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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독수리 같은 큰 인물이 안 나오는 이유는 고난을 몰라서입니다.” 현용수 박사는 이렇게 단언한다. “오늘날 교회에서 자녀 교육에 열심을 내지만, 독수리 같은 큰 인물들을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요즈음 모태 신앙을 가진 자녀들 가운데, 부모 세대처럼 독수리 같은 큰 인물들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고난을 모르기 때문이다.” 2018년 쉐마교육학회(회장 김진섭 박사) 학술논문발표회가 지난 12일 서초구 방배동 백석대학교 대학원 진리동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에서 현용수 박사(쉐마교육 연구원 원장)가 “현용수의 고난 교육신학서 전5권 분석 연구”, 김진섭 박사가 “이스라엘 독립 70주년과 이스라엘-교회 관계의 현대사 7대 신비”, 권혁재 목사(민들레교회 담임)가 “대담한 낙천주
교계
김대진
2018.02.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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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 관련하여 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에 ’서울동남노회 노회장 선거무효소송‘과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청빙 결의무효소송‘이 진행 중이나, 정당한 이유 없는 판결 지연과 모호한 태도로 재판의 공정성에 의구심을 가지게 하고 있다. 위의 두 소송 건을 심리 중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이만규 재판국장)은 90일이 되는 지난 2월 13일 선고를 내려야 하나 90일이 지나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총회 재판국은 양측에 변론 기회를 더 주기 위해 연기했다고 판결지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는 지난 14일 “명분 없는 재판 지연, 총회는 세습 근절의 의지를 밝혀라!”는 성명서를 내고 통합총회의 판결 지연
교계
김대진
2018.02.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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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이동, 돈이 있어야 한다?고신교단은 노회가 폐회 된 이후 부목사가 교회를 이동하려고 하면 노회 임원회의 결정을 거치도록 되어 있다. 이전에는 임시노회를 열어야 했으나 번거로움을 피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잘 한 일이다. 지금 상당수의 교회들은 부목사를 여럿 두고 있다. 신학생 전도사들의 숫자가 전체 합해봐야 300명이 조금 넘고, 교회 수는 2천개나 되면서 전도사 구하는 일이 쉽지 않아졌고, 특히 신대원이 천안에 있기 때문에 부산 경남권 교회들은 전도사 대신 부목사를 선호하게 되었다.그러다보니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교회들은 자주 사역지를 옮길 수밖에 없는 부목사들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을 겪는다. 무엇보다 부목사들의 이동과 관련하여 불편한 것은 적지 않은 돈이 든다는 것이다. 요
사설
코닷
2018.02.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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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커밍아웃 게이 가수인 홀랜드의 데뷔 뮤직비디오가 출시 첫날,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한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남성들이 키스하는 장면이 포함되었으며 14일 현재 조회 수 6백5십만 뷰(조회수 6,503,333회)가 넘었다. 또한 “멋있다 너무 멋있다 그저 홀랜드가 승승장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등과 같은 청소년들의 댓글이 수 만개 달리고 있다. 13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 CEO인 에릭 폴리 목사는 이에 대해 한국교회가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하며, 그 방법은 법정 투쟁이나 동성애를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아닌 다른 방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폴리 목사는 성적 죄악에 대항하는 교회의 유일하고도 효과적인 무기는 바로 '모든 기독교인 가정이 온전한 성경적 결혼생활의 살
사회문화
김대진
2018.02.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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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갇혀 있었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순교자의 소리 아프리카 지역 책임자인 피터 야섹(Petr Jasek)이 수단 감옥에서 보낸 445일 간의 체험과 그곳에서 IS 추종자들에게 당한 핍박에 관해 나누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피터 야섹 선교사는 2018년 2월 8일 기자회견에 이어 12일 오후 7시 30분 한국 순교자의 소리(마포 소재) 사무실에서 그가 수단 교회 및 감옥 안팎에서 경험했던 하나님을 한국교회 앞에 보고했다. 체코 공화국 이전 공산주의 체제에서 성장한 피터 야섹은 많은 기독교 박해를 경험했다. 어린 시절,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열렬한 기독교 신자인 부모님이 모두 사라진 일도 있었다. 비밀경찰에 체포되어
교계
김대진
