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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9일(목) 오전10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사회관계위원회와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면담이 있었다. 면담의 목적은 ‘생명존중’ 입장에서 낙태법을 입법하여 추진하는 조해진 의원을 총회 차원에서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은 2020년, 2021년에 이어서 세 번째다. 첫 격려 방문은 20년12월에 코람데오닷컴 발행인 김대진 목사가 주선하여 태아생명관점에서 낙태죄 개정안을 발의한 조해진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있었다. 당시 총회장 박영호 목사, 이영한 목사(고신총회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낙태법대책위원장), 이명
교계
이재욱
2023.11.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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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0일(금) 오후7시에 안양샘병원 샘누리홀에서 故박상은 원장 장례예배가 진행됐다. 장례예배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생명윤리협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함께 했다. 장례예배 인도는 이승구 목사(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가 맡았다. 찬송가32장을 부른 후에 이상원 목사(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가 기도 인도하였다. 말씀은 시편 116:15이 봉독 되었다. “그의 경건한 자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이 본문으로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이 말씀을 선포했다. 김 총장은 故박상은 원장은 평신도
교계
이재욱
2023.11.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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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2일(수목) 서울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이틀 간 'New Wave : AI와 빅블러 시대의 인재혁명'이란 주제로 글로벌인재포럼이 열렸다. 교육부, 한국경제신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AI와 관련된 교육, 의료, 산업, 미래, 인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고 토론하며 질문하고 함께 배우는 시간을 진행했다.글로벌 사회는 심대한 변화의 물결을 다시 마주하고 있다. 주최측은 이러한 현실 가운데 어떻게 대비할지를 고민하기 위해 준비한 듯했다. 챗
사회문화
이재욱
2023.11.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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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25일(수) 수원지방법원 앞에 있는 법률사무소y에서 전혜성 사무총장(바른인권여성연합)과 연취현 변호사(바른인권여성연합 이사)와 대한민국의 낙태죄 문제 상황과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 그리고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면 이렇다. 2019년4월19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정 이후 국회는 2020년 말까지 낙태죄를 다시 제정해야 했다. 그러나 2023년이 된 지금까지 낙태죄는 제정되지 않고 계류 중인 상황이다. 연취현 변호사는 현재 국회에서는 총 6개 안이 올라
교계
이재욱
2023.11.0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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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26일(목) 서울 서초에 있는 고신총회 회관에서 총회장 김홍석 목사와 대사회관계위원회 낙태&생명 분과 前담당자 이세령 목사, 現담당자 이재욱 목사 이렇게 세 명이 모였다. 고신총회는 2020년 태아생명존중주일 보다 더 확장하여 이번 11월5일(주일) 총회 차원에서 ‘생명존중주일’을 지키기로 하였다. 2020년에는 태아생명&낙태반대가 중점이었다면, 올해부터 지켜지는 ‘생명존중주일’에는 4가지 슬로건이 들어간다. 1) 태아의 생명을 지키며(낙태반대), 2) 창조질서로 주어진 성을 받고(동성애반대), 3) 결혼과 출산을 통
고신
이재욱
2023.11.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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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토), 대한민국의 젊음의 시작인 신촌에서 “생명을 살리는 MZ 제너레이션 무브먼트 ‘라이프 페스티벌’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이용원감독)의 주최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이종락목사)와 태아생명존중단체 아름다운피켓(서윤화목사)이 주관, 서울연회연합회 청년회가 주도적으로 섬기는 행사이다.행사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창천감리교회에서 개회식과 생명 교육, 그리고 점심 식사가 제공되고, 이후 ‘생명의 발걸음’이라는 대규모 피켓 거리 행진이 진행되며
교계
이재욱
2023.10.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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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17일(화) 대구성동교회 3층 새가족실에서 대사회관계위원회가 모였다. 모임은 예배로 시작하였다. 위원장 원대연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였고, 서기 이규익 목사가 기도 인도를 하였다. 1부 예배를 마친 후 그동안 동성애 악법 반대 관련 이일호 목사, 단군상 대책 박석환 목사, 낙태 생명 관련 이세령 목사가 그간 진행된 사안들을 발표하였다.이일호 목사는 2020년6월30일 시작된 ‘한국교회 반동성애 교단연합’(이하 한반교연) 사역에 대해 나눴다. 한반교연은 2023년 현재까지 총 242회 세미나 및 집회로 활동했음을 보고 했
고신
이재욱
