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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4일(화)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한목협 제16회 전국수련회가 "한계점에 선 한국교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300명의 15개 회원 교단의 갱신그룹들이 모여 개회예배에 이어 기조강연 그리고 웍샵과 전체 포럼, 그리고 한목협의 밤으로 영역별 발제와 기도회로 진행되었다. 개회 예배한목협 공동회장 김명현 목사가 사회를 하는 가운데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이사야49:14-19절의 본문으로 예장통합 충신교회 원로목사인 박종순 목사가 "한계점, 새로운 출발점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박목사는 설교에서 “위기는 기회이다.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다. 역전과 반전이 가능하다. 한계점을 출발점으로 믿고 가면 기회가 된다. 어려운 시련은 삶의 기회가 된다. 한국교
교계
코닷
2014.06.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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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가 ‘2015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보건·의료 관련 학과 신설)’ 결과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작업치료학과 신설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고신대학교 오는 2015학년부터 수시 및 정시모집을 통해 작업치료학과 신입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고신대학교의 작업치료학과 신설로 노인·장애인구의 증가 및 병·의원 증가로 작업치료 인력 부족 현상을 겪어오던 부산 경남 지역의 인력난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신대학교는 지역과 세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보건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는 의과대학, 재활학과, 의료경영학과 등 관련 학과와 어우러져 교육효과가 확대 될 것이다. 부속 병원인 복음병원에서
고신
코닷
2014.06.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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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과 학원복음화 협의회,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주관하는 연속포럼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교회의 성찰과 과제인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세 번째 주제로 영동교회에서 2014년 6월 23일[월] 저녁 7시에 모였다. 이문식 목사의 사회로 이명수 심리기획자의 발제가 시작되었다. 그는 발제에 앞서 자신이 기독교인이 아님과 기독교인들중에 이렇게 통렬하게 자기 성찰을 하는 사람과 그룹이 있는지를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세월호 사건이 삼풍이나 성수대교, 대구 지하철과 다른 이유는 트라우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인데, 세월호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위해서 치유적 구조를 만들고 구체적인 상담을 지금 벌이고 진행하고 있다. 그는 먼저 천만인 서명운동을 통해서 진상규명에
교계
코닷
2014.06.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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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자진 사퇴’를 선택했다. 그의 의견을 존중한다. 그러나 그의 물러남은 언론의 범죄행위와 정치권이 자유 민주주의를 학살시킨 결과물이다. 이 문제의 사단을 일으킨, KBS의 악마적 편집과 왜곡 보도는 문창극 후보를 친일 반민족분자로 낙인찍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일부 언론들이 가세하였고, 진보세력과 정치권이 문 후보 매도에 온갖 마타도어를 일삼아, 한 개인과 그 가족들의 인격과 정신을 무참하게 짓밟았다. KBS는 반드시 이에 대한 사과는 물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또한 스스로의 역할을 알지 못한다면, 애국적인 시민들과 종교단체가 나서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도록 도울 것이다. 문 후보가 기독교 장로로서, 교회 내의 집회에서 행한 신앙고백적 강연을 언론과 정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06.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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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은 공산군 기습남침에 의해 일어난 전쟁’이라는 명료한 인식과 자유 민주 정신에 근거한 사회통합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이다. 2014년 6월 25일은 1950년 6.25 전쟁이 일어난 지 64년이 되는 날이다. 북한 김일성 정권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시작하여 3년 여간 계속된 이 비극적인 전쟁으로 인하여 150만 명의 사상자와 360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한반도 전체는 완전히 파괴되었다. 북한의 침공에서 건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북한 공산군의 남침으로 낙동강 이남을 제외한 전국토가 공산화의 위험에 처했을 때,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부산에 모여 불철주야 하나님께 나라를 위해 기도함으로 낙동강 전선이 사수(死守)되고, 맥아더 사령관이 주도한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의
나의 주장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2014.06.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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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6월 23일(월) 대학교회에서 이성윤 계장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는 총장을 비롯한 직원과 제8영도교회 김희택 목사 및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성윤 계장은 만 26년 동안 고신대학교의 직원으로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학생들의 재학생 만족을 위해 항상 맡은 자리에서 밝은 모습으로 근무하여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고신대학교는 이성윤 계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이성윤 계장은 "자랑스런 고신대학교의 영원한 직원으로 남고 싶다"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표했고, 대학 및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신
코닷
2014.06.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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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교수, 탈북민 전도사를 통일 교사로 활용하라.CFI(Christian Future Institute 기독교미래연구원 원장 최병규 박사)가 주관하고 CFI, 에스더기도운동, 통일소망선교회가 공동 주최한 제1차 세미나가 6월 23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려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한국교회에 과제를 던졌다. 이날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한국교회의 통일전략과 실천적 통일운동), 이빌립 선교사(탈북민, 통일소망선교회 대표, 통일과 북한 성교에서 탈북자들의 역할), 임창호 교수(고신대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대표, 다가오는 통일한국 한국교회 통일교육이 시급하다), 최병규 박사(기독교미래연구원장, 북한 성도들을 위한 성경, 교리
사회문화
코닷
