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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회 고신총회 개회 후에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서성헌 목사가 선거 방법을 설명한 후 임원선거에 들어갔다.선거에 들어가기 전에 경남노회 총대 문제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있었고 그에 대해 “불법이 아니라 실수였다”는 해명 시간이 있었다.이번 선거는 선거 투명성을 더욱 확보하는 의미로 부총회장 선거는 전자투표로 하지 않고 총대들이 직접 투표하고 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다른 후보에 대한 투표는 전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오병욱 목사의 사회로 목사 장로 부총회장 후보 소개와 소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임원
고신
김대진
2023.09.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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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고신총회가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12:11)”는 주제로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천안시 충절로)에서 19일 오후 3시 시작되었다.총회장 권오헌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전우수 장로가 기도하고 안양일심교회 찬양가 찬양을 올렸다. 부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로마서 12장 11절을 본문으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김 목사는 “코로나19로 만연한 영적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고신교회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하며 성공이 아니라 섬김의 자세(Not Success, B
고신
김대진
2023.09.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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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총회 결정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오늘부터 열리는 제73회 고신총회에 올라왔다. 지난해 열린 제72회 고신총회에 SFC 관련 안건이 2개 올라왔다. 하나는 미래정책연구위원장 손현보 목사가 청원한 ‘SFC 폐지 청원’ 건이고 다른 하나는 경기중부노회장 이근행 목사가 발의한 ‘U-SFC(대학 SFC) 활성화 방법 연구 청원’ 건이다. 전국학생신앙운동지도위원회는 2 안건을 받아 “SFC는 고신 교회가 낳고 기른 교회의 자녀”라는 취지로 하나의 보고서를 만들어 73회 총회에 보고했다.지도위원회는 결론적으로 SFC 운동은 계속되어야
고신
김대진
2023.09.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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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2일(화) 10:30에 신울산교회(정은기목사)에서 모임이 시작되었다. 시차를 두고 모여온 이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나서, 합신의 이종인 목사의 인도를 따라서 칼빈의 기독교 강요(문병호 번역, 생명의말씀사) 1권 1~5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보통은 같은 구영리에 있는 소중한 교회(이재휘 목사)에서 모임을 하는데, 오늘은 신울산교회에서 가졌다. 일반적으로 1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이는데, 당일 여러 목회와 개인적인 일이 있어 8명이 모였다. 지난 8월 한 달 쉬고 9월부터 다시 모임을 시작하였다. 여름과 겨울
기획기사
이세령
2023.09.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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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장로 정년 연장과 항존직 정년연장”에 대한 연구 검토 건에 대한 신학위원회의 보고서가 73회 총회에 올라왔다. ‘목사 장로 정년 연장의 건’과 ‘항존직 정년연장에 대한 연구 검토 청원 건’은 지난 2021년 71회 총회에서 발의되어 72회 총회(2022년)에 1차 연구 보고를 하고 1년간 더 연구하여 차기 총회에 보고하기로 되어 있었다.고신총회 신학위원회는 경기북부노회장 오동규 목사와 부산서부노회장 손규식 목사가 청원하 고 신학위원회에 맡겨 1년간 더 연구하기로 한 ‘목사, 장로 정년 연장의 건’과 ‘항존직 정년 연장에 대한
고신
김대진
2023.09.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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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열렸던 예장고신 제 72회 총회에서 3개 노회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의 역사를 바로잡아 달라고 안건을 올렸다. 안건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연혁 가운데 설립자, 설립일, 초대원장에 관한 내용을 수정해 달라는 청원이다. 구체적으로 ▶복음병원 설립자는 장기려에서 전영창으로, ▶설립일은 1951년 6월 21일에서 1951년 1월 15일로, ▶초대원장도 장기려에서 차봉덕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고신총회는 학교법인 이사회에 맡겨 1년간 연구하여 차기 총회에 보고하기로 "가결했다.가결에 따라 고신대
고신
김대진
2023.09.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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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시장로에서 제6회 인천동성애 축제가 열렸다. 동시에 부평역 북광장에서는 동성애 반대집회가 열렸다. 먼저 동성애 진영을 살펴보자. 이날 동성애측 부스에는 동성애 관련 여러 단체들이 나와 자신들을 소개하기 바빴다. 행사에 참여한 부스들은 아래와 같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인인천지부(민변), 인천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인천녹색당, 노동당 인천시당, 인천성소주ㅏ인권모임, 주한독일대사관 및 아일랜드대사관, 인천여성민우회, 전교조 인천지부 여성위원회, 인천여성회, 활동가연대 같이, 정의당 인천시당, 기후위기인천