2023.10.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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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10일(화) 김포에 소재한 꿈꾸는교회에서 오후2시 제74회 경기서부노회 정기노회가 열렸다. 1부 예배는 김종욱 목사(정언교회, 전 노회장)가 인도하였고 기도는 이웅주 장로(의성교회, 전 장로부노회장)가 인도하였다. 김 목사는 요한복음 3장1-5절 말씀으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된 내용은 믿음과 거듭남에 대해서 참되게 가르치고 지속적으로 점검케 하였는지를, 그리고 성도들로 하여금 깨어 자신을 살피는 삶을 살게 했는지를 전하였다.믿음으로 구원 받았다고 생각한 성도가 일평생 구
고신
이재욱
2023.10.12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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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월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 있는 솔크 생물학연구소 팀은 영국 가디언지와 인간-돼지 ‘키메라’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여기서 ‘키메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기이한 짐승으로 머리는 사자, 몸통은 양, 꼬리는 뱀의 모양의 형체를 가진 상상의 존재이다. 과학계에서는 ‘키메라’를 하나의 생물체 안에 유전 형질이 다른 세포가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말한다. 현재는 과학의 발전으로 세포 융합 기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키메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유전자 조성이 서로 다른 두 개체의 교배를 통해 새로운 형질로 태어나는 잡종과는
사회문화
이재욱
2023.10.0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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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28일(목)~10월3일(화) 추석 명절과 임시공휴일, 개천절을 포함하여 엿새 동안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설 연휴와 추석 연휴 때가 되면 대체로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꽉 막힌 고속도로다. 멀리 떨어진 가족들을 볼 생각에 기쁨과 동시에 귀성길과 귀경길 생각이면 까마득하다. 민족의 명절하면 함께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라는 생각은 기본값이기에 그러했다. 그러나 근래에는 개인 휴식, 국내 혹은 국외여행 등 다른 모습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에 여론 조사기관은 리얼미터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계획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그
사회문화
이재욱
2023.09.2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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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19일(화) 국회 정문 앞에서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주관하고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소속 62개 단체&사단법인 프로라이프가 공동주최하는 “조속한 법 개정으로 태아생명 보호하라”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합계출산율 0.7명이라는 세계 유래가 없는 초저출산 위기에서 낙태와 관련된 법안들은 여전히 입법 공백 상태로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이다.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국회가 유권자들의 표만 의식해서 가장 연약한 태아를 보호하는 일에는 무관심하며 오히려 손쉬운 낙태를 조장하는 먹는 낙태약 도입 등을 포함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
사회문화
이재욱
2023.09.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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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13일(수) 오전11시 서울 광진구에 있는 그레이스 카페에서 ‘위틴즈페스티벌’ 개최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 행사의 총 책임자 김미라 전도사(백석신대원)와 디딤돌교회 박래성 목사(경기서부노회)가 행사 관련된 브리핑을 한 뒤 질의응답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라광장으로 자리 잡은 이유는 유동인구가 훨씬 많기 때문이라며, 시청 앞 광장은 사람들을 초대하는 모양새라면 소라 광장은 많은 인원이 지나가면서 관람
교계
이재욱
2023.09.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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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십대지기'(대표 이기영 목사)가 주최하는 십대지기학교가 2023년10월16일부터~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7시에 7주간 진행된다. 다음세대 교육에 필요한 세계관교육, 성경적 성교육, 미디어 교육, 다음세대 가정사역의 주제로 인천대입구역에서 400미터에 위치에 있는 원웨이 은혜교회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다음세대를 섬기는 이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인 다음세대 이해와 사역(이기영 목사), 세계관교육(유경상 교수), 성경적 성교육(최경화 대표), 미디어 교육(이수인 교수), 다음세대 가정사역(신승범 교
행사
이재욱
2023.09.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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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9일(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NCCK인권센터)는 제6회 인천동성애 축제일에 맞춰서 성명서 하나를 발표했다. NCCK 인권센터는 부평구청이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절차에 맞춰 낸 광장사용 신청을 일방적으로 배제했다고 비판하면서, 일부 보수 기독교단체의 광장사용 신청을 내부 규칙도 저버리며 무더기로 허가한 것은 명백한 차별행정이라고 했다. 부평구청은 차별과 혐오의 행보에 행정으로 가담하였고, 이는 인천퀴어문화축제가 도로일대에서 진행되는 이유라고 했다. 부평구청의 꼬리자르기식 대응으로 매듭지을 수 없으며 재발방
