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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대진 목사(코닷 편집장, 신대원 외래교수/ 전 서울동산교회, 다니엘교회 담임목사/ 설교학 Ph.D.)설교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은 행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 말씀과 창조 행위가 함께 간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셔서 십자가를 지셨다. 하나님의 말씀에 예수님이 순종 할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다. 말씀은 살아서 운동한다(히4:12).성경의 모든 계시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추상적인 언어가 아니다. 성경 말씀은 모두 구체적인 상황과 구체적인 대
설교와 목회
김대진
2017.01.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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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2016 멕시코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12월 15일(목) 오후 5시 김현태홀에서 진행했다.멕시코 해외봉사단은 총장, 박혜영 교수(음악과) 외 직원과 학생 25명이 2017년 2월 2일(목)부터 15일(수)까지 약 2주 동안 멕시코 치아파스 주 익투스학교에서 교육, 문화교류, 노력봉사를 진행한다.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참석자 소개, 현황보고, 전광식 총장의 인사말, 2015 멕시코 해외봉사활동 사항, 김지윤 학생의 봉사단 선서로 진행됐다.전광식 총장은 “우리학교가 70년 학교 역사에 대한 철학과 학교 방향의 문제 그리고 학교가 어떠한 비전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 하는 많은 고민을 하며 하나님 앞에 항상 던
고신
코닷
2017.01.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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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보고
코닷
2017.01.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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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감사를 선택한 사람들 이야기여기, 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살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해서 행복한 삶이 있습니다.어떤 형편에서도 감사를 선택한 이들의 아름다운 고백이 있습니다.감사하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딤전 4:4)오늘도 감사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출판사 서평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평생감사’가 출간 10년을 맞았다. 그동안 평생감사는 어린이, 그림책 등으로 각색되었고 다이어리, 캘린더, 노트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져 70만 부가 넘는 판매 수량을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전광 목사는 인생의 커다란 시련을 맞았을 때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모든 불평과 원망을 내려놓고 먼저 모든 것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신간소개
코닷
2017.01.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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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후 한국교회의 선교는 주님의 특별하신 간섭하심과 은혜로 괄목할만한 발전과 성장을 이루었다. 그 결과 2015년 말 현재로 171개국에서 27,205명의 한국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교회의 파송 열정에 비해 파송을 위한 훈련과 파송 후의 관리에 대한 지혜가 부족해서 적지 않은 성장통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디딤돌로 삼아 성숙한 선교를 지향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한국교회는 그동안 한 해에 많게는 1,5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정도로 보내는 선교에 힘을 쏟았고 보냄 받은 선교사들은 보냄 받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땀 흘리며 복음의 씨를 뿌렸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성장이 뒷걸음치며 최근에는 선교사의 파송 숫자가 1/3이나 급감하게 되면서 선교사를
나의 주장
코닷
2017.01.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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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김윤하 지중해의 새벽, 선상으로 다가 온 여명을 보며 붉은 해를 기다렸습니다. 나폴리 항구의 역사를 품에 안고 폼페이의 베수비오 산을 바라보는데, 밝아 오는 아침 해를 막아 버린 두터운 구름이 우리의 현실 같았습니다. 환상처럼 밀려오는 팔레스타인의 슬픔과 아픔을 담은 높은 장벽, 민족을 둘로 갈라놓아 버린 녹슨 철조망의 비통스런 장벽과 지뢰 밭, 이념과 사상의 갈등으로 파여 온 민족의 깊은 골짜기의 장벽이 보였습니다. 불신과 증오와 욕망, 그리고 미움과 정죄와 투쟁, 그리고 두려움... 평화를 만들 만 한 비전도 없이 깊은
사진에세이
김윤하
2016.12.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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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이 새해 인사드립니다.이제 코닷언론사는 출범하지 11년째를 맞이합니다. 그 동안 후원교회와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 왔음을 감사드립니다. 2017년 한 해도 변함없이 좋은 소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후원 교회들의 기도, 후원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독자들 개인도 후원에 동참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새롭게 동참을 원하시는 교회나 단체, 개인은 코닷사로 문의해 주시면 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평강을 기원하면서 새해 인사드립니다. 2017년 고신총회 지도자 초청 신년하례회 무척산 기도원 신년부흥회 2017년
한주간교회소식
코닷
2016.12.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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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지난 한 해 동안 베다니선교방송에서 진행했던 각양의 사역을 위해 함께 동역 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믿으면서 나아갑니다.베다니선교방송을 통해 일하셨던 하나님의 사역 중심에 귀한 동역자들의 섬김이 있었습니다. 변함없으신 사랑과 관심, 그리고 동역을 부탁드리면서 2016년도 하나님께서 하셨던 일들을 말씀드리면서 기도제목을 함께 드립니다.부족한 종의 사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베다니선교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선교지에서 행하셨던 하나님의 일들을 알렸습니다.2.몽족마을인 반도이캄 마
