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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극동방송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부산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미션 하이웨이 문화 路(로) 열다” 제5회 북콘서트를 열었다. 최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정주채 목사(향상교회)의 저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교회인가」와 유진소 목사(호산나교회)의 저서 「기도의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정주채 목사와 유진소 목사는 한국교회의 변질을 지적했다. 정 목사는 한국교회 영적 침체의 주범은 그리스도의 주되심에 대한 거짓 고백과 성장주의라고 지적했다. 유 목사는 겉모양은 40년 동안 실로의 제사장이었지만 믿음의 내용이 없었던 엘리 제사장의 예를 들며, 한국교회의 변질을 지적했다.정 목사와 유 목사는 이구동성으로 변질된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계
코닷
2018.11.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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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무슬림 이주민 가운데 기독교로 회심한 사람이 2010년 이래 2만 명으로 추산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Protestant Faculty of Theology’의 부교수, 듀에인 알렉산더 밀러(Duane Alexander Miller) 박사의 보고이다. 11월 29일 열린 한국 순교자의소리/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주최 기자회견에서 밀러 박사는 ‘기독교인으로 회심한 무슬림 인구’를 주제로 쓴 자신의 논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밀러 박사가 그간의 연구 결과를 직접 요약하여 설명하고 기자들에게 질문도 받았다. 밀러 박사는 1960~2010년까지 1000만 명의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회심했다고 주장하며 이 숫자는 이전
교계
김대진
2018.11.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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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8일 화재로 전소된 경남남부노회 한산도교회(담임목사 김재곤)가 고신교회와 한국교회 성도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서고 있다.올 초 화재로 인해 약 330㎡(약 100평) 규모의 교회당은 숟가락, 젓가락 하나 남은 것이 없을 정도로 전소되었다. 피해추산은 교회당 건물을 비롯한 내부 기자재까지 4억 원 정도에 이르렀다. 복구는 섬마을의 작은 교회 교인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고려신학대학원 36회 동기회 참석차 상경한 김재곤 목사를 지난 26일 만났다. 화재 당시 예배당 3층 다락방에 있었던 김재곤 목사는 화재 연기가 가득한 방에서 “주님! 목사가 불타 죽으면 이 지역 복음전도에 큰 지장이 생깁니다. 살려 주소서!”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기도하고 눈을
고신
김대진
2018.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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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일은 삼일운동백주년이 되는 해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로 서명한 33인 가운데는 기독교인이 16명이며, 함께 재판을 받은 48명 가운데는 22명이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 교인들은 이승훈, 길선주 등 몇 분의 민족대표를 제외하고는 이름조차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오는 12월 3일~4일 열릴 2018 미래교회포럼은 “삼일운동 백주년과 한국 기독교”라는 주제로 삼일운동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자 한다. 또한, 미래교회포럼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를 도와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 가운데 16인의 기독교 인물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내고자 한다. 출판 목적은 한국교회 교인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한국 기독교인과
소식
김대진
2018.11.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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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용우 목사)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종승 목사)는 11월 25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공원에서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 특별연합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대 집회에 주최 측 추산 3만 명(취재 기자 추정 2만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최홍준 부산 호산나교회 원로목사는 ‘가증한 인권조례안 폐지하라’는 설교에서 “경남학생인권조례가 보호하려는 동성 간 성행위는 하나님이 몹시 싫어하시고 불쾌하게 여기시는 죄악으로 창조 섭리와 교회를 무너뜨리는 위험 행위”라고 일갈했다.발언자로 나선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는 “경남도의회는 국회가 아니므로 국가의 업무인 인권 관련 법안을 만들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경남교육청과 도의회는 사실상 학
교계
코닷
2018.11.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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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토요일 오후 분당의 어느 찻집에서 전호진 교수를 만났다. 평생 선교학 교수로, 고려신학대학 학장으로, 고신총회 사무총장으로 섬기다 은퇴 후 인도차이나 선교사로 11년째 사역하고 있는 전 교수는 한국교회와 선교에 대해서 할 말이 많았다. 21세기는 기독교 박해시대전 교수는 현 상황을 기독교 박해시대로 보았다. “2018년 오픈도어가 발표한 박해 국가는 북한, 아프카니스탄, 소말리아, 수단, 파키스탄, 예맨, 에리트레아, 리비아, 이라크, 이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몰디브, 나이제리아, 이집트, 베트남, 투르크메니스탄, 라오스 등이다. 북한은 17년 연속 최고 박해 국가이다.”전 교수는 2천 년 기독교 역사에서 약 7천만 명이 순교했는데, 순교자의 3분의
고신
김대진