사회문화
이재욱
2023.09.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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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8일 자로 본사가 보도한 "[73회 총회 상정 안건]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로잔대회에 관한 고신총회의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기사(관련 기사 참조)에 대해 한국로잔위원회 신학분과위원회(이하 한국로잔신학위원회)가 입장을 밝혔다. 한국로잔신학위원회는 먼저 다음과 같이 유감을 표했다."2024년 9월 제4차 로잔대회 한국개최를 앞두고 로잔운동이 신사도운동이나 인터콥, 그리고 종교다원주의와 연관된다는 세계이단대책협의회와 한국 이단상담협의회(진용식 대표) 및 고신교단 전 이단대책위원장을 지내고 현재 이단연구소장으로 있는 서영국 목사
교계
김대진
2023.09.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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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로잔대회 1년을 앞두고 세계로잔대회에 관한 고신총회의 입장이 무엇이냐는 청원이 올라와 논란이 예상된다. 2024년 9월 22~28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열리는 4차 세계로잔대회( the Fourth Lausanne Congress on World Evangelism)의 한국로잔회의 의장은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가 맡았다. 고신교회 관계자들은 그동안 로잔대회에 참석해 왔고 이번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로잔대회도 한국의 대표적인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다.발의자 경기북부노회장 송성규 목사는 오는 9월 19일(화)
고신
김대진
2023.09.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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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9일(화) 오후 3시 ~ 9월 22일(금)까지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535-31)에 열릴 제73회 고신총회에 올라온 안건 중에 이주민 선교에 대한 안건이 올라왔다. 총회 다문화선교위원장 손규식 목사가 상정한 “이주민사역과 재정마련에 대한 연구 제안”이라는 안건이다.제안자는 “지금 세계는 대(大) 이주의 시대”이기에 “향후 20~30년은 동북아시아에 인구와 인력에 대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진단하고,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이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교단 차원의 준비와 지원이
고신
김대진
2023.09.0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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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낙태 종식을 위한 국제 기도 운동의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모임이 가까이 다가왔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로 굳건한 부동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낙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를 놓고 전 세계 64개국, 백만 여명의 기도자들과 함께 같은 기간, 같은 기도 제목으로 낙태 종식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에베소서 6:12)". 이 생명을 살리는 기도 운동은 낙태 클리닉, 산부
교계
이재욱
2023.09.0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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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연을 가진 몽골인 의사가 한국을 찾았다. 몽골 국립트라우마센터 신경외과 센터장을 맡고 있는 다과돌 라바수렌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41세인 그는 지난 8월 5일에 입국하여 7일부터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에서 신경외과 연수를 받고 있다. 9월 1일까지 고신대병원에서 연수를 하고 9월 3일 귀국하게 된다.닥터 다과돌은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 20대 초반이던 지난 2005년 한국에 돈을 벌기 위해 아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로 3년 가까이 체류한 경험이 있다.2000년도에 몽골의대에 진학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고신
코닷
2023.09.0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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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꿈교회는 천안하나교회(담임목사 오병욱)가 설립 20주년 기념으로 분립한 교회입니다. 2022년 10월 23일(주) 오후 예배 시간에 80명의 성도들과 파송을 받았으며, 10월 30일(주) 고려신학대학원 강의실 101호에서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고려신학대학원 권해생 교수를 기관 목사로 청빙하였고, 분립 이후 등록한 새가족들과 함께 고려신학대학원 강의실 101호에서 행복하게 회집하고 있습니다.한꿈교회는 첫 예배부터 “온 가족 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 학교 아이들부터 성인들까지 한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지요.
