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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순서 ▶국제공항의 ‘경고’ 메시지 ▶중국의 ‘뉴욕’ 상하이 ▶중국의 기본적 국력 ▶중국의 어제와 오늘 ▶기독교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 ▶방향이 설정된 중국교회 ▶중국사회주의 종교 ‘문제’의 기본관점과 정책 ▶마무리 글 (저자의 요청에 따라 사진은 생략합니다.) 인천에서 상하이까지는 항로 거리 820킬로미터, 불과 한 시간 50분의 비행거리다. 기내 식사를 마치자 비행기는 상하이 국제공항에 접근하고 있었다. 인천 국제공항을 이륙한 국적
나의 주장
이병길
2016.05.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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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 칭의는 종말론적 유보라기보다는 종말론적 완성을 요구한다.구원받은 자, 곧 의롭다고 칭함을 받은 자는 의의 열매를 맺기 마련이다. 열매의 많고 적음에 따라 하나님의 법정적·선언적 판결이 취소되거나 번복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필자에 의하면 칭의는 김세윤이 피력하는 바 같이 “종말론적 유보”라기 보다는 종말론적 완성의 측면에서 보아야 한다. 칭의는 우리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에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 믿을 때 받은 칭의는 성화 과정에서 자칫 죄를 범하더라도 신분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공로로 씻음을 받고 견지된다. 다윗은 중죄를 범했으나 회개하고 용서받고 칭의를 유지했다. 베드로도 예수를 부인했으나 회개하고 용서 받고 칭의를 유지했다. 그리고 최후의 심판에서도
논문
김영한
2016.05.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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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학자 인터뷰 첫 번째 시간을 예배학자와 함께 했다. 두 번째 신진학자 인터뷰는 최근에 설교학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대신 측 교단의 허찬 박사와 총신 측 김덕현 박사 두 분을 모시고 설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바쁜 시간에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모시고 목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설교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허 박사: 저는 2007년부터 지난 8년간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교 신학부에서 실천신학 중 설교학을 전공하여 석사(M.Th)와 박사(Ph.D)과정을 졸업하고 돌아왔습니다. 장로교 목사이며 대신교단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현재 인천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담임 정영식 목사)에서 수석 부목사로 섬기며 교구사역과 교육사역
주장과 논문
김대진
2016.05.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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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지난 겨울 휴가를 지나며 동료 선교사들과 이러저런 대화 끝에 “현대 방언이 비성경적, 비진리” 라는 이야기를 하자 한 선교사님은 대뜸, “ 선교사님은 어떤 영적인 체험이 있으신가요?”라고 질문을 하였다. “체험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느냐? “ 는 식의 논지였었다. 사실 예수를 믿고 체험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여기 질문의 요지는 방언같은 영적 카리스마틱 직접 체험을 묻는 것이었다. 소위 옹알이 기도방언을 한다는 분들은 이것이 성경적이 아니라고 하면, 대부분 뭔가 다른 의견에 대해 배우려는 것 보다는 “체험도 없고,
나의 주장
정양호
2016.05.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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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항쟁 기념대회를 하루 앞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 곡으로 정해야 되느냐 아니냐를 두고 민주세력과 정부간 줄다리기를 하면서 결국 기념 곡으로 지정되지를 못했지만 합창을 할 수 있으되 제창은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노래 하나를 두고 되니 마니 하는 이념적 기 싸움을 하고 있는 마당에 필자는 ‘청춘’ 이라는 북한 노동당 청년 적위대들이 부르는 노래를 아무런 제지나 여과 없이 기독청년들이 부르고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혼란 속에 빠지게 되었다. 사실 ‘청춘’ 이라는 노래를 처음 듣고 접하면서 남한 땅에도 북한을 찬양 고무하는 기독교적인 공동체가 버젓이 존재한다는 사실 앞에 망연자실(茫然自失)하게 된다. 이 노래를 한번 들어보라.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 가
주장과 논문
안병만
