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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교회는 급격한 침체와 함께 사회적 신뢰 실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그 원인으로 세속화라는 외적 요인과 더불어 성경적인 칭의론의 실종이라는 내적 요인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루터의 말처럼 칭의는 교회를 일어서게 하고 무너지는 하는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사실 오늘의 한국교회가 ‘율법주의’와 ‘무율법주의’라는 양극단의 폐해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것도 칭의에 대한 무지 혹은 무책임에 기인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성경적인 칭의론을 분명히 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시점에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올라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바울에 대한 신학 사상이 새 관점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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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서
2016.07.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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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닷컴 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이신칭의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회를 바로 세우는 이신칭의의 복음을 소개하는 “개혁신학과 요한복음 3:16”이라는 시리즈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시리즈의 글은 미국의 유수한 개혁신학 연구 기관인 Ligonier Ministries가 발간하는 Tabletalk 의 2016년 5월호에 수록된 내용으로서, Ligonier Ministries 과 협의하여 번역 연재를 허락 받았다. 이 글의 번역자는 고려신학대학원(MDiv), 고든콘웰(Gordon-Conwell ) 신학대학원(ThM),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공부하고 현재 미국 델라웨어 섬김의 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손영준 목사이다. 이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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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W. Tweeddale
2016.07.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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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용서하심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영생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나 자신이 왜 영생을 원하는지 스스로 질문해 본 적이 있습니까? 이런 질문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하나님의 용서를 원하거나 영생을 원하는 어떤 이유는 오히려 당신이 용서와 영생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용서를 예로 들어봅시다. 죄책감으로 인해 너무나 괴로워하는 당신은 하나님의 용서를 원할 것입니다.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죠. 그래서 하나님이 당신을 용서해주신다는 것을 믿으면 어느 정도 마음의 안도는 누리게 되겠지만, 그렇다고 꼭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그저 정서적인 안도감을 위해서 용서를 원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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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
2016.07.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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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손영준 목사(델라웨어 섬김의 교회 담임목사) 코람데오닷컴 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이신칭의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회를 바로 세우는 이신칭의의 복음을 소개하는 “개혁신학과 요한복음 3:16”이라는 시리즈 글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 시리즈의 글은 미국의 유수한 개혁신학 연구 기관인 Ligonier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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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
2016.07.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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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편집장 김대진 박사는 얼마 전 예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한 신진학자 임대웅 박사를 만나 지난 22일 코닷 사무실에서 한국교회의 ‘예배’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다.임대웅 박사님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모교회는 남서울교회입니다. 일산벧엘교회와 울산교회에서 봉사한 후 올해 1월부터 서울서문교회에서 대학부와 주일학교 교육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대학 때는 행정학을 전공했고,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남아공 스텔렌보쉬대학에서 예전학을 공부했습니다. 유학은 전적으로 울산교회의 기도와 물질의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었는데,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정근두 목사님과 울산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혁주의 신학을 추구하는 대학에서 예배학을 전공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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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6.04.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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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코람데오닷컴 연구위원회는 종교개혁의 귀중한 유산들에 대해서 연구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종교개혁 분야의 세계적 학자라 할 수 있는 알리스터 맥그라스 교수(Alister McGrath/ 옥스퍼드 대학교 역사 신학)의 다음의 저서들을 리뷰하며 한국적 상황에서 평가해 보고자 한다. - 편집장 주 1.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이신칭의: 하나님의 택하신 구원의 방법 - 홍성철 목사 2.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 - 유승주 목사 3. 종교개혁시대의 영성 - 김대진 목사 4. 기독교의 미래 - 방석진 목사 5. 종교개혁 사상 - 이세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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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진
