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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과 과학은 서로 충돌하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한국 기독교계에 널리 퍼져있다. 그러나 크리스천 과학자의 눈에 이 둘은 상호 보완적인 동반자 관계다. 신실한 신앙인이자 세계적 수준의 과학자인 저자는 이러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전달한다. 이 문제를 고민해 온 대학생, 일선 교사, 목회자, 심지어 중고등학생에게도 자신 있게 이 책을 추천한다.” (Y대 천문우주학과 L교수).위 추천문은 S대학교 천문우주학부 교수의 책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에 대한 L교수의 추천의 글이다. 필자가 기독교미래연구원(CFI)을 개원한 이래 한국교회를 위기 속에 빠트리고 있는 제 문제점들을 고찰하던 가운데 가장 시급하게 대처해야 할 사안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공교육에 있어서의 진화론 문제였다. 주지하다
나의 주장
최병규
2016.07.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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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시뇨리아 광장에서 만난 지롤라모 사보나롤라 -이 글은 필자의 이탈리아 여행 기행문《중세 천년의 역사 궤적을 찾아서》에서 발췌, 정리한 것이다- 글 순서 사보나롤라가 살았던 시대사보나롤라가 찾은 도미니코 수도원사보나롤라의 신앙과 사상사보나롤라의 삶과 설교사보나롤라의 개혁 이상사보나롤라의 최후마무리 글 사보나롤라의 개혁 이상 ‘개혁자’로 알려진 사보나롤라는 전형적인 중세 로마 천주교의 신앙과 신학체계에서 변한 것이 없다. 로마 천주교 기준에서 볼 때 사보나롤라는 정통 로마 천주교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1493년 이후 사보나롤라의 설교는 한층 공격적이었다. 그는 설교
나의 주장
이병길
2016.07.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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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짓 선지자마지막 때의 가장 악한 현상 중에 하나는 거짓 선지자의 등장이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의 주된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감하거나 빼는 것이다. 이는 사탄의 전형적인 역사이다(창 3:1-4).거짓 선지자에게서 한결같이 나타나는 뚜렷한 현상은 하나님의 이름을 남용하고 하나님의 계시를 남용하는 것이다.예수님께서 경고하셨다.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마24:11),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 24:24).이 구절을 보면 거짓 선지자가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큰 표적과 기사”이다. 심지어 택하신 자들까지도 “큰 표적과 기사”로 미혹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주장
스데반 황
2016.07.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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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시뇨리아 광장에서 만난 지롤라모 사보나롤라(2) -이 글은 필자의 이탈리아 여행 기행문《중세 천년의 역사 궤적을 찾아서》에서 발췌, 정리한 것이다- 글 순서사보나롤라가 살았던 시대사보나롤라가 찾은 도미니코 수도원사보나롤라의 신앙과 사상사보나롤라의 삶과 설교사보나롤라의 개혁 이상사보나롤라의 최후마무리 글 사보나롤라의 신앙과 사상사보나롤라는 어릴 때 할아버지 미켈레로부터 배운 성경 얘기를 간직하고 있었다. ‘교황이나 주교나 어떤 누구도 성경 말씀에 위배된 것을 가르칠 권리는 없다.’라고 한 할아버지의 교훈은 사보나롤라를 움직인 동력이라 말할 수 있다. 사보나롤라의 명성이 뜨게 된 것은 1490년 이후다. 그때까지 사보나롤라는 도미니코 수도회
나의 주장
이병길
2016.07.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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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68회 제헌절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법 집행이 헌법 정신에 부합하도록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헌법이 명시하는 자유 민주주의는 사회가 투명하고 부정청탁이 제도적으로 근절되도록 하는데서 결실을 거둘 수 있다.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발표한 전세계 국가부패 인식지수에서 대한민국 국가부패 인식지수는 2012년 이후 2015년까지 OECD 34개국 중에서 변함없이 최하위인 27위에 머무르고 있다. 우리나라 신문지상에서는 대형금품수수 사건 보도가 끊일 날이 없을 정도이고, 현재는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의원의 금품수수 사건이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부정부패가 만연된 대한민국에서 부정부패의 사슬을 끊기 위해 제정된 것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금지에 관한 법률이다. 그런데 현재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07.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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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시뇨리아 광장에서 만난 지롤라모 사보나롤라 -이 글은 필자의 이탈리아 여행 기행문《중세 천년의 역사 궤적을 찾아서》에서 발췌, 정리한 것이다- 글 순서사보나롤라가 살았던 시대사보나롤라가 찾은 도미니코 수도원사보나롤라의 신앙과 사상사보나롤라의 삶과 설교사보나롤라의 개혁 이상사보나롤라의 최후마무리 글 그곳에 꼭 한 번 가고 싶었다. 마침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달 중순 인천에서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까지 8,974킬로미터(5,576마일) 거리의 비행은 지루했지만, 이국 땅 낯선 공항에서 일곱 가족이 함께 만나는 설렘이 시간을 단축시켰다.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약10일 동안 이탈리아반도 남북을 넘나들면서, 중세의 궤적을 따라 십