2018.02.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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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는 평창 올림픽에 북한 선수단과 정치인들을 초대하여 화해 무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제 평창 올림픽이 끝나면 항간에는 한미 군사훈련도 연기할 것이라는 소문이 들리고, 남북 정상회담도 이루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정말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오고 있는가?백두혈통 우상은 사탄의 정사와 권세하나님 말씀에 입각하여 볼 때, 하나님 대신 스스로 자기를 신격화하는 그런 체제나 집단은 사탄이 그 배후 가운데, 그 속에서, 그것을 통해 역사하고 있다. 그것을 사탄의 정사와 권세라고 부른다. 사탄의 정사와 권세는 하나님보다 스스로를 더 높이는 인간과 체제 그리고 거짓 이데올로기를 퍼트린다. 이것은 로마 제국이 세상을 다스리던 1세기 당시 로마제국의 통치 이데올로기라 할 수 있다. 사도바울
나의 주장
홍성철
2018.02.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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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순장 총회장 김동민 목사는 고신총회와 순장총회의 교류 모임 경건회에서 갈라디아서2:8-10을 본문으로 ‘친교의 악수’(갈 2:8~10)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순장총회와의교류추진위원회와 고신총회와의교류추진위원회의 3차 교류 모임이 지난 6일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 천환 목사(전임 총회장)는 앞서 이뤄진 고신총회와 고려총회의 통합에 따른 의의와 장점을 설명하며, 고신총회와 순장총회가 교류를 넘어 통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고신 교류위원 김상석(총회장) 김성복(부총회장) 김홍석(서기) 정태진(부서기) 정은석(회록서기) 최성은(부
고신
김대진
2018.02.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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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은 무언가 얻어내기 위함을 기대하는 이기심이 있었기에. 기대한 것을 얻지 못하면. 때로는 칭찬과 희생의 도구를, 때로는 분노의 도구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아무것도 보상으로 바라지 않는 사랑. 얻고자 함 없이 나누어주는 사랑. 무익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 나는 내 아이들에게 높은 기준의 성품. 지적인 교육과 능력을 대가로 얻어내길 바라고 있었다.” 지난 1월 27일, 28일 은혜샘물교회당에서 열린 가정교육 세미나에 참가한 한 어머니의 고백이다. 은혜샘물교회(담임 박은조 목사) 가정교육 세미나 강사로 나선 가정교육, 홈스쿨링 전문가 노옴 웨이크필드(Norm Wakefield) 목사(Spirit of Elijah Ministries 대표)를 은
교계
김대진
2018.02.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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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을 황당하게 하는 뉴스가 또 떴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참가 선수들에게 11만개의 콘돔을 배포한다는 뉴스다. 개인당 하루 2개씩 총 36개가 공급되는 꼴이다. 올림픽에 웬 콘돔? 젊은이들의 스포츠 잔치니 그러려니 해도 세상의 급변하는 모습에 적응이 쉽지는 않다. 사실 이 정도는 놀랄 일도 아니다. 우리 모두는 ‘성주류화’(GM)라 불리는 어이없는 정부정책을 보아왔기 때문이다. 성평등 개헌, 군대내 항문성교의 합법화, 낙태죄 폐지, 부부강간제 신설, 북한 인권법 폐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공교육에서의 성평등 교육 등이 그 맥락이다. 세상이 왜 미쳐가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영적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좌익 세력을 들어 쓰는 악한 영의 역사라고 말이다. 우리는 앞으로 더 충격적인 일도 겪을
나의 주장
박광서
2018.02.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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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총회로부터 이탈한 총신대학교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학교 정상화를 부르짖는 학생들이 단식농성에 이어 총신대 신대원비대위(위원장:곽한락 전도사) 소속 학생 20여명이 지난 1월 29일 오후 6시경 사당동 총신대학교 전산실을 점거했다. 김영우 총장 퇴진 운동신대원생 및 학부생들로 알려진 이들은 29일 오후 3시 비상기도회 및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제1종합관 4층 전산실과 도서관 열람실을 점거한 이후 계속 농성 중이다. 이들은 ‘점거에 임하는 우리의 결의’라는 제목의 문건을 통해 ‘작금의 총신 사태는 100여 년간 (예장합동)총회 직영 신학교였던 총신을 사유화하기 위해 불법을 넘어 조작까지 감행한 김영우 씨(총장)와 재단이사들과 그 부역자들의 만행에 의한 것’이라고 밝
교계
김대진
2018.02.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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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가 행정관리로 끝나서야장로교 정치는 노회가 중심이다. 목사의 임면, 위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개체교회들을 위한 말씀의 봉사자를 파송하는 곳이 노회이다. 위임된 목사들이 개체 교회의 당회를 운영하면서 제 직분자들이 역할을 잘 하도록 기능을 잘하는지, 교회가 복음의 은혜가운데서 굳게 서고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위임은 위임을 한 자들의 책임이 지속된다. 오늘날 노회의 현실은 단순한 행정적인 기구처럼 돼버렸다. 영적인 문제를 다루는 치리회답지 않다.그리고 매우 편의적이어서 많은 경우 정기노회를 월요일 오후부터 시작해서 그날 밤에 마친다. 편의주의에 이끌려 조직 관리와 행정건 등을 속결로 처리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시찰회 보고도 “서면으로 받기로”하고 지나간다. 그리고 아무도 그 보고에
