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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노회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는 합천지역 초중고생들을 초청하여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동 교회 비전센터에서 연합 겨울 캠프를 가졌다. 남서울교회는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제일 낮은 합천지역을 선정하여 선교사역을 진행했다. 합천 선교사역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이번 겨울캠프에 합천교회(담임목사 김대근)를 중심으로 1백 5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석했다.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의 낮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과 잠실 롯데월드에서 신나는 시간, 선교사 묘역이 있는 양화진을 탐방, 이 땅에 복음의 전해지기까지 순교자
고신
코닷
2024.02.0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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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원장 최승락) 2024년 신입생 지원율이 예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 취재 결과 고려신학대학원의 2024년 M.Div.과정 지원자는 97명이었다. 이 중 87명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율 증가와 더불어 최종 합격자도 2022년 71명, 2023년 74명에 비해 2024년에는 87명으로 증가했다. 20%에 가까운 증가율이다. 이는 최근 지방대 미달 사태를 고려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 하다.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모집 정원보다 지원자 수가 적어 정원이 미달한 학과 대부분이
고신
김대진
2024.01.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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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1월17일(수) 발표한 제88회 의사국가시험에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의과대학(학장 박무인) 응시자 76명(졸업생 2명 포함)이 전원 합격했다.이번 의사국가시험은 총3,231명이 응시해서 3,045명이 합격(합격률94.2%) 하였으며, 부산, 경남 지역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이 실기 및 필기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100% 합격률을 나타내었다. 또한 재학생 기준 2년 연속 필기시험 100% 합격을 이어가고 있다.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은 교수들의 소그룹 학생 지도와 체계적인 임상 교육 프로그램으
고신
코닷
2024.01.3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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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gelia University(총장 김성수)는 총장 초빙 공고를 내고 제4대 총장을 모시고자 한다.1995년 개혁주의 신학과 순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에반겔리아 대학교는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과 개혁 신앙관으로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주의 종들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데 목적을 둔 학교이다. 현 김성수 총장은 오는 6월에 제2기 임기가 끝난다. 김성수 총장은 남아공에서 공부했다. 고신대 총장 재임 시에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 학생들을 많이 양육해서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사역을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김 총장은 케냐 데이스타
교계
김대진
2024.01.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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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4일(수) 오전 11시에 성동교회에서 다음세대훈련원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정태진 목사)가 모였다. 지난 23년 12월 22일 모임에서 확정한 대로 74회기에 다음세대훈련원이 가동하기로 한 결정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작업이 진행되었다.고신대 교육학과 이현철 교수를 팀장으로 하여 신대원에 문화랑 교수, 총회 교육원에 이기룡 원장, SFC에 허태영 대표 간사로 구성된 전문위원팀들이 있다. 교단 내 4개 공기관들의 책임자들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다음세대훈련원이 가동되기 위해서 이번 모임에서는 운영 규약 초안을 제시하였고,
고신
이세령
2024.01.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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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차년도 성과평가는 ‘원스톱 청년취업지원 인프라 구축활용’,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 및 청년체감도’의 총 3개 영역에서 시행되었고,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 평가 결과 중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고신대학교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와 연계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
고신
코닷
2024.01.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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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의 ‘2023 국민 종교 분포 및 현황’ 조사에 따르면 10년 전인 2012년 개신교 23%, 불교 22%, 가톨릭 10%, 기타 0.4%, 무종교 45%에서 2023년 개신교 17%, 불교 12%, 가톨릭 8%, 기타 0.3%, 무종교 63%로 전체적인 종교인구 숫자는 줄고, 무종교의 비율은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소율을 보았을 때 개신교는 –6% 가량 줄었으며, 불교는 –10%, 가톨릭은 –2%, 기타 –0.1%로 불교에 이어 2번째로 큰 감소율을 보였다. 특히 지난 10년 새 가나안 성도 비율은
