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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너머 2차 심포지엄이 2023년 8월 29일에 서울영동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주제는 국제 로잔 운동과 한국 사회선교운동이다. 2024년 9월에 로잔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로잔 운동이 한국교회에 준 영향과 맺은 관계를 살피면서 2024년 대회에 담아야 할 '총체적 복음'의 이슈와 이 대회를 기점으로 한국교회와 사회선교운동이 로잔 정신의 자양분을 가지고 어떤 실천과제를 가졌는지 살피고 있다. 주최는 로잔너머이고, 주관은 성서한국이다. 1회 심포지엄은 로잔운동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문식 목사가 발제하였다.이번 발제는 구교
교계
이세령
2023.08.3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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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73회기 선출직 후보자의 제3차 소견발표회가 서울 남서울교회당에서 열렸다. 약 150명의 총대들이 모여서 후보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진행은 선관위 위원장인 오병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제일 먼저 총회장 후보인 김홍석 목사는 철저한 회개와 영적 부흥 운동의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먼저 어려운 미래자립교회들과 농어촌 교회의 자립과 동반 성장과 통일 한국을 위해 힘쓰겠다. 둘째 총회 행정은 간소하고도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하겠다. 셋째 다음 세대 문제, 교육 콘텐츠와 SFC, 청년 신앙운동을
고신
이세령
2023.08.2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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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1일 월요일 저녁 7:30에 기독인문학 연구원은 8월의 특별강좌로 중앙대 김형주 교수를 모시고 인공지능시대, 그리고 기독교란 주제로 온·오프로 모였다.김 교수는 인공지능 인문학 연구를 6~7년, 학교에서 수업하여 가르쳤다. 군 장병 AI대학원교육 등. 기독교 관련 기관에서 강의는 처음이다. 그의 전공은 칸트이다. 그가 기독교인이지만 교회 관련 기관에서 강의를 처음이라고 했다. 김 교수의 강의를 요약하며 소회를 밝힌다.인공지능은 생소한 분야이다. 이에 대해 기독교인이 어떤 고민을 공유하며 해석할 수 있을까? 터툴리안
교계
이세령
2023.08.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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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경신학회(회장 현창학 박사)는 2023년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제51회 정기논문 발표회와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주제는 에스더서 주해와 설교였고, 정기총회에서 이승구 교수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매번 성경 권별로 주해와 설교를 하여 목회자와 한국교회에 도움을 주는 성경신학회이다. 여름 방학 기간에는 구약, 겨울 방학 기간에는 신약의 책을 선정해서 주해와 설교를 한다.이번 여름 에스더서를 선택하였다. 에스더서는 신명이 나오지 않는 성경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과연 하나님의 계시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를 질
교계
이세령
2023.08.2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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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작은 아들 요셉을 사랑하여 채색옷을 입히는 것으로 인해 요셉의 형들은 평안함(샬롬)을 잃어버렸다(4). 여기에 두 번의 요셉의 꿈은 형들로 하여금 그를 더욱 미워하고 시기하게 만들었다. 야곱이 요셉을 양을 치는 곳으로 보내면서 형들과 양 떼가 잘 지내는지를(샬롬) 알려주기를 원한다. 요셉에 대해 샬롬을 잃어버린 형들과 형들의 샬롬을 전해야 하는 요셉의 만남이 어떻게 될 것인가? 형들은 요셉을 상인들에게 팔아버린다. 1. 요셉을 죽이려는 형제들의 악형들이 요셉을 미워하고 시기한다. 원인은 아버지의 사랑과 꿈이다. 그 결과 언사
코람데오 묵상과 기도
이세령
2023.08.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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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시작학원복음화협의회(이하 학복협)가 서울제일교회(김동춘목사)에 입주했다. 김동춘목사가 학신(SFC)대표를 역임했고, 학신도 학복협에 가입되어 있어 김목사가 대표간사를 사임하고 서울제일교회에 부임한 후 2020년 학복협이 들어왔다. 당시 2020년에 학복협에서 독서운동을 했다. 선교단체 대표들 중심으로 구성된 학복협도 이때 독서모임이 매주 한번 가지게 되었다.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대표들이 독서모임을 시작한 것이다.처음에는 학복협의 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다가 김동춘목사와 같은 목회자들도 참여하게 되었다. 22년
고신
이세령
2023.08.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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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시작김성균 목사가 ‘한달한권’ 광주 독서 모임을 인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로 모임이 중단되었고 이때 2021년 9월에 최지혁 목사가 김성균 목사에게 제안을 해서 김성균(세계포도원), 박은도(광혜), 최지혁(곡성연화), 송호정(정산), 김선웅(은성)목사 4명이 첫 모임을 시작했다. 이후 이성진목사(화순열린)와 조병근목사(더숲)가 합류하였고, 지금은 6명이 모인다. 공공신학 독서 토론기자가 방문한 날은(7월13일) 황경철의 ‘어서와, 공공신학은 처음이지?(세움북스)’란 책으로 광혜교회에서 10:30분부터 모임을 가졌다. 이
고신
이세령