나의 주장
김덕연
2023.09.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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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는 2023년 상반기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최종 판정 결과 ‘5년 인증’을 획득하였다.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이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정부 지정 시행기관인 한국대학평가원의 주관으로 2011년부터 5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3주기 평가 결과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영역과 30개 평가준거에 대한 정량 및 정성
고신
코닷
2023.09.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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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명 목사(브니엘 교회 담임목사) 12. 앞서 언급했던 비판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청소년 사역에 진력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간단합니다. 청소년이 한국교회의 미래니까요. 그래서 저는 다음세대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 한국교회 청소년 사역의 강점과 단점을 각각 진단해주실 수 있을까요?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한 가지 장점을 꼽자면 매년마다 하는 동계, 하계 수련회입니다. 전 세계 어느 교회에서도 이렇게까지 집중적으로 인력과 물력을 투자해서 수련회를 준비하지 않을 겁니다. 그 때 아이들이 은혜 받고 결단
기획기사
김삼열
2023.08.3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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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미래 국가 존립 위기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유례가 없는 저출산율을 보이고 있으며, 작년 출산율 0.78명에 이어 2023년 출산율추세를 종합해 보면 0.73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상황에서 이 사회가 주목하는 세대는 출산 가능한 세대인 MZ세대들이다. 저출산 문제로 한국사회가 이들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MZ세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 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세대다.그러나 이들은 이전 세대와는 달리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어,
사회문화
이재욱
2023.08.3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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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73회기 선출직 후보자의 제3차 소견발표회가 서울 남서울교회당에서 열렸다. 약 150명의 총대들이 모여서 후보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진행은 선관위 위원장인 오병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제일 먼저 총회장 후보인 김홍석 목사는 철저한 회개와 영적 부흥 운동의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먼저 어려운 미래자립교회들과 농어촌 교회의 자립과 동반 성장과 통일 한국을 위해 힘쓰겠다. 둘째 총회 행정은 간소하고도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하겠다. 셋째 다음 세대 문제, 교육 콘텐츠와 SFC, 청년 신앙운동을
고신
이세령
2023.08.2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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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0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고 고재수 교수님(Nicolaas Hendrik Gootjes)의 장례 예배가 8월 25일 오전 11시, 캐나다 해밀턴 근처 Ancaster Canadian Reformed Church에서 있었습니다.1980년부터 1989년까지 10년간 네델란드 개혁교회가 파송한 교수 선교사로 한국에 오셔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을 가르치셨고, 그 후 Canadi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의학을 가르치시다가 은퇴하신(1989-2008) 교수님께서는 10여 년 전 알츠
고신
김민석 목사
2023.08.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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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제73회 입후보자가 최종 확정되었다. 총회장 후보로는 현 목사 부총회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가 단독 후보로 출마한다.이목이 집중되는 부총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김경헌 목사(고신교회)와 기호 2번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가 후보로 등록했다. 김경헌 목사가 총회장 재수 불패 역사를 이어갈지, 새롭게 도전하는 정태진 목사가 당선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로 부총회장은 3파전으로 압축되었다. 기호 1번 박영호 장로(대구서교회), 2번 김정한 장로(김해중앙교회), 3번 김정수 장로(압량중앙교회)가 후보로 등록했다. 장로 부총회
고신
김삼열
2023.08.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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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1일 월요일 저녁 7:30에 기독인문학 연구원은 8월의 특별강좌로 중앙대 김형주 교수를 모시고 인공지능시대, 그리고 기독교란 주제로 온·오프로 모였다.김 교수는 인공지능 인문학 연구를 6~7년, 학교에서 수업하여 가르쳤다. 군 장병 AI대학원교육 등. 기독교 관련 기관에서 강의는 처음이다. 그의 전공은 칸트이다. 그가 기독교인이지만 교회 관련 기관에서 강의를 처음이라고 했다. 김 교수의 강의를 요약하며 소회를 밝힌다.인공지능은 생소한 분야이다. 이에 대해 기독교인이 어떤 고민을 공유하며 해석할 수 있을까? 터툴리안
교계
이세령
2023.08.25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