2014.06.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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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먼 나라 비행기를 탔습니다. 한 자리도 빈 곳이 없습니다. 손님이 많아져서 그런지 비행기 요금도 많이 올랐습니다. 어느 국적 비행기든지 한국인 승무원이 있습니다. 일도 잘하는데다가 손님도 한국인이 많아서일 겁니다. 잡지를 이것저것 집어 들었습니다. 우선 독일 소식이 눈길을 끕니다. 얼마전 15,16세 두 소녀가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페이스북에 사진이 올라왔더랍니다. 한 명은 차도르를 써서 얼굴을 알아볼 수 있었고, 다른 한 명은 복면을 하고 있었습니다. 둘 다 총을 들고 있었습니다. 이라크로 가서 과격파 무슬림 편에서 전쟁을 치르는 중이었습니다. 독일에서 무려 3백 명의 젊은이들이 그런 식으로 이라크로 갔다고 합니다. 이들이 총기나 화약 제조법을 배워 돌아와서 테러를 일으킬까 싶어서 염려하고 있습니다
일반칼럼
전원호
2014.06.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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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6월 17일(화) 오후6시30분 롯데호텔부산에서 학교발전을 위한 모금 전략으로 ‘고신대 후원의 밤-은혜·헌신·사명’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제8대 고신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전광식 총장이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첫 행사로 개최되었다. 조성국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빌립보서 4장 19절 말씀을 본문으로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넉넉히 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이규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풍성한 대로 우리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듯 고신대학교에도 하나님의 이와 같은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 된 2부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고신대학
고신
코닷
2014.06.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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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로교회들이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신앙고백서가 1647년 작성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한국장로교회들의 이해가 그리 깊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 신앙고백서의 영성을 한국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성경에 기초한 올바른 교리를 바탕으로…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은 20일 오후 서울 연지동 기독교학술원 세미나실에서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영성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월례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발표회에서 주제 발제를 한 김홍만 교수(국제신대)를 비롯한 논평자 모두는 ‘성경적인 신앙의 교리들을 분명히 제시하면서도 동시에 성도로서의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할 책임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교계
코닷
2014.06.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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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떠도는 이야기가 있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을 통해 구원파가 새삼 수면으로 떠올라 최종 심판 전에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일부 구원파를 이탈한 신도들이 제대로 된 신앙으로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다. 구원이 무엇이며 구원파가 무엇인가를 전 국민이 똑똑히 알게 해 주었고 이단연구가들이 부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그런데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어서 문창극 총리 후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이 모든 언론 매체를 통하여 쏟아져 나와 수개월 동안 이 나라는 구원과 하나님의 뜻이 회자되는 희한한 역사가 전개되고 있다는 것이다.이는 불신자에게는 구원이 시급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신자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전해졌다는 이야기가
교계
코닷
2014.06.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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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루터회 신일교회(담임목사 김진환, 부산 진구)는 6월 15일 낮 예배에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장 강용원 교수를 초청하여 예배를 드리고 학교 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환 목사는 고신대학교 선교목회대학원에서 치유사역을 전공하고 곧 졸업을 하게 된다. 김진환 목사는 고신대학교에서 귀한 배움의 기회를 갖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학교 발전을 위한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였다.강용원 교수는 루터교에서 들어온 최초의 헌금을 전달받고,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귀한 사랑과 우정이 오래 동안 계속되기를 기대하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기독교대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진환 목사는 현재 한국루터회의 실행위원으로 교단 발전을 위해서 의욕적으로
고신
코닷
2014.06.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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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국의 심판대라고 할 수 있는 6.4 지방선거의 결과는 여당과 야당에 모두 절반의 승리와 경고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한반도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인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 이슈로 다시 우리의 관심과 생각을 돌려야 한다.북한인권법안은 여야의 최대쟁점법안으로서 지난 2월과4월에 열린 임시국회에서 여야의 입장의 차이로 인해서 제정되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인권침해에 대한 조사와 인권침해방지를 위한 조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민주당은 주로 인도적
나의 주장
김영한
2014.06.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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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와 우리 /이승구 박사 1. 신국(神國)이란 용어와 그 의미 신국(神國), 즉 ‘하나님 나라’(βασιλεἰα τού Θεού)라는 용어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리심(rule or reign)을 뜻하는 용어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그의 주재권(主宰權)을 뜻하고, 부차적으로 그 다스리심을 받는 존재들과 그 다스리심이 미치는 범위와 영역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구약에서는 정확히 이런 용어가 사용된 일이 없고, 신약에서 187회 정도 이 용어와 이를 달리 표현하는 ‘하늘 나라’,즉 ‘천국’(天國)이란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 용어가 사용되었을 때 당대의 사람들은 이에 대해서 그 누구도 그 의미가 무엇인지 물어 본 일이 없다.
