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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한국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2015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심포지엄을 연다.5월 8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기윤실 공동대표)의 인사에 이어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기조발제와 강문대 변호사, 고형진 목사 배덕만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지고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기윤실은 작년 12월에 부교역자(부목사, 전도사)들을 대상으로 사역 및 생활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약 95여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했는데 경제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이 64.2%로 나타났고 더 나은 사역을 위한 전문성 향상 기회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3.9%로 나타났다.기윤실은 이러한
교계
코닷
2015.04.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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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김철봉 목사)가 주최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 회장 오병욱 목사)가 주관하는 제8회 전국 목사부부 수양회가 4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교회, 이 땅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려 약 400여명의 목사부부가 전국에서 모여 은혜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면서 목회의 피곤을 맑은 공기와 함께 씻어내는 귀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총동창회 임원들이 스탭들이 되어 행사를 돕는 시간에 임원 목사들의 사모들은 식당에서 서빙을 함으로 척척 손발이 맞는 수양회가 되었다. 또한 본당과 강의실 등에서 가진 저녁집회, 새벽기도회를 통한 강사들의 말씀과 유능한 강사들의 특강은 다시 한 번 목사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귀한 시간들이 되었다.
고신
코닷
2015.04.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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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한 시대나 한 국가 혹은 한 문화의 죄악을 대표하는 것으로 성적 죄를 말씀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던 노아시대의 죄를 대표하는 것이 성적 죄였고(창 6:2),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성적 죄(동성애)였습니다. 성적 죄가 죄의 게이지입니다. 자동차 계기판에 기름 게이지가 있습니다. 게이지의 눈금을 보면 기름통에 기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성적 죄를 보면 그 시대 혹은 그 나라에 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이 시대의 성적 죄를 한 번 보십시다. 우리나라에서 작년에 경찰에 신고 된 강간 사건은 1만 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 피해 여성이 신고를 하는 비율을 6-7%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년에 발생한 강간 사건은 십만 건이
일반칼럼
박삼우
2015.04.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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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수)부터 2박 3일간 10/40창 전방개척선교지 교회지도자들과 세계선교지도자들을 포함한 총 1천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한국형 ‘목회자국제선교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인터콥선교회 글로벌리더십센터(열방센터)에서 복음주의 세계교회 영적 동맹을 위한 ‘제3회 글로벌 얼라이언스 국제컨퍼런스’로서 ‘세계선교를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 Global Alliance and Cooperation for the World Miss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한국과 10/40창 지역을 포함한 해외 선교지도자 및 목회자 약 1천여명이 참석하여, 각 국가 지역의 교회 부흥운동과 세계선교운동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 이슬람국제운동과 테러리즘이 극심한 10/40창 중심의 세계교회 선
교계
코닷
2015.04.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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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가정을 살리지 않으면 교회의 미래도 조국의 미래도 없다.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 특별히 가정에서 해야만 하는 자녀들의 가치관 교육, 인성 교육, 신앙교육이 사라져 버렸다. 자녀 교육의 주체는 학교도 아니고 교회도 아니고 가정이 되어야만 한다.지난 4월 6일부터 9일 까지 서울 염창동에 위치한 쉐마교육연구원에서 열린 쉐마기도자클리닉에서 현용수박사의 열강이 이어졌다. 현박사는 가정의 인성교육이 실패하니 학교, 군대, 교회등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현박사의 강의를 요약 소개해 본다. 수직문화와 수평문화현박사에 의하면 문화는 수직문화와 수평문화로 구분될 수 있다. 수직문화란 뿌리처럼 깊이 뿌리내리는 문화인데 역사, 종교, 전통, 철학, 사상, 부모
