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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3번째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는 나는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한다. 이번 종교인 납세에 관한 자료를 정리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집안에서 혼자 예수님을 믿게 되었기에 신앙생활도 홀로 해야 했다. 교회 생활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냥 교회에 출석만 하면 되는 것인지? 기도는 어떻게 하는지?신학교를 다니면서도 마찬가지였다. 1985년에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충성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시작하였다. 그냥 열심히 하였다. 그 이후 지금까지 교역자로서 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냥, 열심히’ 하고 있다. 신학교나 신학대학원은 우리에게 목회를 가르쳐주지 못했다. 아주 중요한 것은 바른 신학을 배웠다는 것이다. 아쉬운 것은 목회와 관련된 실천신학의 부족함이다.교회를 어떻게
나의 주장
박기성
2018.01.1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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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은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며 국민 화합 목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정치보복 인상 주는 반대파 제거 인적청산 아니라 미래지향적 제도적인 청산이 되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에서 촛불집회의 후원을 힘입어 탄생하였고, 그리하여 지난 정권의 적폐정산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내걸었다. 그리고 그러한 적폐청산을 통해 상당한 국민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작년 7월에 서울 중앙지검이 적폐청산을 시작한지 5개월이 되었고 현재 적폐청산 작업에 서울 지검소속 검사의 3분의 1인 87명이 동원되어 있고 모두 19건에 달하는 수사를 진행하면서 26명을 구속했다.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에 이어 특활비 수수 및 전전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8.01.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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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종교인 과세로 말미암아 우리 교회들의 관행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예산과 결산 항목에 관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교회에서는 [예배비, 교육비, 관리비, 선교비]등의 관(款)아래에 [사례, 도서, 일반관리, 선교, 구제]등의 항(項)을 두었고, 그 항에 관한 세부 지출을 목(目)으로 하여 왔다. 그런데 이번에 종교인 과세로 이런 관행에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사례, 목회활동비, 교회운영비 철저히 구분정부의 시각으로 보면 지출에 있어서 [사례비, (목회)활동비, 교회운영비]라고 하는 관(款)이 갖추어져야 한다. 이런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통장에 대해 앞글에서 이미 소개한 바 있다. 각 교회들은 관행에 따라서 지출하였던 항목(項目)들을 나열하여 정리할 필요가
나의 주장
박기성
2018.01.11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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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의 법인통장과 법인카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통장 문제를 정리해 보자. 필자는 세무전문가가 아니다.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하여 여러 자료를 검토해 보았고, 개척교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스스로 이해되어진 부분이다. 그래서 참고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필자의 의견이 법은 아니다.①교회명의의 법인 통장: 이 통장으로 모든 교회의 수입(헌금)과 지출의 출납을 관장해야 한다. 그리고 이 통장은 교회의 운영비를 주로 다루는 통장이어야 한다. 이 통장에서 지출 할 때에 [사례비]와 [목회활동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②사례비 통장: 이 부분은 교회법인 명의가 아니어도 상관 없다. 그러나 통장을 신설할 필요는 당연히 있다. 즉, 교회가 지급하는 사례를 받는 통장을 새로 만들어야 한
나의 주장
박기성
2018.01.1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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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행하는 종교인 과세는 결코 반대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세는 원칙이 분명해야 한다. ‘종교인 과세’가 ‘종교단체 과세’가 되면 안 된다. 교인들의 자발적인 헌금이 세무당국의 관리 감독을 받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원리이다.『(사)한국교회 법학회』에서 만든 “종교인 소득 과세 한국교회 공동 매뉴얼(초판)”(이하, 공동매뉴얼)은 대단히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지만 그 분량 또한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목사 1인이 개척하여 시무하는 작은 교회는 이러한 세무적인 지식의 도움을 받는 일이 쉽지 않다. 그리고 실제로 대부분의 개척교회의 재정규모가 면세점 이하이기에 큰 문제가 없고, 나머지 교회들도 일부 교회를 제외하고는 세금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 단 처음 하는 것이기에 혼선이 있
나의 주장
박기성
