는다. 대개는 한 세대가 지나가면 기억에서 사라지지만, 한 기관의 장이나 중요한 일을 하신 분들의 업적은 길이 남는다. 당시대의 사건들을 소상히 기록하여 남겨두지 아니하고, 세월이 지나게 되면 역사(history)는 사장(rotted)되고 만다
고신
김영수
2014.08.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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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방한에 따른 교황의 역사 이해] 교황의 한국 방문∣ 2013년 3월 제266대 로마가톨릭의 교황으로 취임한 프란치스코가 8월 14일 4박5일 일정으로 사목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에 청와대를 방문하고, 대전 월드컵 경기장, 당진 솔뫼성지, 충북 음성 꽃동네, 명동성당에서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초청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선왕조 때 박해로 숨진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식을 집전한다. 시복(諡福, Beatification)은 로마가톨릭에서 성좌(교황청)에 의해 공식적으로 시복 절차를 거쳐 ‘복자’(il beato / the Blessed)로 인정된 모범적인 신앙의 증거자들을 말한다
논문
김영수
2014.07.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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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고신대 에이스 사업 탈락 충격경쟁력이 있는 고신대학교가⌈에이스, 학부교육선도 대학⌋을 신청하였는데, 1차 심사에서 아예 탈락되었다는 통보가 대학 당국에 전달되었다는 소식은 너무나 충격적이다. 고신대는 에이스 특성화 사업단으로 ① 보건사회복지 ② 아시아, 아프리카 인력양성사업으로 보건복지학과, 간호학과, 식품영양 및 영어영문계열, 광고홍보가 참여하는 분야를 신청하였으나 1차 심사에서 모두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재부 여타 대학들은 이런 관문을 뚫고 무사히 진입한 것을 보면 안타까움
나의 주장
김영수
2014.06.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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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등 전국대학, 새 대학구조개혁 평가 임박 지난 1월 28일 교육부는 새로운 대학구조개혁 평가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2023년까지 학령인구 23만 명이 감소되므로, 현재 대입정원 56만 명(55만9,036명)을 유지할 경우, 고교졸업자수는 40만 명(397,998명)으로 대입정원은 16만 명(161,038)이나 초과한다는 예측 통계자료에 의한 조치이다.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소한 3등급(보통)을 받지 못하고, 4등급 또는 5등급을 받으면 현재 고신대 학부정원 980명은 2023년까지 10년 이내에 2/3가 감소하고, 1/3(총 재학생수 1,307명) 정도만 남을 공산이 있다는 분석 견해가 있다. 아래 대학개혁조치 표(5개 등급별 구조개혁 조치)를 보면 4등급(미흡) 대학은 거의 아무것도
논문
김영수
2014.03.31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