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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기적의 20번지 이룬 이은태 목사뉴질랜드에 ‘에멀샴 웨이 20/ Amersham way 20’라는 거리가 있다.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의 남쪽 도시 마누카우. 마누카우 시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11층과 10층짜리 빌딩 두채를 소유하고 영어학교 컬리지와 선교센터를 운영하는 이은태 목사가 바로 ‘기적의 20번지’를 만든 장본인이다. 지난 4월 3일 분당에서 이은태 목사(에든버러 칼리지 이사장/Auckland International Church 담임목사)를 만났다. 간단한 인사를 나누자마자 그는 뉴질랜드에서 돈을 벌게 된 과정을 이야기했다.그는 한전에서 10년 근무하다가 하나님께서 무작정 뉴질랜드로 인도하셔서 1995년 38살 되던 해에 가방 3개 들고 신학공부를 위해 뉴질랜
기획기사
김대진
2018.04.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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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흔히 좌파, 우파라는 말을 일반적으로 진보와 보수를 대신하는 말로 쓰고 있다. 단순히 좌파와 우파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했던 때는 프랑스 대혁명(1789년 7월 14일부터 1794년 7월 28일에 걸쳐 일어난 프랑스의 시민혁명) 당시로 올라간다.당시 급진적인 사회 변혁을 추구했던 자코뱅 파는 의회의 왼쪽 부분에 앉았고 상대적으로 온건한 개혁을 추구했던 지롱드 파는 의회 오른쪽에 앉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이들의 좌석의 위치를 가지고 좌파, 우파로 부르다가 이후 진보적인 성향을 '좌파'라고 하고, 보수적인 성향을 '우파'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다.비슷한 말로 '좌익', '우익'이라는 용어 역시 같은 뜻으로 쓰인다.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를 뜻하는 이 말도 실제로 진보와 보수를 지칭
나의 주장
천헌옥
2018.04.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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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제68회 총대명단 (1) 강원노회(2명)목사 : 한상귀 / 장로 : 정문봉 (2) 경기동부노회(16명)목사 : 문용만 유승주 문천회 최병철 안병만 정재호 진민현 박진섭장로 : 조진호 심봉식 전우수 박선규 유재무 이덕명 이정만 김연출 이상백 (3) 경기서부노회(12명)목사 : 김윤하 옥경석 김광주 김덕배 윤명종 손순호장로 : 조대형 민병현 마인호 이종익 장동익 김덕식 (4) 경기북부노회(12)목사 : 최영완 서영국 오성재 안재경 박창환 김영제장로 : 이윤복 김현진 박익천 최명룡 김영기 한상준 (5) 경기중부노회(17)목사 : 김홍석 천재석 윤광중 김성규 조원근 정진철 신동섭
고신
코닷
2018.04.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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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개헌안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다. 특별히 기독교적 관점에서 이번 개헌안을 어떻게 볼 것인가? 본사는 이번 개헌안에 대한 기독교계의 관점을 순차적으로 보도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1일 자로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논평을 소개한다. - 편집장 주 국민이 바라는 개헌의 핵심은 자치와 분권이 아니라 제왕적 대통령제 권력구조 개편이다.헌법기관을 독립시키고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권력을 나누는 규정이 필요하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26일 자로 대통령 개헌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고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가 약속한 개헌시점인 ‘6·13 지방선거와 동시 국민투표’에 맞추기 위한 것이다.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8.04.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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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총회 산하 각 노회들이 4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제2회 서울남부노회 정기노회가 서울시민교회(담임 권오헌 목사) 당에서 9일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이번 서울남부노회는 말씀과 성찬으로 은혜가 충만한 노회였다. 말씀을 먹고 마시며 회복되는 노회먼저 서울남부노회장 한진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개회 예배에서 부노회장 추경일 장로가 기도하고 서울시민교회중창단이 찬양 드린 후에 한진환 목사가 열왕기상19:1-8을 봉독하고 “로뎀나무 그늘 아래”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설교함으로 많은 노회원들이 말씀을 먹고 마시며 회복되는 은혜를 누렸다.