2016.05.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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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원은 규모 면에서, 학과구성 면에서, 재정 면에서, 시설 면에서, 지역사회기여 면에서, 경쟁력 면 등에서 타 대학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건 하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대학을 향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엔 다방면에서 힘겨워 하는 상황 하에서 학원을 위해 관리․감독의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고려학원 이사회의 최근 병원행정처장과 관련한 사태를 보면 새삼 학원이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1. 무엇이 문제인가?병원행정처장과 관련한 일련의 언론보도 내용을 보면 핵심은 다음과 같은 3가지이다.첫째: 이사회 결의 없이 불법으로 정관시행세칙부칙의 경과조치 “이 정관시행세칙의 시행에 따라 종전의 시행세칙으로 임명된 보직자도 이 정관시행세칙에 따른다.” 가 삽입
주장과 논문
오세창
2016.05.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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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상보훈의 의산상보훈에서 ‘의’는 그 중요성에 있어서 중요한 용어이다. 산상보훈에서 마태가 말하는 ‘의’는 유대주의 의미를 지닌다. ‘하늘나라’는 마태가 사용하는 유대주의 표현이며, 천국은 의의 ‘왕국’(realm)이다(마 6:33). 의는 율법에 기초하는데, 예수님이 재해석한 율법에 따라 의의 표준을 만든다(마 5:17-28). 따라서 윤리적으로 예수님이 재해석한 율법이 인간 행동, 사고와 행위의 표준이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재해석한 가르침의 표준으로 제자는 자신에게 주님이 가르친 의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조사해 보아야 한다(마 5:20; 6:1, 33; 7:12). 예수님의 제자는 지속적으로 의를 구하고 찾아야 한다(마 6:33).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의를 위한 노력이 인생 목표
나의 주장
홍성철
2016.05.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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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는 지금 기성세대와 너무나 다른 부분이 많다. 먹는 것, 입는 것, 그리고 그들의 취향 자체가 다르다. 먹는 것도 인스턴트식품 위주로 먹는다. 피자나 햄버거 그리고 외국에서 들어온 프랜 차이즈 식당에서 음식 먹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즐긴다. 그리고 하루도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중독되어 있다. 김치나 된장 그리고 불고기 같은 전통 음식이나 밥은 잘 먹지 않는다. 우리나라 쌀 소비량을 보면 알 수 있다. 70년대 1인당 쌀 소비량은 1인당 136.4kg 이었다. 예전처럼 이렇게 먹어 치운다면 쌀 부족 국가가 될지 모르지만, 지금 현재 1인당 쌀 소비량은 2010년 72.8㎏에서 2013년에 67.2kg, 2014년 65.1㎏으로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것은 젊은 세대들이 밥보다 다른
주장과 논문
안병만
2016.05.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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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울의 이신칭의와 산상보훈이 논고는 계속해서 바울의 이신칭의는 법정적 칭의이며, 또한 그 지위에 맞게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생활방식을 낳게 하는 시작단계로서 복음에 합당하게 사는 신자의 삶으로서 칭의임을 논의한다. 그러면 바울이 논의하는 예수를 믿는 자를 의롭게 하고 복음에 합당하게 사는 하나님의 의의 삶은 어디에서부터 근거하는가? 즉 로마서 12-16장의 복음적 삶의 원래 내용은 어디에서 유래했는가? 역사적 예수님의 가르침인 산상보훈에서 유래했다. 그러므로 복음에 합당하게 사는 제자도의 삶의 매뉴얼인 산상보훈은 의롭게 된 믿는 자가 지켜야 할 가르침이다.1) 따라서 먼저 마태와 바울이 말하는 의의 차이를 살펴본다.(1) 마태가 말하는 의는 예수를 믿음으로 신자가 보여주는 주로 도덕적 탁월
나의 주장
홍성철
2016.05.1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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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제기(1) 오늘날 현대 교회는 바울의 로마서 1:17절의 이신칭의의 복음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지식적으로 아는 지적동의, 일시적 믿음, 현세 축복의 도구로서 그릇된 이신칭의를 소개함으로 원래 바울이 전한 교회의 영광스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값싼 이신칭의 교리를 소개해왔다. 이런 그릇된 이신칭의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무너뜨리고 있다. 이 그릇된 이신칭의는 교인들의 윤리와 도덕의 부재로 인해 세상의 지탄을 받으며 하나님의 영광스런 교회는 계속하여 추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면 과연 바울이 전파한 이신칭의는 회심과 중생이 아닌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입으로 고백만하면 구원이 보장되는 복음이었는가? 과연 예수님을 믿는다는 믿음이 회개 없이 이루어지는가? 다시 말해서 십자
나의 주장
홍성철