선교보고
코닷
2016.12.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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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제목: 십계명, 언약의 10가지 말씀부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및 대소요리문답,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벨기에 신앙고백서로 보는 십계명저자: 손재익 목사(남서울노회 한길교회)출판사: 디다스코 십계명에 대한 좋은 해설서와 교재가 출판되었다. 이 책은 출애굽기 20장에 기록된 십계명을 자세히 해설하고 있다. 출애굽기뿐만 아니라 성경전체에 나와 있는 십계명에 관한 설명들을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십계명 본문을 설명하면서 장로교회의 교리표준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과 개혁교회의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에 있는 십계명에 관한 가르침들도 병행하여 분석하고 있다.해설서지만 그렇다고 현학적이거나 지나치게 학문적이지도 않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읽을
신간소개
코닷
2016.12.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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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서울 영등포구 CCMM 빌딩에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침례교 5개 교파 7개교단의 교단장들이 역사적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 합동 김선규 총회장, 대신 이종승 총회장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여성삼 총회장, 기독교 대한하나님의 성회(기하성 여의도) 이영훈 총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유관재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등이 참석했다.본래 한국보수교회는 하나의 연합단체를 가졌다. 그러나 2011년 1월20일 당시 유일한 연합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총회가 길자연 대표회장의 인준을 거부하면서 파행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분열로 생각했으나 분열은 가속화되
사설
코닷
2016.12.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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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억새가 되어-배성학 선교사 은퇴식에 부쳐- 원작- 정태호 장로(시인, 열방교회)개작- 박은주 선교사(KPM멤버케어원)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지나서 억새밭을 걷다가하얀 꽃눈들이 바람에 다 떨려 나가고빈 꽃대들만 앙상하게 남은 모습들을 본다. 그래도 마른 잎들의 모습에서지난여름 무성하게 자라던 억새의 늠름한 기상을 느낀다. 한여름의 기운을 한껏 받아 무시로 자랄 때는낫으로 베기도 어렵던 그 기세가이제는 추억이 되어 낭만으로 흐른다. 우리도 억새처럼 억척스럽게 성장하던 때 있었노라.그 때는 무서울 것이 없었노라.낯선 땅, 낯선 사람들, 물설고 낯설던 이방나라..열
코톡바람
정태호
2016.12.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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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영안교회에 출석하는 익명의 집사가 고신대학교의 선교 비전을 공유하고 타국에서 열심히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월 16일(금) 본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고기뷔페에서 따뜻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집사는 “고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제공하고 싶었고 여러해 전에는 교회에 초대해서 유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었는데 한 동안 후원하지 못하다가 연말에 이런 나눔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유학생들을 초대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소망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은 “집사님을 통해 귀한 사랑의 식탁을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교제로 유학생 모두가 이번 학기를 성공적으로
고신
코닷
2016.12.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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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아동복지학과(학과장 주석진)의 인형극 동아리 ‘씨앗(회장 최이서)’이 12월 19일(월)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6년 영도구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 가운데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아동복지학과 인형극 동아리 ‘씨앗’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 관련 기관이 참여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 공모지원사업에 ‘아동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교육 인형극 봉사 프로그램’의 주제로 참여 및 선정되어 사업비 7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회문화
코닷
2016.12.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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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 본부장 서신.2016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대전에는 엊그제 내린 첫눈으로 화려한 눈꽃 겨울 정취 속에 본격적인 추위가 넘실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올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급변하는 주변상황들로 인해 예측 불가의 내일을 맞고 있습니다. 세계선교 영역에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선교지마다 복음전도의 자유를 가로막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은, 상황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기에 또 한 해를 희망하며 맞이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주 안에서 사랑하는 KPM 선교 동역자 여러분올 한 해도 KPM과 함께 달려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