2016.04.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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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코람데오닷컴 연구위원회는 종교개혁의 귀중한 유산들에 대해서 연구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종교개혁 분야의 세계적 학자라 할 수 있는 알리스터 맥그라스 교수(Alister McGrath/ 옥스퍼드 대학교 역사 신학)의 다음의 저서들을 리뷰하며 한국적 상황에서 평가해 보고자 한다. - 편집장 주 1.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이신칭의: 하나님의 택하신 구원의 방법 - 홍성철 목사 2.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 - 유승주 목사 3. 종교개혁시대의 영성 - 김대진 목사 4. 기독교의 미래 - 방석진 목사 5. 종교개혁 사상 - 이세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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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6.04.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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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일제치하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이 입은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컸다. 끔찍한 고통을 겪었기에 그 상처가 지금도 곳곳에 깊이 박혀있다. 그 중에서도 여성인권을 유린한 일본군 ‘위안부’는 감히 상상도 안 되는 범죄행위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런 끔찍한 범죄가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생존하고 있는 피해자가 46명 남은 상태에서 이제 곧 그 생존자마저도 이 세상에서 없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한일협정이 맺어졌다. 이번 한일협정에 일본이 사과의 문구를 넣었다는 데는 고무적이지만 너무 빨리 타결되고 뒷말도 많아 혼란스럽다. 그리스도인으로 우리는 이 협정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일본군 ‘위안부’는 1990년대 초반에는 정신대로 불렸으나 정신대란 말은 근로정신대란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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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주
2016.01.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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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에야 박혜란이 쓴 “목사의 딸”이란 책을 접했다. 그동안 이 책을 읽은 분들은 딸이 그의 아버지 박윤선 목사에 관해 쓴 글이기에 놀랐을 줄 안다. 내가 놀란 것은 그 책에서 보여준 그의 자만한 품격과 내용 대부분이 허구이기 때문이다. 혜란은 파격적인 자기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예순아홉 살’이 되던 2009년 4월에 “김상복 목사님의 권유로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KALCAM)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는 미국 시민권소유자이다. 거기에선 65세가 되면 일반적으로 은퇴한다. 하지만 ‘예순아홉 살’에 목사 안수를 받고 “비로소 내가 서야할 자리에 서게 된 것이다.”라고 했다. 교회 역사상 유례가 없는 파격적인 일로 보인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이런 문제를 거론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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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길
2015.03.0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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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중심화제 중의 하나가 일명 ‘땅콩회항’ 사건이다.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씨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으로 비행기를 회항하고 사무장을 내리게 한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더구나 이 사건을 대한항공이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했고, 결국 모든 시도는 무산되고 조현아씨는 수감되었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명 ‘땅콩회항’사건은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고, 그 동안 소외되고 무시당했던 수많은 미생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또 다시 백화점 모녀사건이 대두되면서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열악하고 무시 받는 환경과 처우에 대한 문제도 일부분이나마 조명되었다. OECD가입국이며 세계 경제규모 15위,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가 넘는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인권의 문제가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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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주
2015.02.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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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2015년은 을미년으로 남북이 분단된 지 70년, 그리고 우리나라가 일제의 압제에서 해방되어 나라를 찾은 지 광복 70년이 되는 해다. 이 글은 남북 분단과 광복의 70년을 맞아 역사의 과거를 돌아보아, 우리 교회 역사의 과거에 무슨 큰 문제가 있었는지를 살피고, 그리고 그 수치스런 역사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와 향후 5년간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왜냐하면 과거 역사를 살피는 일은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일에 아주 중요한 사안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이스라엘 역사 70년 바벨론 포로기간이 남과 북의 남북 분단 70년의 기간이라는 문자적으로 적용하기가 신학적으로 무리가 되겠지만, 나라의 역사가 지금 어디로 흘러가는지 면밀히 살피는 것은 중요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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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2015.02.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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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위에서 보았듯이 인터넷 설교 웹사이트는 마치 “설교 표절 공장”으로 전락된 듯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 설교 웹사이트는 표절 공장이 아니라, 성경 연구를 위한 정보와 동기와 인격적 만남을 제공하며 설교준비를 위한 설교신학과 성경적 방법론을 나누는 말씀 연구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터넷 설교를 설교 표절 공장이 아닌 말씀 연구의 장이 되게 하기 위해서 먼저 표절설교의 문제점과 설교준비를 위한 신학적 “교육을 제공"하고 다음으로 "제도적 보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인터넷 설교와 설교 표절을 위한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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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5.01.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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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인터넷 설교는 단지 설교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종교 온라인의 역할을 오래 전에 뛰어 넘은 것으로 보인다. 앞의 글에서 살펴 본 것처럼 이미 인터넷 설교는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는 대체 종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대체 종교로서의 인터넷 설교와 거기에 빠져드는 설교자들의 설교표절 문제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만 하는가? 인터넷 설교와 설교표절에 대한 신학적 문제와 그 대안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1. 하나님과의 관계를 대체하는 온라인 종교로서의 인터넷 설교소통 기술과 환경의 혁명적 발전은 기존 종교의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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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5.01.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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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앞에서 살펴 본 것처럼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 문화로 말미암아 오늘날의 설교자들은 설교 거리를 찾아내는 정보 검색자로 전락할 수 있다. 정보 검색자로서의 설교자라는 설교자의 정체성은 신학적으로 매우 위험하다. 