사설
코닷
2018.02.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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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제9대 안민 총장 취임식이 2018년 2월 1일(목) 오후 2시 고신대 예음관에서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총회 김상석 총회장을 비롯한 전임총회장들과, 김무성 영도지역국회의원 및 고려학원이사를 비롯한 지역 유지들과 대내외의 귀빈 그리고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전국에서 오신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은혜롭게 거행되었다. 이날 취임식은 제1부 예배와 제2부 취임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제1부 예배는 이사회 서기 옥수석 목사의 사회로 ‘지금부터 제9대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님의 취임식에 앞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신 후 묵상기도에 들어갔다. ‘음악과 동문 합창단’은 주악에 맞춰 ‘주 만 의지하여 영원하리! 광야 같은 세상 주 만 의
고신
김영수
2018.02.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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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탄절을 맞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이하 한목협)는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 국제난민지원단체 피난처(대표 이호택, Refuge pNan)를 방문해 난민들과 함께 성탄 예배를 드렸다. 놀랍게도 성탄축하예배 시간에 히잡을 쓴 여성 무슬림들을 볼 수 있었다.한국사회, 무슬림과의 공존 이미 시작2015년 현재 국내 체류하는 해외이주 무슬림은 14만3,500명, 불법체류 무슬림(2만1,000여명)과 한국인 무슬림 3만5,000명을 포함하면 국내 무슬림은 모두 2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문화부가 이슬람교를 아직 ‘기타종교’로 분류할 만큼 타종교에 비해서는 적은 숫자이다. 그러나 한국이슬람교중앙연합회가 조직된 1965년 3,700명에서 50년 만에 5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무
기획기사
김대진
2018.01.3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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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는 지난 27일(토) 오후 4시부터 스페이스노아 커넥트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교회 재정 운영의 어두운 민낯을 살피고, 헌금 개혁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세금과 비자금을 통해 본 헌금의 그림자’라는 주제로 공적헌금 좌담회를 진행하였다. 좌담회는 김동민 PD(CBS)가 사회를 맡고, 박득훈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와 박경은 기자(경향신문), 조병길 집사(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가 패널로 참여하였다. 먼저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교회 재정이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 관하여 나눠보았다. 박득훈 목사는 불투명한 교회 재정의 중심에는 ‘목회활동비’가 있음을 언급하고, 목회활동비 내역을 숨기는 것으로부터 재정 비리가 시작된다고 했다. 조
교계
김대진
2018.01.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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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와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담임)를 지난 22일 은혜샘물교회 목양실에서 만났다. 이번 만남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이하 한목협)가 지앤컴 리서치(지용근 대표)에 의뢰 조사하여 2017년 12월 27일에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조사” 보고서 가운데 목회자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박영선 목사, 박은조 목사와 코람데오닷컴 편집장 김대진 박사가 목회와 설교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설교자 가운데 한 분인 박영선 목사와 설교사역을 중심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 박은조 목사의 만남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이 함께 했다. 예장합신 총회의 총무로 섬기고 있는 정성엽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다. 목회
기획기사
김대진
