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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는 ‘위대한 유산 위대한 미래’를 주제로 2023 고신대학교 수도권·강원·충청지역 후원의 밤을 지난 6월 29일(목) 저녁 7시 남서울교회에서 개최했다.2023 고신대학교 수도권·강원·충청지역 후원의 밤은 고신대학교의 기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선교 비전을 펼쳐가기 위해 한마음을 모으기 위해 개최되었다. 후원의 밤에는 수도권·강원·충청지역의 교단 교역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음악회의 감동을 나누며, 고신대학교를 향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김성회 장로(수도권장로회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1부 예배
고신
코닷
2023.07.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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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병욱 목사/이하 선관위)는 오는 9월 열리게 될 제73회 고신총회를 앞두고 "고신총회 선거 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입후보자들에게 자신이 선출되는 것 보다 고신총회가 은혜롭고 건강한 총회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한 가치임을 기억하고 선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73회 총대들에게 불법선거 운동을 척결하고 좋은 일꾼이 선출되어 고신 교단이 영적으로 더욱 든든히 세워지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다음은 담화문 전문. ◇ 고신총회 선거 관련 담화문제73회 고신총회에 참석하실 총대들과 선출직에
고신
김대진
2023.07.2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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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는 72회 총회가 개정하여 받은 개정 헌법을 2023년 7월 20일 오후 2시에 대구 성동교회당에서 공포하였다. 고신 헌법은 공포 즉시 효력을 발생한다.개정 헌법 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리표준 예배, 정치, 권징에 대한 노회 수의 결과 전국 35개 노회 중 20개 노회 과반수 찬성(57.14%) 총투표수 3,299표 중 1,744표 찬성(53.77%)으로 가결되었다.권오헌 목사는 다음과 같이 공포하였다.개정 헌법 시행 공포 2022년 9월, 제72회 총회에서 결의하고 2023년 4월, 봄 정기노회에서 수의한 개정 헌법은
고신
이세령
2023.07.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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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30대들은 여느 때보다 결혼의 문턱이 높은 실정이다. 주거 문제가 예전보다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취업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기 때문이다. 결혼을 하기 위한 최소조건들이 높아진 만큼 결혼연령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추세와 맞물려 미혼 강도사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서 고신총회는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에게 미혼 강도사 목사 안수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한 검토는 자연스럽게 미혼자의 직분 임직에 대한 총회의 입장과도 연결된다. 사역적 관점에서 미혼 강도사의 안수 문제
고신
김삼열
2023.07.2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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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에서는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의 인식을 비교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1. 개신교인의 종교의식, 2. 비개신교인의 한국교회 인식, 3.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의 사회적 인식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먼저 개신교인들의 4명 중 1명은 타종교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취했음이 드러났다. 그리고 비개신교인들은 한국교회가 타종교보다 배타적이라고 생각했으며, 개신교인들은 비개신교인들보다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다소 보수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사회가 개신교를 바라보는 시선과 개신교인들 자체 인식 간의 차이가
교계
김삼열
2023.07.1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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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나 복음병원이나 위기라는 말들은 많다. 고신대는 학생 수의 감소로 재정적인 위기를 당하고 있고 직원들의 월급도 이리저리 빌려 그때그때 겨우 메꾸고 있다는 현실 상황이 알려진 지 벌써 오래되었다. 또 복음병원에 대한 위기의식은 이미 상존해왔다. 지금은 일천 수백억 원의 부채에다 수입은 감소하고 있으며 인사 문제 등의 비리(?)로 설왕설래하고 있다. 심지어 올해 안에 관선이사가 파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상황인데 막상 법인이사회나 총회 지도부에서는 얼마나 고민을 하며,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알
사설
코닷
2023.07.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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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0일 부산 송도 페어필드 호텔 2층 커피숍에서 고신총회 미래정책연구위원회(미정위)가 열렸다. 지난 72회 총회가 결의해서 맡긴 ‘다음세대훈련원’ 설립안을 처리하며, 73회 총회 상정 안건을 다루었다.72회 고신총회는 다음세대훈련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미래정책위원회와 임원회에 맡겼다. 미래정책위원회는 설립을 위한 규칙 초안을 만들어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규칙에 근거하여 운영위원회를 가동하고, 일 년에 일회 이상 훈련을 가지도록 규정했다.이어서 총회 상정 안건을 다루어 두 건을 결정하였다. 첫째는 총회가 각 부서와