KPM 소식
김종국
2016.12.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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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해동안 신학계는 수많은 학회와 책들을 발간하므로, 한국교회의 개혁을 부르짖었다.신학계가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것은 아무래도 종교개혁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종교개혁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조직 ‘레포500’ 대표 헤르만 셀더하위스 교수가 방한했는가 하면, 한국복음신학회, 한국기독교학회 등 주요 신학회들이 종교개혁과 교회개혁을 주제로 학회를 연이어 개최했기 때문이었다.종교개혁의 가치 재발견학회의 논지는 교회가 종교개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종교개혁이 당시 사회 문화 정치 전반에 영향을 끼쳤던 것처럼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국기독교학회(10월 29일), 한국개혁신학회(5월 28일) 등은 학술대회를 통해서 종교개혁은 성경에 대한 탐구와 더불어 시대상황에 대한 문제의식
나의 주장
노충헌
2016.12.29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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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6 수요일 남아공 정부는 “상업화되어가는 종교- 남용되는 종교” 라고 불리는 하나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정부의 주도로 조직된 한 위원회가 약 1년이란 기간에 걸쳐서 남아공 전역에서 건전한 교단의 지도자들과 문제점을 가진 교회들의 지도자들을 만난 후에 만든 결과물이다. 그리고 이 보고서는 정부에 하나의 종교법을 만들자는 제안서이기 때문에 남아공 기독교인들에게는 아주 민감한 사안이다. 정부는 이 보고서 발표일 부터 11월 18일까지 3 주간의 공청회 기간을 두고서 이 보고서에 대한 찬반 여론 조사를 실시하였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 보고서가 제안하는 것은 남아공의 종교의 자유를 제한 하기 때문에 이 보고서를 정부가 채택해서는 안된다고 반대하였다. 그래서 정부는 2017년도 2월
나의 주장
김재수
2016.12.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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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원장 이신열 교수)은 한국칼빈학회와 함께 2017년 1월 16일(월) 오후 2시에 제4회 신진학자포럼을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서울시민교회(담임 권오헌 목사)이다.발표자는 두 명의 신진학자이다. 박재은 박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강사)는 “칭의의 6중 원인에 대한 알렉산더 꼼리와 존 칼빈의 연속성, 불연속성, 그리고 신학적 함의”의 주제로 발표하고, 김효남 박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겸임교수, 천호교회 담임목사)는 “토마스 굳윈(Thomas Goodwin, 1600-1680)의 칭의론” 의 주제로 발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안은 선착순으로 무료배부한다.문의: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051) 990–2267
행사
코닷
2016.12.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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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동삼동지점(지점장 박창우)은 12월 15일(목)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박창우 지점장은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섬기는 참된 일꾼을 양성하는 고신대학교가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더욱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광식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준 NH농협은행 박창우 지점장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신대학교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신
코닷
2016.12.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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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영성은 세 가지 영역에서 나타난다. 건강한 나, 가정, 직업 그리고 그 중심에는 건강한 교회가 자리 잡고 있다. 본서에서 저자는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고 어떻게 제자답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가정과 직업 이야기들은 저자가 오랜 기간 경험한 자기고백적인 생활의 지혜들이며 조언들이다.”기독교의 영성과 헌신은 결코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다!“진정한 기독교의 영성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평범한 일상의 삶이다.” 추천!박성수 회장(주식회사 이랜드),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합 대표), 양승봉 선교사(인터서브 선교사),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최영기 목사(국제가정교회 사역원장) 출판사
신간소개
코닷
2016.12.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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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크리스마스 시즌, 거의 모든 관공서가 문을 닫고 대학의 도서관도 문을 닫았다. 교계의 이슈가 된 이신칭의 주제와 관련된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논문 방어식을 준비하는 예비 학자를 만나기 위해 지난 26일 남아공 웨스턴 케이프 주 스텔렌보쉬 시에 위치한 스텔렌보쉬대학교 신학부를 찾았다.정문은 닫혀 있었고 도서관으로 들어가는 작은 문도 닫혀있어 건물 안으로 들어 갈 수가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석 박사 과정 학생들의 연구실(큐빅)로 들어가는 쪽 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렸다. 조금 후에 누군가 문을 열어주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큐빅에 나와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은 다름 아닌 한국인 유학생 김중구 목사(총신대신대원 94회)와 만나기로 약속했던 문세원 목사(고려신학대학원 62회)였다.
기획기사
김대진
2016.12.28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