나의 주장
이병길
2016.07.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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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기가 속해 있는 현장에서 떠나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은 큰 특권이며 축복이다. 일중독이 되어 자신의 일자리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면 늘 그 수준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쫓기는 삶 가운데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삶의 여유를 가지고 쉴 때만이 가능한 일이다.매년 여름에 안식월로 한두 달 쉼을 통해 재충전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참 행복하고 여유롭다는 것이다. 안식일을 지키며 안식년을 갖는 것이 사치스럽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안식일은 하루지만 지키면 한 주 동안의 피로와 근심 걱정을 떨쳐 버리고 하늘로부터 내리시는 은혜로운 만나와 은총을 통해 모든 것이 해소되고 새 힘을 얻게 마련이다. 나는 안식월을 보내
나의 주장
안병만
2016.07.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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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 예배의 특성과 실제 서언예배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대표적인 행위이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심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예배할 수 있으나 특별히 공예배는 성별된 장소에서 주님이 부활하신 주의 날에 함께 모여 공동으로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사람의 첫째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그 목적을 이룰 수 없다. 예배적인 측면에서 구속은 원래의 목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회복시키신 것이다. 예배를 단순하게 정의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과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장로교회 예배의 특성은 한 마디로 “언약적”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작성할
나의 주장
장희종
2016.07.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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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표절은 목회자에게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이다.목회자들마다 설교 표절을 말하면 두려움 내지 동정심을 가질 수 있다. 해야 할 설교는 너무 많고, 준비할 시간도 부족하고 때로 실력도 부족하다. 웬만한 목회자는 일주일에 10여회 아니 그 이상 설교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누구나 표절의 유혹을 받고 그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 그리고 표절의 잣대를 엄격하게 대면 댈수록 두려움을 가질 수도 있다.필자도 한 교회에서 31년 동안이나 목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알고 있고 또 충분히 동정심을 가진다. 비록 서울교회에 비하여 작은 교회지만, 필자는 이종윤 목사님께서 서울교회 목회하신 기간보다 더 긴 시간 동안 한 교회에서 목회했다. 표절은 누가했든 잘못이지만, 그래도 다른 분이 했다면, 필자가
나의 주장
최삼경
2016.07.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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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이단, 이슬람, 동성애, 진화론 등 반기독교적 사상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도전받고 있다. 그간 신천지는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이나 교단 총회 및 CBS 근처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시위해왔다. 그런가하면 IS의 위협이 점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 신앙에 충실한 무슬림들이 한국을 이슬람 화하기 위하여 할랄푸드 확산 및 국내 이슬람자본 유치 및 이슬람경제포럼 개최 등을 위하여 다각도로 활동해오고 있다. 공교육의 현장에서는 진화론 교육이 팽배하여 과학시간에 창조론 관련해서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고 학생들은 진화론만을 과학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게다가 동성애에 대한 동정적이고도 수용적 입장을 취하는 것이 소수자 혹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가 아닐까 하는 정서가 팽
나의 주장
최병규