교계
코닷
2015.04.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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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한교연) 두 연합기관의 통합 선언이 오는 8월 경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이, 자신이 총회장으로 있는 기하성여의도 실행위원회에서 오는 9월 예정인 장로교단 총회 전에 통합선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통합추진 현황을 보고한 때문이다. 이 대표회장은 “주요 교단에서 (이단해제 재심을 위한)검증위원을 파송하면 5월 초 위원회가 가동될 것이고, 6월까지 본격적인 검증 작업을 벌인 뒤 공청회를 갖고 7월에는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7월 중 이단 문제가 정리되면 8월 중 통합 선언을 하고, 9월 장로교단 총회 전까지 한기총과 한교연이 분열 전으로 원상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어
교계
코닷
2015.04.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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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에 있는 DAVID 호텔은 그 동안 묶었던 숙소 중에 가장 고급스런 5성급 호텔이었습니다.이곳은 유럽 사람들이 휴양 차 묶는 호텔이기도 하고 사해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서 묶는 호텔들이기도 합니다. 동양 사람들은 우리들 밖에는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여러 개의 호텔들이 보였는데 모두 다 크고 화려했습니다. 호텔 안에는 스파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사해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사해 물을 가져다 채워 놓았습니다.팀원들 대부분이 그곳에 가서 피로를 풀고 사해를 체험했지만 나는 그럴 여유가 없었습니다. 말씀 준비와 묵상과 사진과 묵상 올리는 것과 사진정리 등 밤늦게까지 일이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올 때부터 가져온 감기가 나을 줄을 모르고 점점 더 깊
사회문화
김윤하
2015.04.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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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연합회연합회(회장 신대종 장로)가 주최한 제13회 광복70주년 기념 교단 지도자 특별기도회가 4월 23일 고려신학대학원대강당에서 열렸다. 장로회연합회회장 신대종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최수우 장로의 기도, 김승렬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드림학교 재학생들의 특송으로 이어졌다.특별히 드림학교는 2002년 9월 제52회 고신총회의 허락으로 교단미래정책연구위원회가 설립한 국내 최초 탈북청소년대안학교로 2003년 3월 개교하여 지금까지 300여명의 학생을 상급학교나 취업으로 배출하였다. 드림학교 학생들의 특송에 이어 안용운 목사(온천교회)의 설교가 이어졌다. 안목사는 단9:1-7, 16-19의 본문으로 “다니엘의 특별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안 목사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기도회에
고신
코닷
2015.04.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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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단상 /천헌옥 4월이 지나간다.엘리엇은 4월을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노래했다.그런 그의 시가 예언이 되었다.잔인한 달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다.그 4월이 참으로 힘겹게 지나간다. 4.3제주 사건이 그랬다.남쪽만의 건국을 위한 선거를 인정하지 않던남로당과 불만 세력의 봉기, 그들을 불순세력의 폭동으로 규정무차별적인 진압의 틈바구니에서 죄없는 많은 민초들이 쓰러져갔다.4,19 역시 잔인한 4월의 슬픈 추억이다.부정부패에 항거하여 분연히 일어섰던 학생들총탄 앞에 힘없이 쓰러지던 날그들의 함성은 지금도 무덤을 넘어 들리는데우리는 아직도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지 못했다. 4,16은 더욱 가슴 아프게 한다.수많은 의문을
사진에세이
천헌옥
2015.04.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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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교회 교회설립 16주년 기념집회열방교회(안병만 담임목사)는 교회 설립 16주년을 맞이하면서 기념 집회를 가진다.기간: 2015년 4월 25일(토)-27일(월)장소; 열방교회당(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497주제: 힐링, 소통,생명이 있는 행복한 공동체강사; 강남중목사(39회- LA 한생명교회) 제2회 고신사회복지역사 포럼 및 세미나일시: 4월 27일(월) 오후 1시-28일(화) 오후 4시장소: 경주 코오롱호텔대상: 목회자, 각노회 사회복지부 위원, 사회복지 시설장, 직원,회비: 선등록비(7만원), 당일(100,000원) 부부(100,000원)계좌: 농협 170341-51-003170 고신사회부 제8회 전국 목사부부 수련회고신총회(총회장 김철봉