논문
이승구
2014.06.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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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부터 1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도지원 목사)에서 열린 2014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는 약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입회하여 열띤 교리적 배움을 가졌다. 이번에 강조되고 함께 나눈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의 교회-성경적 교회론과 목회철학이었다.강사로는 이승구 교수(하나님 나라), 김요섭 교수(그리스도의 나라와 교회:칼빈의 종말론적 교회 이해), 도지원 목사(하나님 나라의 교회:성경적 교회론과 목회 철학), 성주진 목사(구약의 하나님 나라:하나님나라의 현존성), 허진실 교수(목회자를 위한 발성법), 그리고 이성호 교수(목회자의 성장:교회 성장을 위한 뿌리)로 강의를 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주의 재림으로 극치에 이른다.첫 시간에 ‘하나님의 나라’라는
교계
코닷
2014.06.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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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전국의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과 탐구 영역 시험에서 ‘동성(애) 결혼을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험문제가 출제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고1 학생 사회과 탐구 에서 ‘성적 소수자의 인권을 이해하기’라는 의도로 출제된 8번 문제를 보면, 동성 결혼과 적절하지 않은 문제를 찾아내라고 한다. 예시된 문제는, ㉠~㉤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이라고 하면서, ‘㉠누구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가 개인적인 선택까지 규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는 성적(性的) 취향만 다를 뿐 우리와 같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동성 결혼은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고 아이를 낳지 못해 인구를
교계
코닷
2014.06.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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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지난 3개월 동안 기도해 주신 덕분에 저희 가족은 평안하고 즐겁게 사역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시고 또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1. 저희 가족 소식입니다!아들 기훈이가 이곳에 와서 준비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언어문화훈련원(BIPA)에 입학하여 언어를 배우며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학교 앞 현지인 하숙집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자카르타 소망교회(김종성 목사님)에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면서 “아빠, 나 주일은 행복해요!”라고 말을 곧잘 하곤 한답니다. 그 동안 목회자 자녀로서 아빠가 목회하는 교회에서 눌려서(?) 신앙생활을 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저는 지난 4-5월에 원인을 알 수
선교보고
코닷
2014.06.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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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제가 우리 교회의 후원으로 미국의 유학을 갔을 때 여러가지 문화적 충격을 받았는데 그 중 하나가 교통질서를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충격을 받은 것은 멈춤(Stop) 표식이었습니다. 저는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갔고, 가자마자 중고차를 샀기 때문에 현지 면허증을 따기 전에 운전을 했습니다. 한번은 신호등이 없는 주택가의 사거리를 지나려고 하는데, 사거리에서 제 오른편 길에 차가 한대 서 있었습니다. 저는 차가 멈춰서있기에 우리나라에서 하던 대로 사거리에서 멈추지 않고 얼른 먼저 지나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사거리에는 멈춤 표식이 있었고 그 차는 멈춰서 제가 멈추기를 기다렸던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멈춤 표식이 있는 곳에서는 무조건 일단 멈추고 그 다음 다른 편에서 오는 차가 와서 멈
일반칼럼
박삼우
2014.06.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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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문창극 총리 지명자에 대해 마녀사냥식 언론보도는 근절되어야 하고 그에게 청문회의 기회를 주어 사실 여부를 밝힐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인호 교수는 기독교인이 아님을 밝히면서도 문창극 지명자의 교회에서의 간증 동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KBS가 이 동영상을 전량을 방송하여 진실을 밝혀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언론인 정규재씨는 정규제 TV를 통해 조목조목 그 문제들을 따지면서 KBS가 지력(智力)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기독교 안에서도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일반사회에서는 너무나 오도된 편향을 바로잡기 위하여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 그 성명서의 전문이다.
교계
코닷
2014.06.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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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지형은 목사유월이 지날 즈음 어떤 꽃이 아름다운 것은찬사 받던 곳에서 스스로 저 떨어져열매 맺을 자리를 내어주기 때문입니다아름다움이 그로써만은 무슨 소용이겠어요저를 이어 살아갈 무엇이 있어 비로소 그 아름다움이 찬란해지는 것이지요누구라서 언제까지나 살겠어요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는 것도저 있던 자리에 저보다 더 멋진 사람 세우고흐뭇한 눈길 주고서 떠나기 때문이겠지요.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요3:30)
사진에세이
지형은
2014.06.20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