고신
이세령
2023.07.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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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0년 '광복절 집회'를 강행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담임목사에게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물어 40억원대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정찬우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낸 46억2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서울시는 2020년 8월 사랑제일교회가 집회를 강행하면서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를 보내고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등 감염예방법을 위반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초래했다며 그해 9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관련 확진자 641명 치료비 중
교계
코닷
2023.07.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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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9일 송출된 극동방송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긴급진단프로그램'이 방통위로부터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법정 제재를 받았다. 이에 극동방송은 방통위를 상대로 제재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2023년 2월 17일 패소하였다. 극동방송은 곧바로 항소에 들어갔고, 현재 2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극동방송은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는 목적으로 '전문 편성 허가'를 받은 극동방송이 복음적인 한국교회 상당수의 입장을 반영하는 방송을 송출한 것에 대해 방통위가 부당한 제재를 가했다”고 주장한다
교계
김대진
2023.07.1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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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고신총회 SFC가 주최하는 The 6th SFC National Conference(제6회 전국 중고등학생 수련회)가 2023년 7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미국 서부 San Diego Point Loma Nazarene University에서 개최되었다.“In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사무엘상 17:45)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 미국 52개 주에 흩어진 재미 고신교회에서 600여 명의 학생들과 스텝들이 참여했다.서부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
고신
김대진
2023.07.1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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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6일(목) 오전 7:30분에 총회회관에서 12회 서울포럼 평가회가 열렸다. 12회기 운영위원장인 송성규 목사의 사회로 경건회를 가진 후에 평가회가 진행되었다.서울포럼 총무인 유영업 목사가 장소, 홍보 및 동원, 그리고 진행, 예산집행 등으로 나누어 평가해보자고 제안하고, 5개 노회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서울포럼은 수도권 5개 노회가 연합해서 운영하는데 올해는 지난 6월 15일에 다산중앙교회에서 1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열렸다.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교회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과제: 청년,
고신
이세령
2023.07.1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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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들 앞에 서면 미안하고 부끄러울 때가 있다. 복음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사람들이다. 나도 목회하면서 전혀 고생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돌아보면 희생은 조금 하고 은혜와 사랑은 엄청 많이 받은 사람이다. 하지만 그냥 고생하고 희생한 것으로 끝나는 사역자들이 많다. 주로 선교사들이 그러하다. 마음으로라도 그들 앞에 서면, 나를 미안하고 부끄럽게 만드는 선교사들이 몇 사람 있는데 그 중의 대표적인 사람이 김자선 선교사다. 나는 오늘 김자선 선교사의 은퇴기념문집을 받고 표지도 열기 전에 가슴이 찡해 옴을 느꼈다. 그분은
나의 주장
정주채
2023.07.0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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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성을 지향하는 자기부정의 영성과 말씀 선교- 김자선 선교사의 생애와 사역을 중심으로 -I. 들어가는 글김자선 선교사는 1986년 고신교단 선교부가 파송한 1호 여성 선교사이다. 그중에서도 독신 선교사이다. 선교사 앞에 붙은 ‘여성’이라는 수식어는 남성 중심의 선교사 세계에서 그가 태생적으로 지닌 사회적 신분과 위상을 나타낸다. 오래전부터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필자가 김 선교사를 처음으로 만난 것은 교수직 은퇴를 앞둔 시점이었다. 현지 신학교 강의요청을 받고 이후 지금까지 모두 네 차례, 필리핀 북단의 선교지 뚜게가라오(T
논문
김순성
2023.07.0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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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에 창립한 이후 의 두 번째 모임이 6월30~7월1일 문경의 STX리조트에서 열렸다. 산수경관이 좋은 곳에서 시문을 주고받고 함께 음차를 즐겼던 조선시대의 문인들의 회합을 본 따 만들어진 이 모임은 기존의 교계모임이나 학회행사 등과는 사뭇 다른 독특한 모임이다. 신앙을 공유한 이들이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하룻밤을 같이 지내면서 밤이 맞도록 말씀을 나누고, 예술, 문화에 대한 좋은 강의를 들으며, 지나온 삶을 주고 받으면서 삶의 짐들을 잠시 내려놓고 휴식하고 힐링을 갖는 아름다운 모임이다.이