2016.05.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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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미국 풀러신대원 교수 김세윤이 방한하여 2016년 4월 강연을 통해 "칭의의 온전한 수확은 종말에 유보돼 있다", "칭의와 윤리(성화)는 하나의 통합체로서 서로 분리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쳐 화제가 됐다. 2015년 10월 소망교회에서 그는 '사도 바울의 복음'을 주제로 "칭의론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하나님 나라)의 틀 안에서 이해돼야 바울의 복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며 "칭의는 '이미 이루어짐-그러나 아직 완성되지 않음'의 구조 속에 있어 믿는 자로서의 첫 열매를 받은 것이지만, 그 온전한 수확은 종말에 유보돼 있다"고 주장했다.김세윤은 바울신학의 새 관점이 ‘언약적 율법주의’(covenantal nomism)라는 큰 틀을 새로운 칭의론 구축에 제공했다고 본다. 샌더스(E. P
논문
김영한
2016.05.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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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는 미덕을 기리고 칭찬함. 찬송가는 신성한 대상을 찬미하는 노래. 기독교적으로 해석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기리고 찬양함. 또는 그런 일이라고 우리의 국어사전은 정의하고 있다. 찬양은 더 폭넓은 의미로서 아름답고 훌륭함을 크게 기리고 드러내는 것으로 풀이하면서 관련어희로는 찬미, 칭찬, 찬송, 칭송, 예찬 등이 있다.그런데 과연 우리의 예배에서 찬송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찬송가공회는 645곡의 찬송가를 예배에 부를 찬송가로 규정하고 2006년 판 새찬송가를 펴냈다. 한국교회는 이 찬송가를 모든 교단이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필자는 찬송가에 수록한 645장의 찬송가 외에 자신이 부르고 싶은 찬송을 불러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 찬송이
나의 주장
천헌옥
2016.05.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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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늙은 야곱에 대한 성경의 표현이다. 나는 이 표현에서 야곱의 인생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본다. 죄로 가득찬 한 사람을 어떻게 가장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부족한 종은 언제부터인가 은혜를 생각할 때 고통도 생각하게 된다. 그 이유는 내가 정녕 죄인인 줄 앎으로 이 죄인을 주의 형상으로 변화시키는데는 고통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은혜의 목적은 사람을 주의 형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니 그 은혜는 고통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의 인생은 대부분 드라마틱한가 보다!지극한 하나님의 축복을
나의 주장
스데반 황
2016.05.0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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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서 보면 설교표절목사가 사임되고 말씀에 목숨 걸다시피 하는 새 목사님이 오시게 된 것은 제일 첫째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과 사랑이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교인이 이제는 예배를 정말 사랑한다.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예배라는 각오로 드린다. 둘째는 그건 대다수의 교인이 결사 각오로 설교표절을 반대했기 때문이었다. 이건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였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할 우리이기 때문에 - 물론 각자가 성경을 사랑하고 읽고 묵상해야겠지만 - 담임목사의 설교가 별 묵상이 없이 다운받은 남의 설교 짜깁기라는 사실에 우리는 견딜 수가 없었다. 이 일 후에 여러 군데에서 문의가 왔다. 상대방: 우리도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당신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냐?본인: 새 목
나의 주장
이상엽
2016.05.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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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는 어린이 돌봄과 어린이 존중 의식을 각성해야 한다. 최근 우리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부모의 심각한 폭력으로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인간 생명의 권리가 훼손되는 놀랄만한 사례들이 보도되었다. 2016년 1월 새해에 들어 부천에서 부모가 초등학생(A군 2012년 당시 7세) 자녀를 폭행하여 숨지게 하고 시신 토막을 내 시신 일부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건이 있었다. 또한 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이며, 목회자는 재혼한 부인과 함께 중학교 1학년생 딸을 무차별 폭행으로 죽여 놓고 6개월 가까이 방치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다. 평택에서는 예비초등학생(신군 7세) 자녀를 계모가 변기 밖에 소변을 흘렸다는 이유로 화장실에 감금하다가 죽음으로 발견되었다. 심지어 베란다에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05.