2016.07.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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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순서 ▶시진핑 시대의 지도자상 「중국의 꿈」 ▶중국의 꿈 「중화부흥」 ▶중화부흥의 백년 한 리유야쯔의 경축시 의미 ▶중화부흥 마르크스주의 신앙 「의식형태」 ▶의식형태공작에 의한 「중국기독교의 중국화」 ▶시진핑 시대의 중국기독교의 현재 ▶마무리 글 중화부흥 마르크스주의 신앙 「의식형태」시진핑 시대 정치지도 사상은「중국의 꿈」이다. 중국은 지난 30여 년간 ‘황허’(黃河)의 찬란한 문명을 ‘창쟝’(长江)의 기적으로 꽃 피웠다. ‘한강의 기적’에 비교할 수 있을까? 경제적 수치로
나의 주장
이병길
2016.07.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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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최바울 선교사(중동아시아선교사, 서울대 및 고려대 강사, 한동대 국제학 교수 및 기획처장 역임, 현 인터콥선교회 본부장)의 개인적 주장입니다. 고신총회는 최바울 선교사가 속한 인터콥선교회에 대해 1년간 연구하기로 결의했음을 밝혀드리며, 편집부는 인터콥 선교회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실습니다. 영국의 EU탈퇴, 즉 브렉시트(Brexit)가 현실화되었다.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2015년 5월 총선에서 선거과정에서 보수층의 표를 얻기 위해서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2017년까지 실시하겠다고 약속했고, 그는 그 덕분에 총리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그는 2015년 선거 후 승리 연설에서도
나의 주장
최바울
2016.06.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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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회 원로 목사님으로, 목회자로, 학자로 많은 책을 쓰셨고, 과거에도 물론 지금도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이종윤 목사님께서 한 분(몽고메리 보이스)의 설교를 그대로 표절하여 설교하고, 그것으로 목회자들에게 강의하고, 역자가 아닌 저자의 이름으로 책까지 출판하신 행위는 한국교회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한 사건이다. 한국교회의 또 다른 부정적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아픈 마음으로 그 표절의 진상을 두 번째로 밝힌다. 서론: 이종윤 목사님은 누구에게 무슨 죄를 지었나?1. 표절을 하면 네 가지 대상에 죄를 짓게 된다.표절은 큰 죄다. 누가 했어도 표절은 죄지만, 그것도 이종윤 목사님처럼 크신 분의 표절은 작은 목회자가 한 두 번 한 설교를 표절하여 말로 설교한 것과는 다르다. 수백 번의 설교와 또
나의 주장
최삼경
2016.06.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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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순서 ▶시진핑 시대의 지도자상 「중국의 꿈」 ▶중국의 꿈 「중화부흥」 ▶중화부흥의 백년 한 리유야쯔의 경축시 의미 ▶중화부흥 마르크스주의 신앙 「의식형태」 ▶의식형태공작에 의한 「중국기독교의 중국화」 ▶시진핑 시대의 중국기독교의 현재 ▶마무리 글 중화인민공화국 제9대 국가주석,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시진핑(习近平, 1953)은 2013년 3월14일부로 임기 10년의 중국공산당 최고 통수권 직무를 시작했다. 1974년 1월, 21
나의 주장
이병길
2016.06.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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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십일조 교리는 신약 성경이 기록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논란이 되어오고 있는 주제이다. 그러다 보니 한국 교회도 이 주제에 대해서 일치된 교리를 교인들에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 교회는 십일조를 할 것을 교인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십일조는 폐지 되었다. 마 23:23 의 말씀도 율법의 완성이란 관점에서 이해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실천신학적인 면에서 즉 교회의 관점에서 십일조는 필요하다.그래서 교회적인 면에서 십일조를 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서 많은 글들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여기서는 마 23:23 을 헬라어 문법적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십일조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한다. 과연 십일조가 폐지되었을까 아니면 영원한
나의 주장
김재수
2016.06.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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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목사님의 설교와 저서 가운데 미국의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Dr. James Montgomery Boice) 책들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뜨겁다. 과연 어느 정도 일치하거나 비슷하기에 한국교회의 내로라 할 수 있는 대학자요 목회자인 이종윤 목사님에게 은퇴 후에 ‘표절’이라는 불명예가 덧칠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을까. 이번 표절 논란의 핵심은 원저자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의 책에 있는 것을 마치 자기의 경험, 자기의 연구, 자기의 깨달음으로 설교하였고, 그것을 책으로 출판까지 하였다는데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론: 이종윤(서울교회 원로 목사) 목사님의 표절 문제를 취급하면서 1. 이종윤 목사님의 표절 문제에 대하여 취급하게 된 동기는 아래와 같다.우선 아픈
