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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하나님 나라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총장 김재규)와 12월 13일(수) 오전 11시 30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식은 김세진 국제교류팀장의 개회 기도를 시작으로 양교의 참석자 소개 및 학교 소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전광식 총장과 김재규 총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전광식 총장은 “캄보디아에 개혁주의에 기초한 학교가 세워지고 영적 지도자가 양성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감사한다”며 “개혁주의 신학에 따라 기도운동과 영성운동을 하는 것이 본교와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와의 교류협정은 캄보디아를 복음화시킬 수 있는 시너지 효
고신
코닷
2016.12.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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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 사택 아이들 방 수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 아이들을 위한 배려는 정말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20년 동안 4명의 아이들에게 아무도 자신의 방을 마련해 주지 못한 못난 아빠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아무도 나에게 그런 불평을 내게 직접 한 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20년이 지나서야 그것도 너무 추워서, 그나마 환경이 좋지 않아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참 부모로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목회자로서 살아가노라면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많이 아버지의 직업(목회자) 때문에 상처받고 손해를 볼 때가 참 많습니다. 내 아이들 보다는 주일학교와 성도들을 위해 우선순위를 두고 행동하다가 보니 아이들에게 많이 섭섭
코톡바람
박영수
2016.12.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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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도들이란, 일반적으로 설명하면,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을 지칭하는데 이들은 사도 시대 이후 100-313 년 사이에 활동한 기독교 학자들이다. 그래서 교회사에 있어서 이들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그들의 문헌 역시 초대 교회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아주 주요한 자료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성경의 저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한국 교회는 이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다.이제 최근 IT의 발달로 인해서 고대 문헌들에 대한 접근이 쉽게 되었고, 그래서 이들에 대한 연구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속사도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직접 받은 사람들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들의 문헌은 기독교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를 잘 알려주는 일차 자료에 해당한다. 그렇지만 여전
신간소개
김재수
2016.12.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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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의 기쁨과 은혜가 모든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의 삶과 가정 그리고 교회 위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갈수록 나라가 혼란하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갈 바를 알지 못하여 방황하는 이때에 우리 모두는 더욱 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나아가야 할 때인 줄로 믿습니다. 이런 중에도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의 생명을 지키시고, 또 귀한 하나님의 대학인 고신대학교를 붙드셔서 주신 귀한 사역들을 잘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이 사역을 위해 늘 한결같이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게도 감사드립니다.특별히 올해가 고신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아름다운 사역들을 은혜 가운데 잘
선교보고
이정기
2016.12.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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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둔 지난 23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예배실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복음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하는 복음병원 윤리경영선포식이었다. 이번 윤리경영선포식은 코닷이 이미 수차례 보도한 복음병원 의사들의 리베이트 사건이 그 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아래 관련기사 참조).총회, 교직원, 노조가 함께 모여 다짐이 날 선포식에서 김성민 목사(복음병원 원목)가 기도 한 후, 학교법인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 앞에서 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이 전 직원을 대표로 윤리강령을 읽고 선서했다. 이어서 임학 병원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총회장 배굉호 목사와 이사장 강영안 장로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고신총회 임원들, 복음병원 교직원 그리고 노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소식
코닷
2016.12.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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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24회 총회)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14회 정기 총회 및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352회 학술발표회가 다음과 같이 열린다.▶일 시 : 2016년 1월 14일 (토) 오후 2시▶장 소 :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지하1층 세미나실▶세부일정오후 2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제24회 총회/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14회 총회오후 2시 30분: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352회 학술발표회사 회 자: 홍승표(한국기독교역사학회 섭외이사)주제발표: 마삼락(馬三樂, Samuel H. Moffett)의 선교신학 연구; 복음전도, 교회연합, 사회참여를 중심으로발 표 자: 김승곤(주안대학원대학교 선교학 박사과정)논 찬 자: 이용민(한국기독교역사학회 연구이사)
행사
코닷