고신
김대진
2018.04.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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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의 총회이후 고신측과 순장측 사이에 적극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기대되는 바가 크다. 이 교류는 순장측의 요청으로 시작된 일로 고신측으로서는 매우 반갑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제67회 총회에서 임원회는 아래와 같은 청원을 총회에 발의하였었다.“대한예수교장로회 순장총회는 1938년 조선예수교장로회 제27회 총회가 신사참배를 결의하자 여기에 반대해 설립한 교단입니다. 신사참배를 반대한 우리교단의 정신과 같은 총회로서 교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청원합니다.”총회임원회의 제안은 만장일치로 받아들여졌고, 이후 양총회의 교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몇 해 전에는 고려측 형제들과의 통합이 이루어져서 고신교회의 큰 기쁨과 격려가 된 바가 있다. 우리는 고신측과 순장측과의 교류도
사설
코닷
2018.04.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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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내가 지금 죽으면 천국 갑니까? 지옥 갑니까?한밤중에 어느 여 집사님으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왔다.“목사님 내가 지금 죽으면 천국 갑니까? 지옥 갑니까?”“집사님 무슨 일이세요. 무슨 일 있으세요?”“목사님 다른 말씀은 필요 없고요, 내가 지금 죽으면 천국 갑니까? 지옥 갑니까? 그것만 가르쳐 주세요!”그 집사님 가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는 나는 문제가 터졌다는 것을 직감 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순간 주님께 지혜를 구하며 그 여 집사님의 마음을 읽어 줄 대답을 생각했다.“집사님! 남편이 옆에 있으면 죽이고 싶은 마음이시군요.”“예 그 인간 옆에 있으면 토막이라도 내고 싶어요…….”“집사님 아내하고 지금
기획기사
김대진
2018.04.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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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조찬기도회가 3월 30일(금) 오전 7시 샬롬관 김현태홀에서 열렸다. 헤븐컴퍼니 배재만 대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조찬기도회는 유학생들이 각자의 기도제목과 선교적 사명 감당하길 간구하며 뜨거운 기도로 새벽을 깨웠다. 외국인유학생 찬양팀과 함께 은혜로운 찬양으로 마음을 열고 소코 학생(교회음악대학원)의 사회로 기도회를 시작했다. 학부대학 릭 교수는 “고신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열심을 다하여 지혜와 은혜 그리고 인내를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하며, 귀한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대표로 기도했다.이번 조찬기도회 설교를 맡은 임창호 교학부총장은 에베소서 5장 15절 ~ 17절을 본문으로 “청년의
고신
코닷
2018.04.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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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학술원 개관 행사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개혁주의 학술원(제4대 원장 신득일)은 2018년 4월 2일(월) 오후 3시 교직원 및 대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혁주의 학술원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여(문헌정보관 1층)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은 신득일 신임 개혁주의 학술원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순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이신열 직전원장(제3대원장)이 그 동안의 경과를 보고하였다.경 과 보 고1.사업목적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전시관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목적으로 개혁주의학술원에서 준비했습니다. 비록 여러 사정으로 인해 작년 10월에 개관하지 못했지만 본 전시관을 통해서 고신대 재학생, 교단 목회자들, 그리고 관심 있는 성도들에게 종교개혁의 정신과 유
고신
김영수
2018.04.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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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세계선교 후원교회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이하 선후협)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일 오전 10시까지 경주현대호텔에서 제8회 선후협 선교포럼을 열고 “이슬람의 한국 침투 전략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김요셉 선교사(아세아연합신학대 중동연구원 교수)와 김성운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이혜훈 집사(국회의원)의 발제를 듣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이성구 대표회장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시작되어 옥금석 장로(공동회장)가 기도한 후 이준석 목사(고현교회 부목사)의 특송에 이어 성경 사도행전 16:6-10절의 본문으로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는 선교”라는 제목으로 전임대표회장인 안용운 목사(온천교회)가 설교했다.안목사는 “바울 사도는 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철저히
KPM 소식
천헌옥
