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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와 우리 /이승구 박사 1. 신국(神國)이란 용어와 그 의미 신국(神國), 즉 ‘하나님 나라’(βασιλεἰα τού Θεού)라는 용어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리심(rule or reign)을 뜻하는 용어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그의 주재권(主宰權)을 뜻하고, 부차적으로 그 다스리심을 받는 존재들과 그 다스리심이 미치는 범위와 영역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구약에서는 정확히 이런 용어가 사용된 일이 없고, 신약에서 187회 정도 이 용어와 이를 달리 표현하는 ‘하늘 나라’,즉 ‘천국’(天國)이란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 용어가 사용되었을 때 당대의 사람들은 이에 대해서 그 누구도 그 의미가 무엇인지 물어 본 일이 없다.
논문
이승구
2014.06.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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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부터 1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도지원 목사)에서 열린 2014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는 약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입회하여 열띤 교리적 배움을 가졌다. 이번에 강조되고 함께 나눈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의 교회-성경적 교회론과 목회철학이었다.강사로는 이승구 교수(하나님 나라), 김요섭 교수(그리스도의 나라와 교회:칼빈의 종말론적 교회 이해), 도지원 목사(하나님 나라의 교회:성경적 교회론과 목회 철학), 성주진 목사(구약의 하나님 나라:하나님나라의 현존성), 허진실 교수(목회자를 위한 발성법), 그리고 이성호 교수(목회자의 성장:교회 성장을 위한 뿌리)로 강의를 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주의 재림으로 극치에 이른다.첫 시간에 ‘하나님의 나라’라는
교계
코닷
2014.06.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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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전국의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과 탐구 영역 시험에서 ‘동성(애) 결혼을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험문제가 출제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고1 학생 사회과 탐구 에서 ‘성적 소수자의 인권을 이해하기’라는 의도로 출제된 8번 문제를 보면, 동성 결혼과 적절하지 않은 문제를 찾아내라고 한다. 예시된 문제는, ㉠~㉤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이라고 하면서, ‘㉠누구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가 개인적인 선택까지 규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는 성적(性的) 취향만 다를 뿐 우리와 같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동성 결혼은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고 아이를 낳지 못해 인구를
교계
코닷
2014.06.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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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지난 3개월 동안 기도해 주신 덕분에 저희 가족은 평안하고 즐겁게 사역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시고 또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1. 저희 가족 소식입니다!아들 기훈이가 이곳에 와서 준비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언어문화훈련원(BIPA)에 입학하여 언어를 배우며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학교 앞 현지인 하숙집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자카르타 소망교회(김종성 목사님)에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면서 “아빠, 나 주일은 행복해요!”라고 말을 곧잘 하곤 한답니다. 그 동안 목회자 자녀로서 아빠가 목회하는 교회에서 눌려서(?) 신앙생활을 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저는 지난 4-5월에 원인을 알 수
선교보고
코닷
2014.06.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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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제가 우리 교회의 후원으로 미국의 유학을 갔을 때 여러가지 문화적 충격을 받았는데 그 중 하나가 교통질서를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충격을 받은 것은 멈춤(Stop) 표식이었습니다. 저는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갔고, 가자마자 중고차를 샀기 때문에 현지 면허증을 따기 전에 운전을 했습니다. 한번은 신호등이 없는 주택가의 사거리를 지나려고 하는데, 사거리에서 제 오른편 길에 차가 한대 서 있었습니다. 저는 차가 멈춰서있기에 우리나라에서 하던 대로 사거리에서 멈추지 않고 얼른 먼저 지나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사거리에는 멈춤 표식이 있었고 그 차는 멈춰서 제가 멈추기를 기다렸던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멈춤 표식이 있는 곳에서는 무조건 일단 멈추고 그 다음 다른 편에서 오는 차가 와서 멈
일반칼럼
박삼우
2014.06.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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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문창극 총리 지명자에 대해 마녀사냥식 언론보도는 근절되어야 하고 그에게 청문회의 기회를 주어 사실 여부를 밝힐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인호 교수는 기독교인이 아님을 밝히면서도 문창극 지명자의 교회에서의 간증 동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KBS가 이 동영상을 전량을 방송하여 진실을 밝혀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언론인 정규재씨는 정규제 TV를 통해 조목조목 그 문제들을 따지면서 KBS가 지력(智力)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기독교 안에서도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일반사회에서는 너무나 오도된 편향을 바로잡기 위하여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 그 성명서의 전문이다.
