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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하늘문교회(담임목사 김태규)는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목사)를 강사로 초빙해서 중보기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찬양으로 시작된 중보기도 세미나는 열린하늘문교회에 시무하는 윤관식 장로의 기도로 이어졌다. 그리고 간략하게 강사에 대한 소개를 한 후에 정주채 목사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정목사는 딤전 2:1-6을 본문을 가지고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특권”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강의 전반부에는 성경적으로 기도에 대해서 정의하는 작업을 했고, 후반부에서는 본인의 목회현장에서 경험했던 중보기도의 능력과 간증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
고신
김삼열
2023.02.23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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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캠퍼스 부흥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캔터키 주 애즈베리 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어 미국 기독교 교계가 주목하고 있다.애즈베리 신학교 교수인 Thomas H. McCall가 미국 크리스찬 포스트(CP)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지난 2월8일(수)부터 애즈베리 대학교에 강력한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고,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예배와 찬양, 기도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작은 아주 평범한 채플이었다. 애즈베리 대학교에서는 매주
교계
[미국 특파원]정성호
2023.02.2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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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본부장 홍영화)는 고신 차세대 선교운동(Kosin Youth Mission/KUM)을 실시한다. KUM은 그루터기와 같은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말씀과 선교 비전으로 일으켜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다음세대 선교사로 훈련하고 파송하고자는 하는 운동이다. KPM 홍영화 본부장은 "선교사의 노령화, 선교자원 감소, 교회 내 다음세대의 소멸 등으로 한국 선교에 위기의 태풍이 닦쳤다"고 하는 이 때 "담을 쌓고 뒤로 숨기 보다는 풍차를 달고 거룩한 다음세대를 일으키고자 하는 KUM 운동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
KPM 소식
김대진
2023.02.21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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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포드(Oxford)에 가면 옥스포드한인교회(Oxford Korean Church/ 담임 이성진 목사)가 있다. 1986년에 개척되어 많은 유학생이 신앙 생활했고 걸출한 목회자들이 사역했던 영향력 있는 교회이다.2021년 12월에 부임해 옥스포드한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성진 목사는 연세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최승락)을 졸업하고 영국 유학길에 올라 써리 로햄튼 대학(University of Surrey, Roehampton)과 강해설교 훈련기관인 콘힐 트레이닝 코스(Cornhill Tarining Course) 등에서 수
교계
김대진
2023.02.1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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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교사 대회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주제 및 강사, 목표 등).이번에 개최하는 2차 선교사 대회 주제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 하에 진행됩니다. 1차 선교사 대회 때는 “하나님의 친구”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열린하늘문교회가 선교사들께 친구가 되어주고, 우정을 나누고, 영적으로 친밀해지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죠. 동역자라는 개념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열린하늘문교회가 물질적으로, 심정적으로, 영적으로 더 가까운 곳에서 동행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는 것이었죠. 2차 대회에서도 그런 입장은 유지
고신
김삼열
2023.0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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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에 소재하는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최승락 박사) 2022학년도 제 77회 학위 수여식이 23년 2월 14일 오후 2시 동 학교 대강당에서 1부 예배와 2부 학위 및 증서 수여식으로 진행되었다.1부 예배원장 최승락 박사의 인도로 총회 신학위원장 하영운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권해생 박사가 성경 요한복음 21:1-22절을 봉독하고 “어부에서 목자로”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설교하였다.권 목사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먹고 살길을 찾아 간 디베라 호수로 찾아가셔서 제자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밤
고신
천헌옥
2023.02.1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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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2월13일(월) 오후5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는 “유네스코 양성해체 포괄적 성교육의 문제점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발제는 4가지 분야에서 맡았다. 김영한 원장(기독교학술원장)이 ‘성해체 젠더주의 및 포괄적 성교육의 방파제, 성경적 기독교’라는 주제로 신학 분과 발표를 맡았고, 연취현 변호사는 ‘성적 자기결정권과 청소년 인권에 대한 법적 관점에서의 비판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교육 분과를 맡았다. 정일권 박사는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 독일 68/녹색당, 오덴발트 학교의 소아성애 운동 비판’이라는