2018.04.0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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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광복 70년과 선교 130여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2015.9.16)에 고신총회와 고려총회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경대로 믿고, 고백하고, 살아가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생활순결을 따라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을 순교적 신앙으로 지켜낸 한국장로교회의 뿌리 깊은 교단 공동체입니다. 하지만, 제26회 총회(1976년)시 성경 고린도전서 6장 1절-10절에 대한 성경해석 차이로 분열의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40여년 만에 “성도간의 불신법정에 소송할 수 없다”는 성경해석이 옳다라고 인정하고 제65회 총회 시 감격적인 통합을 이루었습니다.양 교단의 통합의 주체는 성경입니다. 이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서 「하나 됨의 교회」 설립
나의 주장
천 환 목사
2018.03.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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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생활이 크게 바뀌고 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전문 여론조사업체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서 실시한 ‘2017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 결과에 의하면, 목회자들의 목회 스타일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목회 활동 줄고 여가 활동 늘어나2012년에 비해 2017년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평균 목회 활동 시간이 줄어들었다. 평균 심방 횟수도 줄고 설교 준비를 위해 참고하는 자료들도 줄어들었다. 월요일 시간 활용 행태도 크게 바뀌었다. 기도와 묵상, 설교 준비 시간은 줄고 외부 행사, 취미활동, 가족방문 등의 시간은 늘었다. 독서량도 줄었다. 2012년 월 평균 4.7권의 신앙서적을 읽
교계
김대진
2018.03.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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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개정안 전문이 발표되었다. 그동안 개헌자문위원회의 노골적인 사회주의 표방의 초안에 대한 논란은 잠재우는 개정헌법 전문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 그러나 아직도 독소조항을 여전히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함께 나온다.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뺀 민주주의가 될 것이라는 것에서는 일단 안심이다. 그리고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할 것이라는 우려도 불식되었고 국민 대신 사람이라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어떤 이는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공연히 기독교가 지레 겁먹고 불안해했다는 자조를 하기도 한다.개헌자문위원회의 초안은 사실 불안한 것이었다. 그대로면 사회주의로 가는 헌법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던 것을 많은 그리스도
나의 주장
천헌옥
2018.03.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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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고려 교단통합을 기념하는 기념교회당 건축 기공예배가 지난 24일 드려졌다. 고신총회와 고려총회의 교단 대통합이후 3년여만에 일어난 일이다. 통합기념교회당 건축 기공예배는 통합기념교회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933번지에 소재한 기념교회당 건축현장에서 드려졌다.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질 통합기념교회당은 오는 4월에 착공해서 8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총회 서기 김홍석 목사(총회 서기, 추진위원)의 인도로 기공예배가 시작되었다. 장로 부총회장 신대종 장로(모금위원장)가 기도하고, 추진위원회 서기 김관태 목사가 역대하 3장 1절부터 2절까지 봉독하고, 안양일심교회 실로암찬양대의 찬양 한 후, 총회장 김상석 목사가 “이 역사는 크고 위대하도다”라는 제목으
고신
코닷
2018.03.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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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 주최하고 worldKorean, 참포도나무병원이 후원하는 제2회 동북아미래기회포럼이 지난 21일 광화문에 위치한 ‘스페이스 라온’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안인해 교수(고려대 국제대학원)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우리에게 주는 함의: 기회인가, 위협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재효 원장(북방경제정책연구원)이 사회를 보았고 이승률 이사장(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 개회사를 했다. 12시에 시작하기로 했던 포럼은 참석자들이 예정 시간 보다 더 일찍 모인 관계로 10분 일찍 시작되었다. 종교계, 학계, 정치계와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고 한반도 정세의 급변 상황을 반영하는 듯 포럼 분위기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안인해 교수는
사회문화
김대진