교계
코닷
2014.06.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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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지형은 목사유월이 지날 즈음 어떤 꽃이 아름다운 것은찬사 받던 곳에서 스스로 저 떨어져열매 맺을 자리를 내어주기 때문입니다아름다움이 그로써만은 무슨 소용이겠어요저를 이어 살아갈 무엇이 있어 비로소 그 아름다움이 찬란해지는 것이지요누구라서 언제까지나 살겠어요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는 것도저 있던 자리에 저보다 더 멋진 사람 세우고흐뭇한 눈길 주고서 떠나기 때문이겠지요.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요3:30)
사진에세이
지형은
2014.06.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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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흥 교수 소식고려신학대학원 양낙흥 교수가 혈액암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주에 퇴원한 후 6월 19일 외진을 받고 왔는데, 결과가 아주 좋게 나왔다고 한다. M 단백이 제로가 되어 완전 관해가 되었다고 한다. 혈액암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식욕도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고 한다. 모두가 기도해 준 덕분이라고 전해 왔다. 양교수는 “그동안 기도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하면서 그러나 재발률이 60%라니 안심할 수만은 없다면서 앞으로 주님의 은혜만을 의지하고 살며 귀한 사역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주님의보배교회 유영업 목사 위임감사예배주님의보배교회는 유영업 목사를 담임목사로 위임하는 감사예배를 드린다.위임일
고신
코닷
2014.06.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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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에 의한 공동 정책발의의 의미“모든 국민은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는 점은 상식이지만, 이번 성명은 고신교회 구성원들의“대학의 정책수정 건의”형식을 띤다는 점에서 고려파 역사에 길이 남을 “시대의 세정과 풍습”에 대한 movement의 한 genre 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성명은 고신교회의 일원들이 고신교회가 직영하는“고신대학교 행복기숙사 건축 우려 및 우리의 입장”이라는 형식으로 접근하였다는 점은, 흔히 볼 수 있는 빈번한 사례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 의미를 다시 살펴본다면, 교단을 사랑하고 고신대학교에 대한 성명 자들의 애착은 “설립이념 존중 보존 및 후대에 까지 물려줄 교단의 자산 보호”라는 측면에서“대학과 교단의 정책수정” 제안의 성격을 띤다는 점이 그 특징이다.