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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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그리스도인이 보는 세계의 역사는 주인되시는 하나님이 운행하시는 택자를 위한 구속사이다. 구속사의 중심은 그 어떤 영웅호걸이 아니고 구속주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이시다. 그어떤 국가의 파워나 정치 사회 문화 교육 등 일반 모든 역사를 그 완성의 수단으로 사용하시지만 그 중심에 깨지고 부서질 것 같은 질그릇 같은 예수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즉 참그리스도인 주인공들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사를 전개하고 계신다. 그리고 창세전부터 예정하셨던 택자 구속이 완성되는 날 바로 세계 역사는 종막을 고할 것이 분명하다. 오늘날 참그리스도인들이 역사의 여러 흐름들을 읽으면서 주님께서 예언하신대로 마지막 종착역에 아주 가까워 있음을 인지하고 대비하는 것은 지혜이다.동성애 운동은 진보 좌파와 연결고리로 대한민국 국가 전복을 노리고
나의 주장
정양호
2016.04.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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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편집장 김대진 박사는 얼마 전 예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한 신진학자 임대웅 박사를 만나 지난 22일 코닷 사무실에서 한국교회의 ‘예배’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다.임대웅 박사님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모교회는 남서울교회입니다. 일산벧엘교회와 울산교회에서 봉사한 후 올해 1월부터 서울서문교회에서 대학부와 주일학교 교육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대학 때는 행정학을 전공했고,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남아공 스텔렌보쉬대학에서 예전학을 공부했습니다. 유학은 전적으로 울산교회의 기도와 물질의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었는데,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정근두 목사님과 울산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혁주의 신학을 추구하는 대학에서 예배학을 전공하셨는데
기획기사
코닷
2016.04.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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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CK, 동성결혼합법화 소송 당사자인 김조광수 씨 초청, 28일의 , 즉각 취소해야- 성경에서 지적하고 있는 죄를 죄라고 말하는 것을 차별이라고 말하는 NCCK의 성경은 다른가?- 교회 안에서 동성애를 용인하고, 주장하며, 확산시키려는 것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 NCCK 인권센터는 오는 28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동성결혼합법화 소송 당사자인 김조광수 감독을 초청하여, 을 펼친다. 김조광수 감독으로부터 ‘차이’를 듣겠다는 명분이다. 김 감독은 영화계에 데뷔 이후, 꾸준히 동성애자를 위한 퀴어 영화를 제작하여 왔다. 우리에게는 대단히 낯 설은 '소수 성적 취향을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6.04.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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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쓰는 한자성어 중 그 뜻을 강조하기 위해 원전을 변용(變用)한 경우가 있다. 그로 인해 변용된 것을 원문으로 오해하곤 한다. 그 대표적인 문구가 손자병법에 나오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다"는 뜻의 知彼知己 百戰不殆(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문구다. 충무공 이순신도 난중일기에서 百戰不殆(백전불태)를 百戰百勝(백전백승)으로 바꿔서 사용했다. 물론 그가 몰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 상황에 맞게 강조한 것이다.여기서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손무가 표현한 문구의 순서와 말하려는 의도다. 그는 첫 번째로 싸움에서 나보다 적(敵)에 대한 정보파악이 우선임을 지적한다. 적의 모든 정보를 파악하면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그렇게 한다고 해서 100% 승리가
나의 주장
박광서
2016.04.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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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코람데오닷컴 연구위원회는 종교개혁의 귀중한 유산들에 대해서 연구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종교개혁 분야의 세계적 학자라 할 수 있는 알리스터 맥그라스 교수(Alister McGrath/ 옥스퍼드 대학교 역사 신학)의 다음의 저서들을 리뷰하며 한국적 상황에서 평가해 보고자 한다. - 편집장 주 1.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이신칭의: 하나님의 택하신 구원의 방법 - 홍성철 목사 2.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 - 유승주 목사 3. 종교개혁시대의 영성 - 김대진 목사 4. 기독교의 미래 - 방석진 목사 5. 종교개혁 사상 - 이세령 목사
기획기사
방석진
2016.04.21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