정보 검색자로서의 설교자들에게 인터넷 설교는 현실적 문제를 일시적으로 해결해 주는 대안으로 등장했고 오늘날의 몇몇 설교자들은 인터넷 설교를 통해서 설교를 준비한다. 이런 현상들이 가지고 있는 신학적 위험성은 무엇인가? 1. 인터넷 설교와 설교 표절sermon66이라는 인터넷 설교 사이트는 설교 준비에 대한 나름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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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5.01.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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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지난 2014년 9월 2일 한목협 제27차 열린대화마당에서 “설교 표절 왜 심각한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거기에 참석했던 필자는 설교 표절에 대한 신학적 기준과 대안에 대한 한국설교학회의 연구가 절실하다는 제안을 몇몇 발표자들로부터 들었다. 이런 연구의 동기를 가지고 필자는 2014년 11월 22일 장로회 신학대학에서 “소통환경의 변화와 설교”라는 주제로 있었던 한국설교학회 가을정기학회에 “온라인 종교 시대의 인터넷 설교와 설교 표절”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설교학회 회원들과의 토론과 학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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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4.1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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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 인권헌장 제정과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등의 문제로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타킷은 보수 기독교(여기서 말하는 보수 기독교는 일부 진보적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개신교를 일컫는다.)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한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에 따른 차별실태조사에서 성소수자에게 비우호적이라고 느끼는 영역은 군대(86.9%), 개신교(86.8%), 정부(83.1%), 국회(81.9%)로 나타나고 있다. 비우호적이라고 묶은 그룹 사이의 조사 결과는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과 기관이 소위 성소수자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공격하기 좋은 대상은 개신교다. 나머지는 공권력과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니 함부로 하지 못한다.그런데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을 조금 유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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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주
2014.11.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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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항에 어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되는 조건이 있다. 그 조건은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용모 등 항목 중 ‘성적지향’이라는 단어는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용어라는 것이 있다. 이를 근거로 동성애를 마음대로 즐기도록 가르치고 조장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통합진보당 어떤 의원은 동성애를 반대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어떤 의원은 군대 내에서 병사들의 동성애를 허용하자는 군형법 92조 개정안을 발의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의 반응은 무엇인가? 1. 땅과 하나님 하나님과 땅의 관계는 밀접하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서 땅을 더럽히면 여호와께 범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땅과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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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2014.11.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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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신뢰는 얼마나 될까?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매우 위험한 수준이다. 2013년에 발표한 신뢰도는 총 4번의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2.5~2.9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2013년에는 2.62점을 얻었다. 지난 7년 동안 총 4번의 조사가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는 것은 특정한 사건이나 상황 때문에 아니라 거의 만성적이며 구조적인 경향을 띤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불신자들이 바라볼 때 교회의 신뢰도가 카톨릭(47%), 불교(38%)보다 더 낮은 12.5%에 불과하다는 것은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것은 전도를 가로 막는 심각한 상황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불신자의 시선이 아니라 신자들의 견해다. 신자들도 교회를 신뢰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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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주
2014.06.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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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Ⅰ. 들어가는 글: 소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불통의 사람들Ⅱ. 펴는 글1. 소통의 필요성2. 소통의 근원적인 한계3. 교회의 소통을 위한 제안들 1) 자기를 비우고 타자(他者)를 향해 귀를 열라! 2) 소통을 위해서 종의 자세가 필요하다.Ⅲ. 나가는 글: 소통의 목회 3. 교회의 소통을 위한 제안들타자의 소리를 듣지 않으려는 본성, 내 소리를 발하고 싶은 본성, 궁극적으로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처럼 말하고 싶은 죄의 본성이 바로 소통의 근원적 한계이다. 우리에게는 모두 이런 죄의 습성이 남아 있다. 따라서 우리의 소통을 방해하는 일차적인 장애물은 ‘말하기는 속히 하고 듣기는 더디게 하는 죄의 습성’이라고 할 수 있다. 요약하면 소통의 문제는 말하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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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14.05.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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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3년 11월 1일 수서교회(통합, 황명환 목사 시무)의 교사훈련학교, 2014년 1월 14일 케이프타운 한인 초대교회(고신, 이창호 목사 시무)의 청지기 세미나, 2014년 2월 25일 양주 새순교회(고신, 최영완 목사 시무) 구역장 세미나에서 소통을 주제로 강의한 내용과 그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의 피드백을 참조해서 코람데오닷컴의 독자들을 위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Ⅰ. 들어가는 글: 소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불통의 사람들혁신적으로 발전하는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말미암아 바야흐로 우리는 소통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 소통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닥친 가장 큰 숙제 가운데 하는 다름 아닌 ‘소통의 문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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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4.04.23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