2018.01.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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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화통일연대(평통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 해가 저무는 지난 12월 28일,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이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고 남북관계 발전의 절호의 기회이자 획기적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평통연대는 분쟁 중인 국가들끼리도 스포츠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화해하는 올림픽 본연의 정신이 이번 평창올림픽에 그대로 재연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평통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관련국들에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 모든 전쟁 및 테러 행위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성명서는 북한에게 △핵·미사일 실험 중단 △평창올림픽 참가 △남북 정부의 역대 합의문 이행을 요청하였다. 미국에게는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군사 옵션을 배격할 것
나의 주장
김대진
2018.01.0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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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는 무분별한 포퓰리즘 정책 아닌 공정한 적폐청산, 사회계층갈등 해소하는 정책펴라.한국교회는 한반도의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의 중재자와 사회계층갈등의 화해자가 되어야 한다.다가오는 새해에 한국사회는 북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서 국가안보를 지키고 평화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문정부는 이에 걸맞는 과감한 대북정책을 해야 한다. 그리고 문정부는 지난 정권 대통령 해임에서 탄생한 정권으로서 우리사회 계층적으로 있는 갈등과 불안정을 해소하는 공정한 화해 정치를 펴야 한다. 한국교회는 사회를 향해서는 소금과 빛으로서 중재자와 화목자의 역할을 해야 하고 내적으로는 자기를 비우고 섬기는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Ⅰ.문정부는 한미동맹에 충실, 균형잡힌 중일정책 시행하고, 유약한 대북 정책에서 벗어나라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8.01.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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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은 주일이면서, 송구영신예배가 있는 날이다. 송구영신예배의 준수여부와 그 필요성에 대해 논란이 있다는 글을 읽었다. 송구영신이 한국적 무속신앙의 배경 하에서 시행된 것이라, 미신적(주술적)이고, 기복적인 신앙을 부추기는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아마, 말씀 뽑기와 새해를 맞아 축복, 안수기도 같은 것을 행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된다.예배학적인 관점에서 이에 대해 간략히 언급해 보고 싶다. 한국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의 기원은 한국에 온 감리교 선교사들에 의해 소개되어 장로교인들과 함께 1887. 12. 31.에 최초로 드려졌다고 알려져 있다. (Kim, Kyeong Jin, "The Formation of Presbyterian Worship in Korea, 1879-1934."
나의 주장
김영태
2017.12.3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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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를 섬김으로써 사회공동체의 본을 보여주어야 한다.이념,세대,사회계층,남녀,지역 등의 양극화 분열 위기에서 사회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아기 예수님이 하늘 영광을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신 것은 사람들이 평화(샬롬)을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평화는 오늘날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한다. 나라마다 자국 이익 중심의 정책을 피고 있고, 북한 김정은 정권이 무도하게 핵무기를 개발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계속 발사하여 한반도의 전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세계 도처에서 IS의 무참한 테러 사건이 터지고 있어 생명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평화는 전쟁이나 폭력이 없는 상태만이 아니라 개인적이면서 공동체적인 삶의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12.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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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서구사회를 지배하고 한국사회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젠더 이데올로기 추종자들은 누구나 보기에는 그럴듯한 인권 개념(예컨데, 성소수자의 인권 등)을 가지고 자기들의 주장을 내세운다. 이들은 동성애 비판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유린하고 침해하는 것으로 선전한다. 이들은 자유시민사회가 시민혁명을 통하여 쟁취한 인권, 자유, 평등 등을 사용하여 “동성애 인권,” “성 자유,” “성 평등” 등을 사용함으로써 자신들이 인권 옹호가인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러나 실상은 동성애를 합법화시키고 차별금지법을 만들어 성다수자인 정상인들과 사회적 양심적 지식인의 비판의 길 자체를 막고 처벌하는 동성애 독재를 암암리에 시행하고자 한다. 필자는 8가지 관점에서 젠더 이데올로기 추종자들의 조작 내지 왜곡 사례를 설명하고자 한다.