2018.11.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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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작하는 글‘난민 인정 0명, 인도적 체류 허가 339명.’ 제주에서 집단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458명에 대한 법무부 심사 결과가 지난 10월 17일 발표됐다. 인도적 체류자는 취업 활동과 제주도 밖에서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지만, 난민처럼 가족을 한국에 데려올 수는 없다. 정부의 결정은 양쪽 모두에서 공격받았다. ‘여론의 눈치를 보며 난민 지위 인정을 망설였다’는 비판과 ‘여론을 무시하고 사실상 전원 인정 결정을 내렸다’는 반발이 동시에 나왔다. 우리는 이 결정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전 세계 난민 보호를 총괄하는 유엔난민기구(UNHCR) 필리포 그란디 최고대표의 생각을 들어보자. 지난 10월 23일 이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24일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
논문
이병수
2018.11.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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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일치(Unity)와 갱신(Renewal), 섬김(Diakonia)의 URD 운동을 펼쳐 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이하 한목협)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언약채플에서 “거룩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한목협 20주년 감사예배가 있었다. 1998년 11월 26일 예장 합동과 통합, 기장, 기성, 성공회, 기감, 기하성 등 15개 교단 중견 목회자들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교회와 목회자의 자기갱신, 온전한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옥한흠 목사를 중심으로 사랑의교회에서 한목협 창립모임을 가졌다.허성호 목사(기성, 한목협 공동회장)의 인도로 지난 20년 동안 URD 가치를 품고 줄기차게 달려온 한목협의 20주년 감
교계
김대진
2018.11.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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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하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 교회갱신이 참으로 시급한 상황이다. 앞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한국교회를 이 지경에 이르게 한 사상은 성장주의다. 목회자도 교인들도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잊어버리고 수(數)와 물량을 추구하는 성장주의에 휩쓸려버렸다. “큰 교회당과 많은 교인”은 교회가 추구해야 할 목표이고 정답이며 정도라고 여겨져 왔다. 여기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그리하여 유명한 대형교회들이 생겨나고 유명으로 옷 입은 목사들이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교회의 대형화는 목회자의 권위와 영광을 보장해주는 조건이 되었고, 대형교회의 담임 목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성공한 목사로 후배들의 흠모 대상이 되었다.세속적인 권세와 영광은 어디서나 부패를 낳는다. 그동안 대형교회 목사들에
사설
코닷
2018.11.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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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교육청이 지난 10월 18일 ‘경남학생인권조례’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이후 찬반 논쟁이 격렬한 가운데, “경남도민연합”이 경남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한 경상남도 도민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17일(토)일 하루동안 경상남도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유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이번 여론 조사는 KT DB를 활용한 유선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수준이며, 응답률은 1.4%다. 2018년 10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경남교육감의 최우선 해결과제는 ‘경남학생들의 학력향상’”우선 지난 5월 실시되었던
사회문화
코닷
2018.11.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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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샘물교회(담임 최문식 목사)는 지난 18일 주일 정기 당회를 샘물교회당 515호 실에서 열고 최문식 목사를 샘물교회 파송 선교사로 세우기로 했다. 당회가 끝나고 18일 저녁 최문식 목사는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다. 최 목사는 샘물교회 부임 이후로 선교에 대한 거룩한 부담이 떠나질 않았고 선교지에서 남은 인생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강한 열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최 목사는 샘물교회와 자신의 다음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던 중 선교 현지를 방문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끼고, 선교지의 다음 세대를 양육하며 현지 교회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자 하는 비전을 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최 목사는 샘물
고신
김대진
2018.11.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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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이정익 목사)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 성산홀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로 11월 조찬기도회 및 월례회를 열었다.지형은 목사(한복협 교회갱신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회장 전계헌(예장합동) 목사와 전명구(기감) 목사 등 보수 교단 연합기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패널로는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이성구(시온성교회) 목사와 오피니언 리더격인 변상욱 CBS 대기자와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가 참석했다.