기획기사
이재욱
2024.01.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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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고신교회의 최대 관심사가 고려학원법인의 고신대학교인 것 같다. 사실 고려학원의 미래에 관한 논의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고려학원의 한 지붕 세 가족인 고려신학대학원과 고신대학, 그리고 의대 복음병원 운영에 대한 고신교단의 집중적 관심은 2003년 관선 이사 체제를 불러온 복음병원 부도 사태로 인한 교단이사 대신에 관선이사 체제로 대체되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고려학원 문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가 2015년 제4회 서울포럼에서 “고신총회, 대학/신대원 쟁점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고려학원의 미래를 다루면
나의 주장
황대우
2024.01.2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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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수요일 오후, 자작나무 초등학교의 모든 어린이들은 눈이 빠지도록 이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수업은 교실에서의 수업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몸으로 삶의 지혜와 인격을 배우며, 깨달은 내용을 서로 나누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특별수업은 교장 선생님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자작나무 초등학교의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박기수 교장 선생님은 어린이들의 이름을 잘 기억하고 계십니다. 아침마다 정문 앞에서 어린이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를 해주시는 교장 선생님의 함
코톡바람
박영기
2024.01.2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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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조 목사가 2024년 2월 1일부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이사장 이재훈) 석좌 교수 겸 교목실장으로 부임한다.박은조 목사는 “처음 콜링을 받았을 때 대학생들을 섬기는 일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평소에 “주께서 명하시는 일이 있으면 어디든지 가서 섬기겠다”고 기도하고 있었다며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이 먼저라고 느끼는 순간 한동대로 주님이 부르신다면 가서 섬겨야 한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박은조 목사는 1976년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언양읍교
교계
김대진
2024.01.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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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언론 편집 책임자가 교단내 성도인 이학규 장로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경찰에서 그리고 지방 검찰에서 기각된 사안을 가지고 고등검찰에 항고를 했지만, 지난 2023년 12월 21일에 또 기각 결정이 났다.총회는 법인이나 기관의 운영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사안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도간의 소송을 금하고 있다. 본사는 이 사안이 성도끼리 송사를 금한 총회 결정에, 총회 유지재단 산하에 있는 기관과 직원이, 순종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추적 보도를 하고 있다.본 소송의 죄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
고신
이세령
2024.01.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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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월11일(목)에 경기서부노회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김포에 있는 꿈꾸는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1부는 신년 감사예배로 드려졌다. 사회는 손순호 목사(교역자회 부회장)이 맡았으며, 기도는 김용구 장로(장로연합회 회장)이 인도했다. 기도 후에는 에스겔 47장1-12절의 본문으로 반성광 목사(교역자회 회장)가 “성전에 흐르는 은혜의 강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성전으로부터 흐르는 강물이 점점 깊어지면서 발목, 무릎, 허리 그 다음 아주 깊고 넓은 강이 되었다. 이것은 성전에서부터 흐르는 은혜의 강물이 유대인에게 뿐
고신
이재욱
2024.01.1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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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목사원로회(전목원, 회장 박정원 목사)는 1월 11일(목) 오전 11시 30분 아이비뷔폐(부산 사상구 궤법동)에서 전국 11개 지역 임원 33명과 전국임원, 초청 원로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년감사 예배 및 하례회를 열고 1부 예배와 2부 신년하례회 순서로 진행하였다.1부 예배는 회장 박정원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기도 한 후 벧전 5:10-14절의 본문으로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삶의 마지막까지 굳건하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정 목사는 “삶의 마지막까지 굳건하게 살아가려면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받
고신
천헌옥