나의 주장
김영한
2017.12.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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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 칼럼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이 코닷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전체적인 내용이 소극적(부정적)이든 적극적(긍정적)이든 독자에게 주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될 때 게재합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지난 12월 13일 북한이 먼저 핵 포기를 약속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바꿔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미국의 『포린폴리시』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평양에 내놓은 가장 명확한 외교적 접근법”이라고 평가했고, CNN은 ‘평양에 대한 공개초청장’이라는 논평을 내놓았다.그동안 『현안진단』은 제177호를 비롯해 비연계 병행의 접근법에 따라 조
나의 주장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2017.12.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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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의 성평등정책이란 헌법에 위배되는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정책이다.성평등이 양성평등과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는 것이다.여성가족부가 중앙행정부처와 지방단체의 향후 5년간 성(性)관련 정책을 마련하는데 그 기본계획을 양성평등이 아닌 성평등에 기반하여 시행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여성가족부에는 2018년 1월부터 기본계획의 모든 내용을 성평등 정책으로 실행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헌법과 법은 양성 평등에 기반하고 있는데 문정부의 여성가족부는 성평등정책을 시행하고자 한다. 이것은 위헌이며, 위법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정책이다. 문재인 정부는 국무총리 산하의 양성평등(two sex equality)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의 성평등(gender equality)위원회로 변질시키고 있다.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12.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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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한국사회는 유엔의 젠더 이데올로기 지지와 확산운동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오늘날 유엔(1989년 이후)이 동성애를 인권범주에 넣는것은 1948년 보편인권정신에 위배된다.올해 12월 10일은 1948년 유엔(United Nations (UN), 國際聯合) 총회가 만장일치로 인간보편인권선언(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한 지 69주년이 되는 날이다. 유엔은 1945년에 ‘유엔헌장전문’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어난 범죄에 대해 ‘인간 존엄성과 가치, 기본적 인권’등의 권리를 확인하였다. 유엔은 헌장 제1조 3항에서 “성별, 인종, 언어, 종교와 관계없이 모든 인간의 인권과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유엔은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12.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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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SBS 방송사에서 종교인 과세문제로 토크쇼가 있었다. 출연자는 이병대 전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장과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노영희 변호사 등이 이승원 앵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선택 회장, 노영희 변호사는 기독교가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온갖 투정을 부린다는 투로 몰아붙였다. 처음엔 안 내려고 버티다가 이제 어쩔 수 없이 낼 수밖에 없는 궁지에 몰리니까 기독교 특히 개신교만 과세 항목이 많다며 떼를 쓰고 있다는 논지였다.이에 대해 이병대 전 사무총장은 기재부가 제시한 것을 보면 개신교 목회자들이 하는 35가지나 되는 모든 활동에 드는 비용에 대해 과세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라며 이에 대해 항의하자 이제는 목회자가 받는 생활비(월급)에만 과세
나의 주장
천헌옥
2017.12.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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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낮아지고 한국사회의 소외계층을 섬기자.평화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한반도에 평화와 화목의 중재자가 되자.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2017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 작은 동네에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를 위해 오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모양으로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셨다. 섬김과 모범과 십자가 대속을 위하여 우리 가운데 오셨다. 주님의 오심을 기뻐하고, 경배한 목자들과 동방박사들의 심정으로 주의 나라와 평화가 이 땅에 우리 가운데 속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특히 북한의 핵무장으로 전운이 감도는 한반도에 하나님께서 대림절을 맞이하여 참된 평화와 화해의 길을 열어주시기를 소망한다.1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12.