교계
코닷
2018.11.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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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이던 1998년 11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역사와 구원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역사성을 가진 15개 교단에 속한 4, 50대 목회자들이 다가오는 21세기에는 한국교회의 진정한 연합과 일치(unity), 교회와 목회자의 자기 갱신(renewal), 온전한 섬김(diakonia)을 모토로 마음을 같이 하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를 출발시켰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옥한흠 목사님의 제자훈련으로 시작된 한국교회의 내적 갱신 운동이 마침내 외적으로 발전하여 정치적 구조적 변화로 이어지는 사건화 되었습니다. 당시는 한국교회 총회와 연합단체가 교단장이나 대표를 뽑으면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끄러움을 드러내어 한국교회에 변화가 절실한 시기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젊은 세대를 자연스럽게 부르셨던 것입니
나의 주장
이성구
2018.11.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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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경기동부노회(노회장 최병철 목사) 계속회가 13일 향상교회(담임 김석홍 목사) 당에서 열렸다. 이번 노회에서 고신·고려 대통합 이후 고려 측에 잔류하고 있던 고려 중부노회 소속 8개 교회 13명의 목사(담임목사 8명, 부목사 3명, 은퇴목사 2명)가 경기동부노회에 전격 가입했다. 1976년 제26회 총회 시에 “신자 간의 사회법정 소송에 대한 이견”으로 분열되었던 고려총회와 고신총회가 40년이 지난 2015년 9월 16일 11시에 천안의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통합하였다. 고신·고려 대통합 이후 3년, 고민과 아픔 속에 갈등하던 8개 교회가 고신교회와 하나 되기로 전격 결정하고 경기동부노회로 들어오게 되었다. 경기동부노회 서기
고신
김대진
2018.11.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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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순교자의소리)의 동역자인 밥 푸(Bob Fu) 목사는 중국이 성경을 다시 기록할 목적으로 국영 교회 조직과 공조하고 있다고 지난달 미국 의회에서 증언했다. 국영 교회 조직이란 중국 정부에서 허가한 삼자 애국운동과 중국 기독교 협회를 말한다. 중국의 성경 조작 공작은 기독교를 사회주의와 더 잘 융화하는 종교로 만들기 위한 중국 정부의 5개년 계획의 일부라고 한다. 한국 VOM은 중국이 실제로 성경을 다시 기록할 계획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문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한국 VOM의 중국 내부 소식통이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해왔다고 말한다. “최근에 산둥 신학 연구 센터(Sh
교계
코닷
2018.11.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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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회장 이승진 교수/ 이하 한복실)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에 있는 개신대학원대학교(조성헌 총장) 7층 예배실에서 “남북통일과 목회”라는 주제로 제3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하광민 박사(숭실대 초빙교수, 생명나래교회 담임목사)와 김선일 웨스트민스터 신학대 교수가 나서 “통일을 준비하는 목회”와 “ 통일의 시대를 위한 환대의 실천신학”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하광민 박사는 “2018년부터 한반도는 9.19 평양공동선언을 하며,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하는 등 평화적 전환기에 이르렀다”며 “평화교류와 평화구축 시기에 한국교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에 대해 그는 ‘통일선교’라는 용어를 쓰며,
교계
코닷
2018.11.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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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경상남도 학생인권 조례안"에 대한 반대가 거세지는 가운데 가음정교회(담임목사 제인호)가 “경상남도 학생인권 조례안”에 대한 교인들의 총의를 지난 10월 31일 경남 교육청에 전달했다. 가음정교회는 경남 학생인권 조례안의 부분적인 수정 정도가 아니라 폐기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가음정교회가 제출한 의견서에 따르면, 경상남도 학생인권 조례안은 학생인권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부모의 자녀 지도에 대한 권리와 교사의 학생 지도권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은 학생의 인권과 권리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가정이 아동의 양육과 교육에 대한 책임과 권리가 있는 주체라고 밝히는데, 유엔 협약을 따른다는 경남 학생인권 조례는 이런 부모
사회문화
김대진
2018.11.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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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군종목사단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8일 육군교육사령부 자운교회에서 있었다. 이호상 목사(2작전사령부 무열대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배동훈 목사(중앙위원)가 기도하고 베드로전서 5:7-9를 본문으로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 담임)가 “그를 대적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이취임식에서 제8대 육군군종목사단장 노명헌 목사가 이임하고 제9대 육군군종목사단장으로 김종은 목사가 취임했다. 김종은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육군에서 활동하는 200여 명의 군종목사 대표로서 조국의 1000여 군인교회를 선교적 공동체로 변화시키고 변화하는 군 환경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육군군종목사단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
교계
코닷
2018.11.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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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11절~12절“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인사와 사역보고저는 미국 워싱턴주, 롱뷰라는 도시의 Northlake 교회의 담임목사로써 성도들의 안부를 대신 전합니다. 저는 오늘 이곳으로 초대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과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초대해 주신 안 목사님과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전 세계에 알려진 한국교회의 명성은 대단합니다. 교회 성장과 국가 발전과 함께, 전 세계에 끼친 왕성한 선교 사역을 볼 때 도전과 깊은 감동을
설교와 목회
코닷
2018.11.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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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버마) 정부에 의한 무슬림 로힝야족(Rohingya) 박해 사건은 많은 보도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졌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 모두에게 박해받는 미얀마의 카친족(Kachin) 기독교인에 대한 보도는 찾아보기 힘들다. 지난 10월, 미얀마의 카친족 기독교인들은 미얀마 정부군뿐 아니라 반군 세력인 ‘연합 와(Wa) 국가군’(United Wa State army)에 의해서도 박해를 당했다. 교회가 철거되고 그 자리에 불교 사찰이 들어섰으며, 기독교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났다. 인도주의적 지원도 차단되었다.스웨덴 웁살라 대학에서 발표한 ‘웁살라 분쟁 자료 프로그램’에 따르면, 중국은 오래전부터 미얀마 공식 정부에 지원하는 통치 자금보다 더 많은 뒷돈을 ‘연합 와
선교보고
코닷
2018.11.06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