2024.01.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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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작나무 초등학교 운동회 날이다.맑고 푸른 하늘과 따뜻한 가을 날씨도 운동회를 격려하고 있었다.시골 학교의 운동회는 학교의 행사인 동시에 마을의 축제이기도 하였다.온 동네 사람들이 초등학교에 모여서 어린이들을 응원하며 함께 기뻐하는 날이다. 이날은 모두가 기뻐하였지만 신체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미아는 별로 기뻐하지 않았다.미아는 왼발의 길이가 오른발보다 짧아서 다른 어린이들처럼 빠르게 달릴 수가 없었다.운동회의 꽃인 달리기 경주에서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뒤에서 일등만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아야 선생님은 미아의
코톡바람
박영기
2024.01.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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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월11일(목)-12(금) 여수 신명교회(김희중 목사)에서 고신총회 대사회관계위원회 1박2일 연수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회는 원대연 목사, 이규익 목사, 이우탁 목사, 박석환 목사, 김희중 목사, 김희종 목사, 이재욱 목사, 이세령 목사, 윤종은 장로, 박두양 장로가 참석했다. 모인 대사회관계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먼저 예배로 시작했다. 이규익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윤종은 장로가 기도 인도했다. 김희중 목사는 사도행전 16장35-40절 본문으로 “복음 전도자의 당당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복음은 가는 곳에는 항
고신
이재욱
2024.01.1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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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회 교역자회(회장 정연규 목사)가 주관하는 24년 신년감사예배가 1월 9일 오전 11시 부천참빛교회(안동철 담임목사)에서 약 130여 명이 모여 1부 감사예배, 2부 신년하례식, 3부 친교시간으로 진행되었다.1부 예배는 교역자회 회장 정연규 목사의 인도로 김석규 장로(장로부노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침빛교회 아가페 중창팀이 특송을 한 후 하민호 목사(교역자회 서기)가 창1:26-28의 성경을 봉독한 뒤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김윤하 목사(참빛교회 원로)가 설교를 하였다.김목사는 “사람이 없다. 요한복음 5장에 38
고신
천헌옥
2024.01.1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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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수도권장로회연합회(회장 구본창 장로)는 2024년 고신총회 수도권 11개 노회 목사·장로 신년감사예배를 1월8일 오전7시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 예배당에서 진행했다.1부 예배를 회장 구본창 장로의 인도와 전우수 장로의 기도, 김성회 장로의 성경봉독과 김홍석 총회장이 출15:22-27절을 본문으로 “엘림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팬데믹과 엔데믹을 지나고 새롭게 도약하며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다시 예배와 기도 전도와 선교와 교제가 열심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 지나간 시
고신
이세령
2024.01.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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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하늘문교회(담임목사 김태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0)는 1/3(수)-6(토) 4일 동안 신년특별새벽기도회로 2024년을 시작했다. 김태규 목사는 “이기는 성도 승리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교회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2024년에는 이기는 성도와 승리하는 교회가 되기 위한 비결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그 비결을 찾으려고 애쓰는 시간이었다.열린하늘문교회는 신년특별새벽기도회의 특색은 성도들이 각자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와서 담임목사에게 중보기도 받는 시간을 가진다는 점이다. 영아부부터 장년들까지
고신
김삼열
2024.01.0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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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도로 경계석은 우리와 같은 대리석이 없다. 그 어느 곳이든지 모든 도로 주변의 도로와 지형지물은 시멘트로 제작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다른 것은 너무나 섬세하게 시멘트를 다룬다고 하는 것이다.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역시 그 어느 집이든 시멘트로 시공이 되어 있다. 조금 고급스럽게 꾸민 곳은 천연 자갈을 마무리로 뿌려 진입로를 만든다. 시드니 시내 주요 도심 어디에도 한결같다. 모든 길은 시멘트 구조물이다.참 검소한 나라라고 여겨진다. 이런 호주의 검소함은 관공서의 모습을 통해 더욱더 드러난다. 대부분 100년도 더
코톡바람
박영수
2024.01.0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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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 마을은 인구 5,000 정도의 작은 시골이다.이 마을의 가로수는 주로 자작나무와 은행나무이다.작은 마을이지만 인심 좋고 경치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이 마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나무는 자작나무, 동물은 양, 꽃은 민들레이다.이 화목 마을에 존재하는 유일한 학교가 자작나무 초등학교이다.전교생은 100명, 그중에 4학년 학생은 모두 20명이다. 2000년 3월 6일 조회 시간에 교장 선생님께서 새로 부임한 남아야 선생님을 소개하셨다.4학년 어린이들은 예쁜 아야 선생님이 자기들의 담임 선생님이 되길 간절히 원했다.교장 선생님이 아야
코톡바람
박영기
2024.01.05 04:26