교계
이재욱
2023.09.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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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시장로에서 제6회 인천동성애 축제가 열렸다. 동시에 부평역 북광장에서는 동성애 반대집회가 열렸다. 먼저 동성애 진영을 살펴보자. 이날 동성애측 부스에는 동성애 관련 여러 단체들이 나와 자신들을 소개하기 바빴다. 행사에 참여한 부스들은 아래와 같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인인천지부(민변), 인천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인천녹색당, 노동당 인천시당, 인천성소주ㅏ인권모임, 주한독일대사관 및 아일랜드대사관, 인천여성민우회, 전교조 인천지부 여성위원회, 인천여성회, 활동가연대 같이, 정의당 인천시당, 기후위기인천
사회문화
이재욱
2023.09.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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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낙태 종식을 위한 국제 기도 운동의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모임이 가까이 다가왔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로 굳건한 부동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낙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를 놓고 전 세계 64개국, 백만 여명의 기도자들과 함께 같은 기간, 같은 기도 제목으로 낙태 종식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에베소서 6:12)". 이 생명을 살리는 기도 운동은 낙태 클리닉, 산부
교계
이재욱
2023.09.0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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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8월30일(수) 통계청에서는 2/4분기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2023년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0.05명 감소하였다. 기혼 여성의 연령별 출산율은 전년동기에 비해 30-34세는 6.3명, 25-29세는 2.5명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는 전년동기에 비해 첫째아는 2.0%p 증가, 둘째아와 셋째아 이상은 각각 1.3%p, 0.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6월 혼인 건수는 16,053건, 전년동월대비 1,156건(7.8%) 증가하였다. 혼인은 다소 증가
사회문화
이재욱
2023.09.0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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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미래 국가 존립 위기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유례가 없는 저출산율을 보이고 있으며, 작년 출산율 0.78명에 이어 2023년 출산율추세를 종합해 보면 0.73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상황에서 이 사회가 주목하는 세대는 출산 가능한 세대인 MZ세대들이다. 저출산 문제로 한국사회가 이들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MZ세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 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세대다.그러나 이들은 이전 세대와는 달리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어,
사회문화
이재욱
2023.08.3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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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피켓은 지난 8월 19일(토) 대천해수욕장에서 “바캉스 베이비를 예방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프로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했다. 휴가지에서 만난 청년들의 하룻밤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임신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행사를 준비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이날 캠페인은 얼린 생수와 쭈쭈바, 쿨패치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언제부터 인간이 시작되는가’에 대한 퀴즈 및 원치 않는 임신 예방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과 태아를 보호해 주세요”,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해 주세요” 등 여러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백사장
사회문화
이재욱
2023.08.2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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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육현장에서의 성교육 문제는 교회 안 다음세대들의 '성 가치관' 형성에 직접적으로 기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상 '성 문화'가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들에게 스며들고 있는 실정이다. 현 상황을 간단히 묘사하자면, '성적 방종을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년에 최소 1-2번씩은 교계 언론에서 크게 다뤄지는 내용을 본지 기자가 C채널 뉴스룸에 초대 되어 인터뷰 하였다. 앵커: 일선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교육 내용들을 어떻습니까? 교과서나 도서들 접한 부모님들 어
사회문화
이재욱
2023.08.23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