2023.07.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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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는 72회 총회가 개정하여 받은 개정 헌법을 2023년 7월 20일 오후 2시에 대구 성동교회당에서 공포하였다. 고신 헌법은 공포 즉시 효력을 발생한다.개정 헌법 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리표준 예배, 정치, 권징에 대한 노회 수의 결과 전국 35개 노회 중 20개 노회 과반수 찬성(57.14%) 총투표수 3,299표 중 1,744표 찬성(53.77%)으로 가결되었다.권오헌 목사는 다음과 같이 공포하였다.개정 헌법 시행 공포 2022년 9월, 제72회 총회에서 결의하고 2023년 4월, 봄 정기노회에서 수의한 개정 헌법은
고신
이세령
2023.07.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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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0일 부산 송도 페어필드 호텔 2층 커피숍에서 고신총회 미래정책연구위원회(미정위)가 열렸다. 지난 72회 총회가 결의해서 맡긴 ‘다음세대훈련원’ 설립안을 처리하며, 73회 총회 상정 안건을 다루었다.72회 고신총회는 다음세대훈련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미래정책위원회와 임원회에 맡겼다. 미래정책위원회는 설립을 위한 규칙 초안을 만들어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규칙에 근거하여 운영위원회를 가동하고, 일 년에 일회 이상 훈련을 가지도록 규정했다.이어서 총회 상정 안건을 다루어 두 건을 결정하였다. 첫째는 총회가 각 부서와
고신
이세령
2023.07.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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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6일(목) 오전 7:30분에 총회회관에서 12회 서울포럼 평가회가 열렸다. 12회기 운영위원장인 송성규 목사의 사회로 경건회를 가진 후에 평가회가 진행되었다.서울포럼 총무인 유영업 목사가 장소, 홍보 및 동원, 그리고 진행, 예산집행 등으로 나누어 평가해보자고 제안하고, 5개 노회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서울포럼은 수도권 5개 노회가 연합해서 운영하는데 올해는 지난 6월 15일에 다산중앙교회에서 1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열렸다.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교회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과제: 청년,
고신
이세령
2023.07.1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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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노회(노회장 강종안목사)는 제12회기 제1차 임시노회를 7월 3일(월) 10시에 서울시민교회에서 열고 세 가지의 총회 상정 안건을 다루었다.첫째는 헌법개정에 발맞춰서 총회 규칙 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청원하기로 하였다. 시대에 맞는 조직과 구조를 가지도록 규칙 개정을 청원하기로 하였다. 예를 들어 사무총장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무총장이 임원회에서 언권 회원에 불과한 현실에서는 고신교회 전체의 방향을 기획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남부노회는 보았다. 나아가 유지재단 이사장의 역할을 하게 한다거나
고신
이세령
2023.07.0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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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신학위원회가 고려신학대학원과 함께 주최하는 목회대학원이 6월 26일(월) 시작되어 30일(금)까지 열린다. 매번 성경을 권별로 강의하며 목회자들과 대화하였는데, 이번에는 십자가와 부활이란 주제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고 있다. 강사는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권해생 교수이다. 교재는 같은 주제로 권해생 교수가 최근 간행한 두 권의 책이다. 십자가 새롭게 읽기와 빈무덤 사건이다. 십자가 새롭게 읽기는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하신 일곱 번의 말씀을 통해 기독교의 핵심을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빈 무덤 사건은 사복음서가 각기
고신
이세령
2023.06.2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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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이라고도 함)을 대표 발의한 박주민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겨냥해서 근처 응암역 지하철역 입구에서 일 년 넘게 반대 시위를 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누는 운동단체가 있다. 2022년 6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11:30분에 모여서 시위를 한다. 고신, 대신, 합신 동성애대책협의회(이하 고대합동대협) 관련자들이다.고대합동대협은 고신, 대신, 합신소속의 목회자들이 연합으로 동성애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운동을 하기 위해 모인 연합단체이다.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고신의 경우
교계
이세령
2023.06.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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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보수와 진보 개신교회들의 열린 연합체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24차 전국대회 및 총회를 2023년 6월 19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렸다. 주제는 한국교회,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 : 코로나 이후 시대의 한국교회와 오늘날의 세계였다. 9개 구성 목회자협의회 대표들이 모여서 가진 전국대회와 총회에서 지형은 목사가 3 연임 하여 대표회장에 추대되었다.개회 예배에서 한목협 명예회장인 김경원 목사는 다시 벧엘로! 라는 제목으로 벧엘의 경험을 가지고 초심의 회복을 향해 야곱과 같이 다시 벧엘로 가자고 선포했다.