고신
코닷
2014.06.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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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님을 체포한 여수경찰서 고등계 형사의 신문조서에 이런 내용이 있다. “(문) 성경에 대하여 여하한 관념을 가지고 있는가? (답) 성경에 기록돼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어서 나에게 있어서는 생명으로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기록입니다.…” 이런 신앙은 손 목사님 혼자만의 신앙이 아니었다. 고신의 설립자들이 가졌던 신앙이요, 고신이 이런 전통을 지키려고 몸부림쳐 온 신앙이다. 그러나 고신대의 전광식 총장과 집행부는 향방을 모르는 돈을 찾고 그 범인을 일벌백계 하겠다며 하나님의 말씀은 물론 일반적인 기본절차까지도 무시하고 고소를 강행했었다. 총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영천 땅 매각문제로 전직 총장과 김모 교수는 “횡령 및 사기” 혐의, 이모 교수는 “횡령 및 사기 방조” 혐의로 고소했다가
사설
코닷
2014.06.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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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문창극 총리지명자에 대한 반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정치권, 특히 여당의 당권경쟁자들에게서 반대가 많아지고 있다. 대통령도 국회에 임명동의 청원을 늦추고 있다. 청와대가 포기했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정상적이지 않다. 뭔가가 이상하다. 어떻게 친박으로 소문난 인물들조차 대통령이 임명한, 그것도 두 번째 고른 인물에 대하여 이렇게 쉽게 고개를 돌릴 수 있는 것인지 이해하기 쉽지 않다.며칠 전 문지명자의 강연내용을 한 시간에 걸쳐 자세히 살펴 본 여당 지도부는 왜곡하였음을
나의 주장
이성구
2014.06.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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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근혜 정부는 서울대 문창극 교수를 차기 총리 후보로 발표하였다. 이에 공영방송인 KBS가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서만 무려 13회에 걸쳐, 문 후보자의 역사관/시국관을 비판하는 보도를 하였다. 그 내용은 문 후보자가 교회 안에서 신앙인으로서 ‘하나님 주권’에 초점을 맞춰 기독교 역사관을 피력한 것인데, 공영방송인 KBS는 오직 정치적 이해관계로 판단하였는데, 그 내용은 가히 ‘악마적 편집’으로써 왜곡, 폄하, 사실 호도를 일삼은 것이다. 이는 기성 정치인도 아닌 한 개인과 기독교 신앙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며, 기독교를 말살하려는 악의적 발로이다. 따라서 KBS는 정치선동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그 잘못을 인정하고, 표적으로 삼은 기독교에 대해서도 사과해야
교계
한국교회언론회
2014.06.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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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산교회(장태영 담임목사)는 성령 강림절에 "말씀 사경회"를 은혜가운데 가졌다. 6월8일1,2,3부예배와 오후 예배에 길성남 교수(고려 신학 대학원)를 강사로 초청하여 “성령님 우리에게 임하소서(행2:1~13)”라는 주제로 은혜를 받았다. 서울성산교회는 매년 성령강림절 주일에 신대원 교수를 모시고 말씀사경회를 갖고 성령과 말씀 충만 받으며, 특히 해마다 2백만 원을 신대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데 올해도 이를 시행하였다.
고신
코닷
2014.06.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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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오전 7시 동산교회(유종필 목사)당에서 제27회 샬롬나비 월례포럼이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드는 미래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려 최윤식 박사(전문미래학자, 아시아미래협회장)의 발표가 있었다.한양대 연구교수인 임종헌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포럼에서 최윤식 박사는 “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 기독교는 얼마나 이런 변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신 유목교인(新 遊牧敎人)이 늘고 있다: 떠돌이 교인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출석만 하지 교회와 지도자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사회는 급격하게 개인주의 빠져들고 있다.세계화가 교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3가지 메가트랜드는 세계화, 정보화, 민주화이다. 이 메가트랜드는 교인을 급속하게
교계
코닷
2014.06.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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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드는 미래영성 /최윤식 박사 '신 유목교인'이 늘고 있다.현재와 미래 세대는 정보통신과 과학기술의 발달 덕분에 태어나면서부터 '이동성'의 능력을 부여받은 세대다. 세계화가 상식이 된 시대에 사람들은 살아온 곳에 대한 집착이 약해진다. 지금 이 순간 가장 편하게 해 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러한 특성이 있는 사람을 피코 아이어로는 [지구적 인간(The Global Soul)]이라는 작품에서 '지금여기주의자(Nowherians)'의 개념으로 설명했다. 이들은 "집만 한 곳이 없다"는 전통적인 세대들의 사고에서 벗어나 "원래부터 집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특정한 지역에 대한 충성심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문화와 장소를 연결해 새로운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 것을 즐긴다