2018.03.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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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래교회포럼 준비 세미나가 지난 3월 19일 천안에 위치한 하나교회(담임 오병욱 목사)에서 있었다. 미포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의 사회로 박은조 목사(미포 대표 회장) 기도하고 지형은 대표(지앤컴리서치)가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이만열 장로가 ‘3.1만세운동과 종교계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특히 이 장로의 강의는 내년 3.1운동 100주년 준비를 위해 마련되었다. 2018 미포 준비모임에서 발표하는 이만열 장로 이만열 교수는 1919년 당시 1.3∼1.5%의 기독교 인구가 3.1운동에서 행한 역할은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포럼발표논문
김대진
2018.03.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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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밀결사대라 하면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을 하던 애국지사들을 떠올린다. 그들은 그야말로 모든 행동을 비밀리에 행하여야 했고, 있는 듯, 없는 듯 존재하는 결사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거대한 비밀결사대가 있고 지금의 정치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인데, 그 논쟁의 중심에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이 등장한다. 있다. 없다. 이 두 단체에 대한 설들이 많다. 그래서 더욱 흥미로운 주제가 아닌가 싶다. 사실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나타난 것을 정리해 보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들이 목적하고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는 알 수는 없어도 대충은 알고는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한다. 프리메이슨이 일루미나티보다는 60년 앞서 결성되었기 때문에 먼저 프리메이슨을 알아보고
나의 주장
천헌옥
2018.03.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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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교회 목회자들은 더 이상 무능력한 모습으로 한국교회를 먹칠하지 말라총신대학교 사태에 결국 교육부가 나섰다. 장로교 합동 총회가 선출한 이사들이 김영우 목사라는 정치적 인물을 총장으로 세우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지경으로 치달아왔다. 그러더니 총장과 이사회가 총회의 요구를 거부하고 총회직영 대학이 총회의 질서를 따르지 않고 심지어 대학을 사유화하려는 시도까지 보이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여 한국교회 전부를 부끄럽게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니 총신대학교를 지키려는 사람들은 차라리 임시이사를 파송하라며 교육부에 호소하기 시작하였고, 무기력한 총회는 교회의 대학이 교육부의 조사를 받는 참담한 상황을 맞게 되었다.그것도 사순절 기간에, 고난 주간을 앞 둔 시점에 대학당국은 학교를 휴교조치하고 1
사설
코닷
2018.03.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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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진 지난 19일(월), 우려와는 달리 충주양문교회당에서 열린 양문전국목회자영성세미나에 많은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했다. 선착순 150명 마감으로 광고를 했지만 광고 3일 만에 사전 등록 150명을 넘어버렸다. 세미나 당일까지 추가접수를 받은 결과 238명이 등록 했다. 교회 사정이 생겨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빼고, 당일 등록자들을 포함해서 전국에서 227명의 초교파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했다. 세 명의 강사를 통해서 준비된 은혜가 부어지는 시간이었다.권오헌 목사,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목회첫 번째 강사로 나선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 담임)는 개인적으로, 목회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킨 마가복음9:1절의 말씀을 해석하면서 대구불꽃교회를 개척해서 11년 동안 사역한 경험과 서울
교계
김대진
2018.03.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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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래교회포럼 준비 세미나가 지난 19일 천안에 위치한 하나교회(담임 오병욱 목사)에서 열렸다. 미포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의 사회로 박은조 목사(미포 대표 회장) 기도하고 지형용근 대표(지앤컴리서치)가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이만열 장로가 ‘3.1만세운동과 종교계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미포 관계자들과 관심자 25명이 참석해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용근 대표는 82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해 사회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갤럽에 입사해 통계조사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1998년 한국교회 관련 여론조사에 처음 참여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20년 째 한국교회 관련 여론조사를 계속 해오고 있다. 지 대표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대표회장 이성구
소식
김대진
2018.03.20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