2018.01.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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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가 여러 이슈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칭의와 성화와의 단절로 인한 칭의 논쟁으로 뜨거우며, 교리주의와 신비주의로 지성과 정서로 양분되어 있고, 대형교회와 소형교회는 서로를 반목질시하며, 한쪽에서는 좌파와 우파 논리로 대결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양극단에서 각자 자신의 것이 아니면 기독교가 무너지기라도 하는 것처럼 사력을 다하고 있다. 자기 확신이 강한 만큼 우월의식을 가지고 반대편의 생각을 죄악시하며 정죄한다.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려는 열정은 분명 귀하고 필요하며 평생 식지 말아야 한다.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렇게 많은 외침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에서 변화는 보기 어려우며, 늘어나는 것은 가나안 교인이다. 왜 일까?칭의 논쟁은 성도들 입장에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나의 주장
이종수
2018.01.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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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복음을 전하는 톰 도일(Tom Doyle) 목사가 25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서 중동의 기독교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톰 도일 목사는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사역단체로 한국 순교자의 소리 중동 사역 협력기관인 ‘Uncharted’의 회장이며 그의 베스트셀러 저서 『Dreams and Visions/꿈과 환상』을 소개하기 위해 방한했다. 통역은 한국 순교자의 소리 대표 현숙 폴리 박사가 맡았다.시리아에서 일어나는 상상을 넘어서는 복음의 역사17년째 중동 및 중앙아시아를 방문하며 무슬림 사역에 앞장선 중동전문가 도일 목사는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흥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지금 시리아에서는 인간의 상상을 넘어선 상황에서도 교회가 부흥하고 있습니다. 최근
교계
김대진
2018.01.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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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됐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 문제가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 주재로 지난 20일(현지 시간) '남북 올림픽 참가 회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북한 선수 3명 무조건 출전, 한국 선수 3명은 벤치 신세IOC가 발표한 '올림픽 한반도 선언(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에 따르면, 남북단일팀은 우리나라 선수 23명과 북한 선수 12명을 더해 총 35명으로 늘었지만, 북한 선수가 매 경기 최소 3명이 출전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아이스하키팀 감독의 전략과 전술, 선수 개인의 기량과 상관없이 북한 선수 3명이 무조건 출전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한국
사회문화
김대진
2018.01.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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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의 교회인가?」 출판기념 대화마당이 “정주채 목사와 함께하는 His story”라는 주제로 지난 1월 18일 오전 11시 향상교회 소예배실에서 열렸다. 대화마당은 김대진 박사(코람데오닷컴 편집장)의 사회로 김순성 교수(전 고려신학대학원 원장)와 김석홍 목사(향상교회 담임)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했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적인 모습, 바로 볼 필요 있다정주채 목사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교회인가?」를 쓰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2007년 예수전도단에서 예수제자훈련학교(DTS)를 받고 간증처럼 적었던 것이 「선한목자의 꿈」이었다. 2013년 은퇴 하면서 지난 30년 동안의 목회를 반성하며 ‘현장 목회론’을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신교회연
고신
김대진
2018.01.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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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8일 오후 2시-5시까지 향상교회(담임목사 김석홍)당에서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7년 11월 13일과 14일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종교개혁과 한국장로교회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열렸던 포럼의 후속 세미나이다. 이세령 목사(복음자리교회), 방석진 목사(말씀전원교회), 김대진 목사가 각각 발제를 맡아 목사 · 장로 직분, 그리고 노회, 시찰회, 당회와 총회의 개선점 등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한 대안들을 제시했다. 장로의 역할은 심방과 목양이 우선이다이세령 목사는 ‘목사와 장로 직분과 당회의 개선점’을 주제로 발제했다. “반상(班常)의 제도와 체면 문화의 산물이 교회에서 장로 제도를 훼손시킨다는 비판은 오래됐
소식
김대진
2018.01.22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