논문
최윤식
2014.06.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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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언론과 정치난리가 벌어졌습니다. 극단적인 언어들이 다시 신문 방송, 정치권을 장악합니다. 그렇잖아도 유병언이 때문에 시끄러운 데, 문창극 장로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되자 때를 만난 듯 온갖인물들이 왈가왈부합니다. 극우파라며 총리불가론에 불을 지핍니다. 야당의 내노라하는 인사들도 마구잡이 비난에 동참합니다. 심지어 여당 국회의원까지 대통령을 향하여 빨리 후보를 교체하라고 소리칩니다. 한 사람 죽어나가는 것 일도 아닙니다.과연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총리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인가? 처음 언론에서 부각시키는 문제를 대하면서 나도 무슨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차츰 논의가 진행되면서, 소위 문제 발언이 교회에서 행한 간증이라 하고, 상식적으로 문
일반칼럼
이성구
2014.06.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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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천교회 이용호 담임목사가 해 당회원중 구원파 유병언에게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의 보도와 관련하여 이를 조치하라는 총회임원회의 요청을 받고 고신총회의 권위와 명예에 손상을 끼친 점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느끼며, 이에 총회 앞에 깊이 사과한다”면서 사과의 뜻을 총회 임원회에 밝혔다고 한다. 이는 지난 달 28일에 열린 제63-11차 총회(총회장 주준태 목사) 임원회에서 본 교단 인사의 구원파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본지에도 보도), 해당교회 당회에 “진상을 조사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하였는데, 이에 대해 서울영천교회는 6월 8일 긴급 당회를 소집해 심도 있게 논의 한 후, 논란의 당사자인 김형원 장로가 자유사임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6월 15일
고신
코닷
2014.06.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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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는 17일 “문창극 총리 후보의 발언은 역사왜곡이라고 볼 수 없다”는 논평을 발표했다.샬롬나비는 논평에서 “문 후보 강연의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해 본 결과, 그의 강연에 대한 언론들이나 각계 사람들의 비판이 상당부분 오해이거나 의도적인 왜곡이었다.”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또 “이번 계기로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사회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사용이 요청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앙적인 역사인식은 이성적인 역사인식과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논평 전문.문창극 총리 후보의 발언은 역사왜곡이라고 볼 수 없다!지난 6월 11일 KBS 9시 뉴스에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제의 식민지배와 남북북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로 2011년 6월 온
교계
코닷
2014.06.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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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 통일 콘퍼런스가 "교회가 살리는 통일"이란 주제로 지난 6월 5일(목) 10시부터 사랑의교회당에서 열렸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는 "복음적 통일은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에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란 슬로건으로 53개의 기독통일단체들이 네트웍을 형성하고, 해외에 11개 지역모임이 있다. 2007년부터 모이던 쥬빌리 코리아가 2011년부터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란 이름으로 변경해서 매년 6월6일에 모이는 국제적인 통일 기도모임이다. 국내외 각 지녁마다 매주 혹은 월로 기도 모임을 가지면서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통일 컨퍼런스를 겸해서 이틀간 확대해서 모이게 되었다. 첫날 6월5일은 통일 컨퍼런스로, 6월 6일 둘째 날은 통일구국기도회로 모인다. 통일구국기도회는 최홍준 목사와 오대원 목사가 주
사회문화
코닷
2014.06.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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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당의 종소리가 추억이 된지 오래다. 이제는 십자가의 불마저도 안면방해로 끄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교회는 한집 건너 하나 정도로 포화 상태이다. 과연 이런 상태에서 기존 방식대로의 교회당을 늘여가는 개척이 필요한 것일까?매년 신학대학원(신학교 포함)에서 배출되는 수천 명의 졸업생들이 사역의 자리를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다. 학교를 존립시키기 위해서는 일정의 신학생을 받아야 살아남는다. 그래서 교단이 지원하는 신대원을 제외한 신학교 등은 신입생을 받기에 혈안이다. 결국 악순환은 거듭된다. 개척지는 없고 개척은 해야할 판이다. 이런 가운데 이 다양한 사회에 새로운 모델의 교회개척을 제안한다. 소위 이름하여 선교적 교회개척이다.교회당을 가지는 교회개척이 아니다. 교회를 떠나거
교계
코닷
2014.06.17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