고신
코닷
2015.04.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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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주요기능이 무엇일까? 그것은 감시와 비판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누군가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조심한다. 그리고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나아가 사람은 의도가 있거나 없거나 잘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시하고 비판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비판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래도 언론이 이런 일을 잘 해야 공의를 바로 세우고 사회적 통합을 가져오는데 기여하게 된다.감시와 비판이 없는 매체들을 우리는 언론이라 하지 않는다. 그런 매체들은 회보와 같은 단순한 광고매체일 뿐이다. 물론 광고도 일종의 소통이기에 사회적 통합에 전혀 기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순 없지만 광고가 갖는 일반적인 속성 때문에 사회정의를 세우려는 의지나 힘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그리고 언론의 중요한
사설
코닷
2015.04.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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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25일, 성탄절을 한 달 앞두고 나는 또 하나의 미니 성탄절을 맞았다. 시집간 큰 딸이 하루도 모자라지 않은 만 9년 만에 첫 손녀를 출산한 것이다. 양가 가족들의 기쁨은 이루 말할 것도 없었거니와 9년 동안이나 출산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셨던 성도들도 너무나 기뻐하며 축하해주었다. 날마다 계속되는 축하 전화와 보내오는 선물들을 받으며 나는 “올해는 성탄절을 두 번 맞는 것 같다.”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어린이를 좋아하지 않는 어른들이 어디 있을까? 그 귀엽고 앙증스러운 모습 앞에 몸을 낮추지 않을 사람들이 어디 있을까? 나는 평소에도 어린 아이들을 보면 눈이 반짝 빛난다. 아이들이 지나가면 나도 모르게 눈이 휙휙 돌아간다. 만지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뽀뽀하고 싶다. 젊은
일반칼럼
정주채
2015.04.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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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이하 라이프호프)가 22일, 대학로 인근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5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참석하여 여러 가지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았다. 먼저 라이프호프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살예방을 위해 교회와 교인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가르치고 연구하는 기독교단체임을 밝힌 조교수는 올해로 창립 3년째를 맞이하였지만 지금까지 생명보듬함께걷기운동과 희망벽화그리기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을 정리하면,올해는 지금까지 해왔던 사역들을 이어
교계
코닷
2015.04.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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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총회장 김철봉 목사) 제64-3차 총회운영위원회가 24일(금) 오후 2시 대구 성동교회(정용달 목사)당에서 열려 고려학원 이사회에서 올라온 안건을 처리하였다.총회운영위원회는 총회규칙 제12조에 의하여 총회임원, 각 노회 노회장과 장로부노회장, 상임위원장, 재판국장, 감사국장, 선거관리위원장, 총회교육원이사장, 각 법인이사장으로 구성된다.고려학원 이사회는 지난 17일 새 이사들이 참여한 첫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강영안 이사를 이사장으로 승인해 달라는 안건을 총회 임원회에 올렸고 임원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상정하였던 것이다.운영위는 이시원 장로의 이사자격에 관한 건 등 여러가지로 충분한 논의를 하였다. 이시원 장로의 사임건은 본인이 각서를 제출한 바 있지만 사무국에서 사임서
고신
코닷
2015.04.2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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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선교의 흐름과 동향-미전도종족선교를 중심으로(2) Ⅶ. 교회개척배가운동(CPM)69)지금까지 선교사들에게 있어서 가장 보편적인 전통적인 교회개척 전략은 선교사가 물적 자원을 외부에서 들여와 교회건물을 건축하고 신학교를 졸업한 유급 전임 사역자를 임명하고, 가능하다면 대형교회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평신도들은 참여자 수준에 머물게 하고 사역은 풀타임 사역자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만드는 형태였다.70) 랄프 윈터는『퍼스펙티브스』에서 선교회와 현지 교회의 관계를 4가지 발전단계로 분류하였다.71) 첫 번째 단계는 개척자(Pioneer)단계이다. 한 명의 신자가 없는 상태에서 선교사가 모든 일을 주도하여 맨땅에서 개척하는 단계이다. 둘째 단계는 부모(Parent)단계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논문