2016.12.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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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통계가 2018년을 정점으로 대한민국의 인구절벽을 예상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및 젊은이의 3D 직종 기피로 부산 경남 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회사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민은 피할 수 없다. 문제는 이민으로 겪게 될 부정적 측면을 면밀히 예상하면서 이민의 긍정적 측면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이런 가운데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가 몇 해 전 한 정책포럼의 기조발제에서 장기화하는 저성장 추세의 탈피책으로 '지속 가능한 이민정책'을 내놓았다. 그에 의하면 "저출산 고령화에 저성장이 이어지는 경제 상황에서 적극적이면서 전략적인 이민정책 활용이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 4만 달러 달성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올해 노벨상 수상자 절
나의 주장
이병수
2016.12.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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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오늘도 변함없이 세계 선교를 절대 주권적으로 이루어 가시는 성 삼위 하나님 안에서 파송교회인 섬김의교회와 모든 후원교회와 선교동역자님께 문안드리며, 변함없는 기도와 동역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기도와 동역이 있으므로 저희의 사역이 있습니다.KPMTEN 컨퍼런스, 대전 선교본부지난 10월 말 고신세계선교회(KPM) 본부 주최 선교지 신학 교육 선교사 컨퍼런스가 대전에서 있었습니다. 김 선교사는 “신학교육 역사와 모델”이라는 제목의 소논문을 제출하고 발제자로 섬겼습니다. 선교지에 개혁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신학 교육 사역이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신학 교육의 역사적 조명과 서양 신학 교육의 경향과 모델을 제시하여 선교지에 적용할만한 부분을 함께 생각했습니다
KPM 소식
코닷
2016.12.2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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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조선을 이처럼 사랑하사 책소개『하나님이 조선을 이처럼 사랑하사』는 조선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떡잎이 흙을 밀어내고 올라와 새싹이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그려 내고 있다. 때로는 햇살 속에서, 때로는 거친 비바람 속에서, 이 땅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어떻게 형성되고 자라 왔는지를, 그것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목격하고 함께한 외국인 선교사의 눈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 준다. 구한말 가난했던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을 상한 심령으로 서게 하시고, 나라를 빼앗기고 전쟁을 치르는 동안 자기 백성을 선한 길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이 이 책에 그대로 녹아 있다. 추천사“이 책은 단순히 머리나 지식으로 쓴
신간소개
코닷
2016.12.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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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본부장 김종국 선교사)의 KPM 멤버케어위원회 2016년 송년 모임이 지난 20일 열렸다. 대전 고신총회선교센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멤버커어위원회 송년모임에 김윤하 목사(KPM 이사장), 정근두 목사(위원장, 울산), 박은조 목사(은혜샘물), 천 환 목사(인천예일), 김한식 목사(거제 호산나), 이정건 선교사(KPM 멤버케어원 원장), 임경심 선교사(MCC)와 김평화 선교사(KPM 행정국장)가 참석했다. 선교의 소중한 자원인 선교사역자들을 총체적으로 구비시키고 돌보는 통합적인 멤버케어 사역이 선교운동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한다. 이런 통합적 멤버케어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 66회 고신총회는 KPM 선교본부 안에 선교사의 멤버케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KPM 소식
김대진
2016.12.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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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눈 먼 손으로 수많은 카드와 선물... 헤아려 보았지 그 이름 빌려 온통 내 잔치였네 사진을 찍어야 할 순간 오늘의 주인공을 집에다 두고 왔음도 알았네 그제야 머리를 쥐어뜯고 가슴을 치며 물었네 죄 씻김의 길을 가르쳐 주소서 그 분이 내 손을 잡고 일으키며 말했네 내 이름은 용서란다.
사진에세이
송길원
2016.12.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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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교회소식 로고 사진한주간교회소식에 보이는 교회는 고신교회들의 모습입니다. 지난 주에는 거제교회당이 그리고 이번 주에는 고성제일교회당(가나다 순)이 소개됩니다. 사진이 소개되기를 원하는 교회는 메일로 보내 주시기를 바라고 또 한주간 교회소식에 소식알림을 원하시는 교회도 메일 주시기를 바랍니다. 해외에 까지 한주간교회소식은 많은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읽혀지고 있습니다.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연중앙교회 직분자 은퇴감사예배대연중앙교회(강정웅 담임목사)는 직분자 은퇴감사예배를 드린다.은퇴일시: 12월 25일(주일) 오후 2:30장로은퇴: 박평순권사은퇴: 김용선 송은선 김영숙b 장분이 부민장학생 선발 안내 참빛교
한주간교회소식
코닷
2016.12.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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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어간에 그린 전은호 작가의 작품이다. 색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연상시킨다. 그런데 12 혹은 25라는 숫자가 아니라 9라는 숫자가 보이고, I 와 N이라는 문자가 보인다. 크리스마스하고는 별 상관없는 숫자와 문자이다.도대체 무슨 뜻입니까? 전 작가에게 물었다. “요즈음 아파하는 대한민국을 보면서 이 땅위에 태어나신 예수님의 궁극적 목적지가 십자가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마 십자가 형틀에 사용된 못이 9인치 정도 된다는 소리를 듣고 9 Inch Nail을 뜻하는 9, I, N을 크리스마스 색 속에 넣었습니다.”주님 탄생하신 날 십자가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을 받고 한 참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대한민국은 거대한 죄의 틀 속에서 망신창이가 되어 가고 있는데, 책임지겠다는 사람은 아무도
코톡바람
전은호
2016.12.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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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일치(Unity), 갱신(Renewal),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의 대명제를 시대적 요구에 적합하게 수행하고자 노력해 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한목협)는 지난 20일(화) 2016 한목협 성탄예배를 드렸다. 오후 3시에 먼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회를 갖고, 오후 4시에 백마큰용사교회로 이동해 군부대 장병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렸다. 이날 성탄예배는 한강대대 장병 55명과 한목협 소속교회 주요 임원 목회자와 성도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 참석자들은 통일전망대 관리소장으로부터 안내를 들은 후에 이성구 목사(한목협 상임총무, 예