교계
김삼열
2023.07.0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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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1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의회 앞에서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가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주최하였고,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교회연합,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에서 공동주최 하였다. 주관으로는 전국시민단체연합 소속 84개 단체,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에스더기도운동, 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 사)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여러 기독총연합회들이
교계
이재욱
2023.07.0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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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총회(총회장 권오헌 목사)는 지난 72회 총회에서 헌법 개정을 결정하였다. 개정 위원회의 개정안 중에서 교리 부분은 현행대로 하기로 하고, 교회 정치와 예배 모임, 권장조례는 받기로 하였다. 그리고 올봄 노회에서 헌법 수의를 하였다. 수의 결과 35개 노회 중에서 20개 노회가 과반수 찬성을(57.14%) 하였고, 총투표수 3,299표 중 1,744표가 찬성함으로써(53.77%) 가결되었다. 약 53%의 찬성으로 헌법 개정이 가결되었다. 가결된 사실은 봄 노회 후 개별 집계로 인해서 알려졌지만, 공식적으로 노회 서기가 임원회에
고신
코닷
2023.07.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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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호주 교회는 고령화와 저조한 예배 출석자들로 점점 더 약해지고 있다.성도들이 없어 약화된 교회들은 합쳐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으며 빈 예배당을 한국인교회, 중국인 교회 등에 빌려주고 세를 받아 유지비를 충당하고 있는 교회들이 많다.불과 5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주일에는 성도들과 어린이와 십 대들로 가득했던 예배당이 텅텅 비어 교회가 식당 등으로 팔려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 되었다. 그중에 기도와 찬양을 강조하는 소수 교회만 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한국 교회에도 이 현상이 곧 올 것만 같다. 경각심을 깊이 가져야
나의 주장
박영수
2023.07.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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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서울병원(이사장 한동선) 의료봉사팀은 지난 6월 24일 다니엘선교센터(이사장 이은태 목사)를 찾아 임시 진료소를 열고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섬겼다.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로 시작한 수원 다니엘선교센터(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63 녹원빌딩)는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는 예배를 위해 오전 8시부터 노인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여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박갑도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 되었다. 마태복음 5장 14~16절을 본문으로 이은태 목사가 “세상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참석한 200여 명의 노인이 기쁘게 찬양하며
교계
김대진
2023.06.3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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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신학위원회가 고려신학대학원과 함께 주최하는 목회대학원이 6월 26일(월) 시작되어 30일(금)까지 열린다. 매번 성경을 권별로 강의하며 목회자들과 대화하였는데, 이번에는 십자가와 부활이란 주제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고 있다. 강사는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권해생 교수이다. 교재는 같은 주제로 권해생 교수가 최근 간행한 두 권의 책이다. 십자가 새롭게 읽기와 빈무덤 사건이다. 십자가 새롭게 읽기는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하신 일곱 번의 말씀을 통해 기독교의 핵심을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빈 무덤 사건은 사복음서가 각기
고신
이세령
2023.06.2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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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입양가족연대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보호출산법을 지지하는 90개 시민단체가 2023년 6월 27일 오후 3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보호출산법 시민연대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연대는 감사원에서 밝힌 2,236명의 출생미신고 아동의 문제가 2012년 시행된 입양특례법의 강제 출생신고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시민연대는 강간이나 외도 그리고 근친이나 불법체류자의 출산 등 출생신고가 어렵거나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임산부들이 출산과정에서부터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출산 후 더 위험한 선택을 하도록 법이 유도하고 있다
사회문화
이재욱
2023.06.28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