손승호
2015.04.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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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선교의 흐름과 동향-미전도종족선교를 중심으로 /손승호(1) Ⅰ. 들어가는 말“현대선교의 흐름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총회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선교포럼을 준비하면서 필자의 마음에 질문하고 싶은 것은 ‘이 세대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분명하게 인도하시는 선교의 방향이란 있는 것일까?’라는 것이었다. 각 시대 혹은 세대를 향한 선교의 방향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된 것이 아닌 이상 어느 누구도 모든 사람이 다 인정할 만한 이 시대를 향한 세계선교의 방향은 이렇다고 성경적 권위를 가지고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선교역사와 선교학의 발전 과정을 통하여 세계복음화를 앞당기기 위하여 하나님의 성령께서 인도하신 뚜렷한 자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하나님께
논문
손승호
2015.04.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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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당에서 열렸던 한국기독교 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이재영원장이 “학교폭력에 대한 회복적 접근”이라는 제목으로 세 번째 주제발표를 했다. 이재영 원장은 피해자를 위한 회복적 정의 개념이 폭력 사회를 치유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주장했다. 이원장의 연구를 살펴보자. 지금까지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대부분의 처방은 가해자에 대한 처벌에 집중하는 것이었다.이러한 과정에서 학교폭력의 최대 피해자이자 직접폭력의 대상인 피해자의 경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가해학생의 경우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잘못을 뉘우치지만 그 반성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피해학생이나 그 가족을 향하기보다는 사건
교계
코닷
2015.04.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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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그 이후 /윤지원 선교사매운 바람 끝자락도맞을만큼 맞아 재촉한 봄이어도듬성듬성 아직은 들 녹은 눈밭 사이에반쯤은 얼어붙고 남은 들풀들이 고만고만 모여앉아물러서기를 거절하고 금지된 노래를 배운다.주는 답이 없는 해답이 되기까지찬 돌에 온기 돌 때까지보이지 않는 곳에서 들바람 막아서서들꽃처럼 웃고 있을 당신의 촉촉한 내민 손으로 하여다시 눈부신 아침을 맞이한다.
사진에세이
윤지원
2015.04.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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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콜롬비아에 도착한지 벌써 10년째가 됩니다. 부르심을 따라 살다보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났습니다. 졸망했던 세 아이들은 튼튼한 날개를 갖추고 모두 둥지를 떠났고 저와 아내는 인생의 두번째 신혼기인 5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후원으로 장만한 살림을 모두 처분했습니다. 개척사역을 하는 현지인 목회자들과 결혼하여 살림을 차린 3명의 사역자 가정들에게 모두 기증했습니다. 개인 물건들만 다시 간추려 이민가방 몇개안에 다시 짐을 꾸렸습니다. 자, 이제 다시 개척을 시작합니다.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은 남미의 (지구상) 최남단 칠레입니다.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잘 이해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손바닥만한 구름조각 만으로도 족한 믿음의 발
선교보고
황신재
2015.04.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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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노회 광명교회(담임 김현주 목사)는 지난 2015년 4월 11일(토) 예배당 신축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신학대학원에 발전기금 일천만원을 전달하였다. 광명교회는 원래 대전 유성에 있었는데 2010년에 현재 위치인 공주시 반포면 하신리 계룡산 국립공원 입구에 4,135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작년 6월 28일에 공사에 착공하여 지난 1월에 완공하고 이 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 적은 능력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건물을 짓게 된 것에 감사하여 이 은혜를 어떻게 감사할까 하고 당회원들과 의논한 끝에 신대원에 후원금을 드리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이 날 감사예배에 참석한 내빈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가운데 아름다운 교회당이 세워진 것을 보고서 다들 부러워하며 기쁨으로 축하하
고신
코닷
2015.04.20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