교계
이재욱
2023.02.1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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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 이하 선후협)은 오는 3월 27일(월)~28일(화)까지 제13회 선후협 선교포럼을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개최한다.“코로나 이후 세계선교 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강사는 Todd Lafferty 박사(현 IMB/미국남침례교국제선교위원회 수석부총재, IMB선교사)와 고석진 목사(BST 선교전략 훈련가) 이다.박정곤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팬데믹 시대 위기를 넘어 세계선교를 리드할 때라며 다음과 같이 초청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초청의 글 / 제13회 선후협 정기포럼을 개최하
고신
김대진
2023.02.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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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신총회 다음세대를 위한 포럼”이 2월 6~7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저희 교회 교역자들과 함께 작년 첫 번째 포럼에 이어 올해도 참석했습니다. 이 포럼은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SFC, 총회교육원이 주관하고, 안양일심교회와 진주성광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와 단체가 후원했습니다. 포럼을 마련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포럼 참석 소감첫째, 간략한 개회 인사로 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총회장, 총회 교육원 이사장, SFC 지도위원장, 고려신학대학원 교수가 차례로 나와서 인사했습니다. 간략하면서도 재치
나의 주장
황원하
2023.02.1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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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래의 짧은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 중 하나인 요한복음 3장 16절을 묵상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종종 “간단한 복음”으로 언급되는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요약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구절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이 구절에서 “
나의 주장
우병훈
2023.02.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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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오늘, 믿음 때문에 중국과 에리트레아, 이란과 러시아 및 북한에 갇혀 있는 13명의 성도에게 이달 중으로 격려 편지를 보내자고 기독교인들에게 촉구했다. 코로나 때문에 중단되었던 여러 국가에 대한 국제 우편 서비스가 재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핍박받는 성도들과 동역하며 그들에게 배우는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핍박받는 형제자매도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는 우리의 지체입니다. 다른 지체가 잊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에
교계
김대진
2023.02.10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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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일심교회(김홍석 담임목사)는 2월 7일 11시에 모인 수도서부목사원로회(이무영 회장) 2월 모임을 섬겼다. 이날 월례회는 1부 예배와 2부 친교의 시간으로 가졌다.먼저 1부 예배는 총무 조주환 목사의 인도로 추연득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성경 고린도후서 4:16-18절을 봉독한 후 이정채 사모의 바이올린 특별연주와 안양일심교회 루디아 찬양단이 특송을 하였다.이어 회장 이무영 목사가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는데 이 목사는 “바울이 사는 시대와 그가 당한 사건들을 보면 낙심할 일들이 참으로 많았다는 것
고신
천헌옥
2023.02.0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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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강타한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에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하루 만에 5천 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 선교사들의 기도 부탁이 들어오고 있다.튀르키예의 익명의 선교사는 튀르키예도 끔찍한 상황이지만 “더 큰 희생은 시리아 북쪽의 많은 사람이 내전으로 인한 열악한 상태에서 더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기도를 부탁했다.KPM 파송 튀르키예 K 선교사는 “하타이 지역의 예배당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고 처참한 상황이다”라며 “현지인들과 연락한 바로는 지진 지
교계
김대진
2023.02.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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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다음세대를 위한 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음 세대 및 교회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가 라는 주제로 6일 경주코모도 호텔에서 열렸다.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SFC, 총회교육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250명 정원으로 준비되었는데 280명이 등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허태영 목사(SFC 대표간사)의 사회로 서일권 장로(전 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인사 시간이 이어졌다.총회장 권오헌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녹록지 않은 시대이지만 녹록지 않았던 시대는 없었다”라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해 충성하며 하나님