소식
코닷
2016.12.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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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는 비록 전국의 20% 표본 가구에 의한 조사라는 한계가 있지만 이 발표에서 기독교(개신교)가 10년 전의 통계와 비교하여 크게 양적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나 개신교는 상당히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독교(개신교)는 지난 2005년 조사 때의 844만 6천명에서 2015년 조사에서는 967만 6천명으로 집계되어 123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비율에서도 18.2%에서 19.7%로 1.5%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반면 불교는 2005년 조사에서 1,058만 8천명이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761만 9천명으로 나타나, 무려 297만 명이 줄어든 것으로
사설
코닷
2016.12.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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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예수의 탄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샬롬과 정의를 이 땅에서 나타내신 것이다.촛불 시위는 분노의 시위가 아니라 사회의 정의를 밝히는 성숙한 시위가 되어야 한다. 성탄절은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의 아기 예수로 오신 날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절기이다. 성탄절을 양력 12월 25일에 지키게 된 역사적 과정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지만 4세기 이후 기독교는 이 날을 지정하여 그리스도께서 성육신 하신 날로 기념해 왔다. 오늘날 성탄절은 기독교인만들의 절기가 아니라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명절로 자리 잡았다. 그 과정에 산타 클로스와 루돌프를 비롯한 많은 상업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어 성탄절 고유의 신앙적 가치가 희석된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기독교의 배타적인 명칭인 “Merry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6.12.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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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2004년 뛰어난 가창력으로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경연 대회’에서 대상과 PD 특별상을 수상한 CCM 보컬리스트 나영환이 2010년 이후 두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한다.이번 앨범은 특별히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인술(仁術)을 펼치며 평생 예수의 인격을 흠모하며 살았던 한국의 슈바이처 성산 장기려 박사의 삶을 통해 받은 감동이 담긴 곡이다.특별히 나영환은 장기려 박사의 소천일인 12월 25일을 기념하여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예수를 따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수를 따라 살다 간 성산 장기려 박사”1911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난 성산 장기려 박사는 평양 도립병원과 부산의 복음병원장을 지냈으며, 평양 의학대학교, 서울대학교
사회문화
코닷
2016.12.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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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애련 선교사는 캐나다 출신으로 27살의 나이에 한국에 선교사로 와서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시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부속 기독병원에서 재활학교 학생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피고 가르쳤으며, 원주 캠퍼스의 보건과학대학에서 재활의학에 관련된 과목도 가르쳤다. 고 구애련 선교사는 재직했던 연세대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지극해서 재산 중 일부분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서울캠퍼스 연합신학대학원에 기부해 달라는 유언을 했다.고 구애련 선교사의 유언에 따라 한국기독교 장로회 측은 구애련 선교사의 장학금을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CAD $63,775. 기부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연합신학대학원에 CAD $63,775. 을 기부했다.연세대학교 총장실에서 있
교계
코닷
2016.12.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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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칼빈을 추종하는 성도들이 많다. 그래서 영국의 청교도를 같은 신앙의 류로 쉽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청교도(Puritan)라는 말 자체는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유별란 부류”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 왜냐하면 청교도는 영국에서 완전한 종교개혁이 이뤄지기를 소망했기 때문에 조그만 잘못에도 시비를 거는 등 여러 왕이나 국교도들과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존 밀턴도 청교도를 “종교개혁을 개혁하는 이들”이라고 하였는데, 청교도의 출발은 존 낙스가 제네바에서 칼빈의 종교 개혁원리에 의해 다스려지는 완벽한 모델을 경험하고 고국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에서도 카돌릭과는 완전히 다른, 온전히 성경에만 근거한 개혁을 완성하고자 하였다. 이에 동조하는 개혁가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 청교도의 출발이었다.
일반칼럼
최한주
2016.12.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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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보기 힘든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렸다. 소프라노 강혜정, 베이스 함석헌, 뮤지컬 배우 박소연, 소프라노 유송이 그리고 가수 윤형주 등이 등장하는 격조 높은 음악회이었다. 청중석에는 국회의원 김무성, 가수 장사익,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와 같은 유명 인사들를 비롯해서 고신 총회에 속한 이계열 부총회장, 학교법인 강영안 이사장, 고신대 석좌교수 손봉호 장로, 김경래 장로 등 수도권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 그리고 각계각층의 귀빈들 230여 명이 모였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EL TOWER 7층 그랜드 홀에서 있었던 고신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서울 후원의 밤의 모습이다. 조성국 교수(고신대학교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
고신
김대진
2016.12.22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