나의 주장
최삼경
2016.06.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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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동성애자들의 퀴어문화축제가 서울광장에 이어 오는 26일 대구에서도 열린다. 6월 26일 대구에서 동성애자들이 모여서 음란광란 알몸퍼레이드 축제가 개최된다.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최근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제8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자긍심의 퍼레이드를 26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성애자들의 연극제, 사진전, 토크쇼, 영화제 등도 다음 달 3일까지 개최한다. 20대 국회가 들어서서 본격적으로 국회는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포함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 한다. 필자는 동성애 반대에 대한 견해만 중점으로 서술하려고 한다. 우리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은 성경이 동성애를 반대하고 그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씀하기 때
나의 주장
홍성철
2016.06.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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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병세 박사님께서 동방박사 3인 중 마지막으로 2016년 6월 8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거처를 본향으로 옮기셨다. 무덤에서 영면(eternal sleep)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종은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다. 이를 계기로 고려파 역사에서 중요한 업적과 역사의 한 장(chapter)을 남기신 세분의 박사님을 추모해 보고자 한다. 교회사적 역사 분류 측면에서 보면, 1946년 고려신학교가 개교된 이래부터 1950년대 말까지 고려신학교에서 가르친 교수들을 제1세대로 분류할 수도 있으나, 일찍이 유학이후 1961년부터 교수한 세 박사는 1.5세대라도 하기 보다는 워낙 일찍부터 교수사역을 하셨기 때문에 제1세대에 합류한 인물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 1946년 이래 1952년 초기의 고려신학
나의 주장
김영수
2016.06.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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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위협하는 영적 쓰나미의 물결이 강력하게 몰려오고 있다.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이 한국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의 세력화 그리고 최근에는 동성애의 파고가 몰려오고 있다. 지난 6월 11일에 서울 시청 광장에 동성애자들이 모여 "퀴어 축제"라는 이름으로 한국 교회를 향해 정면으로 공격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동성애자들을 사랑하지만, 동성애는 반대한다.'는 의미로 "동성애 축제 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연사로 안용운 목사가 나섰고 대전 지역에서 김진엽 선교사, 홍성철 목사, 진영부 목사, 김영희 집사 부부와 같이 참여하였다. 시청 광장에는 동성애자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확성기를 통해 광란의 음악과 댄스를 추며 흔들어 대고 있고, 길 건너 편 대한문 입구를 중심으로 길을 따라 길게, 거
나의 주장
김영무
2016.06.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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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실패한 인권정책, 우리는 단호하게 거부해야- 국가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아니라,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인성회복에 중점 둬야 9·11 이후 최악의 테러로 기록된 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 펄스의 참사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 손실을 가져온 최악의 총기 난사사건이다. IS에 충성 맹세한 무슬림, 오마르 마틴의 잔인한 테러로 무고한 생명이 50명이나 희생 되었고, 5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올랜도의 참사를 ‘테러 행위요 증오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는 테러 장소가 게이 나이트클럽이었고, 범인의 아버지 세디크 마틴이 자기 아들이 평소 동성애를 혐오하는 성향을 보였다면서, 일종의 보복범죄라고 주장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는 이슬람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6.06.15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