고신
김대진
2023.02.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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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습니다. (이를 흔히 ‘금도’라는 단어로 잘못 알고 있으나 ‘금도(襟度)’는 전혀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한다.) 하여간 설령 관계가 나빠 다투는 사이라 할지라도 절대로 언급해서는 안 되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우선, 상대의 타고난 약점이나 신체적 핸디캡을 조롱하는 것은 비열한 행위입니다. 더 나아가 상대방의 가족을 비난하는 것은 정도를 넘어서는 몰지각한 행위입니다. 특히 남의 부모를 모욕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이성을 잃게 만들고 주먹다짐을 불러오는 악행입니다. 자신의 부모를 모욕하는 사람
나의 주장
최광희
2023.02.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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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도자영성대회준비위원회(대회장 오정호 목사)는 1월 30일~2월 1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거룩한 방파제’라는 주제로 ‘2023 전국지도자영성대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성경의 가치관에 반하는 차별금지법, 교육과정개정,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동성애퀴어축제 등을 막기 위한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는 것이 목적이다.첫날 개회 예배는 홍호수 사무총장(전국지도자영성대회준비위원회)의 사회로, 이구일 목사(서산제일교회)의 대표기도, 오정호 목사(대회장, 새로남교회 담임)의 설교,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대
교계
김대진
2023.02.0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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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본고는 김영삼 정부의 개혁정책이 제동이 걸리는 역사를 짧게 개괄한 후에, 보수정부가 기득권과 타협하지 않고 개혁정책을 시도할 때, 기득권 및 진보세력은 대북 문제를 파고 들었음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역사를 살펴보면서, 보수정부가 개혁정책을 시도할 때, 개신교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하고자 한다. 특히 대북문제에 있어서, 개신교 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고민하고자 한다. 본고를 통해서 저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답이라고 주장하며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보다 독자들이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탈냉전시
기획기사
김삼열
2023.02.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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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작년 10월에 보도했던 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의 『목회자와 성도의 고민: 어떻게 할까요』 2쇄가 나왔다. 단지 책을 소개할 뿐 아니라 기자 또한 그 책을 읽으면서 많은 통찰과 도움을 얻게 되었다. 그리하여 책의 저자를 방문하여 직접 교제하였고, 다 묻지 못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유선상으로도 나눴다.Q. 1쇄도 적잖은 부수를 찍었는데 벌써 2쇄 축하드립니다. 실제로 책을 읽으면서 목회에 실제적인 통찰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어떤 계기로 이 책을 출판하게 되셨습니까?사실은 이 책의 내용은 제가 월간 ‘목회와 신학’에서
교계
이재욱
2023.02.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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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부산에서 펀치넬로 공방을 운영하시는 동기 목사님(김성일)께서 선교사님들을 위한 ‘타카 사용법’ 강의를 해 달라고 부탁해 오셨다.내가 처음 공구를 사용하게 된 것은 1993년 의령에 온 지 약 2년 정도 지난 어느 해였던 것 같다.그때 처음으로 독일제 전기 드릴을 구입했다.그렇게 시작된 공구 구입은 사남중앙교회 우문석 목사님과 함께 노회 산하 교회들 방수 공사를 하러 다니기 시작하면서 하나둘 사기 시작했던 것 같다.그렇게 10여 년을 방수 공사를 하면서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나는 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디자인
나의 주장
박영수
2023.01.3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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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수도권신년교사세미나가 지난 1월 28일 안양일심교회당에서 수도권주일학교연합회협의회(회장 이금하 장로) 주최로 열렸다.이날 세미나는 교사 부흥회로 시작되었다. 강사로 나선 김홍석 목사(부총회장, 안양일심교회 담임목사)는 ‘어게인 주일학교’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인도하며 말씀을 전했다. 김홍석 목사는 살아있는 복음을 아이들과 소통하며 전하는 주일학교 교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이어서 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원 기독교학과)의 '코로나 이후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과 박신웅 목사(소망교회 담임목사)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학교가
고신
김대진
2023.01.29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