교계
이세령
2023.06.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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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목) 다산중앙교회(담임 최식 목사)에서 수도권 5개 노회가 주최하는 12회 서울 포럼이 청년, 결혼, 출산이란 주제로 열렸다. 100여 명이 넘는 목사들이 참석하였다.송성규 목사(서울포럼 위원장, 예수동행교회)가 인사말을 하고 바로 권수경 교수(고신대 석좌교수)가 주제 발제를 하였다. 복음으로 다시 보는 청년의 고통, 비혼과 결혼의 갈림길에서, 저출산 시대에 다시 생각하는 문화명령이란 세 가지 주제를 차분히 발표했다.권 교수는 오늘이 청년을 이해하기 위해 시대의 특징을 이해하도록 요청했다. 자연과학과 기술이 엄청나
고신
이세령
2023.06.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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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서울남부노회 성경의땅 탐사 계획은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2019년에 되었고, 2020년에 실행하기로 했다가, 만 3년이 지나서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요르단과 이스라엘을 답사하는 여행이었다.원래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는 노회가 지역 중심으로 개편된 후에 노회의 단합을 위한 것이었다. 서울남부노회는 남서울노회가 중심이 되고, 동서울노회 일부와 고려 측 서울남노회 등이 합류하였고, 서경노회도 일부 합류하였다. 이렇게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였기에 서로 친목도 다지는 차원에서 성경의 땅을
고신
이세령
2023.06.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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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이주와다문화센터를 이양하려는 계획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대해 정 선교사가 생각하고 있는 다문화 사역의 바람직한 모델을 먼저 제시하였다. 다문화 사역의 바람직한 모델첫째, 이주민센터 또는 다문화센터의 모델로 볼 수 있는 것이 서울서문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회 밖 센터 형태이다. 서문 교회는 교회 내에 이주민교회를 형성하는 교회 조직 속의 교회나 센터가 아니라, 이주민들이 많은 지역에 센터를 설립하고 사역자를 파송한다. 자립적이면서도 협력하는 모델로 좋은 형태이다. 전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교회만 있다면 한
기획기사
이세령
2023.06.0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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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들을 위한 다문화 선교사역에 헌신하는 정노아 선교사 부부를 지난 5월 23일 오후 그들이 운영하는 군포이주와다문화센터에서 만났다. 다문화 사역에 헌신선교사 부부가 다문화사역에 헌신하게 된 경위를 물었다. 답변은 주어진 환경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발견한 것이다. 1996년 장유부곡교회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김해의 시골교회였다. 교회 주변에 자동차부품 공단이 있었고,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었다. 당시 정노아 선교사 부부는 전도사로 봉사하였다. 성탄절에 청년들과 함께 외국인들을 초대하기 시작하였다. 100여 명 모이는 교회에 20
기획기사
이세령
2023.05.3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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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78, 그리고 해변에 쌓인 플라스틱 더미, 녹아내리는 빙하와 이상 기후와 지구 온난화의 지표인 1.5도 상승. 현재 한국사회와 전 지구적인 관심사이다. 교회는 이런 환경에서 복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견인해야 한다. 출산율의 저하는 교회 안에 주일학교, 중고등부가 없는 현실과 노년들이 주된 회색 교회를 만든다. 환경과 기후의 위기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존재와 종말까지 언급하는 현실이다.미포는 2023년에 기후, 환경, 저출산에 직면한 한국사회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먼저 운영위원들이 준비한 세 주제 발표
미래교회포럼
이세령
2023.05.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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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수도권 목사장로부부 친선체육대회가 2023년5월22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타 실내체육관과 족구장에서 진행되었다.수도권장로회연합회(이하 수장연) 주관으로 열렸고, 수도권 8개 노회가 참여하였다. 서울중부, 남부, 서부, 인천, 경기 동부, 중부, 서부, 북부노회 들이다. 종합우승은 서울중부노회, 2등은 인천노회가 3등은 서울남부노회가 차지했다.코로나 상황이 종료되고 4년 만에 다시 모이는 체육대회이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3년간 체육대회는 한강 변 걷기와 상암 하늘공원 걷기 등의 대체되었다. 운동
고신
이세령
2023.05.25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