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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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에는 대형 교회의 후임자 선정의 문제, 세습 문제, 종교인 과세 문제, 동성애 문제 등 산적해 있는 한국교회의 발등에 떨어진 불처럼 크게 보이지만 사실 그것은 지엽적인 문제 일 수 있다. 대부분의 중대형 교회는 아직도 노회와 총회의 법을 준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교회를 개혁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일부가 개인적인 사욕에 의해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리가 될 것이다. 사실 한국교회의 현실적인 큰 문제요 재앙은 다음 세대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 자체의 ‘저출산과 고령화’가 북한의 미사일과 핵보다 더 심각하고 위험하다고 국민들은 인식하기 시작했다.미국 중앙 정보국(CIA) 월드 팩트 북(World fact book) 이 올해 한국 합계 출산율을 1.26으로 추
나의 주장
안병만
2017.12.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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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연 교수(서울대 경제학)가 한목협이 주관한 2012년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의 의의 및 평가를 하는 자리에서 이런 발언을 하였다. 김교수는 경제 붕괴론을 연구한다. 어떤 나라의 경제가 붕괴하는가? 사회주의 국가들은 이익과 손실을 같이 가지고 가다가 붕괴했다. 그리고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국가가 지게 만드는 나라들이 위험하다. 책임을 적게 지는 구조는 각종 문제들이 계속 일어나게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 조직이나 사회, 국가가 붕괴할 가능성이 많다. 한국교회가 이런 현실이다. 대형교회들이 유익은 제일 많이 보면서 문제가 일어났을 때 손실은 한국교회 전체에 준다. 문제가 일어나도 대형교회들 스스로 별로 손실이 없고, 책임도 크게 지지 않는다. 이런 구조에서는 계속해서 사고를 칠 확률이 높다. 자
나의 주장
이세령
2017.12.0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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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으로 그들을 위해 이론과 실천의 모범적 삶을 사셨던 손봉호 고신대 석좌 교수는‘난민’에 대한 한국사회와 교회의 입장을“난민에 대해서 세상에서 가장 인색한 우리나라와 이에 대해서 아무 감각도 없는 한국교회”라고 질타 한 적이 있다. 그는 또“만약 우리나라에 미국이나 영국처럼 노동자들과 난민들이 대거 몰려왔다면 아마 우리는 그보다 훨씬 더 극렬하게 국수주의적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하지만 난민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바꾸어 놓는‘유쾌한 오보’들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와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다. 필자는 금년 파리 난민포럼(2월 8-11일)에 참가해서 중동과 북아프리카와 유럽에서 난민사역에 종사하는 많은 한국 선교사들의 보고를 통해 우리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일이 그곳에
나의 주장
이병수
2017.11.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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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의 세습강행은 하나님의 주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다.거룩한 공교회인 한국교회의 도덕성을 무너뜨리는 반윤리적 행위에서 돌이키라.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그리고 추수감사주일을 바라보는 이 주간에 한국교회는 깊은 절망과 한탄과 분노 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제 한국에서 전도의 문은 완전히 막혔다’고 절망한다. 어떤 이들은 ‘명성인민공화국 만세’를 외치며 교회를 조롱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명성교회는 10만 성도를 자랑하지만, 한국교회는 10만 성도를 잃었다고’고 한탄한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귀에 이러한 울분과 분노가 들리지 않는가? 지난 11월 12일에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자신의 아들 김하나 목사를 담임목사로 위임했다. 보도에 의하면 당시 반대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11.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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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지구촌사회는 여러 가지 그릇된 철학과 이데올로기가 발흥하여 점차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그러나 그릇된 이데올로기와 철학이 교회와 세상에 허락되고 용인된다면, 우리는 어둠의 왕좌인 사탄에게 우리 자신이 무릎을 꿇을 수밖에 되는 상황이 올 것이다. 이런 세계 사조의 내용을 모르면 당할 수 있고, 이미 등장한 사탄의 새로운 세계 질서에 항복할 수밖에 없다.우리는 또한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이란 세상에서 가장 극단 공산주의의 이데올로기에 위협의 바로 문턱에 살면서 전쟁 위협 아래 살고 있다. 그런데 또 우리는 새로운 세계 사탄의 새로운 세계 질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혹 다른 문화적 맑스주의(Cultural Marxism)라고 하고, 또 철학은 상대주의적 새로운 도덕이 21세기 새로운 규범이라고 불리
나의 주장
홍성철
2017.11.2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